★ D-SLR(Digital - Single Lens Reflex) 카메라 ★
★ 사진공부의 흐름 ★
1) 사진 + 미술의 역사
2) 사진술 (조리개, 셔터, 감도, 필터, 삼각대 등)
3) 미술이론 (색, 조형,빛, 형태)
4) 자기생각 - 내 눈에 보이는 현상을 촬영하는 것.
★ 사진술의 단계 ★
기획 <무엇을 기록할 것인가?> → 촬영 <어떻게?> → 편집 <기록물 + 자신의 의도>(필림 → 암심(현상, 인화) → 인화 or on-line → 액자 or 앨범
* 미술
모방 → 분석 → 답습 → 창작
★ DSLR 카메라의 구성 ★
1) 눈(수정체)
2) 망막 : CCD(charge-coupled device) (렌즈를 통과한 빛의 정보를 분석하는 장치).
3) 두뇌 : 이미징 엔징 - CCD를 거친 빛 정보를 이미지데이터로 변환하는 장치.
4) 저장
★ 사진(photograpy)이란 무엇인가? ★
사진을 처음 배우거나 초보를 넘어 좀 더 사진에 익숙해지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마음자세라 할 수 있다.
사진이 시각적 표현 매체이므로 개개인이 객관적인 기록이나 환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겠으나, 사진기와 렌즈 그리고 화학약품에 의해 처리되는 사진의 메카니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마음을 기계를 통해 표현하려 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 사진이란?
그리이스어에서 유래된 말로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라는 뜻이다.
* 사진이란?
'세상 잘라 보기'라고 하면 어떤가?
사진이란 내 눈앞에 펼쳐진 / 내 눈에 보이는 이세상을 사진기라는 기계를 통해 얼마만큼 / 어떻게 잘라보느냐 혹은 잘라 보여주느냐하는 문제일 수 있다.
이 때 표현되어지는 내용(피사체)과 표현이 여러가지 방법(매카니즘)을 모두 사진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사람의 생각과 시선으로 잘라낸 피사체를 광학적 원리와 화학적 처리방법을 적절하게 응용하여 이미지로 형상화해내는 것을 사진이라 할 수 있다.
★ 노출을 결정하는 요소<조리개, 셔터속도, ISO> ★
1. 조리개
f(focal length) : 렌즈의 경통안으로 들어오는 광량을 수치로 나타낸 것. 원의 넓이에 관한 의미이므로 빛을 받는 면적을 나타낸다.
조리개값(f) = 초점거리 / 경통의 직경(유효구경)
예) 초점거리가 50mm인 표준렌즈에서 f값이 1.8인 렌즈와1.4인 렌즈를 비교해 보았을 때,
f(1.8) = 50mm / x, f(1.4) = 50mm / y
고로 f가 1.8인 렌즈의 유효구경(x값)은 약 28mm이고, f가 1.4인 렌즈의 유효구경(y값)은 약 36mm로 1.4인 렌즈의 경통크기가 더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경통의 크기가 클수록 빛을 더 많이 받으므로 두 렌즈를 비교했을 때는 최대개방시 f값이 1.4인 렌즈를 더 밝은 렌즈라 할 수 있다.
* f값이 낮을수록, 경통의 유효구경이 더 클수록 밝은 렌즈이고 비싼렌즈이다.
* 조리개(f값) : 1.2, 1.4, 2, 2.8, 4, 5.6, 8, 11, 16, 22
- 1.2 ~ 5.6 : 좁은 심도(초점이 맞는 범위가 짧다) 아웃 포커싱
- 5.6 ~ 11 : 사람의 눈과 유사한 심도(초점이 맞는 범위) 표현
- 11 ~ 22 : 넓은 심도(초점이 맞는 범위가 넓다) 펜 포커싱
* 조리개값의 변화
1.4 12 12.8 14 15.6 18 111 116
<1.4와 12 / 12와 12.8 / 12.8과 14 / 14와 15.6을 한단계, 12 ~ 14 / 14 ~ 18 / 18 ~ 116을 두 단계마다 숫자가 곱으로 증가>
* 각 수치마다 단계별로 구분하여 한 단계를 stop이라고 한다.
* f값의 수치가 작아질수록 구경의 넓이가 넓어져 빛을 많이 받고, f값의 수치가 커질수록 구경의 넓이가 작아져 빛을 조금만 받게 된다.
* 광량을 세세하게 조절하기 위해, 카메라 메뉴 > 사용자의 정의 기능(cf.n)에서 노출레벨을 1/2 스탑이나 1/3 스탑으로 조절할 수 있다.
<1/3 스탑으로 설정해 두는 것이 좋다.>
◆ 피사체의 심도조절
피사체의 앞뒤로 초점이 맞춰지는 정도.
<조리개값> <밝음의 거리(m)>
F 2.8 4, 5
F 4 4, 5, 6
F 5.6 3, 4, 5, 6, 7
F 8 3, 4, 5, 6, 7, 8
F 11 1, 2, 3, 4, 5, 6, 7, 8, 9
F 22 0, 1, 2, 3, 4, 5, 6, 7, 8, 9
* 심도가 얇다 = 조리개를 개방 = f값이 작아짐
* 심도가 깊다 = 조리개를 조임 = f값이 커짐
◆ 조리개값과 셔터속도 ◆
<조리개값> F 2.8 4 5.6 8 10 16
<셔터속도> 1/500 1/250 1/125 1/60 1/30 1/15
◆ 아웃 포커싱
아웃 포커싱(낮은 심도)의 조건
1) f값을 최대개방
2) 초점거리가 길수록 (망원렌즈가 효과적)
3) 카메라와 피사체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4)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가 멀수록
2. 셔터속도
1) 셔터(S)
- 렌즈를 통과한 빛이 이미지 센서에 닿을 수 있도록 문을 열고 닫는 것.
- 셔터막이 열림으로써 빛이 통과할 수 있는 시간을 조절.
2) 셔터속도
빛이 적당하게 들어왔을 때 문을 닫기 위한 시간을 숫자로 표시한 것.
