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암환우협회라는 곳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제가 편집한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5월에 담도암 수술하시고, 현재 건강을 유지하시는 것에
제 생각에는 이러한 식이요법이 어느정도 일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참고가 되었으면 해서 올립니다...
- 저희는 이 중에서 카레가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입맛이 없으실 때 카레를 만들어서 드시면 한그릇은 거뜬히 드셨던 것 같아요...-
1. 식이요법의 기본 사항
여러 암 환우 여러분의 경험에 비추어 정리한 내용입니다. 환우님들 각자 노하우가 담긴 식이요법이 있으시리라 봅니다. 그 중에서 공통적이고 기본적인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① 소금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 죽염을 포함한 시중의 어떤 소금도 섭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1200도 이상에서 144시간 구워 특수 가공하여 일체의 중금속 오염 물질을 제거한 소금(선맥소금) 을 섭취합니다. 물론 된장, 간장, 고추장 등도 이 소금으로 만듭니다.
② 식용유를 바꾸시길 바랍니다.
: 기존의 식용유를 올리브유(extra virgin 100%)로 바꾸시길 바랍니다. 또 탄 음식이나 튀긴 음식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③ 마시는 물은 정수된 물이나 땅에서 솟아나는 약수가 좋습니다.
④ 일체의 인스턴트 음식은 먹지 않습니다.
: 방부제가 들어간 음식, 포장된 제품뿐만 아니라 1차 이상 가공된 식품(가공 조미료, 시중의 두부, 콩나물 등)은 무조건 피합니다.
⑤ 1차 농산물, 특히 무농약, 유기농산물을 이용합니다. (제철과일, 고구마, 감자 등)
⑥ 육식을 피합니다.
: 대체식으로 콩을 드시기 바랍니다.(콩죽, 두유-집에서 만든 것) 혹은 사골을 푹 고아서 기름기를 싹 걷어내고 국물만 드시거나, 자연산 장어를 고아서 기름기를 걷어내고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⑦ 비타민C를 하루에 2000㎎이상 드시기 바랍니다
: 면역성에 좋습니다. 단, 복합 비타민은 복용하지 마십시오.
⑧ 가능한 화학약(각종 항생제, 진통제, 소염제)을 복용하지 않습니다.
⑨ 커피(유기농 커피) 관장을 권해드립니다.
: 커피의 성분이 담즙관을 열어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장을 청소하고 독소를 제거하는 등 해독작용을 합니다. 또한 환자의 통증을 진정시키기도 합니다.
⑩ 환경을 깨끗하게 하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십시오.
⑪ 마음을 편안히 하시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십시오.
⑫ 계속 누워만 있지 말고 조금씩 이나마 움직이십시오.
2. 입맛을 돋우고 체중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① 백미를 권장합니다.
: 현미가 백미보다 좋은 것은 분명하지만 환자에 따라 현미를 소화해내지 못할 경우도 있으므로 그런 경우에는 소화율이 높은 백미를 드십시오.
② 식욕을 높이고, 해독력이 높은 음식을 드십시요(예: 복어요리)
③ 생식을 먹습니다.
:우선 영양가가 좋고, 마시니까 입맛이 없어도 먹기가 편합니다.
④ 과일도 씹기 싫을 만큼 입맛을 잃었다면 갈아서 물처럼 마십니다.
(토마토, 딸기, 연근, 콩국 등)
⑤ 기력을 찾기 위해 각종 버섯류와 느릅나무차를 자주 마십니다.
⑥ 식욕을 돋구는 음식
ⅰ. 찹쌀에 쑥을 많이 넣고 좋은 소금을 가지고 인절미를 만들어서 조청에 찍어 먹습니다.
ⅱ. 자연산 취나물, 두릅, 쑥 등을 새콤달콤하게 만들어 식욕을 되찾게 합니다.
ⅲ. 닭 모래주머니 껍질(계내금) 100g, 초과 30g, 감초 구운 것 10g을 끓여먹습니다.
⑦ 살 찌우는 식이요법
: 감초 5g, 초과(한약 건재소에서 구입) 10g, 황기를 꿀에 째어 구운 것 120g, 전복 300g을 푹 고아서 수시로 마신다. 또한 홍해삼 생것을 간즙을 수시로 마신다.
