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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연휴를 맞아 1 박 2 일 코스로 백담사~영시암~봉정암 으로 성지순례를 떠났습니다 6일 새벽 4시에 부산역을 출발해서~ 단양휴게소 에서 준비해간 (금강정진회) 추어탕 국밥으로 속을 채우고...
"백담사"에서 "봉정암" 가는길엔 다람쥐 친구들이 마중 나왔다... 2 년전 갔을때 보다 그 식구들이 훨씬 많았다. 그동안 많은 손자 손녀들이 생겼나 부다...ㅎㅎㅎ
"만해 한용운" 님의 동상 앞에선 잠시 고개 숙여 합장하기도... _()_
백담사 절마당에 전통찻집에선 은은한 차향기 그윽하고...
날씨가 흐려 화면이 흐리지만 우리는 햇?을 받지않아 한결 수월했다. 그날 은 아침부터 안개비가 촉촉히 내렸으니까... 모두들 "산행하기 참 좋은 날이라고 복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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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맑 고 ☆ 여 여 하 게＊＊☆ 원문보기 글쓴이: 蓮池
첫댓글 용손폭포,용아폭포, 쌍용폭포 세폭포를 지나 비탈진 너들바위를 오르면 봉정, 화두는 무엇이였든고, 공덕 많이 많이 받드시요.
3년전에 갈때보다 이번 엔 조금더 숨이 차오르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가슴도 발걸음도 조금은 가벼울수 있었습니다~ ~ ~ "순리대로 살자"...자연에 순응하며...바람이 흐르듯이...
연지님은 좋은곳 다녀오셨고 저는 예쁜 사진 잘 보았습니다.
허경주님 반갑습니다 *^.^*고운걸음 하셔서 흔적을 주시니......요즈음 향우회엘 잘 나가지 못해서 뵈온지 오래인것 같습니다 ~ ~ ~ 늘 건안 하소서...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