- 8000에서 4에 이르는 셔터속도는 분수로 표시되는 셔터속도의 분모를 나타냄(0"6은 6초, 15"는 15초).
숫자가 클수록 빠른 셔터속도, 셔터가 빨리 닫히므로 빛을 적게 받는다.
숫자가 작을수록 느린 셔터속도, 셔터가 오래 열려 있으므로 빛을 많이 받음.
- 셔터가 작동하는 시간의 길이.
- 셔터가 열려있는 시간적 길이로 그 속도에 따라 노출시간이 정해짐.
<* 노출 : 감도(ISO)에 맞추어 일정한 광량을 CCD, CMOS 또는 필림에 조사(照射)하는 조작.
F값과 셔터속도를 조정하고 두 가지 조합으로 노출을 조절>
◆ 적정노출 : 카메라 노출계가 피사체의 명암에 의해 자동으로 정해주는 노출값.
◆ 창조적인 노출을 만들어내는 3가지셔터속도 ◆
1) 빠른 셔터속도
1/250, 1/500, 1/1000 : 정지동작의 배경을 이루는 노출.
2) 느린 셔터속도
1/60, 1/30, 1/15 : "패닝"의 배경을 이루는 노출.
3) 아주 느린 셔터속도
1/4, 1/2, 1초 : 동작을 암시하는 노출의 배경을 이루는 노출.
3) 셔터속도의 표시
조리개 수치와 마찬가지로 2배씩 증가하거나 1/2배씩 감소한다.
(느린속도) 1초 1/2 1/4 1/8 1/15 1/30 1/60 1/125 1/250 1/500 1/1000 1/2000 1/4000 1/8000 (빠른속도)
- 저속셔터 : 셔터속도가 느리다. 피사체의 운동감 표현
- 고속셔터 : 피사체 고정
- B 셔터 : M모드에서 셔터속도가 30초를 넘어가면 생기는 메뉴. 셔터속도를 사용자가 임의로 결정할 수 있다.
* 1/8초 다음에는 1/16초이어야 하지만 계산의 편의성을 위해 약간씩 수치를 조절했다.
◆ 셔터속도의 적용
셔터속도와 조리개 수치는 반비례함.
예) 적정노출로 f값이 5.6이고 셔터속도가 125로 측정된 경우, f값을 한스탑내려 4로 설정했을 때 셔터속도는?
f값이 5.6에서 4로한스탑 내려가면 조리개가 더 개방되어 빛을 그만큼 더 많이 받게 된다.
그러므로 셔터속도는 빛을 조금 덜 받기 위해 한 스탑 빨라진다.
따라서 셔터속도 125에서 한스탑 빨라지는 250이 되어야 한다.
3. 감도(ISO)
1) ISO(International Standard Organigation)
- CCD, 필름이 빛을 감지하는 민감도(감응력)의 기준
- 기종에 따라 100, 200, 400, 800, 1600, 3200, 6400까지 설정할 수 있다.
100, 200, 400 : 저감도(화질 우수)
1600, 3200 : 고감도(화질 저하)
● 저감도 : 화질 우수, 촬영시 많은 양의 빛 필요
- 기본적으로 감광도를 낮추는 것이 화질의 향상을 위해 바람직하다.
- 조리개를 개방하여 초점이 맞는 범위(심도)를 좁게 하고자 할 경우(아웃 포커스 효과)
- 셔터속도를 느리게 저속으로 설정하여 움직이는 피사체의 동감을 묘사하고자 할 경우
● 고감도 : 화질 저하, 적은 양의 빛으로 촬영가능
- 광량이 부족한 실내나 이른 아침, 늦은 오후와 같은 상황에서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한 경우
- 조리개를 조여서 심도를 깊게 하고자 할 경우(전체적으로 선명하게 묘사)
- 빠른 셔토속도를 설정하여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지된 상태로 표현할 경우
* 조리개, 셔터, 감도 1단계 조절에 따라 빛의 양은 2배 증가 또는 감도
● 적정노출에서 +3 STOP = 2 X 2 X 28배의 광량 증가
◆ 100/200 : 밝은 실외, 400/800 : 흐린 하늘, 저녁, 1600 : 야간 또는 어두운 실내
(ISO를 확장할 경우 L로 표시되는 50으로도 설정할 수 있다.)
- ISO를 높일 경우, 빛을 더 많이 받아들여 민감도가 높아져 노이즈가 생긴다.
(노출이 어두워 셔터스피드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에만 고감도로 촬영하는 것이 좋다.)
◆ 감도와 셔터속도와의 관계 ◆
ISO가 높을수록 셔터속도는 한단계씩 낮아진다.
* 렌즈의 초점거리, 조리개 그리고 광량
f(스탑) = 렌즈이 초점거리 / 조리개 구경
예) 초점거리가 100mm인 렌즈에서, f/4일 때 조리개 구경은 25mm가 된다.
100mm렌즈 / 조리개구경 25mm = 100 / 25 = f/4.
◆ 배경흐림의 3요소는 ?
조리개값, 초점거리, 그리고 거리
★ 렌즈(Lens) ★
1. 렌즈의 종류
1) 줌렌즈(캐논 18~55mm, f3.5 ~ 5.6(번들렌즈))
특징 : 렌즈를 줌 인/아웃 할 수 있다. 다양한 화각 촬영.
2) 단렌즈(캐논 50mm, f1.8(찜팔렌즈))
특징 : 각 렌즈의 화각에서 최상의 화질을 나타내고 밝다는 점.
2. 화각에 따른 분류
광각렌즈 / 표준렌즈 / 망원렌즈
* 화각
카메라 렌즈 종류에 따라눈에 보이는 각도.
화각이 넓으면(숫자가 적다) 대상을 넓고 멀리, 화각이 좁으면(숫자가 크다) 대상을 좁고 가깝게 찍을 수 있다.
* 렌즈의 화각 : mm 단위
1) 광각렌즈
- 넓은 화각의 렌즈(소형카메라는 전원을 켰을 때 처음 보이는 화각).