⑧ 말기암 환자의 체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처방
⇒ 황기 100g, 갱엿100g, 오미자 10g, 홍삼 100g을 달여 복용한다.
3. 무공해 조청을 만드는 방법
① 쌀을 불려서 밥을 찐다
② 엿기름을 물에 담가 불린 다음 거른다
③ 거른 엿기름의 아래 가라앉은 앙금은 버리고 위에 맑은 물만 사용한다.
④ 잘 쪄진 찹쌀밥과 이 걸러 놓은 물과 혼합하여 따끈하게 불 위에 올려 놓고 밥알을 삭힌다.
⑤ 쌀이 삭은 다음 고운 망에 삭힌 것을 걸러내고 거른물을 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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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맛있는 꽁치젓갈 담는 방법
<꽁치 젓갈>
① 준비물 : 꽁치 25마리 정도, 선맥 소금(사각 플라스틱 12×10×10 크기) 1통
② 만드는 방법
㉠ 꽁치를 통째(내장 포함)로 씻어 유리병에 넣고, 소금을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 밀봉해서 2~3개월 실온에서 보관한다.
㉢ 다시 한번 섞어서 보면, 간이 된 것은 맛있는 젓갈 냄새가 난다.
㉣ 만약 냄새가 안 나는 경우는 짜게 된 경우이므로 꽁치 4~5마리 정도를 더 넣어 한달 정도 두면 맛있는 젓갈이 된다
5. 좋은 소금으로 된장, 고추장 맛있게 담그는 방법
<된장 만들기>
① 준비물 : 메주 1말(반드시 국산콩으로 만든 것)
소금(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깨끗한 것) 6.3kg
생수 10ℓ(된장, 간장을 함께 만들 경우에는 18ℓ)
붉은 고추, 숯
② 만드는 법
㉠ 메주를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은 후 이틀 정도 말린다.
㉡ 큰 용기에 생수를 준비한 후 소금을 녹인다.
㉢ 염도계를 사용하여 염도를 맞춘다.(18도 정도-염도계를 넣었을 때 직각으로 서면된다.) 만약 염도계가 없을 경우에는 계란을 띄어 동전만큼 떠오르면 된다.
㉣ 항아리에 소금물을 붓고 메주를 넣는다.
㉤ 마지막으로 말린 붉은 고추 3~4개, 숯을 넣는다.(살균작용)
㉥ 뚜껑을 닫아 3일 정도는 열지 않는다.
㉦ 날씨가 좋을 때 뚜껑을 열고, 밤에는 닫는다.
㉧ 45~50일 정도 지난 후에 된장과 간장을 분리한다.
<고추장 담는 방법>
① 준비물 : 태양초 고춧가루, 물엿, 선맥 소금, 메주가루
② 만드는 방법
㉠ 깨끗이 정수된 물에 선맥 소금을 풀어둔다.
㉡ 소금물을 약 15분 동안 팔팔 끓이다가, 물엿을 넣고 1/3 정도 줄어들 때까지 정도로 끓인다.
㉢ ㉡이 다 끓으면 식힌다.
㉣ 식힌 소금물과 물엿에 준비한 고춧가루, 메주가루를 넣고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 농도는 주걱으로 떠보았을 때 뚝뚝 떨어질 정도면 된다.
6. 간식 시리즈 1 - 직접 만들어 보는 팥 양갱
내 용 : 환우님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 팥 양갱 만드는 방법입니다.가족의 정성을 통해 그 맛이 배가 되지 않을까요?
<팥 양갱>
① 준비물 : 팥 4컵, 한천 300g, 조청 1/2컵, 좋은 소금 약간
② 만드는 방법
㉠ 붉은 팥을 압력솥에 푹 삶는다.
㉡ 삶은 팥을 분쇄기로 갈거나 으깬다.
㉢ 물을 붓고 체로 거른 뒤 걸러진 팥 껍질을 버린다.
㉣ 물과 앙금을 분리시켜서 그 물에다가 한천을 넣고 끓인다.
㉤ 단 것을 원하면 끓고 있는 한천물에 조청을 약간 넣는다. 그 후 좋은 소금을 넣고 20분정도 끓인다.
