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7. 16:38 만뢰지맥 끝자락인 청주시 흥덕구 옥천면의 미호천(좌)과 병천천(우) 합수점
구 간 명 : 만뢰지맥 3구간(삽티고개~상봉산~국사봉~응봉산~병천천 합수점)
종주일시 : 2021. 2. 7. 09:20~16:38(우회, 휴식 등 7시간 18분 소요)
거 리 : 17.07km(경부고속도로 우회, 휴식 등 포함)
날 씨 : 포근했던 기온, 바람 불고, 미세먼지 多
동행여부 : 대락님과 함께
사용경비 : 80,040원(교통비 40,040원, 음식료 40,000원)
접 근 로 : 집~동서울터미널(버스, 06:50)~청주터미널(택시)~삽티고개에서 출발
귀 로 : 합수점~궁평3리(도보)~청주터미널(버스, 511번)~동서울터미널~집
세부정리 :
2021년 2월 7일 05시
지난해 11월 하순 진천군의 최고봉인 만뢰산(612.2m)을 만나는 만뢰지맥을 출발하여 지맥의 주봉인 만뢰산(612.2m)과 환희산(402.6m),
목령산(229.1m)을 지나 청원군 오창면의 삽티고개까지 이르렀는데~
이어지는 상봉산(193.4m), 응봉산(175.9m)을 지나 미호천과 병천천 합수점을 향해 진행하기로 한다.
오늘 구간은 대략 17km 정도로 구간 들머리인 삽티고개(540번도로, 오창대로)부터 지맥 종착점인 미호천과 병천천 합수점까지는
남서향으로 흘러드는 흐름이다. 이 구간 주요 봉우리로는 상봉산(193.4m), 국사봉(172.0m), 응봉산(175.9m) 등으로 전반부 상봉산 가기 전
‘233.4봉’이 제일 높은 봉우리인 셈이다. 구간 중반부 경부고속도로를 우회해야 하며, 후반부 응봉산(175.9m)을 내려서면 마을 길을 지나
병천천 둑방 길로 합수점까지 진행되는 양상이다. 무리 없이 잘 마무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집에서 5시 반경에 나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동서울터미널에서 대락님을 만나 청주행 첫차(06:50) 편으로 청주터미널에 내린다.(08:20)
가까운 편의점에서 식음료를 챙기고 대기하는 택시로 구간 들머리가 있는 청원구 오창읍 성산리 소재 삽티고개(540번도로)에 이르러(09:12)
간단한 산행 채비를 마치고, 고개 절개지 사면으로 오르면서 구간 출발을 시작한다.
2021. 2. 7. 09:12 구간 들머리가 있는 오창읍 성산리 삽티고개(540번도로)
09시 20분, 구간 들머리 삽티고개(오창대로, 540번도로)
잠시 후 올라선 절개지 사면 안부에서 계단을 따라 오르면 상단에 이르러 좌측 성산교 쪽의 ‘아산-청주고속도로’도 보면서 마루금을 이어가는데
짙은 연무로 시계는 좋지 않은 편... 잠시 후 오창읍 구룡리 방향이 조망되는 묘지를 지나 9시 42분 구간 첫 봉 격인 ‘200.9봉’을 만나
철탑(4번)도 지나고 9시 56분에 올라선 곳은 ‘200.5봉’이다.
잠시 머물다가 내려선 안부(10:02)를 지나면 곧이어 황량한 절개지에 이르는데~
진행할 ‘233.4봉’으로 향하는 마루금 양상도 짚어 보면서 진행하여 10시 10분 갈림길에서 우향으로 내려서면 10시 29분 ‘비엔비코리아’ 건물이
있는 곳이다. 맞은편 사면으로 진행하여 올라선 녹색 그물망 좌측으로 한동안 진행하여 11시 03분 올라선 곳은 구간 최고봉인 ‘233.4봉’인데
이후 급 좌틀하면서 내려서다가 남향으로 진행하여 ‘상봉산’에 이른다.
09:20 삽티고개에서 출발하면서...
09:22 삽티고개 절개지 사면 안부에~
삽티재 절개지 계단 위에서 본 아산-청주고속도로의 성산교
조금전 지나온 오창읍 구룡리 쪽인데 미세먼지로 자욱~합니다.
