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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마을과 마을 입구의 돌 장승--
좌,우로 트이는 조망에 발걸음이 가볍다.구봉농장 갈림길(08:53)이정표를 지나고,2군데의 구봉농장 갈림길(09:07)이정표를 지나 아름다운 목교를 건너 신선들이 내려와 바둑을 두었다는 신선봉에 도착한다.(09;40)
---목교---
전설이기는 하지만 신선들이 바둑을 두었다는 돌에는 지금도 희미한 자국이 있다 하는데 확인할 길은 없고 바둑을 두었을 좌대와 구봉마을 아파트의 멋진 조화에 그저 경이로울 뿐이다.
---신선봉 신선좌대---
신선봉을 뒤로 구각정에 오른다.((09:45)노루벌의 상보안 유원지가 한눈에 그림으로 다가온다.구봉산에서 상보안 유원지 사진은 빼놓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상보안 유원지 살아있는 자연 생태계의 설명에 우리가 보전하고 보호해야 할 중요한 곳임을 이번 산행으로 알 게 되었다.
---상보안 유원지(노루벌)---
---구봉산(구봉정)---
구봉정을 내려가면 구봉약수터 갈림길(10;07)이정표가 나오고 이곳에서 15분정도 내려가면 산불감시초소봉과 헬기장을 지나게 되고<빼울 약수터,동사무소>이정표를 지나 내려가노라면 <괴곡동,빼울약수터>이정표에서 발걸음을 멈춘다.구봉터널위를 지나 LG저유소옆을 통과 수침교를 지나 정림동 아파트(정림중학교 뒤) 옆길로 효자봉을 갔었지만 대전둘레 산길 잇기 팀이 종주한길로 방향을 잡는다.이곳에서 →오른편 괴곡동으로 내려간다. 내림 갈림길에서 ↗도로방향으로 내려가면 고가도로가 넘어가는 고릿골의 괴곡동에 도착한다.고릿골 마을(시골밥상 식당이 있는곳) 입구에는 돌장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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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곡동(고릿골)입구의 돌장승과 버드나무(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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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가장 오리된 괴곡동 새뜸 마을의 느티나무 보호수---
문화재인 파평윤씨 서윤공파고택 옆으로 보호수 지정된 버드나무를 지나 새뜸마을의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보호수 느티나무에 대한 유래을 들으며 갑천을 가로지는 강변보(중보)에 도착 다리밑에서 점심을 먹으며 갑천의 생태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갑천을 보니 냇가 풀숲이며 갑천과 같이하는 새들이 그 렇게 많은줄 몰랐다.새삼 갑천의 물줄기을 다시보는 계기가 된다.이곳에서 안여종님의 무릎상태가 좋지 않아 보문산까지의 여정을 아쉽지만 이곳에서 접는다.(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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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의 강변보(중보)와 노루벌에서 바라본 구봉산---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저의 게으름으로 전 아직 산행기 다운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지 1-4구간의 사전 답사를 마치고 이를 어떻게 정리할지 지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모임에선 어떤 형태로든 한구간이라도 가족과 함께 떠나는 대전둘레산길잇기의 취지를 살려 지역의 역사, 문화, 환경을 모둠을 수 있는 글을 정
정리하겠습니다. 그럼 목요일 7시에 엑스포오피스텔 1007호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