같은 거리에서 표준렌즈보다 더 넓게 찍히며 동일한 조리개값에서 표준렌즈나 망원렌즈에 비해 심도가 깊게 표현되고 거리를 대강 맞추어도 가까운 곳부터 먼곳까지 핀트가 맞아 스냅촬영에 알맞은 렌즈다. 하지만 거리가 가까울수록 심하게 왜곡되는 단점이 있다.
- 초점거리 : 10mm ~ 35mm
- 특 징 : 초점거리가 짧다. 초점심도가 깊다(fan focus). 원근감 강조
2) 표준렌즈 <24 ~ 70mm>
- 55mm렌즈(사람의 눈과유사한 화각과 원근감).
사람의 시각과 가장 유사하게 찍을 수 있는 렌즈로 35mm 카메라에서는 50mm 렌즈가 표준렌즈이며, 16mm 카메라에서는 25mm렌즈가, 65mm 카메라에서는 125mm가 표준렌즈다.
표준렌즈는 인간의 시각과 가장 유사한 영상을 기록하므로 이 렌즈를 이용하여 촬영하면 가장 자연스런 화면이 만들어진다.
- 초점거리 : 50mm
- 특 징 : 사람의 눈과 유사한 화각 묘사
3) 망원렌즈 <70 ~ 300mm>
- 80mm 초점거리 이상.
멀리있는 피사체를 망원경처럼 끌어당겨 확대할 수 있도록 설계된 렌즈.
전경과 후경의 원근감을 압축하므로 얕은 심도를 나타낸다. 보통 85mm ~ 1,000mm렌즈가 이에 해당된다.
피사체를 확대시킬 수 있으므로 동물의 생태 촬영이나 스포츠 촬영에 용이하고 85 ~ 135mm 사이의 약한 망원렌즈는 카메라와 피사체간의 편안한 거리를 허용하므로 인물촬영에 특히 유용하다.
- 초점거리 : 80mm ~
- 특 징 : 원거리와 근거리 피사체의 압축효과
- 용 도 : 풍경, 인물 등 다양한 목적에 사용
◆ 카메라 렌즈 사용시 표준렌즈 50mm를 기준으로 촬영한다. 만일 표준렌즈 사용시 AF가 맞지 않을 경우 거리가 두고 촬영하면 된다. 렌즈의 사용은 50 → 34 → 28mm로 변경하며 촬영.
◆ 렌즈의 표기 설명
1> cannon EF28-135mm F3.5-5.6 IS USM
1) EF : 캐논의 AF(자동초점렌즈) 렌즈 의미.
2) 28-135mm : 초점거리가 28mm에서 135mm까지의 표준광각줌계열 렌즈.
즉 28mm에서 135mm의 화각과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
3) F3.5-5.6 : 최대 조리개 개방치 의미.
최대 광각은 28mm에서 F3.5까지 개방할 수 있고, 135mm에서는 최대 개방치 5.6이라는 의미.
4) IS : 손떨림 보정 기능이 들어간 렌즈.
렌즈속의 중간 보정렌즈가 손 떨리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렌즈를 움직여서 손떨림에 의한 흔들림을 어느 정도 줄여주는 기능이 달린것을 의미.
5) USM : 울트라소닉모터(Ultrasonic motor)채용 렌즈. 보통 초음파 모타.
캐논의 저렴한 렌즈들은 일반 DC모타를 사용한다.
초음파 모타는 구동속도가 빠르고, 소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조용.
2> EF-S 17 ~ 55mm f/2.8L IS USM
1) f/2.8 : 1: 2.8 또는 f2.8을 의미.
2) L : L은 'Luxury'의 약자로 케논의 최고급 렌즈 의미.
◆ 렌즈 구매시 참고사항 ◆
단초점렌즈 : 24, 35, 50, 135m <F1.4 /F 2.8대의 렌즈 필히 확인>
줌렌즈 : 18 ~ 55mm, 50 ~ 200/300mm
◆ 렌즈의 화각 참고사항 ◆
* 렌즈의 화각은 x 1.5 혹은 1.3 등으로 화각을 계산하여야 한다.
보통 크롬바디로 불리는 DSLR 카메라는 1.5배 크롭해 50mm 렌즈는 75mm가 된다.
즉, 50mm x 1.5배 = 75mm
* '어떠한 사진을 찍을 것인가?'에 따라 이에 맞는 화각을 선택하면 될 듯하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dslr 렌즈들은 아래와 같다.
1) 풍경사진 : 35mm 이하의 광각렌즈 또는 표준렌즈.
2) 인물사진 : 85mm 이상의 줌 망원렌즈, 특히 85mm 단 렌즈와 70 ~ 200mm의 망원렌즈가 인물사진에 자주 사용된다.
3) 실내사진 : 20mm, 35mm, 50mm 정도의 단 렌즈들을 주로 사용한다.
4) 행사사진 : 24 ~ 70mm 또는 18 ~ 50mm 등등의 표준 줌렌즈.
5) 접사사진 : 180mm, 100mm, 105mm, 90mm, 60mm, 50mm 등등의 마크로 렌즈.
<하지만, 특정렌즈로 특정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처음 입문하는 분들은 표준 줌으로 사진 촬영 시작하시면 좋을 듯 하다.>
◆ 화질 ◆
렌즈의 화질을 평가하는 한가지 방법으로 HTP 차트를 이용하여 중앙부와 주변부의 선계도를 수치화하는 방법이 있다.
* photodo.com 사이트에서 렌즈 평가를 확인하라.
★ 카메라 촬영모드 ★
1. AV(Aperture Value)모드 : 피사계 심도 변경하기
배경을 흐릿하게 만들거나 가까이와 먼곳에 있는 모든 물체를 또렸하게 만들기 위해 피사계 심도(허용되는 초점범위)를 조절하는 것.
조리개를 촬영자가 지정하면 셔터속도는 카메라가 자동으로 세팅해 준다.
(우리가 아웃 포커싱을 만들면 자동으로 카메라가 '셔터속도'를 만들어준다.)