㉥ 끓고 있는 ㉤에 팥 앙금을 넣고 약한 불에서 약 15분정도 저어서 판판한 그릇에 얇게 담아 식힌다.
㉦ 식어서 굳어지면 먹기 좋게 썰어서 접시에 담는다.
7. 간식 시리즈 2 - 포테토칩
<포테이토칩>
① 감자를 껍질채 감자 껍질 벗기는 기구를 이용해 슬라이스를 만든다.
② 길이 잘 든 팬에 기름을 진짜 조금 군데군데 몇 방울만 떨어뜨리고 슬라이스된 감자를 깔아놓는다. 불은 약하게 한다.
③ 감자가 반투명해지면서 바삭해지기 시작, 뒤집으면서 수분을 날린다.
④ 그릇에 담아서 먹으면 바로 포테토칲. ; 소금은 뿌려도 되고 안 뿌려도 맛있음.
※ 주의할 점 : 감자는 푸석푸석한 것은 곤란, 단단하고 노란 것이 더 바삭하게 구워진다.
8. 간식 시리즈 3- 고구마 슬라이스 구이
내 용 : 찐 고구마는 많이 드셔보셨죠? 새로운 맛을 원하실 때 이렇게 해보세요...
<고구마 슬라이스>
① 긴고구마를 껍질 채 두께 0.5cm정도로 동그랗게 썬다.
② 철제 빵 틀이나 내열성 도자기류의 접시에 그 동그란 것들을 깐다.
③ 가스레인지 밑에 있는 그릴에 넣고 조금만 있으면 노릇하게 익는다.
④ 뒤집을 필요 없고 꺼내서 먹으면 끝.
9. 간식 시리즈 4 - 즉석 쑥 팥떡
내 용 : 환우님들, 떡 즐겨 드시죠? 음식 중에서도 손이 많이 가는게 떡이지요. 이번에는 손쉽게 떡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즉석 쑥 팥떡>
① 압력솥에 현미와 기타 잡곡들 , 쑥 많이 같이 넣어서 밥을 짓는다.
: 물은 평소보다 훨씬 적게 한단. 겨우 쌀이 잠길 정도. 그리고 소금을 꼭 넣어야 나중에 진짜 떡 맛이 난다.
② 아주 되게 된 밥을 조금 식혀서 녹즙기에 넣고 방망이로 누른다.
: 녹즙 짤 때 찌꺼기 나오는 부분으로 떡처럼 생긴 것이 나오는데 첫번째는 밥알이 좀 살아 있기 때문에 떡 같은 느낌이 덜 하므로 나온 것을 다시 한번 더 내려줘야 매끈하게 된다.
☞ 녹즙기 앞의 망 대신 국수 만들 때 끼우는 것을 갈아 끼운다.
③ 떡이 내려오는 부분에 조청 담은 접시를 두어 그곳에 쌓이게 한다.
④ 이 떡을 미리 준비한 팥고물에 찍어서 바로 따뜻할 때 먹는다.
※ 쑥이 많이 나올 때 불린 현미랑 생콩가루, 데친 쑦, 좋은 소금을 가지고 방앗간에 가서 떡볶이 떡을 만들어 냉동시켜 놓고 떡볶이에 사용해도 좋다.
10. 간식 시리즈 5 - 감자 고로께와 토마토 케찹
내 용 : 감자는 그냥 쪄서 먹어도 참 단백한 음식이지요. 하지만 가끔 새로운 맛을 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감자를 이용한 맛있는 간식을 소개합니다.
<감자 크로켓>
① 감자를 껍질 까서 조그맣게 썬다.
② 물을 자작하게 붓고 삶는다.(소금 조금)
③ 이 때 옆의 불에서 당근, 양파, 느타리 등을 잘게 다져서 볶는다.
: 좋은 소금 조금 넣고 커리파우더(인공 첨가물 없이 천연 향신료와 심황가루로만 만들어져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됨)를 넣어서 볶으면 더 맛있고 독특한 크로켓이 된다.
④ 삶아진 감자를 으깨고 ③의 야채와 섞는다.
⑤ ④를 적당한 크기로 빚어서 우리밀 통밀가루와 소금으로 만든 튀김옷을 묻혀 튀긴다.
