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째 영상
여름,버스
주제: 버스기사님들의 이야기
스토리:두 분의 부산 버스기사님이 버스를 운영하면서 3인칭 시점으로 보여주는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를 보여주는 내용이라고 생각듭니다.
두 번째 버스기사님은 버스를 운영하면서 꼬마아이와 사투를 버리게 되는데 어느 순간부터 꼬마아이가 나타나지않자 걱정을 하게 되는데 꼬마아이의 행방을 찾다가 보니 꼬마아이는 병 때문에 입원을 한 상태였고, 입원을 했지만 몰래 병원을 빠져나와 버스를 탔던 것이었다.
버스 기사님은 그런 꼬마아이를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는 내용입니다.
이 작품 같은 경우는 첫 번째 기사님으로 시작 되었지만 두 번째 기사님의 이야기랑 연결되어있는 구조였는데요. 이런 단편영화 같은 경우는 나름의 반전이 있어서 끝까지 보지 않는 이상 이해가 되지 않는 그런 작품이기도 하지만 재미있는 요소와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많아서 지겹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2번째 영상
유월
주제:초등학교에서 벌어진 기묘한 일
스토리: 한시도 몸을 가만히 두지않고 춤을 추는을 소년은 어느 날 집단 무용증의 원흉으로 지목되어 소년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춤을 추게 되는데 질서에 목매는 담임선생님과 옆반 선생님들에게 추격당하는 이야기
이 작품 같은 경우는 단편 영화라기 보단 mv나 공연영상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촬영 기법도 영화라기 보단 mv형식에 더 가까운 것 같았고 엄청 독특하면서 창의적이고 하나의 틀에 박히지 않은 그런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느낌으론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그런 단편 영화였고 뭐랄까 해외 영화랑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질서에 핍박받던 아이들이 마지막에는 유월이 덕분에 해소가 되는 듯 했으나 알고보니 그것이 꿈이였고 현실로 돌아오는 장면까지 모든게 이상이였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장면이 마치 꿈을 영화로 표현한듯한 것도 같습니다.
3번째 영상
침입자
주제:외부인이 침입하는 이야기
스토리:혼자사는 여성집에 누군가가 침입하여 다급하게 숨어보지만 끝내 걸리고 마는데 알고보니 그 여성분이 남자분몰래 침입하여 사는것이었고, 남성분은 집 주인이었다.
이 작품은 혼자사는 여성분 집에 외부인이 침입하려는 주제를 담고 있는 흔한 작품들과는 달리 처음 작 중 여성분이 사는 것처럼 보여주며 영상을 보는 관객들에게 착각을 심어준 뒤 다른 사람이 집에 들어왔을 때 여성분이 다급하게 숨고 마치 누군가 가 집에 침입한것처럼 느껴지도록 bgm을 사용하여 긴장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그 여성분은 남성분 집에 몰래 침입하여 생활하는 범죄자였다라는 이야기가 완성되며, 반전있고 흥미로웠던 작품이였습니다.
저는 작년 1학년 1학기와 2학기를 마치고 방학기간동안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나는 어떤걸 목표로 하는 배우가 되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서 연습을 하는 그런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기간을 끝으로 저는 악역을 전문으로 하는 악역배우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서울로 올라와 연습실을 대여하고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기부터는 저의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제가 감독을 맡게 된다면 장르를 스릴러로 정하고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솔직한 제 심정은 만드는 것 보다 출연하고 싶은게 더 크긴 합니다 ㅎㅎ
또한 스릴러 단편 영화도 좋지만 드라마 식으로 편이 나눠져 있는 드라마연기도 해보고 싶고 mv도 해보고 싶습니다!
뭐랄까 되게 신박한 것 같아요 팀을 꾸려서 드라마 형식으로 1,2,3화로 나눠서 영상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백제예대 안에서 단편드라마를 제작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