* AV : 렌즈의 내부에 있는 조리개 구경의 크기인 조리개 값.
2. TV(Time Value)모드 : 셔터우선모드
- 움직이는 물체 촬영.
-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지시키거나 모션블러를 생성할 수 있다.
- 셔터속도를 촬영자가 지정하면 조리개는 카메라가 세팅해준다. (우리가 셔터속도를 지정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아웃 포커싱을 만들어준다.)
* 촬영팁
1) 동작 또는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지시키려면, 1/500초에서 1/4000초와 같은 빠른 셔터속도 사용.
2) 달리는 어린이나 동물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느낌을 주기 위해 흐리게 하려면,
1/60초에서 1/250초와 같은 중간정도의 셔터스피드.
3) 흐르는 강물이나 분수를 흐리게 하는 방법은?
1/5초에서 1/15초와 같은 느린 셔터 스피드.
3. M(Manual)모드 : 수동노출
- 셔터 스피드와 조리개 값 모두를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다.
* 플래시 동조시 30초에서 1/200초까지 설정.
1) 셔터 스피드 조절 : 다이알 돌린다.
2) 조리개 설정 : AV(+/_) 버튼을 누르고 다이알 돌린다.
4. 노출(Exposure) : 밝고 어두운 빛(노출의 정의)
* AV모드에서 노출에 관해 2가지 조정
- 노출보정 : 노출값을 오버(+) 또는 언더(-)로 조정하는 방법
- 노출고정 : 노출값을 고정한 후 구도 변경 후 촬영하는 방법
● 노출보정시 셔터속도
1) 서 있을 경우 - 1/30초 이상
2) 걸어가는 경우 - 1/250초 이상
3) 뛰는 경우 - 1/500초 이상
● 노출보정하는 방법
AV(+/_)버튼을 누르고 위쪽의 다이알을 돌려주는 방법.
노출보정 < -2 _ _ -1 _ _ 0 _ _ 1 _ _ +2>
● DSLR의 노출보정표
노출 측정원리를 이용하는 DSLR카메라는 빛의 3원색(Red, Green, Blue)의 반사값인 gray 18% 기준값으로 빛의 농도를 강제 변환하기 때문에 표를 참고하여 노출(색의 농도)을 보정해 주어야 한다.
- Gray, Blue, Red, Green 18% - <Balanced>
- Black 3% - <-2 stop>
- Cobalt, Violet 9% -<-1 stop>
- Orange 24% <인물과 비슷> - <+0.5 stop>
- Yellow, Pink 36% - <+1 stop>
- White 93% - <+2 stop>
◆ 흔들림 보정 ◆
* 흔들림 보정은 대략 1/125초로 보정되어 있다.
IS : Image Stabilizer (캐논)
VR : Vibration eduction (니콘)
OS : Optical Stabilizer (시그마)
AS : A nti Shake (미놀타)
5. A-DEP(Auto-Depth of field) : 자동피사계심도
전경과 배경에 있는 물체에 대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춤.
모든 AF 포인트가 작동하여 피사체를 감지하고 필요한 피사계 심도를 얻기 위해 조리개가 자동으로 설정.
- 셔터 스피드가 " 30" "로 깜박이면 피사체가 너무 어둡다는 것을 말하므로 ISO 감도를 올려준다.
셔터 스피드가 " 4000 "에서 깜박이면 피사체가 너무 밝다는 것이므로 ISO 감도를 내려준다.
6. 측광
빛을 측정하여 측정하고 있는 부분이 제일 잘 나오게 하는 것.
* 측광에서 꼭 알아둬야 하는 것은 '스팟측광(일명 찜측광)'.
평가측광이 전체 하면에 적용된 빛을 평균값으로 내서 사진에 반영한다면 스팟측광은 가운데 점이 있는 곳의 빛만 측정하여 해당 빛의 값에 맞게 사진을 찍어준다.
때문에 측정한 곳의 사진이 제일 잘 나오고 배경과 대상의 빛 차이가 클 때 실루엣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측광모두 변경하기
측광모드는 피사체의 밝기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1) 평가측광(멀티패턴측광)
대부분의 사진 촬영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본적인 측광방식.
인물촬영과 역광의 피사체에도 적합한 일반적인 측광모드. 카메라는 장면에 맞추어 자동으로 노출을 설정한다.
2) 스팟측광
뷰파인더 중앙부분의 약 4% 정도의 영역을 측광한다. 역광, 노출편차를 많이 의도하는 사진촬영에 적합.
3)부분측광
배경에 피사체보다 밝은 경우 사용.
피사체 주위의 빛이 강할 때 역광 피사체에 효과적.
4) 중앙중점평균측광
1 +2 혼합방식, 인물촬영에 많이 사용.
적절한 노출 보정을 사용하여 역광의 피사체와 그 외의 다른 장면에서도 올바른 노출을 얻기 위한 고급 사용자를 위한 모드.
★ 화이트 밸런스(White Balance) ★
1. 화이트 밸런스의 개요
광원(Light source)에서 빨간색(R), 초록색(G), 푸른색(B)의 상대적인 강도를 뜻하며,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중 가장 밝은 부분이 흰색(white)으로 표현되도록 빨간색(R), 초록색(G), 푸른색(B)의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을 말한다.
광원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색온도(color temperature)에 따라 촬영된 이미지는 각기 다른 색감을 띠게 되는데 이런 색들이 갖는 값을 촬영에 이용하기 위한 조정을 말한다.
2. 화이트 밸런스의 모드 종류
1) 화이트 밸런스의 모드에는?
자동, 태양광, 그늘, 흐림, 형광등, 백열등, 플래시모드와 사용자가 임의로 변경할 수 있는 색온도 설정기능, 프리셋 기능으로 나누어져서 제공된다.
2) 왜 화이트 밸런스 조정이 필요한가?
자동모드로도 자연스러운 색상을 갖는 촬영 결과물을 갖을 수 있지만 이런 자동 모드로 촬영한 결과물중에서 뜻하지 않은 결과물을 보여줄 수도 있다.
