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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산(남암산.영축산포함)
1. 율리산장(2km,50분)→문수사주차장(0.6km,15분)→문수사(0.5km,15분) →문수산 정상(1,5km,50분) →울산대학교. 망해사 갈림길(0.6km,20분)→망해사(0.8km,15분→국도7호선 코스:6km,2시간 45분 소요)
이코스는 문수산을 대표로하는 등산로로서 영축사지, 문수사, 남암산의 스카이라인을 벗하여 식사도할 수 있는 훌륭한 코스이다.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하여 두현저수지에서 점심을 하거나 정오에 시작하여 저녁을 할 수 있는 한나절 등산코스로서는 꼭 알맞은 곳이다.
2. 국도7호선(울산상고:0.9km,15분)→울산양육원(2km,5분)→울산대학교.망해사 갈림길(1.5km1시간 20분) →문수산정상(0.5 km,10분)→문수사→5거리(0.7km,20분) →청송사탑(1.8km,40분)→문수초등학교:8.2km 3시간50분소요
이 코스는 울산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이다. 영축산의 호젓하고 긴 송림 사이로 가다가 문수산 동쪽의 깔딱고개를 올라 정상에서 울산전체를 관망한다. 그리고, 문수사→청송사지의 탑과 석조부도를 둘러본 뒤 두현저수지에서 식사를 할수도 있는 권장할만한 등산코스이다.
3. 대복장백아파트(2.5km,1시간 10분)→남암산 정상1km, 30분)→5거리(0.8km, 20분) -문수사 (0.5km, 15분)-문수산 정상(2km, 1시간) -천상저수지(1.1km,18분) -그린코아아파트(0.9km,12분) -국도24호선 코스 :8.8km,3시간 45분소요
울산에서 1번 코스와 같은 부산, 웅촌행 버스를 타고 가다가 웅촌면 소재지 못미쳐 대복입구에서 하차하여 서쪽으로 몇 백m 가서 장백아파트 입구에 가야한다. 장백아파트 동쪽 담벼락에서 시작하여 북쪽으로 남암산 정상을 향하여 1시간 10분 정도 가면 정상표시가 되어 있다. 장백아파트에서 여기까지는 길이 넓지는 않았으나 길을 읽을 정도로 희미하지도 않았다.
4. 대암댐 횟집(6km,2시간) -문수산정상(1.3km,25분)-5거리(4km,1시간) -하작삼거리코스 : 11.3km, 3시간 25분 소요
이 코스는 문수산 뒷면(서쪽)의 산길과 농로를 3시간 걷는 무미건조한 등산로이며 버스 교통편도 좋지는 않다. 그래서 인파를 피하고 조용히 사색을 즐기고 싶은 등산들에게 권하고 싶다.
대운산
1. 상대주차장(0.5km, 10분)-삼거리(2.4km, 40분)-갈림길(1.1km, 45분)-용심지(0.5km, 35분)-대운산정상(1.4km, 35분)-제2봉(1.3km,30분)-제1봉(3.5km, 50분)-상대.남창간도로 코스:10.7km, 4시간 5분 소요
울산 공업탑로타리에서 국도14호선을 따라 남창을 지나서 2km 정도 부산 방면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내원암 가는 길을 가리키는 입간판이보인다. 여기에서 대운천을 따라 서쪽으로 2km 가량 달리면 상대(上大)마을이 끝나는 곳에 상대주차장이 있고 등산로 안내판이 높고 크게 세워져 있다.
2. 상대주차장(0.5km, 10분)-삼거리(1.9km, 30분)-만보등산로시작.끝점(1.2km, 70분)-주능선(공터:0.7km,20분)-서쪽중봉 갈림길(1.5km, 35분)-만보등산로 입구(1.7km, 35분)- 만보등산로시작.끝점코스:7.5km, 3시간 20분 소요
상대주차장에서 삼거리에 가보면 만보등산로 정상이 3.8km라는 표지판이서있다.
3. 상대주차장(1.5km, 20분)-내원암(1.7km, 1시간30분)-제2봉(1.4km, 35분)-대운산정상(0.5km,15분)-북쪽사거리2(1.3km,40분)-탑골못(1km,15분)-국도7호선(용당)코스:7.4km, 3시간35분 소요
4. 장안사(1.5km,20분)-척판암(1.6km, 40분)-참호(1.8km, 50분)-대운산갈림길(0.7km, 20분)-주능선(공터1:0.5km, 20분)-대운산정상(0.5km, 15분)- 북쪽사거리2(1km, 25분)-대추남만디(2km, 40분)-농원 정문(1km,15분)- 테크노가구백화점 코스: 10.6km, 4시간5분 소요
울산 공업탑로타리에서 수시로 있는 해운대행 버스를 타고 국도 14호선을 25분쯤 달리면 남창과 대룡리를 지나 부산시기장군 장안읍 하근마을에 갈 수 있다.남창에서 부산으로 달리면부산시의 경계선에 접어들고 이 경계선에서 5-10여분 달려 국도14호선으로 직진하지 말고 삼거리에서 왼쪽의 좁은도로로 잠시 달리면 하근교를 지나 하근에 도착된다.하근은 울산과 기장에서 장안사로 들어가는 유릴한 길목이다. 약도에서 보듯이 도야마을에서 장안사로 가는 도로가 있으나 그 곳 주민들만이 이용하고 있다.
5. 상대주차장(0.5km, 10분)- 삼거리(1.2km, 15분)- 대운산입구(0.2km, 3분)- 남쪽능선길 입구(1km, 35분)- 참호(2.8km, 1 시간20분)-남북갈림길(1.2km, 20분)- 상장안회관 코스:8.3km, 4시간 23분 소요
이코스는 대운산게곡과 장안사 북쪽 사이에 있는 동서로 뻗은 울산시와 부산시 기장군 경계능선으로 장안사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척판암- 참호로 상장안 회관을 등산하는 부산과 기장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등산로인데 울산사람들은 거의 이용하지 않는 능선길이다.