⑥ 뜨거울 때 맛있게 먹는다.(토마토 케첩과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 슈퍼에서 흔히 볼 수 있는게 토마토 케첩이지요. 하지만 무공해 케첩은 흔하지 않지요. 감자 고로께와 찰떡 궁합인 무공해 토마토 케첩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토마토 케첩>
① 무농약 빨간 완숙 토마토를 뜨거운 물에 살짝 넣었다가 꺼내면 껍질이 손쉽게 벗겨진다.
② ①의 토마토와 양파, 월계수잎 2-3개를 넣고 삶는다.
: 토마토와 양파는 처음부터 갈아서 넣거나 집에 일명 도깨비 방망이라고 부르는 핸드믹서가 있으면 나중에 한번에 갈아도 된다. 이 때 '정향'이라고 하는 천연 향신료를 구할 수 있으면 몇 알 넣고 없으면 그대로 만든다.
③ 어느 정도 졸여지면 월계수 잎을 빼내고 간을 맞춘다.(소금, 물엿, 식초)
④ 간이 토마토케첩 비슷하게 되면 감자전분을 넣어서 농도를 걸쭉하게 한다.
⑤ 식혀서 크로켓이나 볶음밥, 해시라이스 등에 응용한다.
11. 맛있는 카레라이스 만드는 방법
내 용 : 매일 매일 먹는 밥이 싫증 나실 때가 있으시죠? 그럴 때 카레라이스 어떠세요? 어린 환우님들, 야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카레라이스>
① 각종 야채(양파, 호박, 버섯류, 감자 등)를 올리브유에 볶는다.
(향이 강해서 어린 환우들에게 평소에 싫어하는 야채를 먹이기 좋습니다.)
② 멸치, 다시마국물을 부어서 끓인다.
③ 소금을 조금 넣고 조청이나 감초 끓인 물을 조금 넣는다.
④ 감자 전분(감자를 갈아서 채에 받쳐, 물을 조금씩 감자를 저으면서 부으면 밑에 가라앉는다)을 섞어 농도를 걸쭉하게 조절한다.
⑤ 맛있게 먹는다.
※ 이때 카레가루는 천연 카레가루를 사용한다.
(백화점의 수입코너나 카레요리 전문점에서 구입 가능)
12. 탕수육 대신 탕수어?
내 용 : 육류를 거의 안드시는 환우님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중국집에 가면 즐겨 먹던 탕수육 대신 명태살을 이용한 탕수어를 만들어 드셔보면 어떠신지요?
<명태어를 이용한 탕수어>
① 명태 포 뜬것을 한 입 크기로 잘라 소금과 약간의 후추로 밑간을 한다.
② 위의 명태를 마른 밀가루에 묻힌다.
③ 튀김옷을 준비한다.
; 이 때 버섯가루나 봄에 뜯어서 말려 갈아 놓은 냉이가루, 다시마가루 등을 우리밀 통밀가루와 섞어서 되직하게 반죽한다. 물론 간도 약간 한다.
④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튀김옷을 입힌 명태를 튀긴다.
⑤ 소스
; 양파, 사과, 당근, 오이, 브로콜리 등의 야채를 물을 자작하게 부어 끓이다가 식초, 꿀 또는 조청, 소금 약간을 넣고 새콤달콤하게 만든 다음 감자 전분으로 농도를 조절한다. 이 때 저농약 토마토 쥬스를 약간 첨가하면 토마토 캐첩을 넣은 것 같은 맛이 난다.
⑥ 튀김에 소스를 끼얹어서 맛있게 먹는다.
※ 생선을 튀기면서 옆불에 소스를 같이 끓이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13. 명태어묵
내 용 : 명태를 이용한 음식 한가지 더! 어묵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죠? 하지만 시중에 파는 것은 환우님들이 드시기에는 재료도 적합하지 않고, 방부제나 색소가 들어가서 몸에 좋을 것이 없답니다. 대신 명태 어묵을 만들어 보세요. 더욱 담백하답니다.
<명태어묵>
① 명태살을 분쇄기에 간다.
② 각종 야채들을 잘게 다진다.(당근, 파, 표고 등)
③ 1과 2를 섞고 우리밀 통밀가루를 넣고 소금 약간 물, 또는 다시마물을 넣고 되게 반죽한다.