이런 경우와 더불어 사용자가 불필요한 색에 대해 배제(排除)하고 싶거나 아니면 강조를 하여 보다 특색이 강조된 결과물을 얻고 싶을 때 사용하기 위한 기능중에 하나가 바로 화이트 밸런스 조정이라 볼 수 있다.
화이트 밸런스는 사진에서 색상이 다른 종류의 조명 아래에서 자동 모드로는 자연스러운 색상을 얻는 기능보다 수동모드로 설정하여 사용하는 이유는 보다 정확한 색 재현과 특수 색상효과를 얻어 결과물에 느낌을 살려주기 위해서 조정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3) 화이트 밸런스 색온도 설정과 정의
색온도(color temperature)라고 하는 규칙을 하나의 값으로 정리한 것이다.
캘빈도(kelvin light temperature)라는 개념은 화이트 밸런스를 설정할 때에 사용되는 값이다.
광원에 대한 색을 물리적인 값인 온도 혹은 수치로 지정하여 표시한 것으로 단위는 K(kelvin)이다.
색온도라 함은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공간 안에는 다양한 광원이 존재하며 이런 빛의 색에는 붉은색부터 푸른색까지 다양한 색상을 지니고 있지만 사람의 주관적인 입장으로 빛의 색을 보면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보여지는데 이런 문제를 고려하여 빛의 색을 절대온도라는 객관적인 숫자로 표한한 것이 바로 색온도이다.
색온도가 낮으면 붉은 색상이 강한 빛이 되고 높으면 푸른 색상이 강한 빛이 되며 화이트 밸런스 모드에 적절하게 색온도가 설정되어지게 된다.
캘빈(K) 3000 4000 5000 6000 7000 8000 10000
적색 → 적색이 옅어진다 → 옅은 청색에서 맑은 청색
빛은 시간의 흐름과 주변의 영향에 따라 계속 변하기 때문에 촬영자의 빠른 설정과 촬영이 필요할 수 있다.
● 색온도(Kelvin temperature)
(1) 정의
주변의 온도에 따라 빛의 색이 바뀌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빛의 색상을 온도로 표시한 것.
색온도 단위는 캐빈(K).
(2) 특성
* 색온도의 색상이 큰 경우는 파란색 계열을 띠며 작은 경우는 붉은색 계열의 색상을 표현.
- 하늘을 붉게 보이는 경우
- 저녁의 해질 무렵이나 새벽의 일출 경우와 같은 상태는 색온도가 낮은 경우
- 하늘이 푸르게 보이는 경우
- 맑은날과 같은 상태는 색온도가 높은 경우
4) 화이트 밸런스의 모드
(1) 자동 화이트 밸런스(auto white balance)
색온도 범위는 약 3,500K ~ 8,000K의 유동적인 범위
(2) 백열등
색온도 범위는 약 3,000K 값.
백열등 아래에서 촬영할 때 알맞은 모드로 일반적인 백열등은 오렌지 색상의 노란색을 발산하는 난색을 보정하는 효과를 갖고 있어서 백열등 아래의 노란색의 불빛 색상을 줄여주는데 사욯한다.
(3) 형광등
색온도 범위는 약 4,200K.
다른 색상의 형광등은 나트륨등(야구장, 체육관)과 같은 혼합방은 +3, 전구색 형광등은 +2, 은백색 +1, 주백색 -1, 주광색 -2, 색온도가 높은 수은등은 -3으로 미세조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4) 맑은날(태양광)
색온도 범위는 약 5,200K.
순광(front lighting)으로 촬영할 때 알맞은 모드.
(5) 플래시
색온도 범위는 약 5,400k.
(6) 흐린날
색온도 범위는 약 6,000k.
흐린 하늘에서는 맑은날의 하늘 아래보다 약간은 더 푸르스름한 색상을 띠게 되는데 이런 색상의 차이를 줄여서 보다 자연스러운 색조로 표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흐린날 인물 촬영을 하게 되면 푸른 색상에 의해 피부가 건강하지 않게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 이 모드로 설정하면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색상을 유도할 수 있다.
푸르스름한 색조를 보정하기 위해서 약간의 노란색 색조를 추가하여 준다.
(7) 그늘
색온도 범위는 약 8,000k.
일반적으로 맑은날의 하늘 아래서 생기는 그늘에서 촬영하기에 알맞은 모드로 이런날 촬영을 하면 상당한 파란색을 얻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햇빛이 비치는 부분은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그늘과 햇빛이 비치는 부분이 혼재하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맑은날 모드로 설정하여 촬영하는 것이 좋으며 이 모드로 저녁노을을 촬영하면 붉은색이 강조되어 저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8) 프리셋
색온도 범위는 별도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화이트 밸런스 모드를 적용할 수 없는 여러 광원이 혼합되어진 혼합광, 특수조명, 모든 광원 아래에서 보다 더욱 정확한 데이터를 갖고 촬영하고 싶은 경우에 사용을 한다.
(9) 사용자 온도설정
색온도 범윈느 약 2,500k ~ 9,900k의 유동적인 범위를 갖고 있다.
3. 화이트 밸런스의 브라케팅(bracketing)
화이트 밸런스의 단계적인 미세조정을 자동으로 실시할 수 있는 기능으로 AE 브라케팅과 SB 브라케팅처럼 나중에 적정값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광원이 존재하는 혼합광에서와 같이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나 미묘한 흰색의 변화를 즐기고 싶을 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촬영에서 설정한 값을 기준으로 설정한 매수만큼 색온도를 자동으로 바꾸어서 촬영을 하는 기능이다.
* bracketing : 측정된 노출값 전후로 노출을 설정하여 동일한 피사체를 여러 장면 촬영하는 기법이다.
◆ 측거점
대상이 선명하게 나오도록 초점을 맞추는 것을 측거점 조정이라 한다.
* 측거점 변경하는 법
AF-포인트 선택 : 자동 → 수동.
◆ 자동초점 모드 변경 방법
1) ONE-SHOT : 99%의 사진에 사용되는 초점.
2) Al FOCUS : 모든 대상에 초점을 맞춰줌.