6. 웅상초등학교(1.5km,20분)-명곡저수지(1.4km, 20분)-시명사(2.5km, 1시간)-사거리2(0.7km, 25분)- 대운산정상(0.5km, 15분)-공터1(0.7km, 20분)- 서쪽중봉(4km, 1시간30분)- 웅상초등학교 코스:11.5km, 4시간 25분 소요
이 코스는 대운산 서쪽 명곡천의 맑고 개끗한 옥류계곡과 명곡 저수지-시명사- 대운산정상- 서쪽 중봉을 거쳐 웅상초등학교로 되돌아 오는 온양읍의 1번코스와 같이 주위가 절경이며 여러시간이나 능선을 타는 훌륭한 등산로이다.
7.용당대명교회(1km, 15분)-탑골못(1.5km,20분)- 삼거리(1.6km, 40분)- 대운암(0.6km, 25분)- 대운산정상(0.5km, 15분)- 공터1(0.5km, 15분)- 사거리2(0.6km, 15분)- 체력단력장(1.8km, 30분)- 천왕사 동부 마을 코스:8.1 km, 2시간 55분 소요
이코스는 용당천을 따라 양산 8경인 탑골못을 거쳐 대운암과 대운산정상을 보고 삼호리 동부마을로 하산하는 좋은 등산로이다.
8.웅상초등학교(1.5km,20분)- 명곡저수지(1.4km, 20분)- 시명사(1.3km, 25분)- 갈림길(0.3km, 15분)- 계곡합류점(0.7km, 45분)-공터2(1km, 40분)-만보등산로 시작. 끝점(1.9km, 30분)- 삼거리(0.5km, 10분)-상대주차장 코스: 8.6km, 3시간 25분 소요
이 코스는 명곡저수지를 지나서 명곡천의 옥류계곡을 벗하여 걸으면서 산소통과 같은 맑은 공기를 마실수 있어 좋고 대운산 주능선을 넘어서 박치골과 대운산계곡의 절경을 즐길 수 있어 대운산에 있는 동서계곡의 운치를 모두 만끽할 수가 있어서 더욱 좋다.
치술령(국수봉. 먹장산포함)
1. 치산서원(2.7km,1시간)- 치술령 정상(4.5km, 1시간 30분)- 은을암(0.4km, 15분)- 서낭재(2km, 20분)- 치산서원 코스 :9.6km, 3시간 5분 소요
이 코스는 치산서원-치술령의 신모사지와 망부석- 은을암을 거쳐 다시 치산서원으로 돌아오는 삼각형의 역사 유적지의 등산로이며 무공해의 산뜻한 산길이다.
치술령 등산로 중 가장 많이이용되는 코스이며 박제상가의 정신을 직접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역사의 체험장이기도 하다.
울산에서는 로얄예식장 맞은편에서 은편-봉계로 가는 351번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가 약도의 은편 중리에서 비조를 거쳐서 치산서원에 가거나 조금 더 가서 구미리 못미쳐서 치산서원 박제상유적지 표지판을 보고 삼거리에서 하차, 동쪽으로 가면된다. 태화강의 선바위에서 봉계로 가는 1025번 지방도로에서 치산서원까지는 2km 정도이다.
2.유지터 버스 정류장(3km, 1시간 30분)- 치술령 북봉능선(0.4km, 20분)-치술령 정상(3km, 1시간 10분)- 당산코스(: 6.4km, 3시간 소요
이 코스는 가장 편안한 치술령 등산로이다. 망부천, 신모사지, 망부석(경주쪽과울산쪽)을 돌아보고 당산으로 하산하는데 민가가 적어 버스가 적은 것이 흠이다.
태화동 로얄예식장 앞에서 타고 두동면 유지터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언양에서 두서- 봉계로 가려면 361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야 한다.
3.범서읍(척과) 방면
반용버스종점(2km,30분)- 반용못(3km, 1시간 50분)- 치술령정상(4.5km, 1시간 30분)- 은을암(3km, 1시간)- 반용 버스종점 코스:12.5km, 4시간 50분 소요
이코스는 울산시내 사람들이 가장 단거리로 반용못과 비흥산방의 평화스러움, 치술령 정상 및 망부석, 치술령에서 송림 속의 황금 능선길을 만끽할 수 있는 훌륭한 등산로이다.
울산의 태화동 로얄에식장 맞은편에서 반용가는 319번 시내버스를 타야 한다. 휴일에는 버스1대가 반용과 녹동을 다 경유하나 평일에는 319번은 반용만 가고 녹동은 가지 않는다.
4.외동읍(남방-정상-석계) 방면
관문성(2km, 30분)- 남방(1.8km, 1시간 20분)- 치술령정상(4km,1시간 30분)- 석계못(0.3km, 5분)- 석계 버스종점 코스:8.1km, 3시간 25분소요
이코스는 역시 앞의 범서읍 척과리에서 치술령 등산로와 같이 교통이 편리한 단거리 코스이나 모화까지 가야 하고 등산과 하산길이 모두 가파르다 두산못(녹동못)의 평화로움과 못 서쪽의 쇠부리터 및 관문성 복원모습을 추가로 구경할수 있다. 망부석, 신모사지, 망부천을 본 뒤 석계못의 절경도 구경 할 수 있는 좋은 등산코스이다.
울산의 태화동 로얄예식장 맞은편에서 녹동가는 318번 시내버스를 타고 다운동-척과삼거리-관문성에 하차하여야 한다.버스에서 하차하면 옛날 신라시대의 관문성 터가동서로 뻗어 있다.
