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L투자. 저당권 투자의 개념
NPL이란 무수익 여신 즉 부실채권을 뜻한다.
금융기관에서 취급하는 무담보 부실 채권 또는 담보부 부실 채권을 말하는 데 우리가 확인하고 접하는 부실 채권은 담보부 부실 채권에 한한다.
원래 부실 채권은 1997년 외환위기때 도입되었다. 외환위기로 다양한 부실채권이 쏟아져 나오게 되었고 2000년이 되면서 AMC, CRV, ABS등 다양한 처분기법이 활성화 되었다.
다양한 기법으로 처리되었던 부실 채권은 2002년이 되면서 정리기를 가지게 되었고 2005년부터 지금까지 선진 리스크 관리 기법,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가동, 금융기관의 관리감독 강화등 여러 단계를 거치며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부실 채권은 은행의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부실을 털어 내거나 대량으로 묶어 AMC같은 곳에 매각으로 부실을 회복했다.
기업과 기업간에만 거래가 형성되었고 개인은 부실채권에 투자하고 싶어도 경매의 입찰을 통해서만 부동산을 낙찰받을 수 있었다.
현재 은행은 국제결제은행 기준에 따른 BIS비율(자기자본비율)을 맞춰야 한다. 이것 때문에 간혹 담보부 부실 채권이 은행 자회사 페이퍼 컴퍼니로 매각되는 데 우리가 부실 채권을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직접 리스트를 보내오거나 담당자간 연락을 취한다. 그러나 페이퍼 컴퍼니는 개인과는 거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데 일일이 거래과정을 설명해야 하고 비밀유지 등의 이유로 매각을 삼가한다, 거래 경험이 전무한 일반인은 매입이 쉽지 않을 수도 있음에 유의 해야 한다.
부실 채권 즉 NPL투자는 안전하게 15%에서 많게는 60%이상의 수익이 날 수 있다. 기간은 통상적으로 6개월에서 12개월이다.
자칫 중개만하고 피해는 투자자가 지는 경우가 있는 데 자금이 장기간 묶이는 경우나, 손실을 볼 경우, 가치가 없는 부실 채권의 경우이다.
투자를 고려한다면 투자기관이나 중개업체에서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지, 부실 채권의 해당 사건 전반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배당절차로 가든, 유입으로 가든 끝까지 책임 질 수 있는 지를 검토한 후 투자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