3) Al SERVO : 움직이는 대상이 나오는 역동적인 사진을 찍을 때 사용.
* Al SERVO는 움직이는 꼬마나 달리는 동물 등을 찍을 때 사용하는 모드로 대상이 움직일 때 렌즈가 자동으로 움직이며 초점을 다시 맞춰주어 연사를 찍을 때 많이 사용한다.
★ 영상의 구도 와 구성 ★
◆ 구도(composition)는 주제가 되는 피사체를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것을, 구성(construction)은 구도한 것에 작가의 의지를 더해 피사체를 생략하고 강조하며 화면을 완성 하는 것.
* 구도는 화면을 구성하는 시각요소들을 미적인 감각으로 배치하여 영상화를 극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 구도의 종류에는 삼분할(삼등분할), 대각선, 곡선, 중앙 등 다양한 구도가 존재한다.
◆ 구성에 필요한 요소로는 단순함, 다양한 앵글과 피사체의 크기 변화, 포인트의 강조, 여백의 설정 등이 있다.
◆ 정해진 구성과 구도란 없으며, 촬영자 개개인의 감성과 창의력에 따라 표현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 구도의 원칙
1) 3등분 법칙(삼등분할)
좋은 구도로 멋있는 화면 구성을 하기 위해서는 화면의 1/3지점에 주 피사체를 배열하는 소위 '1/3의 법칙'을 잘 이해하여야 한다.
화면의 가로와 세로를 각각 3등분하여, 그 격자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주 피사체를 잘 배치하면 수평, 수직 방향으로 시각적 균형이 잘 잡히게 된다.
이것을 황금분할구도라 하며, 자연 풍경을 촬영하는 가장 기본적인 화면 구성법으로 통하고 있다.
- 목표물이 어느 한 선상에 오도록 한다.
- 목표물이 몇개의 선상에 오도록 한다.
- 어느 한 교차점에 오도록 한다.
- 몇 개의 교차점에 오도록 한다.
- 시선 또는 이동하는 물체는 중앙을 향하도록 한다.
예) 해, 종교적 건물, 폭포, 인물사진 등은 제외
2) 헤드룸(Head room) 유지
헤드룸이란 피사체의 머리와 화면의 최상단의 공간을 의미한다.
인물촬영에서 헤드룸을 계산하지 않고 머리의 윗부분을 자르거나, 머리의 화면 상단과의 공간을 너무 많이 취하면 시각적 균형이 깨지기 쉽다.
풍경촬영에서 건물의 지붕등을 배치할 경우에도 마찬가지의 이론이 적용된다.
3) 리드룸(노즈룸, Nose room or Locking room) 유지
리드룸이란 인물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많은 공간을 두는 것을 의미한다.
이 공간은 화면 내에서 자연스러운 균형감을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방향 감각을 강화시켜 준다.
4) 워킹룸(woking room) 유지
워킹룸이란 피사체가 이동하는 방향으로 많은 공간을 두는 것을 의미한다.
이 공간은 화면 전체의 균형감을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방향에 대해서 강한 시각적 효과를 제시한다.
5) 복잡한 배경을 피한다.
주 피사체를 중심으로 복잡한 배경이 섞이면 화면이 지저분하게 되어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가 산만해지기 쉽다.
부득이한 경우라면 피사계 심도를 엷게하여 불필요한 배경이 초점을 흐리는 방법을 사용해 볼만 하다.
6) 화면의 수평을 유지한다.
지표면에 대해서 수평을 정확하게 가지는 것은 촬영의 기본이다.
이를 위해서 반드시 수평계가 부착된 삼각대를 사용해야 한다.
7) 전경을 넣어 원근감을 불어 넣는다.
영상은 그 속성상 그림이 평면적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동일한 풍경이라도 우측 또는 좌측에 전경을 살짝 집어 넣으면 화면에 원근감이 살아나서 입체감 넘치는 영상표현이 가능하다.
8) 앵글에 변화를 준다.
동일한 피사체라도 촬영각도가 달라지면 화면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
9) 주제를 확실하게 표현한다.
화면이 복잡하면 무엇을 표현하는지 알기 어렵다. 반면에 피사체를 클로즈업하면 화면이 단순화되면서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가 강조된다.
● Room(화면의 여백)
여백이 없는 화면구성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색한 느낌을 준다.
2. 구도의 종류
1) 삼분할구도
화면을 가로, 세로 삼등분하여 교차점에 피사체를 위치.
* 4개의 교차점에 피사체를 위치시켜 단조롭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느낌을 들게한다.
2) 대각선구도
속도감과 방향감, 운동감 등의 묘사에 사용.
3) 곡선구도
부드럽고 율동감, 리듬감을 표현할 때 사용.
4) 삼각형구도
안정감, 높이감을 주거나 하나의 포인트로 관심을 집중시킬 때 사용.
5) 중앙구도
하나의 피사체를 직접적으로 보여주거나 강조하고 싶을 때 주로 사용.
6) 패턴구도
규칙적인 형태의 반복으로 사진에 리듬감을 표현.
7) 중앙집권형구도
방사선 형태로 정리된 구도.
이 구도는 시선을 한곳으로 모으는 시선집중 효과가 뛰어나고 안정된 화면을 표현할 수 있다.
8) 대칭형구도
화면의 좌우 또는 상하가 닯은꼴인 구도.
다소 딱딱한 느낌을 주지만 균형이 뛰어나다.
9) 안정형구도
주로 중심이 화면의 아래쪽에 있는 구도.
삼각형이나 사다리꼴이 패턴을 이루는 사진.
10) 동적구도
화면을 기울게해서 왼쪽에서 아래로 이동시켜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구도.
11) 구심적구도
원근감의 중심이 화면에 있으며 소용돌이치는 느낌을 주는 구도.
12) 율동적구도
화면 가운데 비교적 규칙적인 예각이 반복되는 Z형.
둔각이 반복되는 S형등의 구도로 리듬감을 느끼게 하는 구도.
* 구도보다 중요한 것은 대상을 바라보는 사진가의 창조적인 시각이다.