09:42 구간 첫 봉격인 200.9봉 모습
철탑4번
09:56 200.5봉
10:02 안부갈림길
10:06 황량한 절개지로 파 헤쳐진 마루금 진행방향
잠시 후 내려서 233.4봉 쪽으로 진행할 방향
뒤돌아 본 200.9봉~ 200.5봉 모습
10:10 갈림길 지점의 반가운 지난 흔적들.. 최상배님, 비실이부부님
격려문으로 힘을 새롭게 북돋우고..
철탑7번
10:29 비엔비코리아 건물
10:34 그물망 좌측으로 진행
절개지 위에서 본 지나온 곳인데 자욱한 안개로 가렸네요.
11:03 구간 최고봉인 233.4봉에 다가서며
233.4봉
뿌리채 뽑힌 나무들도 자주 눈에 띕니다.
11:35 상봉산(193.4m)에..
11시 35분, 상봉산(193.4m)
‘상봉산’에서 내려선 덤불지대 있는 철탑(23번)을 내려선 안부(11:54)와 산죽지대를 지나고, 갈림봉(12:08)을 내려서는데 뿌연 미세먼지 자욱한 모습이다.
잠시 후 개 사육장의 소란스런 견공들 소리를 들으면서 12시 20분 밀양박씨 묘에 이르러 점심식사를 하면서 쉬어간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내려선 ‘오산가좌로’가 지나는 동물이동통로를 지나는데 세찬 바람이 옷깃에 스민다.
13시 08분에 올라선 ‘국사봉(172.0m)’에는 체육시설과 주민들을 자주 대하면서 잘 나 있는 산책로를 따르다가 경부고속도로 변 절개지 좌측으로
내려서 13시 44분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한다. 굴다리 우측의 ‘오산가좌로(507번도)’ 따르다가 ‘몽단이고개’ 무렵의 사면으로 힘들게 올라
마루금을 잇게 되고, 14시 ‘석산’ 갈림길 좌측의 절개지 따라 진행하여 ‘에스엠이’ 공장을 지나 분고개에 이른다.(14:36)
분고개(일정가든) 좌측 도로를 따라 잠시 진행을 하면 14시 41분 ‘옥산배수지’ 좌측 사면을 따라 14시 46분 잘 나 있는 응봉산 등산로를 만나면
‘한양바위’를 지나 ‘응봉산’에 올라선다.
상봉산 내려선 덤불지대도..
뒤돌아 본 상봉산 모습.. 철탑23번 통과~
11:54 안부
산죽도 만나니 반갑네요.^^
12:08 갈림봉에서
진행할 국사봉 쪽인데 뿌연 연무로 거칠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12:16 이 즈음 지날 무렵 개사육장에서 들려오는 견공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12:49 밀양박씨묘에서 점심식사후 내려서던 중에~
12:50 동물이동통로 전
12:52 '오산가좌로'의 동물이동통로에서 본 우측의 호죽1교차로 방향
지나온 마루금이 한 눈에..
우측의 옥산면 몽단이마을 쪽
좌측의 옥산면 국사리 방향인데 싸늘한 바람이 부네요.~ 대락님은 바람막이 옷을 꺼내 입는 중..
13:08 국사봉(172.0m)
현위치 국사봉 부터 경부고속도로를 우회하고 분고개까지 진행했던 트랙(파란색 마루금)
13:33 경부고속도로 통과 수로(굴다리)가 지나는 오산가좌로에..
오산가좌로(507번도)에서 몽단이 고개쪽으로 진행
13:38 몽단이 고개 전 좌측 사면으로 진입
14:00 몽단이고개 쪽에서 힘들게 올랐던 석산 갈림길
뒤돌아 본 절개지 공사장 모습.. 좌측은 석산
옥산아스콘 뒤로 보이는 옥산면 환희리 마을
좌측 경부고속도로와 뒤로는 옥산면 빌딩숲
에스엠이 공장
14:36 분고개의 일정가든 좌측 길로~
14:41 옥산배수지 좌측 사면 위로~
한양바위의 유래
15:00 응봉산(175.9)에 오르며~
15시, 응봉산 삼각점(175.9m)
정상부 팔각정 부근의 삼각점(청주24)을 확인하고 잠시 머물다가 내려서면 ‘돌무더기’ 있는 곳을 지나 15시 36분 광단말도로에 이르는데...