5.두동면, 범서읍 방면: 국수봉-치술령-멎장산-배내마을
허고개(산정주유소)3,5km, 1시간 35분- 국수봉정상(0.4km, 17분)- 은을암(4.5km, 2시간 10분)- 치술령(2.3km, 50분)- 북봉(2.5km, 1시간 5분)- 먹장산(1.5km, 40분)- 배내 동쪽봉우리(1.8km, 40분)- 봉월초등학교 코스:16.5km, 7시간 17분 소요
이 코스는 허고개-국수봉- 치술령-먹장산- 배내(이중)로 연결되는 울주군 범서읍, 두동면과 경주시 외동읍과 내남면의 경계능선으로 즉 치술령의 남북종주 등산로이다. 시간응 7시간 정도 소요되며 박제상 가족의 충,효, 정절의 3절 정신을 느낄수 있는 은을암, 망부석, 신모사지, 망부천이 있어 역사의 성지(聖地) 이기도하다.
울산시의 로얄예식장 앞에서 351번 버스를 타고 범서읍 입암을 거쳐 두동면과 경계인 허고개 의 산정주유소 앞에서 내린다.
정족산(솔밭산)
울산시 울촌면,삼남면, 삼동면과 양산시 하북면 사이에 경게를 이루는 높이 700m의 산으로 가지산 도립공원에 속한다. 이산의 정상에 있는 바위등의 생김새가 마치 솔밭처럼 솟아 있다고 하여 흔히 솔밭산(소팔산)이라고 부를고있다.
1. 웅촌면 서리 애향비(1.6km, 1시간)- 무제치늪 감시초소(1km, 30분)- 산림감시초소(0.2km, 15분)- 정족산정상(0.6km, 25분)-운흥사 하산지점(1.5km, 40분)- 운흥사계곡(2km, 25분)-반계저수지 코스:6.9km, 3시간 15분 소요
이 코스는 울산사람들이 쉽게 우시산국의 도읍지 검단분지와 은현리 적석총 및 무제치늪을 둘러보고 정족산의 송림 속의 평화스러운 등산로를 밟고 난 뒤 정족산 전모와 운흥사 유적과 운흥동천의 절경을 두루 느낄 수 있는 훌륭한 등산로이다. 교통이 편리하고 시간이 적게 소요되면서도 이런 좋은 코스는 울산 주위에 흔하지가 않다.
울산 공업탑로타리에서 웅촌으로 가는 버스를타고 국도7호선을 20분 정도 달리면 울주군 웅촌면의 면소재지인 곡천이나온다 곡천에서 웅촌초등학교 앞으로 서쪽으로 4km 정도 가면 검단초등학교가 있다. 울산시내에서 검단까지는 23번 시내버스를 타고 검단까지 갈 수가 있다. 이 버스는 하루 11회 1백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시간은 1시간 반정도가 소요된다.
학교입구의 길 맞은편에 은현리적석총 이란 안내표지이 서 있다. 이 표지판 앞으로 서쪽으로 난 좁은 도로로 논길을 3백m정도 가다보면 길이 좌우로 나누어지는데, 오른쪽길로 1km 남짓 달리면 서리마을있고 입구에 애향비가있다. 검단초등학교 입구에서 이 애향비까지는 1.5km 정도가된다.
2. 내원교(2.5km, 1시간 30분)- 첫번째 송전탑(0.8km, 25분)- 마지막송전탑(5번째:0.8km, 35분)- 중봉(1km, 30분)-정족산 정상(0.6km, 30분)- 대성암(0.6km, 20분)- 상리천(3km, 40분)- 노전암(1.9km, 25분)- 주차장(매표소:2km, 20분)-내원사 입구 코스:13.2km, 15시간 15분 소요
이 코스는 정족산 정상에서 사방의 명산을 둘러본 뒤 대성암의 원통전이란 거대한 돌법당을 구경한 뒤 갈대골과 상리천의 평화스러운 절경을 걷다보면 내원사 일주문 옆의 주차장으로 가는 부담이 가지 않는 등산로이다.
울산에서 언양터미널로 가서 부산행 완행버스를 타고 국도 35호선을 달리다 보면 용연초등학교 다음의 내원사 입구에 내릴수가 있다. 승용차로는 신복로타리 위로 최근에 난 고속도로로 20분 정도 다리다 보면 양산 IC가 나온다. 양산IC를 벗어나 역시 남쪽으로 5분 정도 달리면 내원사 입구에 갈 수가 있다.
천성산
가지산 도립공원 구역내에 해발 812M의 명산으로 봄에는 철쭉이만발하며 상리천,용연천과 피소국(피수골) 및 혈수폭포가 있어 예로부터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으로 불러왔다. 이 산의 동쪽은 웅상읍이고 서쪽에는 양산시 상북면과 하북면이 자리하고 있어 그 경계가 되고 있다. 천성산은 울산에서 부산으로 가는 국도7호선을 달리다보면 남북방향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데 미타암,법수원 위에는 바위봉우리가 우람차게 솟아 있다. 이것은 옛날에 단층운동의 결과 솟은 것이라라고 전해진다.
1. 영산대학교(3km, 50분)- 주남고개(0.5km, 10분)- 안적암(1.5km, 20분)- 대성암 아래 4거리(1.3km, 40분)- 짚북재 동쪽계곡(1.3km, 30분)- 영산대 뒤 남북임도(1.5km, 30분)- 영산대 주차장 코스: 9.1km, 3시간 소요
이 코스는 주남리 영산대학교에서 주남고개를 거쳐 안적암과 상리천의 절경을구경한 뒤 가사암 서쪽 게곡을 걸어 짚북재 동쪽에서 천성산샘터를 지나 가파른 길로 영산대학교로 하산하는 한 나절 정도가 소요되는 산뜻한 등산로이다.
울산에서 부산 노포동행버스나 삼산.덕계행버스를 타고 서창에내려서 부산 법원 .검찰청에서 오는 301번이나 명륜지하철역에서 오는 2000번 벗를타고 영산대학교에 갈 수가 있다. 서창과 영산대학교가 3-4km 정도라 소요시간은 10-11분이다.
