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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산케-재경경남중고26산행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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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산행 후기 2024. 2/24(토) 1207차 서울 인왕산 산행기
새샘 박성주 추천 0 조회 134 24.02.26 20:2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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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7 11:22

    첫댓글 직통버스가 있어 모임장소인 서대문입구역 4번출구에 20분정도 일찍 도착하여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가 생겼다. 유독 경찰청이 많은 건 청와대를 지키는 장소로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눈길의 인왕산 등정은 만만치는 않지만 산행의 맛도 한 껏 느낄 수 있다.
    동봉의 후원으로 산케 모두가 가성비 좋은 소고기를 맛있게 즐겼다.

  • 24.02.27 12:03

    꽤 쌓인 눈을 밟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인왕산 정상에 서니 서울의 요지가 다 내 발아래다
    찬 대기속에서 막걸리 한잔은 더 상쾌하다
    기차바위 지나 화강암 길을 쑥쑥 날아다니니 애들 부럽잖아요
    동봉 맛있는 고기 잘 먹었소
    버스타고 가는 바람에 아뿔사 을지로 골뱅이 생맥주를 놓쳐버렸네~

  • 24.02.27 13:33

    아까비..@%#

  • 24.02.28 14:48

    그날 음력 정월 대보름, 전철타기 직전에 갑자기 귀밝이술 말이 나와 을지로 3가 11번출구 뒷편 '영락골뱅이'로 가게 되었다오..

    한국 정월 대보름의 세시 풍속에는 '이명주(耳明酒:귀밝이술)'라고도 하며 귀밝이술은 데우지 않고 차게 마시는데, 이를 마시면 귀가 밝아질 뿐만 아니라 1년 동안 좋은 소식을 듣는다고 합니다.

  • 24.02.27 14:17

    애석하요 ㅋㅋㅋ

  • 24.02.28 14:34

    오랫만에 인왕산 정상을 오르니 강북 서울이 거의 다 조망된다.
    기차바위에서 북쪽 진행방향으로 바라보는 눈쌓인 북한산 풍광은 그야말로 절경이다.

    며칠 동안 낮기온이 10도 가까히 올라 날씨가 포근하여 인왕산에 눈이 다 녹은줄 착각하고
    아이젠을 배낭에서 빼고 출격하여 눈이 쌓여 녹지 않은 인왕산 북사면 홍제동방향으로 하산하다가 난감함을 경험한다.
    역시 겨울산은 만만하게 봐서는 안된다는 것을 실감한다.

    동봉의 모친상에 따른 답례로 후원한 맛난 부위별 소고기로 배가 호강한다.
    새샘, 후기쓰느라 수고하셨소.

  • 24.02.28 17:55

    2 월의 마지막 주에
    아이젠이 필요한 산행 이라 ᆢ
    대단한 산행 모임 입니다
    3 월은 긴 산행도 있어서
    연습을 해야할듯ᆢ
    동봉 덕분에 잘 먹었고 ᆢ
    백산 원형 새샘
    고생 하셨습니다

  • 24.02.29 14:42

    산케들 인왕산 정상에서 갑진년 청룡의 기를 다 받고 오셨군요.
    70대 장년들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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