맞은편 공장지대 절개지를 우회하여 15시 52분 큰새말로(신촌1길)를 지나 공장 옆으로 해서 비닐하우스 쪽의 큰새말도로에 내려선다.(16:01)
곧이어 병천천 옆의 둑방 길을 진행하여 신촌교(16:13)와 쌍청교(16:20)를 지나 신설교(508번교, 16:31)를 지나면 병천천과 미호천 합수점에 이르면서
지맥 마무리를 합니다.
응봉산 삼각점(청주24)
응봉산에서 본 병천천과 환희교
응봉산 휴식공간
15:30 응봉산 아래의 돌무더기
15:36 응봉산에서 내려선 광단말 도로
윗사진 광단말 도로 부터 병천천 둑방 길까지 마을을 우회했던 트랙(파란색 마루금)
15:52 큰새말도로(신촌1길)
16:01 큰새말도로에서 병천천 둑방길을 향해~
뒤돌아 본~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일대
16:04 둑방 길을 따르며~
16:13 신촌교
16:20 쌍청2리 정류장이 있는 쌍청교를 지나~
16:31 신설교(508번도) 통과
16:33 우측길로 내려서
16:38 미호천과 병천천 합수점에 이르면서 지맥 마무리합니다.
16시 38분, 지맥 종착지 병천천 합수점
오늘 구간 17.07km, 7시간 18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한층 누그러진 기온 속에서 미세먼지로 연신 뿌연 하늘을 보면서 지났던 하루였습니다.
간간이 가시 잡목을 헤치기도 했지만 구간 내내 높낮이도 그리 심하진 않아 순탄했던 흐름으로 기억납니다.
별 탈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유유히 흐르는 병천천과 미호천을 바라보면서 잠시 머물다가 되돌아가서 자전거 다리로 병천천을 건너 미호천교의 궁평3리(36번국도) 정류장에 이릅니다.
곧이어 도착한 버스(511번) 편으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 이르고, 동서울행 출발(07:20)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가까운 식당에서
아구탕으로 식사를 마치고 귀경길에 오릅니다. 끝.
미호천(좌)과 병천천(우) 합수점의 지맥 끝자락
좌측 미호천
우측 병천천
병천천 상류방향
수고했슴다! 대락님
저두요..
병천천을 건너는 일명 자전거다리에서 본 지맥 합수점
궁평3리 정류장(가로수로, 36번국도)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 방장님~ ㅎㅎ
부지런한 모습 밝은모습 뵈니 참 좋습니다.
설명절 잘 보내시고 올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반갑습니다. 부리나케님
이제 본격 새해를 맞게 되는 건가요?
지난해에는 변함없이 명풍 여정담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셨지요..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또 다른 테마 산행으로 즐거움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국사리가 강감찬 장군 사당인지 (묘소)을 모셔놓았습니다...
영인지맥+ 금북정맥+만뢰지맥
영인지맥 아래에 이충무공 묘소~ 만뢰산 밑에 김유신장군태생지~ 국사리 밑에 강감찬 장군묘소인지 사당인지
천년의 역사속에 우리나라 최고의 장군들이 한군데 모여있는곳이 아이러니합니다
설명절이 얼만 안남았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요
지맥님 반가워요.
금북의 산줄기 주변에는 역사를 빛낸 명장군들의 산실로도 알려진 곳이기도 하네요.
지난해에는 폭포하강을 비롯하여 무수한 개척 산행 등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으셨지요.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멋진 여정담으로 펼쳐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만뢰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대락님과 두분이 서 함께 하시는 모습이 너무 부럽읍니다. ^,^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자세한 산행기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
무영객님 반갑습니다.
우리 산하 갈 곳도 볼 곳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늘 우리를 선도해 주는 맥길이 있어서 행복한 느낌은 저 뿐만은 아니겠지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늘 멋진 산행이어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뢰지맥 완성을 축하드립니다..에이원 방장님
병천천과 미호천이 만나는 합수점 까지 여유로운
걸음이 느껴 지십니다..
이곳저곳 두루두루 살피시며 유유자적 하시는
모습이 보이는듯 하네요.. ^^
만뢰지맥도 여름에는 까칠 하더니 역시 겨울의
혜택으로 풀들이 많이 죽어 있나 봅니다. ^^
다류님 잘 계시죠?
두 달 반 만에 미호천과 병천천 합수점에서 만뢰길과 작별한 것 같습니다.
단 번에 끝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요... ㅎ
그날은 미세먼지도 심했지만 기온도 적당하여 산행에는 적기였던 것 같네요.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그날 저는 금적의 품에 들어 있었습니다.