울산에서 승용차로는 웅촌-울산컨트리클럽-서창마을 서쪽의 회야강을 따라서 난새 국도7호선으로 가야 한다. 회야교를 지나 몇분 후 국도 위에 육교가 있고 오른쪽에 영산대학., 소주공단, 안적암, 대성암, 조계암 이란 표지판이 있는 도로로 우회전하여 10여분 달리면 천성산 기슭에 있는 흰 건물인 주남리 영산대학교에 갈수가 있다. 그 사이에 있는 공단이 소주공단이다.
2. 내원사매표소(1.3km, 15분)- 성불암계곡 입구(0.7km, 20분)- 성불암(0.6km, 15분)- 갈림길 큰 바위(0.7km 20분)-짚북재(0.5km, 35분)- 서북능선 정상(0.8km, 50분)- 산하마을(1.5km, 20분)-내원사 매표스 코스:5.6km, 2시간 55분 소요
이 코스는 옥류계곡인 상리천을 거쳐 남향의 평화스러운 성불암을 구경한 뒤 사통발달의 교통요지인 짚북재를 둘러보고, 원적산 최고의 절경이며, 웅장한 바위능선인 서북능선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최상의 등산로이다.
언양터미널에서 부산행 완행버스를 타고 국도35호선을 30분간 달리다 보면 용연초등학교 다음의 내원사입구에 내릴 수 있다. 울산에서는 승용차로 신복로타리를 지나 양산 통도사IC를 벗어나 역시 남쪽으로 5분 정도 달리면 내원사 입구에 갈 수가 있다. 내원사 입구에서 내원교를 지나 2km 정도 용연천을 따라 도로를 걷다보면 내원사 일주문과 매표소 및 주차장이나온다.
매표소에서 오른쪽 내원사쪽으로 가지 말고 직진하여 옥류가 흐르는 상리천을 잠시 걷다보면 계곡과 길이 왼쪽으로 방향이 바뀐다. 계곡을 건너 오른편(동쪽) 계곡을 다시 건너면 훌륭한 등산로가 있다. 이골짜기기가 성불암계곡이다.
3. 내원사 매표소(1.3km, 15분)- 성불암계곡 입구(0.8km, 25분)- 갈림길 큰바위(0.6km,40분)- 적미굴 능선(1.2km, 25분)- 짚북재 갈림길(1km, 27분)- 천성산 정상(1.6km, 35분)- 영산대 뒤 남북임도(1.5km, 30분)- 영산대학 코스:8km, 3시간 17분 소요
이 코스는 내원사 매표소 우ㅣ의 상리천과 성불암계곡의 가슴속까지 시원히 적셔준는 옥류계곡을 거쳐서 적미굴의 능선을 경유, 천성산 정상에서 원적산 전모를 구경 한 뒤 남북임도 서쪽의 능선길로 하여 영산대학교 로 하산하는 간단한 등산로이다.
4. 내원사매표소(2.5km, 30분)- 내원사동쪽 200m(1.5km, 1시간 5분)- 짚북재갈림길(1km, 27분)- 천성산 정상(1km, 20분)- 짚북재갈림길(1km, 20분)- 짚북재(1.1km, 30분)- 성불암계곡입구(1.3km, 15분)-내원사 매표소 코스:9.4km, 3시간 27분 소요
이 코스는 내원사 매표소의 주차장에 차를 두고 천성산 정상을 다녀올 수 있는 적당한 등산로이다. 내원사 일주문 앞의 절경,용연천(내원사계곡)의 시원한, 내원사,천성산 정상에서의 원효산.정족산 조망, 짚북재의 전설, 성불암과 성불암과 성불암계곡의 평화스러움 및 상리천의 풍부한 계곡수와 절경을 단 몇 시간만에 모두 다 만끽 할 수 있는 훌륭한 코스이다.
5.내원사 매표소((산령각:2.2km, 1시간 20분)- 적미굴(2.5km, 1시간10분)- 천성산 정상(0.6km, 20분)- 남북임도의 진등 입구(3km, 55분)-진등과 임도 합류점(1.4km, 20분)- 새진흥5차아파트(평산리) 코스:9.7km, 4시간 5분 소요
이 코스는 내원사 매표소 앞의 신령각 남쪽에서 등산에 접어들어 적미굴과 천성산 정상을 거쳐서 남북임도에서 송림숲속으로 난 완만한 진등을 걸어서 평산리로 하산하는 능선을 수시간이나 걷는 무난한 등산로이다.
6. 미타암 주차장(0.6km, 15분)- 미타암(0.5km, 17분)- 미타암 뒤 능선(0.8km,13분)-천성산 정상(2.3km, 1시간)- 내원사(2.5km, 30분)- 내원사 매표소 코스: 6.7km, 2시간 15분 소요
이 코스는 미타암과 주위의 절경을 구경하고 천성산 정상에서 원적산 전모를 둘러본 뒤 급경사길로 내원사로 와서 내원사 매표소에서 등산을 끝내는 천성산의 가장 대표적이고 단순한,훌륭한 등산로이다.
7. 헛장만디 입구(0.8km, 29분)- MBC 시설물(0.5km, 1분)- 미타암 주차장(0.6km, 30분)- 법수원(0.8km, 25분)- 보현사(1.7km, 30분)- 백동마을 입구(국도7호선)코스:4.4km, 1시간 55분 소요
이 코스는 단시간에 힘들이지 않고 미타암 동쪽 기슭과 법수원과 혈수폭포의 장관 및 그부근의 절경을 구경할 수 있는 등산로이다. 어린이나 노약자라도 뒷산을 산책하듯이 쉬이 등산할수 있는 황금코스이다.
