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중에 치장벽돌로 외장을 할경우 제일 궁금해 하시는 분야 인것 같아 잘정리가 되어 있는 자료를 찾아 올려 드리니
참조 하시고 좋은 주택 계획을 하시기 바랍니다.
조적조 주택
어떤 형태의 집을 어떻게 지을건지 결정하는 일은 그리 쉽지않다. 아무리봐도 싫증나지 않으면서 싸고 튼튼한 집을원하는 사람들이 벽돌주택, 즉 조적조주택 건축을 희망하고 있다. 최근엔 벽돌,블록 등 조적조 건축물에 쓰이는 자재들이 한결 다양해져 개성있는 건축을 원하는 사람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평범하면서도 결코 지루하지 않은 조적조주택. 갖가지 스타일의 독특한 외관과 자재의 조화를 통해 미처 느끼지 못한 조적조주택만의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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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미 뛰어난 튼튼한 집
건축을 일컬어 흔히 종합예술이라고 한다. 그리고 집은 생활을 담는 그릇에 곧잘 비유한다. 가족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주거공간, 그래서 집을 지을땐 많이 고민하고 또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고자 노력하게 된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건축의 유형도 많이 달라졌다. 철의 사용해 골조를 세운 스틸하우스가 등장했고 별도의 외무마감 없이 콘크리트를 그대로 노출시킨 스타일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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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벽돌을 가지런히 쌓아올려 짓는 조적조주택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빨간 벽돌로 지은 아담한 이층집, 어린시절 한 번쯤 꿈꿔본 적이 있는 내가 살고 싶은 집이다. 조적조주택은 말 그대로 벽돌이나 돌, 블록 등을 쌓아올려 건축한 주택으로 가장 흔하면서 쉽게 떠오르는 주거형태이다. 일반인에겐 벽돌주택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조적조스타일은 역학적, 의장적, 기능적으로 건축주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으며 또 개조를 통해 새로운 분위기로 변신하기도 쉽다. 집을 시공할 때는 외부의 저항으로부터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두께로 벽체를 쌓아야하며 출입문, 창문 등이 지나치게 넓으면 하중을 지탱하기 힘들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설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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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적조주택의 장점은 무엇보다 조형미가 뛰어나고 시공이 쉬우며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다는 데 있다. 특히 어느 장소에 지어도 주변 환경과 무난하게 어울리며 자재의 색상,질감,무늬,크기 등에 따라 갖가지 다른 표정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
또한 조적방식에 따라 아치형이나 돔형 등을 자유자재로 시공할 수 있고 내구성과 내화성, 방음성 등이 뛰어나다. 자재의 규칙적인 반복을 통해 안정감이 느껴지는 조적조주택에 변화를 주려면 벽돌의 색상이나 질감을 달리 하거나 인조석 등을 사용해 치장한다. 그러나 자재와 자재를 결합시키는 접착제가 말라야 하므로 타 공사에 비해 공사기간이 길고 목조주택이나 흙집에 비해 습도조절 기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또 벽체가 두꺼워 실평수가 작고 수평횡력과 인장력이 떨어져 지진, 강풍 등에 약하다는 것도 흠이라면 흠.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석재주택도 조적조 방식의 하나인데 자연석이나 인조석을 쌓아올려 시공한 집을 말한다. 순수 자연재인 돌은 산과 들로 둘러싸인 전원주택에 아주 적합하며 건축주의 취향에 맞춰 벽돌 또는 콘크리트와 조화시켜 건축할 수도 있다. 최근엔 외부치장재로 인조석을 선택해 석재주택의 느낌을 표현하기도 한다. 석재주택은 수명이 길 뿐 아니라 불연성 자재로 지었기 때문에 화재에 강하며 내마모성,내화학성 등이 뛰어나다. 하지만 자재의 운반 및 시공이 어렵고 공사기간이 비교적 긴 편이다. 게다가 자재비와 인건비 지출이 커 건축주의 공사비 부담이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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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와 자재가 돋보이는 조적조주택 컬렉션www.sd04.co.kr