④ 반죽을 조그만 크기로 빗거나 칼국수 할 때처럼 밀어서 찜솥에 찐다.
⑤ 찐 것을 올리브유에 튀긴다.(저온에서 서서히 튀겨야 더 쫄깃)
14. 참치찌개 드셔보세요
<참치찌개>
① 냉동된 참치를 한번에 쓰기 좋게 두께 0.5cm정도로 썰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조금씩 꺼낸다. (캔 참치 대신 회로 사용되는 ꡐ마구로ꡑ를 사용)
② 물을 조금 끓이다가 참치를 넣어서 기름을 뺀다.
③ 김치와 멸치 다시마국물, ②의 참치를 넣어서 푹 끓인다.
③ 식성에 따라 양파, 느타리 등 채소를 조금 넣고 단 맛을 좋아하면 조청을 조금 첨가한다.
④ 호호 불면서 맛있게 먹는다.
15. 표고버섯 새롭게 먹기
내 용 : 버섯이 항암효과에 좋다는 것은 모두들 알고 계시죠? 매 식사 때마다 버섯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경우도 있으시죠? 오늘은 이 버섯을 새롭게 드셔보세요. 또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 요리>
① 싱싱한 표고버섯을 준비하여 꼭지를 따놓는다.
② 팔팔 끓는 물에 준비한 표고버섯을 살짝 데친다.
③ 데친 버섯을 깨끗히 씻어 얇게 썰어서 초고장이나 쌈장에 찍어 먹으면 씹는 맛과 향이 좋다.
16. 감기에 좋은 도라지차
내 용 : 감기에 걸렸을때 약 먹기도 뭐하고 기침에 도라지차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도라지차 만드는 방법을 하나 가르쳐 드릴 께요..
국산 도라지를 쓰시는 게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
1) 국산 도라지를 깨끗하게 씻어서 잘 말린 다음 보관해 두었다 감기 기운이 있을때 5 ~ 6 뿌리 정도를 넣고 물 1.8 리터 정도를 넣고 물이 1/3 정도 줄어들때 까지 다리면 됩니다.
2) 다 다려진 도라지차는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됩니다. 꿀을 타서 마셔도 좋습니다.
3) 기침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한번 끓여서 마셔 보세요.
17. 철철판
내 용 : 오늘은 별미를 드셔보세요. 철철판...이름이 생소하다구요?
<철철판>
① 재료
: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오이, 당근, 도라지, 호박, 북어채 또는 북어 보푸라기, 소금, 올리브오일, 마늘, 우리밀, 물
※ 야채나 버섯류는 무엇이든 본인의 식성대로 준비한다.
② 만드는 방법
㉠ 표고버섯, 느타리버섯은 살짝 데쳐서 올리브오일에 소금을 약간 뿌리고 볶는다.
㉡ 호박과 오이는 5센티미터 길이로 잘라 돌려 깍이 하여 가늘게 채로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 면 보자기로 물기를 제거한 후 오일에 볶는다.
㉢ 당근은 5센티미터 길이로 가늘게 채를 쳐서 소금을 약간 치며 오일에 볶는다.
㉣ 도라지는 5센티미터 길이로 가늘게 채를 쳐서 소금물에 담가 쓴 물을 뺀 후 면 보자기로 물기를 제거 한 후 오일에 볶는다.
㉤ 북어채는 물에 잠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 한 후 오일에 소금을 약 간 치며 마늘을 다져 넣고 볶는다.
㉥ 밀전병 만들기 : 우리밀에 소금을 넣어 물로 묽게 풀어 체에 거른다.
팬을 뜨겁게 달군 후 한 수저씩 넣어 6센티미터 직경으로 얇게 부친다.
㉦ 넓은 접시에 준비한 일곱 가지 찬을 둥글게 모양을 내어 돌려 담고 가운데에 밀전병을 담는다.
※밀전병은 묽게 하여 얇게 부친다. 밀전병 대신 김으로 대신해도 무관하다.