8.원적암(1.3km, 40분)- 법수원(0.4km, 30분)- 물골 뒷능선(0.4km, 20분)- 남북임도의 진등입구(0.6km, 20분)- 천성산 정상(0.8km, 30분)-은수고개(0.8km, 30분)- 원효암. 화엄벌 갈림길(1.5km, 30분)- 화엄벌 서쪽끝 돌무더기(1.4km, 45분)- 원적산 봉수대(1.5km, 30분)- 석계 버스정류장 코스:8.7km, 4시간 35분 소요
이 코스는 원적암과 법수원 및 피수골과 혈수폭포의 절경을 감상하고 물골의 가파른 바위지대를 오르면서 양쪽에 있는 웅장한 바위봉과 삼형제바위를 구경할 수가 있다. 천성산 정상에서 은수고개를 거쳐서 원효산 서편의 화엄벌의 수십만평 억새밭 펴원(가을) 과 역시 수십만평의 철쭉군락지(봄)를 만끽할 수있는 원적산 최상의 훌륭한 등산로이다. 마지막에는 위천봉수대(원적산봉수대)에서 조선시대의 호국의 얼을 느낄 수있는 역사의 단면도 공부할 수 있는 코스이다.
울산에서 덕계.삼산간 운행버스나 부산노포동행 버스로 서창에 내려서 백동행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백동마을화관까지 갈 수가 있다. 서창에서 걸어서 원적암까지 가려면 1시간 정도는 걸어야 한다. 승용차로 가게되면 웅촌-울산컨트리클럽 앞을 지나서 서창 중심지로 들어가지 말고 오른쪽의 회야강변을 따라 새로난 국도7호선으로 가야 한다. 회야교를 지나 가다보면 육교가 있고오른쪽에 영산대, 소주공단으로 들아가는 삼호삼거리가 있다. 여기에서 남쪽으로 조금 더 달리다보면 백동마을,돌마루,원적암이라는 표지판이 오른쪽에 서 있다.
서쪽으로 우회전 하여 보면 천성산 능선에 웅장한 바위봉이 두 개나 서 있다. 가까이는 오른쪽에 장백아파트가 높이 솟아 있다. 알마 뒤 장백아파트로 가는 오른쪽길과 직진하는 길이 나뉜다. 직진하여 서쪽으로 가다보면 백동교회 천성탕- 백동마을회관(마을버스종점)이 차례로나온다.
여기에서 왼쪽길로 돌마루라는 표지판을 따라 한참을 가면 돌마루라는 고풍스런 멋을 살린 고급식당이 있다. 돌마루 왼쪽으로 돌아가면 서쪽으로는 오정정사로 가는 표지판이 있고 북쪽으로 조금더 가면 원적암 주차장에 이른다. 옥청정사 앞으로 산길을 올라 도 미타암주차장에 갈 수가 있다.
9. 보현사(1.5km, 50분)- 법수원 북쪽 돌무더기(0.4km, 20분)- 피수골 상류 사거리(1km, 30분)- 천성산 정상(0.8km, 30분)- 은수고개(1km, 30분)- 천성산정상과 내원사 간의 등산로(1.3km, 35분)- 내원사(2.5km, 30분)- 내원사 매표소: 8.5km, 3시간 45분 소요
이 코스는 법수원 위의 피수골 상류의 비경을 구경한 뒤 천성산 정상을 거쳐 은수고개-영장골 -내원사를 경유하는 훌륭한 등산로이다.
원효산(元曉山)
높이922m이며 양산시 웅산읍, 하북면, 상북면의 경계에 있는둥두렷한 넓은 산이다.양산시 중앙부를 남북으로 뻗은 정족산 줄기의 자맥에 해당하는 산으로 이 산줄기에 따라 양산시가, 동, 서로 나누인다. 화야강의 발원지이며,원효암을 비롯하여흥룡사, 홍룡폭포, 및 화엄벌 등의 명승지가나온다.
1. 일양아파트(2km,25분)- 대석저수지 .매표소(2km, 25분)- 산불감시초소(2km, 1시간 30분)-원효암(1.5km, 40분)- 원효암( .화엄벌 갈림길(1.5km, 30분)- 화엄벌 서쪽끝 돌무더기(1.5km, 40분)- 홍룡사(0.5km, 10분)- 산불 감시초소 코스: 1km, 4시간 20분 소요
이 코스는 대석리의 평화스러운 시골풍경을 보고 원효암을 구경한 뒤 화엄벌의 억새평원 및 철쭉 군락지를 즐길 수 있는 원효산 최고의 등산로이다.
하산이 끝나는 곳에서 흥룡사와 흥룡폭포의 절경을 더 구경할 수가 있다.
울산 신복로타리에서 고속도로로 달려 양산 IC에서 국도35호선으로나와 남쪽으로 달린다. 내원사 입구에서 4,5km 정도 남으로 가다보면 양산시 상북면 농협이나오고 서쪽으로는 양산천을 건너는 효충교가 있다. 여기에서 서쪽이 아닌 동쪽으로가면 원효암. 대석리입구 라는 표지판이 있다.
2.용주사(1.7km, 55분)- 임도 삼거리(1,8km, 1시간)- 화엄사 서쪽 돌무더기(1.5km,30분)- 원효암.화엄벌 갈림길(0.8km, 30분)- 은수고개(2km, 1시간)-무지개폭포 앞 계곡(0.8km, 20분)-장흥저수지 코스:8.6km, 4시간 15분 소요
이 코슨는 원효산 지푸네골의 완만한 계곡을 올라 화엄벌의 수만평 억새밭과 철쭉지대를 만끽한 뒤 은수고개에서 회야강의 발원지인 무지개폭포와 장흥저수지를 거쳐서 덕계로 내려옹능 환상의 등산로이다.
