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가 27일 5개 중학교 학교폭력 가해학생 20명과 학부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 클래스'를 열었다.
드림 클래스는 경찰이 학생·학부모에게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담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충남도청소년육성센터 전문 강사 6명과 함께 총 3회에 걸쳐 가해학생들에게 타인이해, 공감능력 향상, 신뢰감 형성을, 학부모에게는 집단상담 위주의 자녀이해 교육이 진행됐다.
또 천안동남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윤정원 경사의 범죄예방 특강이 이어져 학생과 학부모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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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호관찰소에서도 가해자부모교육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자주 이런 부모교육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