집의 표정은 설계와 자재에 따라 달라진다. 같은 조적조라도 사용한 자재, 쌓는 방식에 따라 분위기는 천차만별. 또한 같은 자재를 사용한 집이라도 건축가와 시공자가 누구냐에 따라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조적조주택에 쓰이는 자재를 보면 적벽돌부터 황토벽돌, 시멘트블록, 인조석, 백석, 화강암 등이 있고 건축주의 취향과 건축가의 감각이 어우러져 여러 자재를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동네에서 흔히 보는 평범한 벽돌집이 아닌, 참신한 아이디어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조적조주택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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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벽돌을 고르는 방법www.sd04.co.kr
잘 구워진 점토벽돌은 치수가 작고 암적색을 띠고 있으며 두드리면 청음이 들린다. 그러나 제대로 구워지지 않은 벽돌은 치수가 크고 적황색 또는 황색을 띠며 함수량이 많고 강도가 떨어져 둔탁한 소리가 난다. 모양으로도 구분할 수 있는데 제대로 구워진 벽돌은 모양이 고르지 못하나 덜 구워질수록 모양이 반듯하다. 한마디로 좋은 벽돌은 잘 구원지고 형상치수가 일정한 것을 말하며 소성정도가 양호해 내구력이 강하고 강도 또한 크다. 대신 흡수율이 적어 동파, 마멸 등에 강하다. 표면이 평평하고 만졌을때 보드라운 감촉이 느껴지는 것은 좋은 벽돌이다. 아무리 좋은 벽돌이라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무용지물. 점토벽돌은 습기찬 곳이나 누수가 있는곳에 사용하면 안된다. 물을 지나치게 흡수한 벽돌은 강도가 떨어질 뿐 아니라 겨울철 강추위에 깨질 염려가 있어 건물 자체가 붕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벽체에 균열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강도가 약한 벽돌을 사용하는 것도 금물이다. 흡수율이 높은 벽돌을 구입해 외장재로 썼을경우엔 백화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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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의 색상과 무늬, 질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벽돌주택은 가장 친근하면서도 부담없는 집이다. 호주산 벽돌로 시공한 이 집들은 모두 외국의 벽돌주택들, 국내에서 지어지는 집과 별 차이가 없어보인다. 단지 벽돌의 색감에서 조금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뿐이다. 파스텔톤의 은은한 컬러가 주택의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
화보로 보는 벽돌 총집합www.sd04.co.kr
조적조주택 짓기www.sd04.co.kr
조적조주택은 벽돌이나 자연석, 시멘트블록 등의 각각의 자재가 결합해 하나의 구조체를 형성한 집이다. 그러므로 집이 튼튼하려면 자재의 강도도 중요하지만 각 자재를 겹합하는 줄눈공사가 무엇보다 잘 되어야 한다. 조적조주택 시공에 주로 쓰이는 줄눈엔 막힌줄눈, 통줄눈, 치장줄눈 등이 있고 이중에서 하중을 많이 받는 곳은 일반적으로 막힌줄눈이 사용된다. 최근 들어 공사기간의 단축, 내진성 강화 등을 내세워 다양한 방식의 시공법이 건축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조적조 주택을 짓겠다는 사람의 수는 여전히 많다. 그러나 변화를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사람도 있다. 콘크리트와 벽돌 또는 목재와 인조석등을 접목해 조적조이면서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표현하는 이들이 대표적이다. 조적조의 벽체는 내력벽과 단열재, 치장벽돌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벽체의 표준두께는 35cm정도. 하지만 시공비 절감과 실면적의 증가 등의 이유로 대다수 주택의 벽체는 20~25cm 정도의 두께로 시공되고 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조적조주택은 건축비가 저렴한 집이다. 그러나 건축비는 항상 유동적이다. 어떤 자재로 마감하느냐에 따라 평당 2백만원에 가능한 집이 있고 3백만원이 훨씬 넘는 집이 있다. 또 값싼 시멘트 블록을 사용하면 평당 2백만원보다 적은 돈을 들이고 집을 마련할 수가 있다. 평균적으로 벽돌 조적식주택의 평당 건축비는 2백~3백만원 정도, 석재주택은 3백만원 이상이다. 공사기간은 대략 두세달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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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콘크리트 조적조주택 기반작업www.sd04.co.kr
1 대지면에서 180cm 정도 아래로 터파기 한다. 사방 80cm 정도로 방석자리를 판 다음 잡석으로 다진다(30cm). → 그 위에 버림콘크리트를 친다(30cm). → 버림콘크리트 위에 120cm 정도 높이의 옹벽을 친다.
2 건물바닥 슬래브를 40cm 높이로 콘크리트를 치고 평균 18cm 두께의 옹벽을 시공한다. 내부벽은 일반적으로 12~15cm 두께. 이 옹벽에 단열재 50mm, 방습지 1mm, 적벽돌 9cm 가 더해지면 조적식 벽체가 오나성된다.
3 벽체에 들어가는 철근은 주로 12~16mm이며 15cm간격에 두 겹으로 시공한다. 슬래브 위는 12, 16, 19mm 철근을 10cm 간격으로 설치하는데 이 때 단열재는 80~100mm가 쓰인다. 벽체에 사용되는 단열재 두께는 50mm, 지붕은 80~100mm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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