울산 신복로타리 위로 새로 난 울산 언양간 고속도로를 달려 20여 후면 언양 남쪽으로 달리면 내원사 입구를 지나서 국도35호선에 나깔 수가 있다. 국도35호선으로 남쪽으로 달리면 내원사 입구를 지나서 오른쪽의 도륜대현주유소를 보게 된다. 왼쪽을 보면 오경농장이란 큰 표지판을 볼 수 있고 그 농장 앞으로 길이 동쪽으로 나 있다. 도로가 오른쪽으로도 있으나 우리는 왼쪽으로 가야 한다. 왼쪽길은 경부고속도로 밑의 좁은 굴다리를 지나게 된다. 굴다리 앞의 왼쪽에 용주사라는 돌표지이 서 있다. 굴다리를 지나면 송림이 무성한 지점의 오른쪽 계곡에 용주사가 있다.
3. 무지개산장 산수촌(0.6km, 15분)- 무지개폭포(2km, 1시간 10분)- 원효암(1.5km, 40분)- 흥룔폭포.흥룡사(0.5km, 10분)- 삽 감시 초소 코스: 4.6km, 2시간 15분 소요
이 코스는 무지개폭포 아래의 옥류가 흐르는 바위계곡을 구경한 뒤 산소통 같은 원효산 남동쪽의 낙엽수 숲속을 걸어 원효암솨 흑룡폭포 및 흥룡사의 절경을 구경 할수 있는 단거리의 산뜻한 등산로이다.
울산에서 국도35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서창을 지나서 덕계에 간다. 웅상읍 덕계자유시장(조평부락) 직진에 우회전하여 3km 정도 서쪽의 장방골(장흥마을이 있는 골짜기)로 달리면 장흥저수지를 거쳐서 도로가 끝나는 곳에 산수촌이란 큰식당에 도달된다.
연화산
연화산(蓮花山)응 351m 낮은 산으로 두동면, 언양읍 및 범서읍의 경계에 있는 넓은 면적의 비옥한 토질의 명산이다. 연화산 서쪽에 흐르고 있는 대곡천(大谷川)유역에는 국보인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각석 외에 반계서원 유적지 등의 명승지가 즐비하여 더욱 유명하다.
범서읍 구영리의 아파트단지 서쪽 태화강에있는 선바위(立岩:입암)를 지나 봉계쪽으로 가는길에 범서읍 지장과 두동면 은편리의 서쪽에 있는 높은 산이 즉 연화산이다.
1.산정 주유소(0.8km, 25분)- 내리재(1.2km, 33분)- 연화산 정상(0.4km, 10분)- 남양재(0.8km, 20분)- 골짜기 임도(1.9km, 34분)- 백련정.하삼정도로(1.5km, 20분)- 고지평다리(1.5km, 20분)- 인보 주유소 코스:8.1km, 2시간 42분 소요
이 코스는 완만하고 평온한 연화산 정상 주위의 송림을 거쳐 고지평 앞의 대곡천의 말고 시원한 계곡을 구경한 뒤 인보로 가는 한나절 등산로로서는 제격이다.
울산 신복로타리에서 국도24호선으로 달리다. 범서읍 소재지인 입암입구에서 북쪽 두동면으로 가야한다. 구영리 아파트 단지 서쪽의 태화강에 있는 선바위를 지나고 망성교를 지나서 허고개에 있는 산정주유소에 하차한다. 버스는 태화동 로얄예식장 맞은편에서 은편 봉계로 가는 351번 시내버스를 타야 한다.
먼저 범서읍 중리와 두동면 은편리의 경계에 있는 이 허고개에 대하여 알아보자. 허고개에는 경순왕과 문수보살에 관한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신라가 망하기 직전에 경순왕이 부처님의 힘을 빌어 나라를 유지해 보려고 임금이 친히 재(齋)를 올리고 있었다. 그때 차림새가 몹시 허술한 한 비구(比丘)가 몸을 움츠리고 뜰에서서 처하였다. "소승도 또한 이 재에 참석하기를 바랍니다." 라고 하기에 왕은 이를 허락하여 말석에 참여하게 했다.
재가 끝나자 왕은 그를 희롱하여 "그대는 어디 사는가?" 라고 묻자 비구승은 "영축산에 삽니다." 라고 답하였다. 또 왕이 말하기를 "이제 가거든 다른 사람들에게 국왕이 친히 불공 하는 재에 참석했다고 말하지 말라" 고 하였다. 이에 중은 읏으면서 " 폐하께서도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진신(眞身) 문수를 공양하셨다고 말하지 마소서." 라면서 몸을 날려 남쪽으로 향하여 갔다.
왕은 깨달은 바가 있어 어가를 돌려 그 뒤를 따랐으나 차차 거리만 멀어지더니, 허고개에 이르러 더 멀어지자 "헛일이로구나! " 하면서 탄식하다가 지잔에서 잠시 머물고 다시 뒤를 따라 망성에 왔으나 중은 영축산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왕은 하는 수 없이 영축산을 바라볼 뿐이었다.
뒤에 이르러 왕이 헛일로구나 하면서 탄식한 곳을 허고개라 하였으며, 왕이머문 곳을 지잔(知止), 멀리 바라본 곳을 망성(望星)이라 하였다.
등산은 허고개의 산정주유소에서 시작된다. 은편리에서 연화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북쪽의 은편 중리와 하리에도 각각 있다.
2. 반구교(0.3km, 5분)-반구대(서원마실:2km, 30분)- 한실마을(3km, 1시간 15분)- 남양재(0.7km, 30분)- 연화산정상(0.7km, 20분)-남양재(2.7km, 1시간)- 동암사(1.6km, 20분)- 천전리서석 코스: 11km, 4시간 소요
이 코스는 반구대암각화와 대곡천의 절경 및 유적지를 둘러보고 한실에서 남양재 까지의 깊은 소암골 계곡리 십리를 걸어 연화산 정상에 올랐다가 남양재에서 천전리 서석으로 하산하는 등산로이다. 울산의 두 개뿐인 국보급 유적지를 구경하고 연화산 등산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소암골 십리계곡에 잡초가 무성하여 여름철에는 갈 수가 없고 겨울철에만 갈 수가 있는 단점이 있다.
