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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6(백동흠) 뉴질랜드의 손바닥 소설 [9편] 허기(虛飢)
백동흠 추천 0 조회 32 18.12.08 05:5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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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08 10:28

    첫댓글 어디에도 이런 사람은 있는데 조직의 암덩어리죠.
    다른 방법은 딱히 없을 것 같고 카톡 전화 차단하는 게 정답인 것 같네요~

  • 작성자 18.12.08 11:23


    맞습니다.
    Pass With Care
    줄여서 P.W.C.
    이곳에선 이렇게도
    부른답니다.
    쓰레기 청소차 뒤에
    붙이고 다니는 말처럼.
    똥차라 생각되면
    조심스레 비켜가야지요.

  • 18.12.08 22:30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는데..
    어느 사회, 어느 조직에서나 여자들의 수다와 입방아가 장난이 아니군요..
    그런데 어쩌면 E는 생경한 환경에 놓인 이방인으로서 외로움과 그리움에 대한 허기를 입방아로 푸는 건 아닌지...
    그렇게 생각하자 한편으론 왕따로 변신해가는 E에 대해 알 수 없는 연민이 일기도 합니다.
    과장된 뒷담화나 험담 없는.. 서로 조화로운 생활에 젖어들길 바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8.12.09 02:24


    인간 심리가 그런지도 모르지요. 요란한 사럼일수록 혼자남으면 외로워 더 허기를 느끼는.
    그래도 남을 파괴시키는 심리는 걀국 자신한테로 돌아간다는 세상 이치. 결국 누가 말해서 될 건 아니라서. 깊이 깨닫는 때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혼자 조용히 있어도 편안해 보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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