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보다 산행버스같다는 말이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년산악회라 적당한 인원이 참가해 주길 바랬는데 그 선에 좀 못밑쳤지만
51명의 참가는 예상이였습니다.
조현광 사무장님 노고가 대단합니다.
격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경조사를 함께한 회원들의 열의를 힘입은 이번 산행은 물질의 풍요로움으로 극치...
전찬열연합회장님의 하산식대 전액찬조약조,
서옥두회장과 김용기의무간사의 찬조금,
장흥이 고향이라며 고장자랑과 금20만원을 찬조하신 이화운내외의 감사금,
또한 김은정연합회여성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찬조,찬조,찬조...쏘다졌지요.
아침에 배불리가라며 빵과두유을 가득챙겨주신 김장호자문단장님,
산행때마다 약술을 가져오셔 즐거운입담으로 귀도 즐겁게 분위기대명사 박종근산행부장내외는
단감2상자을 가져오셔 입도 즐거웠고,
대형버스로 직원들 단합대회가는데 애써
산악회원들의 음식까지 챙긴 김혜정회원의 편육이 정말 좋았습니다.
참, 아침식사때 먹은 황기옥부장의 김치 맛도 보태야되겠네. ㅎㅎㅎ
산행기는 회원들이 올린 사진얘기로 절경이 보일 것이니 참조하기로 하고...
이화운내외의 굴구이 하산행사가 이번산행의 클라이막스(Climax), 최고정점이었습니다.
이수복!!!
연합회부회장겸 산악홍보간사인 이화운님의 처남
(사)한국민물장어생산자협회이사이고, 장흥의 삼진양어장대표로
일본등 해외수출과 국내이업종의 선두주자로 필자의 부산엄궁사업체 부근
장어도매업체와도 연결되어있다니 정말 대단하심을 알수 있었습니다.
51명을 정남진전망대 앞바다로...
그 맛있는 굴구이집으로 초대하여 마음껏 폭식하게 환대하여 주심은
우리 산악회의 지난번 해남두륜산 이주배회장님의 지인들에 버금가는 자랑이였고
기리기리 추억담으로 쌓아올려야 할 행복이였습니다.
장흥에 이수복님! 이화운형님, 형수님!!!
감사합니다.
호산악회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악회장 김용운
산악대장 서광복올림
첫댓글 산행후 글 내용이 더 감칠맛이 나네요 고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