언양에서 경주쪽으로 국도35호선을 약6km 따라가면 반곡초등학교가 나오고 조금 뒤에 동쪽에 대곡리 반구대암각화 3km 라는 표지판이 서 있다.표지판을 지나 동쪽으로 좁은 포장도로로 한참가면 대곡천의 신비스러운 절경과 기암괴석의 절벽이나온다.
아미산과 천마산
울준 두서면의 남북에 있는 산으로 그 가운데는 백운산에서 발원하는 미호천과 미호저수지가 있다. 이 산은 각각의 1개의 등산로를 설명하게 될 것이므로 모두어 설명하고자한다. 두서면의 산을 개괄하여 보면 서쪽에 백운산과 삼강봉이 있고, 그 동쪽으로 마병산, 아미산, 천마산 및 준주봉.능주봉이 펼쳐져 있다.
참고적으로 이들산 시이에 동쪽 대곡천으로 흘러드는 내(川)가 여럿 있는데 마병산 남쪽에는 고언산 발원하여 구량리로 흐르는 구량천(九良川: 약 5km)이 있고, 마병산과 용암산 사이에 서하천(西河川: 약 6km)이 상선필에서 흐르고 있다. 아미산과 천마산 사이에는 미호천(嵋湖川: 약10km)이 흐르고 있으며, 천마산 북쪽에는 복안천(伏安川: 약9km) 이 흐르고 있다.
아미산은 해발603m로 울주군 두서면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읍리와 미호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아미산은 옛날부터 산신할미가 사는 곳이라 하여 신성시하여 왔는데, 일명 해미산(노고산)이라한다
풍수지리설에 "경주부 남오십리 아미산에 옥녀산발형(玉女散髮形)의 명당묘터가 있다." 고 전해져 오는 곳이다.
1.수중내(1.4km, 50분)- 아미산정상(2.4km, 45분)- 인보.내와 임도(2km, 42분)-용암산(2.4km, 45분)-노박산(1.2km, 25분)- 서하리 범바위산장 코스:9.4km, 3시간 27분 소요
이 코스는 전읍리의 수중내-아미산정상- 용암산- 노박산을 거쳐 서하리로 하산하는 등산로인데 두서면의 남부 중앙지역의 산들을 두루 거치는 것으로 수중내와 수중저수지를 한바퀴 도는 산능선이라 생각하면 된다. 두서면의 북부 중앙지역 산 능선인 다음의 천마산 등산로와 대조가 된다.
언양에서 봉계가는 버스를 타고 국도35호선으로 두서면 소재지인 인보를 지나서 전읍리에서 하차한다. 입구의 돌비석에 전읍(錢邑)이라 표기되어 있고 서쪽으로 직선도로가 나 있다. 도로 양 옆의 논에는 청정미나리가 재배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로 재배하는 곳도 많이 있다. 아미산 맑은 물로 재배되어 맛과 질이 좋은데 그 재배면적이 3ha 나 된다고 한다.
마을 인편 야산 기슭에는 옛날에 돈 만드는 주전소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마을의 본래 이름은 돈마을이었다고 한다.
2. 천마산
두서면 미호리와 내와리 북안리에 걸쳐 경계를 이루고있는 해발 610m의 높은 산이다 여기서 '천마'란 하늘을 나는 말을 뜻하기도 한다. 또 처음에는 높다는 뜻으로의 '천과 산을 뜻하는 '뫼'를 합쳐 '천뫼'로 불리다가 '뫼'가 '마'로 전환되면서 나중에는 천마산으로 굳어지게 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1.두서초교 미호분교(1.7km, 20분)- 오작골(2.8km, 1시간 25분)- 천마산정상(2km, 50분)- 미호천(탑곡)1.5km, 20분- 내와회관 코스(8km, 2시간 55분 소요
이 코스는 천마산은 두서면 북쪽 중앙지대에 높이 솟은 봉우리로 서쪽은 고언산. 백운산이 남쪽은 아미산과 미호천이 북쪽은 북안산과복안천이 있는 절경의 한 가운데 위치해 있다. 그 등산로 또한 동서로 정상을 가운데 두고 단순 명쾌하게 이어져 있으며, 서쪽에 탑곡공소터와 상선필공소가 있으며 남쪽 미호천의 가메달에는 비경의 2km 계곡과 수만평의 미호저수지가 전개되고 있다.
언양에서 봉계로 가는 버스를 타고 전읍을 지나서 미호입구에서 내린다. 서쪽방향으로 경부고속도로 밑을 지나 논길로 30여분 가면 미호리 상동의 두서초등학교 미호분교가 나온다. 이 분교는 현재 폐교되어 2000년 10월 1일부터 재단법인(울산문화재연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서 미호천을 따라 서쪽으로 직진하면 미호저수지가 나오니 북쪽으로 난 길로 10분 정도 걷다보면 고개언덕을 넘게 된다. 비포장인 도로인 고개를 넘어서 방향이 서쪽- 동쪽으로 꺾이는 지점에서 남쪽 산 기슭으로 등산로가 열려 있다. 북쪽으로 계속 가면 음지마을이다.
무룡산
울산시북구에 높이가 453m인 울산의진산(鎭山)이다. 그 서쪽은 연암동,.화봉동.효문동이고 동쪽은 신현동 등 정자지역이며 남쪽은 어물동이다.
강원도 태백산이 남으로 뻗으면서 그 한줄기가 경주 토함산을 이루고 남쪽에 동대산맥이 형성되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무룡산과 마골산을 이루고 여포와 미포를 지나 방어진 반도를 이루고 있다.
