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향같은 나이*
아침이슬 같은 청순함도 아닌
젊은날 화려함도 아닌
뜨거운 열정이 식은 지금
내 모습은 어느새
지난 세월에 그늘진 주름이
마주하며 웃는다
오랜 세월이 가져다준
깊고 단아한 삶을 느낀다
묵향같은 그윽한 향기를
느낄수있음이 좋다
세월의 흔적이 남긴
지금 내 모습에서
묵향같은 삶을 사랑한다
풍 운
첫댓글 행복을 안겨주는 묵향같은 삶의 향 진하게 느껴져옵니다.^^
우리가 오래 묵은 장맛을 잊을수없는것은 오랜세월이 주는 참맛이 아닐런지...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먹고 살기 바쁘다 보니 묵향은 아니고 라면 스프냄새만 진동한다 하더이다........
가엾도다..허나 라면스프 냄새에 취하면 아니될터인데...
감사 해요 혹시 묵향은 저에게서 나는게 아닐까하는 착각까지 해봅니다 즐거운 시간이였네요 ㅎㅎㅎㅎ
진하여 어지럽지도 역겨워 혼란하지도 아닌 그윽한 묵향을 느끼시기를...
첫댓글 행복을 안겨주는 묵향같은 삶의 향 진하게 느껴져옵니다.^^
우리가 오래 묵은 장맛을 잊을수없는것은 오랜세월이 주는 참맛이 아닐런지...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먹고 살기 바쁘다 보니 묵향은 아니고 라면 스프냄새만 진동한다 하더이다........
가엾도다..허나 라면스프 냄새에 취하면 아니될터인데...
감사 해요 혹시 묵향은 저에게서 나는게 아닐까하는 착각까지 해봅니다 즐거운 시간이였네요 ㅎㅎㅎㅎ
진하여 어지럽지도 역겨워 혼란하지도 아닌 그윽한 묵향을 느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