3. 구도의 3요소
선, 형, 명암
1) 선
S자형의 원근법으로 곡선이 주체가 되면 사진에 유동감이 나타나며, 부드럽고 온화한 감정이 솟아난다. 반대로 직선이 교차하면 사진이 차갑고 끊어지며 서로 반목하고 히스테리한 느낌을 주게 된다.
2) 형
규칙적인 형태의 반복을 사진에 리듬감을 주게 된다.
3) 명암
(계조) 사진에 의도된 감정을 나타내는 색조. 즉 계조를 말한다.
◆ 구도의 요소 ◆
형태, 패턴, 색, 질감, 렌즈의 초점거리, 시차, 복잡한 배경, 단순한 배경
◆구도를 보는 9가지 방법
1. 전면
2. 측면
3. 뒷면
4. 눈높이
5. 올려보기
6. 내려보기
7. 멀리보기
8. 중간보기
9. 가까이보기
모든 위치에서 사물을 관찰한 후에 가장 잘 표현될 수 있는 위치를 선택한다.
◆ 황금비율
1) 3분법
화면을 3분할하여 한 점에 주제가 있으면 다른 한 점에 부제가 있어 균형을 살려준다.
2) 1/2 비율
화면을 2등분해서 맞추기 때문에 단절된 느낌이 들고 다이나믹하고 극단적 효과가 난다.
주제가 분열되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
3) 1/9 비율
사이드 부분에 사물을 배치하는 구도.
4) 기 타
- 삼각형 구도 : 안정감, 무게감
- 원구도 : 안정감, 중아에 시선이 모임
- 중앙집중 구도 : 다이나믹, 시선집중
- 대각선 구도 : 피사체의 배치에 따라 시선집중
4. 구성 요소들
- 주제를 방해하는 주변 피사체는 과감히 제거해 버린다.
- 줌이나 촬영거리의 이동을 통해서 주제가 되는 피사체만을 담는다.
★ 카메라의 각도 ★
1. 수평각(Eye Level angle)
피사체와 같은 눈높이에서 촬영하는 기법.
- 객관적인 시점으로 평범하고 안정적인 촬영각도.
2. 부감(High angle)
위쪽에서 아래를 향해 촬영하는 기법.
- 풍경이나 도시의 모습등 넓은 범위를 촬영할 때 사용.
2. 양각(Low angle)
아래쪽에서 위를 향해 촬영하는 기법.
- 높이감과 위압감, 웅장함 등을 표현할 때 사용.
◆ 피사체의 거리 ◆
수직, 수평 : 수평선 수직선이 항상 똑바르게 유지되어야 한다.
피사체와의 거리 : 될 수 있으면 가깝게 찍는다.
여러 피사체의 거리 : 여러개의 피사체의 거리를 조정하여 찍는다.
★ 촬영순서 ★
1. ISO(감도) 셋팅
감도는 선택한 조리개값의 적정노출을 만들때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셋팅.
야간에 삼각대가 없을 경우 고감도 사용. 반대의 경우 저감도 사용.
- 해가 있는 맑은 날 : 100 - 200
- 구름에 해가 가린 흐린날, 실내 : 400 - 800
2. WB(화이트 밸런스) 셋팅
jpg 저장일 경우 주광원과 유사한 색온도 타입 선택.
Raw 저장일 경우 AWB 사용.
3. 이미지 저장 크기 지정 → 사진기의 최대 크기
4. 촬영 모드 선택
- P 모드(일상적 기록) : f값 최대 개방 ~ f11 사이를 사진기가 자동으로 선택
- AV 모드(조리개 우선) : 심도 차이를 유도하는 사진
- TV 모드(셔터 우선) : 피사체의 동감을 표현
- M 모드(수동)
- B 셔터 : 셔터 속도를 수동으로 조절. (30초 이상)
5. 렌즈의 화각 선택
1) 넓은 시야 : 표준 화각을 선택한 후 주광원을 순광, 반역광 상태의 위치에서 거리를 이동하여 정면, 좌측, 우측, Low, Medium, High angle 순으로 피사체를 본 후 가장 적절한 위치를 선택 촬영.
2) 중간, 좁은 시야 : 1번의 방법으로 피사체에 접근하여 촬영.
★ 빛의 조건 ★
1. 광원의 조건
2. 광원의 성질
1) High Light : 눈, 카메라에 직선적으로 반사, 너무 밝기 때문에 육안, 필름으로 표면의 재질감 등을 자세히 볼 수 없다.
2) Lit : 주 명부는 육안, 필름으로 표면의 재질감 등을 저세히 볼 수 있다.
3) Shadow : 그늘이 생겨 육안, 필름으로 표면의 재질감 등을 자세히 볼 수 없다.
High Light, Lit, Shadow 세 가지가 모여 입체감 형태 질감 등을 표현한다.
피사체의 질감은 측광으로 조명부의 가장자리에 나타나게 된다.
조명을 바꾸고자 할 때는 광원, 카메라의 위치, 피사체의 위치를 바꾼다.
★ 필터 & 플래시 ★
1. 필터
1) 필터의 종류 및 기능
- UV(Ultra Violet) = 스카이 라이트 필터(Skylight filter)
사용목적 : 자외선 차단(사진에 푸른 빛이 도는 것을 방지) 필터.
기 능 : 렌즈 보호, 렌즈에 전달되는 외부 충격감소
- 편광필터(C-PL)
사용목적 : 빛의 강한 직접반사광을 감소시킬 때 사용
기 능 : 카메라에 입사되는 잡광을 감소.
물 속, 유리 속, 하늘의 흰 구름 표현등에 사용
- ND(Netural density : 중성 농도) 필터
사용목적 : 피사체의 색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투과하는 빛의 양만을 감소시켜 주는 필터.
기 능 : 주로 밝은 날에 렌즈의조리개를 열어서 피사체 심도를 얕게 하거나 셔터 속도를 줄여서 피사체의 동적인 표현을 할 때 사용.