옛날 울산의 선조들은 백두대간의 맥이 남쪽으로 흘러오다가 동대산과 무룡산을 이룬 뒤 방어진반도에서 동해로 빠져든다고고 하면서 동해로 함몰하는 울산의 정기(情氣)를 줄을 걸어서 끌어들이자고 하였다. 그래서 울산에는 마두희(馬頭戱)라는 대규모의 줄당기가 1930년대까지 지속되다가 일제 강점기에 중단되었다고 한다. 마두희란 울산의 정기가 방어진 앞바다로 빠져드는 것을 줄로서 건지려는 줄당기기 행사였던 것이다.
또 무룡산과 관계 있는 민속놀이로 물당기기가 있는데 이것은 무룡산의 신성청에서 물을 길어다가 효문정(孝門井)에 붓는 행사인 것이다. 물당기기는 지금도 행하여지고 있다.
풍수지리가들은 울산의진산은 무룡산이라 하고 주산(主山)응 함월산이라 하며 안산(案山)은 돗질산이라고 한다. 그사이에 태화강이 흘러 울산이란 고을을 이루고 있다.
진산이란 그 도읍을 누르고 지키는 산으로써 고을마다 하나씩있다. 무룡산은 울산을 지켜온 수호산이었기에 고을사람들이 우러러 보며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무룡산은 용이 춤추던 산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이 산꼭대기에는 옛날에 연못이 있었고 용이 6마리 살았는데 하늘의 옥황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하고 가기도 했는데 이때 용들이 춤을 추었다는 전설이 있었다.
동대산,무룡산,동화산의 산맥이 옛날 동쪽 해안의 강동면과 서쪽의 농소면을 구분하는 높은 산악지대라 두 지역 사람들이 서로 넘어다니던 고개들이 이산맥에는 많이 있었다. 무룡산 남쪽의 무룡고개는 지금 정자와 울산을 잇는 고개이고, 동대산에는 기령(旗嶺) 혹은 기백이재가 있어 농소면 호계사람들과 강동면 대안사람들이 넘어 다녔다. 그리고 오늘날 송정동의 송정저수지에서 강동동의 달골로 넘는 재를 달현(達峴) 또는 달령(達嶺)이라고 하는데 여기는 임진왜란시 울산의 의병이 대승한 곳으로 유명하다.
무룡산은 울산 고을사람들이 깨어나면 항상 반기는 수천년의 반려자인 명산으로 그 웅장하고 둥두렷한이 울산인들의 관용과 포용성의 상징 되어 처용설화와 그 맥 을 연결시켜도 무리는 없을 것이라 여기진다. 그리하여, 무룡산은 울산인들과 그역사를 함께 하면서 울산인들의 영혼을 항상 깨어 있게 하는 신성함을 발산하는 영산(靈山)이 되어 왔던 것이다.
1. 화봉공고~무룡산~미사일기지~마골산~팔각정~염포산~과학대 동부 켐퍼스
6시간( 산행이 정말 쉬운코스)
관문성(치술령- 동대산)
치술령에서 동대산까지 뻗어 있는 동서 12km 관문성은 등산로라고 하기에는 부적절할지 모르나 실제로 등산 다니는 사람등이 있고 신라시대 호국의 역사 현장이기에 등산로로 소개해 보았다. 완만한 길은 아니나 길은 그런대로 나 있고 아주높은 험한 산은 아니니 한번쯤 등산하면서 신라시대 축성의 모습을 살펴보고 신라인들의 호곡의지를 느껴봄도 의미있는 일일 것이다.
관문성은 서라벌의 동.남쪽으로 침입하는 왜군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신라 성덕왕때(722년) 각간(角干) 원진(元眞)의 감독으로 축성되었다. 현재 사적 제48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 성은 경주시와 울산시 경계를 이루고 있는 길이가 12km의 만리장성이다. 서쪽은 치술령 망부석에서 시작하여 울주군 범서읍 두산리(斗山理의관문이)를 거쳐서 북구 천곡동 뒷산을 지나 동천강(중산동)을 건너 모화 뒷산의 동대산(東大山)까지는 동서로 길게 뻗은 장성(長城)이다. 동쪽 끝은 기박산성인데 이 성은 임진왜란떼 울산과 경주의 의병이 둔진하면서 왜군을 겨ㄱ파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관문성은 가공한 사각형 석재를 5내지 6단으로 쌓고 그 위에 자연석을 쌓는 공법을 썼으며, 현재 높이를 안쪽 1.1m 바깥쪽이 3.6m인데 허물어지기 전에는 더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1.치술령(망부석2.6km, 2시간)- 관문이(4km, 1시간 40분)- 천곡 북쪽고개(2km, 1시간)- 속심이(2.5km, 30분)- 시경계(중산경찰초소:3km, 1시간40분)- 기박산성 코스: 14.1km, 6시간 50분 소요
박제상 가족의 전설이 서린치술령과 망부석을 둘러 본 뒤, 관문성 12km 산행하면서 삼국시대에 열세에 있던 신라가 결국 통일대업을 완수하고도 왜군을 방어하기 위하여 쌓은 성을 답사하면서 신라인들의 호국의지를 느껴봄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인 것이다. 관문성의 동쪽 기점인 모화 뒷산 동대산은 경치도 좋거니와 기박산성이 성의 형태로 그런대로 유지하고 있어 꼭 한번 두러보야 할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태화동 로얄예식장 맞은편에서 범서읍 반용이나 외동읍 녹동으로 가는 318번이나 319번 버스를 타야 한다. 척과 삼거리에서 관문이까지는 4km 정도는 되기 때문이다.
관문동에서 버스에서 내려서 성지마을(북쪽도로로 가지 말고) 서쪽의 두산못으로 가는 도로로 가야 한다 넓고 평호ㅏ스러운 두산못이 끝나는 북쪽에 보면 도로가 서쪽으로 또 나있고 정각사.석계농원 이라는 간판이 간판이 서 있다. 서쪽도로로 1km 정도 가면 남방이라는 작은 마을이 나타난다. 북서쪽에는 치술령정상이 보이니 북서쪽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마을이 끝나는 곳에 치술령등산로 표지판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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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다음에 함께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