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 나무 아래와 호렙 산의 엘리야
열왕기상 19장 1절- 14절 2022년 9월 18일 주일 오후 말씀지
열 왕 때에 일어난 일들은 성령 시대에 하나님 나라 안에 사는 우리들에게 귀한 영의 양식이건만 이야기로 말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은 이때에 때를 따라 양식으로 나누게 하시고 내게 주시는 양식으로 받는 자들이 있게 하셨습니다. 마24:45-
특히 북 이스라엘 7대 왕 악한 아합 때에 엘리야를 통해서 이루신 역사는 오늘날도 교권을 잡은 악한 자들과 이세벨과 같이 거짓된 자들을 미리 나타내주시는 것이요 그들을 이기게 하신 엘리야처럼 우리도 이겨나가게 하시는 역사를 나타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 때에는 여우 헤롯의 교훈이요 계시록을 통해서는 자칭 선지자라 하는 이세벨의 교훈입니다. 계2:20-
1절 아합이 엘리야의 무릇 행한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인 것을 이세벨에게 고하니 아합왕이 아내 이세벨에게 상세히 고하는 것을 보아서 이세벨의 권세가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습니다. 여인의 치마폭에 싸여 온갖 우상을 세우고 악을 행한 아합왕인 것입니다.
2절 이세벨이 사자를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정녕 네 생명으로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 같게 하리라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갈멜산에서 850명의 거짓 선지자들을 죽인 승리는 복음과 진리의 사람들이 거짓된 자들을 이기는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승리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계3:9-
이세벨이 스스로 권세자 되어 엘리야를 죽이려 하는데 자기 마음대로 이렇게 하나요?
1.거짓에 속은 우매무지한 백성들을 고통을 주어 깨닫게 하고 2.열심이 특심한 엘리야를 낮아지게 하시고 3.앞으로 거짓되고 악한 자들이 설치는 첫 삼 년 반 환난을 미리 보여주시려는 것입니다.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나 단장된 자들을 순교케 하사 순교자의 수를 채워 주시려 거짓되고 악한 자들을 나타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을 책으로 읽는 자들에게는 안 보이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거짓된 자가 나오고 악한 자가 설치면 성경을 배워 열심하던 자들은 놀라며 기이히 여기는 것입니다. 계17:6-
3절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곳에 머물게 하고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자기가 그 어떤 능력으로 역사했나요? 말씀하신 여호와께서 하셨나요? 거짓되고 악한 자가 죽인다고 하니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는데 그 생명은 무슨 생명인가요? 한 톨의 열매라고 더 맺다가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는 일하다가 가야 하는데 지금 죽으면 그 생명이 끝나지 않는가? 더 열매맺는 일에 생명 살리는 일을 하기 위하여 도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4절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기서부터 엘리야가 우상을 섬기는 자들을 이긴 후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나타내주십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깨닫지 못하면 육신 생명 죽기를 구하는 것으로만 보는 것입니다. 죽기를 구하는 것은? 1.세워서 일하게 하셨으면 일하게 하셔야지 왜? 이세벨의 칼을 피해야만 합니까? 2.더 이상 일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데려가시는 것이 낫지 않나요?
3.이제 이 나라 백성들은 희망이 없습니다. 자기가 단정한 것입니다. 이것이 잘못입니다. 욥도 이러한 자리에 (욥3:1) 요나 선지도 이 자리에 떨어졌던 것입니다. 욘4:5-
로뎀은 대싸리로 뜻은 ‘시궁창’인데 지금 엘리야가 더러운 시궁창에 빠졌다는 것입니다. 원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가서를 통해서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게 하신 자들은 두 번 병들게 되는데 1.처녀의 믿음에서 내 의(義)가 나올 때 (2:5) 2.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나 일하나 살림을 받는 자들이 없고 핍박만 있을 때입니다. 아5:8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무엇이 넉넉하다는 것인가? 지금까지 일한 것만 해도 많은 상을 받을 터이니 족하다는 것입니다. 생명 사역하다가 많은 분들이 이 시궁창에 빠집니다. 아합이 갈멜산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았으니 돌아가서는 거짓된 이세벨을 죽이고 백성들로 우상을 섬기지 않게 하고 엘리야를 자기를 옆에 두고 늘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줄 알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상황은 역전입니다. 더 악해진 아합왕이요 더 거짓으로 역사하는 이세벨이요 백성들은 보았으면서도 아직도 머뭇 머뭇하고 있는 것입니다. 왕상18:21-
누구보다 열심한 목사들 자기는 열심히 했으니 모든 것이 다 잘되어야 하는데 1.교인은 따라주지 않고 2.나이는 먹어가고 3.오히려 속병만 생기니 내 뜻대로 안 되었다 하여 다 이 소리하는데 원망인 것입니다. 내 열조는 아벨로부터 시작된 순교의 역사와 에녹 때에 흠없는 십사만 사천의 영광을 얻게 하시는 역사를 보고 있지만 자기는 이제 힘은 없고 욥처럼 원망만 나온다는 것입니다. 욥23:1-
5절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자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로뎀나무는 대싸리로 결코 그늘이 되지 않습니다. 그냥 죽기를 구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셔서 먹이사 다시 마지막 남은 일을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로뎀나무 아래서 자기 뜻대로 안되었다고 낙심하고 원망에 빠졌던 이 악한 마음을 이제 사역을 마치고 데려 가실때 회리 바람으로 다 날리시고 그 영을 불러가신 것입니다. 왕하2:11-
이 승천을 잘못 보는 분들이 많은 것은 자신도 죽지 않고 하늘로 올라갔으면 하는 마음이 누구나 있기 때문입니다. 영을 데려가신 것입니다. 흙으로 만드신 육을 가진 사람이기에 신령한 몸을 입지 않고는 하늘로 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어루만지시는 것은 긍휼히 여기시는 것이요 일어나라는 것은 할 일이 있다는 것이요 먹으라는 것은 먹고 일하라는 것입니다. 아5:1-
베드로도 순교를 소망하기에 옥중에서 죽기를 구합니다. 그러나 천사를 보내사 다시 나오게 하시고 성도들에게 더 소망의 양식을 나누게 하신 것입니다. (행12:5-9)
6절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숯불에 구운 떡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주신 양식으로 조반입니다. (요21:9) 숯불은 이사야의 입술을 화저로 정결케 하신 것인데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입니다. 사6:6,7-
지금 엘리야는 요나처럼 사역을 버리고 배 밑창에 잠들은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비록 악한 자가 설치고 거짓된 자가 설쳐도 우매무지한 백성들이 불쌍하지 않느냐? 이제 너만 죽으면 모든 것이 다 잘 되는 것이냐? 하신 것입니다. 욘4:11-
7절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이미 한번 와서 일어나라 하였지만 일어날 힘이 없었는데 다시 와서 기어코 일어나게 하사 마지막 가야 할 사명의 길을 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8절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행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천사로 주신 그 식물은 육의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영의 힘을 주신 것입니다. 이제 사십 주 사십 야를 달려가게 하시는데 40일을 달려만 가게 하신 것은 모세 때에 호렙산에 오르게 하사 두 돌판에 친히 새기신 십계명의 양식을 다시 먹게 하심이요 (출32:16) 예수님처럼 40일을 금식하게 하심으로 자기 속에 있는 세가지를 뽑아주시려는 것입니다.