18. 수제비 맛있게 끓이기
내 용 : 수제비도 별미죠? 특히 비오는 날 수제비는 절로 군침을 돌게하죠? 수제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수제비>
① 재료 : 야채 - 표고, 호박(넉넉히), 당근(색상만)을 채 썰어놓음
(풋고추 넣어도 좋음)
② 국물 내어 끓이기
㉠ 다시마, 멸치, 북어(국 끓이기 위해 썰어 놓은 것도 괜찮음)
㉡ 무우, 대파, 양파(통째)를 함께 넣어 푹 끓은 후 내용물은 건져내고, 국물에 감자를 크게 썰어 넣고 국간장과 마늘을 넣고 끓이고, 우리밀로 반죽해 놓은 것을 되도록 얇게 때어 넣고, 썰어놓은 표고, 호박, 당근을 함께 넣은 후 소금으로 간을 한다.
㉢ 식성에 따라 계란 1개를 풀어 넣는다.
19. 팥빙수 만드는법
내 용
1. 깨끗한 생수로 얼음을 만들어 얼린다.
2. 팥빙수에 들어갈 팥은, 물에 불린 후에 솥에 물을 넉넉히 붓고 삶는다.
3. 삶은 팥은 조청이나 꿀or엿 등을 넣고 조린다.
4. 과일은 유기농 과일등으로 준비한다.
5. 젤리는 팥양갱(:간식시리즈1번 참고:팥대신에 과일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으로 대치한다
6. 인절미(선맥소금으로 만든 떡)를 작게 자른후 팥빙수에 넣어준다.
7. 그릇에 얼음을 갈아 담고 그 위에 식힌 팥과 과일,떡,양갱등을 올린다.
20. 대두 바나나 아이스크림
* 준비물 : 대두(노란콩), 과일(바나나, 포도, 참외 등등 취향대로), 조청(설탕은 백해무익), 선맥소금, 아이스크림 만드는 용기(수퍼에서 2천원이면 구입), 믹서기
* 방법
1) 노란콩을 물에 4시간 정도 불린 후 끓는 물에 10분 이내로 삶는다
2) 삶은 노란콩 10 밥수저 + 선맥 소금 2분의 1티스푼 + 바나나 잘 익은 것 2개 + 조청(맛을 봐가면서 조금 달게 해야 얼었을 때 달게 느껴짐) + 생수 1컵(200ml)를 믹서기에 넣고 2분간 윙~~
3) 아이스크림용기에 넣고 얼린 후에 냠냠...^o^
21. 스피드 샤베트 만드는법
1) 취향에 맞는 과일을 껍질 벗기고 씨도 발린 후에 냉동실에 얼린다
2) 얼린 과일을 잘게 으깬다. (빙수기나 녹즙기등에 간다)
3) 그릇에 담아 떠 먹는다
22. 수박슬러쉬
내 용 : 더운 여름날씨에 수박화체보다 더시원한 수박슬러시를 더위가 싹~~~
만드는 방법
1. 수박을 잘게 썰어 냉동실에 얼린다
2. 얼린 수박을 단풍나무수액 혹은 토종꿀을 적당히 넣어 쥬스기에 넣고 돌린다
3. 유리그릇에 담아 맛있게 냠냠
23. 건강 야채차 만들기
재료 : 무우청이 있는 무우4분의1(무우청도 같이넣습니다), 당근2분의1, 우엉4분의1, 말린 표고버섯큰것1개
모든 재료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서 사용
만드는 방법
: 재료에 물을 3배정도 넣고 센불에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최대한 약한 불에 한시간정도 끓인후에 식혀서 유리병에 넣어 냉장고보관 수시로 한컵씩 드시면 체력보강에 좋답니다
24. 현미차 만들기
재료 : 현미
1) 현미를 갈색으로 볶아서 현미1 물8 비율로 한다.
2) 먼저 물이 끓고 나면 현미를 넣어 2-3분 끓이다가 물을 따라놓고 다시 물을 부어 10분정도 끓인다
3) 첫탕과 재탕을 섞어서 유리병에 넣어 냉장고보관 수시로 조금씩 마시면 체력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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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 컴퓨터가 이상한지 띄어쓰기와 엔터가 안되네요... TT 자료실에 올려놓을 테니 한번 보세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고맙습니다 이롷게 유용한 글을 올려 주셔서요
고맙습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
정말 잘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