필터 NO 2 4 8 16 32 64 125 250 500 1000
노출배수(stop) 1 2 3 4 5 6 7 8 9 10
★ 풍경화의 원근법 ★
1. 원근법이란?
* 서양 - 근경, 중경, 원경에 의한 공간감과 거리감을 표현하는 것. 이곳을 '사생화'라고도 한다.
* 동양 - 삼원법(고원법, 평원법, 심원법 - 중국 북송의 산수화가 곽희가 주장)
2. 동양의 원근법 표현법
1) 고원법
올려다 보는 그림. 산 아래에서 산의 정상을 올려다 보는데서 생긴 공간의 높이를 표현.
자연의 응대함이 느껴진다.
2) 평원법
평평하게 보는 그림. 앞산에서 뒷산을 평행된 시각으로 건너다 보는 평평한 공간의 넓이를 표현.
자연의 광활함이 느껴진다.
3) 심원법
내려다 보는 그림. 산의 정상에서 산의 아래를 내려다 보는 깊이를 표현.
자연의 무한한 깊이감이 느껴진다.
★ 인물사진 잘 찍기 위한 10가지 비법 ★
1. 눈에 초점을 맞춰라.
2. 광각렌즈를 더 많이 사용하라.
* 인물사진에서 망원렌즈를 쓰면 안되는 이유,
1) 인물이 가까이 다가설 수 없다.
2) 평면적으로 인물이 찍힌다.
결국 광각렌즈를 인물사진에 자주 활용한다면 보다 친근감있고 생동감 넘치며 현장감있는 인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인물사진을 혼자서 찍을 경우는 반드시 세로로 찍는다.
<팁 : a) 허리에서 위쪽으로 손이 오도록 유도한다. <상반신 위쪽으로 찍는 경우>
b) 차렷자세에서 한발 앞으로 나온 후, 살짝 비뜬다. 그리고 머리를 살짝 옆으로 돌린다.
c) 인물촬영시 반드시 피사체의 중앙을 기준으로 낮은 자세에서 찍는다.
d) 정면으로 찍기 보다는 약간 옆쪽에서 촬영하며, 순광 보다는 약간 역광.>
<주의할점> : 인물사진을 촬영시 뒷 배경이 인물의 머리와 잘 조화가 되도록 구도를 잡는다.
만일 인물사진 뒷쪽의 배경에 차선이 나타나는 경우, 촬영을 잘 못하면 인물의 목 부분이 차선에 연결되어 끔찍한 사진이 될 수도 있고, 또한 사진의 배경에서 인물의 머리 위쪽이나 옆쪽에서 배경의 다른 배경이 나타나 인물사진에 심각한 현상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구도상 반드시 상중하, 좌중우 방향의 배경과 구도를 고려해서 촬영에 임해야 한다.
3. 보케를 잘 활용하라.
인물사진에 망원렌즈를 절대 사용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당연히 아니다.
망원렌즈의 절대 미덕은 인물을 둘러싼 배경을 '아웃포커싱'해줌에 있다.
그러나 무작정 배경 날리는게 재미있어 앞도 뒤도 생각안하고 조리개 '이빠이' 열고 '풍풍' 배경 날리기에만 심취한다면 초보 딱지를 벗을 수 없다.
인물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의도적인 배경 날림에 집중하자.
속칭 ''보케(빛방울)'를 활용하는 경우가 대표적일텐데 이런 경우 외려 배경에 더 치밀하게 신경써야 한다. 보케는 광각렌즈에서도 가능하지만 초점거리가 길면 길수록 더 '씨알'굵게 표현된다.
4. 역광을 의도적으로 자주 시도하라.
인물을 찍을 땐 항상 빛의 방향(특히 태양)에 예민하게 신경을 쓰자. 보통 촬영자가 해를 등지고 찍어야 인물이 잘 나오지만 순광은 너무 밋밋하다.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인물사진은 역광일 때가 많다. 역광사진은 초점잡기가 만만치 않은데 스팟측광으로 초점을 인물의 모서리에 잡고 찍으면 속칭 '엣지'있는 인물사진을 찍을 수 있다.
5. 스튜디오 인물촬영을 절대 꼭 해보아라.
빛에 대한 이해의 첫걸음은 스튜디오 촬영을 꼭 해보는 것이 좋다. 빛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지속광, 순간광이 어떻게 다르고, 빛의 심도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최고의 실습공간은 스튜디오다.
6. 반사판과 플래시 사용을 아끼지마라.
7. 비네팅을 시도하고 만들어보라
인물을 최고로 돋보이게 해주는 현상은 주변부가 어둡게 나오는 비네팅(vignetting)이다.
비네팅은 광량 부족으로 인해 사진 가장자리가 어둡게 나오는데 상대적으로 중심부의 인물이 부각되는게 당연하다.
광각렌즈일수록, 풀 프레임 바디일수록 생길 가능성이 많다.
8. 할레이션(뽀사시 역광)을 시도해보라
비네팅은 촬영시 의도적으로 만들기 힘들지만, 할레이션(hlation)이나 플레어(flare)는 역광으로 찍으면 의도적으로 만들 수 있는 왜곡이다.
플레어도 잘 쓰면 효과적이긴 하지만 외려 사진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단점이 더 많고, 소위 '뽀사시 역광'이라고 하는 할레이션은 특별히 잘 시도해볼만 하다.
빛이 너무 과도해서 주피사체까지 잡아 먹어버리는 현상인 할레이션은,
(1) 질감이 풍부한 아침이나 늦은 오후대의 빛을 활용해
(2) 빛의 방향은 역광으로, 측광은 스팟으로 어두운 배경에다 하고
(3) 노출은 적정치보다 3~4스탑 정도 과도하게 밝게 찍으면 발생하는데 특히 부드러운 느낌의 여성인물 사진을 쓸 때 사용하면 좋다.
'여친'이 있는 남성사진이라면 소위 '감성사진'이라고 하는 이 할레이션 기법을 꼭 활용해보라.
9. 흑백사진을 염두해두고 찍어보라
10. 인물을 돋보이게 해 줄 수 있는 후보정 기술을 익혀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