9절 엘리야가 그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유하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굴은 막혀 있어서 빛이 없습니다. 그곳에서는 일할 수 없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어떻게 역사하시는가? 를 보여주시려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두 딸과 함께 굴에 들어갔는데 롯도 아브라함을 따라 좋은 것을 배워 자기 딴에는 소돔 성에 들어가 의롭게 살려고 애썼던 것입니다. (벧후2:7)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도 모르고 소돔을 멸하시는 것에 대해서 너무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스스로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원망하는 자리가 바로 굴입니다. 창19:30-
10절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자기가 여태가지 열심히 한 일을 하나님이 몰라준다고 여기는 것이 굴에 들어간 것입니다. 많은 사역자들이 자기가 열심 특심한 것을 엘리야처럼 자기 의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갈멜산 승리 후 아합 왕에게 대접을 받고 백성들로 칭송을 받았다면 엘리야는 하늘의 상급은 다 날려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핍박을 더 받게 된 것이 복인 것을 잠시 잊은 엘리야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칭찬만 받으려는 사람이 너무나 많은 것입니다. 눅6:26-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이스라엘 자손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한 엘리야입니다. 여로보암 때부터 금송아지를 섬기며 더 악해져 선지자들을 죽이는 일까지 행하고 있는 북이스라엘을 늘 못마땅하게 여기며 ‘너희들이 잘되나 봐라 못된 놈들’ 하며 증오하였고 ‘이제 나까지 죽이려해 악한 놈들’ 했던 것입니다. 엘리야는 자기 혼자만 남았다고 생각했지만 7000을 남겨 두셨습니다. 순교시켜 주신 것은 모르는 것입니다.
11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가서 여호와의 앞에서 산에 섰으라 하시더니 여호와의 산은 성경 전체를 보라는 것입니다. 왜? 택했으며 왜? 구원했으며 왜? 영광을 주시느냐는 것입니다. 지금도 여호와의 산에 오르는 자는 적고 어떻게 이 성경을 내가 다 알 수 있을까? 예수님이 가신 길을 쳐다보기만 하고 어렵다고 하는 자들이 많은 것입니다. 시24:3-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지나가시는 것은 역사인데 크고 강한 바람은 징계입니다. 교만한 자들을 꺽고 고집이 센 자를 꺽으시는 것인데 바람은 여러 가지 환경과 사건입니다.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신 것은 그런다고 해서 생명들이 살아나지 않는다는 것이요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지진은 갈라지는 것인데 교파가 나뉘고 교단이 나뉘고 큰 교단 큰 예배당에서 네파 내파하고 싸우고 있으니 거기서도 생명의 역사는 없다는 것입니다.
12절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불은 갈멜산에 불로 자칫 자기가 불로 역사했다고 여긴 것입니다. 그러니 엘리야는 교만해진 것입니다. 누구나 빠지기 쉬운 자리입니다. 불후에 세미한 소리는 새벽마다 엎드려 자기를 치며 오늘은 무슨 말씀을 주시나 귀를 기울리고 입을 벌려서 받아먹을 때 나도 자라나고 자라난 자를 쓰신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내가 무엇하는 줄 아는 자들은 넘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13절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우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세미하게 주시는 음성을 듣고 부끄러워서 얼굴을 가리운 것이요 겉옷이니 자기가 행한 것입니다.
소리가 있어 저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지금 네가 불평이나 하고 있어야 하느냐? 는 것입니다. 네 뜻대로 안되었다고 나한테 떼거지 쓰느냐? 는 것입니다. 지금 오랫동안 열심히 믿었다는 분 이 자리에 떨어진 자들이 많습니다.
14절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아직도 자기의를 온전히 버리지 못한 엘리야입니다. 두 번이나 나타낸 것 보면 자기 의가 대단했던 엘리야라는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일을 하게 하시려면 백성들로 나를 좇게 하고 함께 일할 선지자들을 붙여 주셔야 하고 생명역사를 하지 일할수 없는 환경을 주시고서 하라 하니 힘들 뿐입니다.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