같은 금강 유역권에서 같은 공기를 호흡하고 있었단 사실.
그놈의 미세먼지가 시야를 방해해서 조금은 속상했지요.
그래도 꿋꿋이 자신을 다독이며, 마음 속 또다른 산을 오르려고 애썼답니다.
지난해 꽃피는 계절에 밟았던 만뢰지맥이 에이원님의 모습과 겹쳐보입니다.
만뢰지맥에서의 좋은 느낌과 방장님의 산행기에서 우러나는 여유로움이
오늘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범산님 반갑습니다.
미세먼지 과하던 그날 금적 길에 계셨더군요.
멀지않아 표지판 작업 겸 금적지맥에 들려는데 상세한 산행담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진천, 청주권역의 대장주격인 만뢰지맥을 지나던 기억은 오래 남을 듯 싶구요.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지난 일요일에 만뢰지맥을 졸업하셨군요.
우리는 토욜날 변산지맥을 한구간하고 일요일 아침에 올라오는데 집에 올때까지 안개가 안걷이더군요.
토욜도 오전에는 그런데로 괜찮았는데 오후들어 안갠지 미세먼진지 조망이 완전 꽝이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랜만입니다. 부뜰이운영자님
두달 반만의 한줄기 마무리였지만 지나고 나면 아쉬움만 남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산길을 분주히 찾는 모습은 변함없으시네요. 변산지맥에도 드셨네요.
암튼 그날 미세먼지가 무척 심했었죠.. 설 연휴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옥산아스콘 오르기전 왼쪽발목댜친곳 때문에 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이번주에는 쉬고 다음주에 경과를 두고 봐야 겠어요 병원에서는 최소 3주에서 최장 3개월이라고 하는데 ~~
저런! 다치신 부위로 궁금했었는데 병원 신세 까지 지셨네요.
그날 은근히 저도 걱정했었는데...
암튼 건강 잘 보살피시고 치유 잘 하세요.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대락님과 함께 만뢰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17km면 하루 산행 거리로는 조촐한 여유있는 걸음이셨을것 같습니다.
만뢰지맥이 금강에 다가가진 못하고 미호천과 병천천에 가려 멈춰선거로군요.
대락님께선 발목을 삐끗 하셨나봅니다.
저는 이상하게도 발목이 심하게 꺽였다 싶은데도 말짱하던데 말입니다. ㅋ~
두 남자분이 알콩달콩 산행 하시니 뭇 시샘꾼들도 많고, 이번 기회에 헤어지시면 어쩔런지요. ㅋㅋ
여수지맥 산행기 쓰기가 겁이 납니다. 사진올리기가 여간 까다로워야 말이죠.
원샷원킬로 끝내고 왔더라면 설명절 보내기가 얼마나 뿌듯했겠습니까마는
체력적 한계로 철야 행군이 도저히 자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마지막날에는 덕곡재에서 창무고개까지 무선산 다녀와서 12km인가 진행했는데...
여유가 있어 묘지를 지날 떄마다 어느 가문의 휘자가 어찌 되시나 묘비도 살펴보고,
또 땅까시와 명감나무를 보이는 족족 겨우살이 마디 떼어내듯 잘근잘근 잘르며 진행하니 속이 다 시원했답니다.
두분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그러셨군요.
새해 설날 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
올 한해에도 목표하신 산행길 차근히 풀어나가시는 모습을 지켜볼께요.
만뢰지맥 마지막 구간은 말씀처럼 유유자적의 심정으로 관심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나 봅니다.
산은 항상 그곳에 머물러 있으니 너무 무리않고 즐기시면서 가세요.. 지금처럼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비산비야의 구간이 많은 만뢰지맥을 지나면서도 마루금을 제대로 밟을수없어 큰뱀이 물속에서 헤엄치는 형상의 트랙이 되고 말았네요 산업화의 물결에 실종되는 맥길에 안타까움이 있지만 또 한편으론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감당해야할 몪이기도한듯합니다 대략님의 쾌유를 기원하며 만뢰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
반갑습니다. happy마당쇠님
진천, 청주쪽의 대장주격인 만뢰지맥을 늦었지만 이제야 마무리할 수 있어 아쉬움도 남습니다.
코로나시국은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봄은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산길에서 건강은 누구에게나 필수입니다.
올 한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멋스런 마루금 답사길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