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창작문예수필 작가회 총회 회의록
때: 2015.12.8. 19:30∼21:00
곳: 대구시 <팔공산 온천관광호텔> 팔공홀
참석 인원:
김경옥 김계숙 김귀선 김서연 김학부 서순옥 성해숙 송복련 송성련 신은순
양숙이 오덕렬 윤명희 은종일 이관희 이규석 전미란 정혜자 정희자 최정석
피귀자 황주영 (22분)
○ 개회 선언 및 회장 인사
창작문예수필 작가회 회칙 제4장 16조에 규정된 총회 정족수를 충족했습니다. 2015년도 정기 총회를 시작하겠습니다.
<2015 창작문예수필 신인상 시상식> 및 <창작문예수필 작가회 작품집(2집) 발간> 행사에 대구 회원님들께서는 같은 회원이지만 회원님들을 손님으로 맞이하는 입장이 되어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올해는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발이 묶여 여름 세미나가 무산되는 바람에 우리 작가회 제반 일들이 묶여 있거나 미루어졌습니다.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건 상정
2015 창작문예수필 신인상 시상식 및 창작문예수필 작가회 작품(2집) 발간 축하식 때, 회장의 2015 <창작문예수필작가회> 성과 보고 및 전망에서 제기된 문제들이 자동적으로 안건으로 상정되겠습니다. 그리고 회원님들의 좋은 의견이 있으면 안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회칙에 지역 교실 설치의 근거 마련
-2016년에는 지역별(부천·광주·대구) <창작문예수필교실>이 행정·재정의 독립 체제 운영을 준비하게 되겠습니다.
-회장단에서 그 섥P의 초안을 작성하여 카페에 올려서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대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이관희 고문님의 복안을 듣는 것으로 대신하면 어떨까요.(모두 박수)
①2016년 회칙 개정 등 준비
②2017년 행정·재정 완전 독립
③문학 자체는 하나의 창작문예수필(학문적으로는 통합)이나 지역별, 독립체제로 운영
④수필이 지난 100년 동안 해결 못하고 지금까지 이어오는 또 하나의 병폐는 ‘문학 권력화’이다. 우리는 문학 권력화를 막자.
⑤각 지역이 독립할 수 있는 힘을 갖자.
○ 2016년 여름 세미나 건
-장소, 시기, 형식 등에 대하여 좋은 의견이 나왔습니다. 1부는 연사 초청하여 세미나 위주로 하고 2부는 회원 친목 위주로 하려면 1부 행사를 위해서는 대도시가 좋겠지만 2부를 위해서는 그렇지도 않고, 시기는 5월말에서 6월 중에 하는 게 좋겠습니다.
-여러 의견들이 나왔으나, 피귀자 회원의 격년제, 이벤트 형식 안이 제출되어 모두 실질적인 그 안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즉 여름 세미나는 2017년에 여는 것을 기점으로 격년제로 기획행사(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합니다.(일동 박수)
-자동적으로 2017년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문예수필인 최남선의 <가을>이 발표된 지 100주년>기념식을 기획 행사로 치르는 것으로 귀결되었습니다.(모두 박수로 찬성)
○ <수필의 현대문학이론화 운동>에서 밝힌 창작문예수필의 3대 문학 운동의 건
-첫 번째인 수필문학의 문학 이론적 오류를 바로잡아 국어사전, 교과서 및 각종 공적 문건의 수필의 개념을 바로잡아 수정하는 건.
-우리 작가회의 의견을 토대로 수필문학계의 내부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시일이 오래 걸리고 쉽지 않은 일입니다. 국립국어원, 교과부, 국어학회 등과 우리의 뜻을 알리는 것도 큰 성과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힘이 닿는 것부터 차근차근 기반조성을 하도록 합시다.(일동 박수)
-두 번째인 <에세이 작품>, <산문수필 작품>, <창작문예수필 작품> 들을 현대문학 이론에 의하여 새롭게 조명, 발견, 비평 작업을 통하여, 그 문학적 가치를 세상에 드러내는 작업.
-이 부분은 그래도 이관희 고문님과 신인 평론가 6분이 미흡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는 걸로 우선 만족해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창작문예수필 신인 등단자는 평론부분까지 공부를 해서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합시다.(박수)
-세 번째는 현대문학 이론에 근거한 새로운 수필문학 운동을 전개하여, 수필의 창작 문학 시대를 열어가는 일.
-우선 우리의 『창작문예수필 -작품과 작법』정기구독자 배가 운동으로 시작합시다. 회원 각자가 한 분 이상 추천을 하고, 그분들이 지역 교실의 회원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필의 현대문학 이론화 선언>에 동참하는 서명 참여도 각 지역의 저명한 문학인들에게 동참을 권합시다. (일동 박수)
○ 2016년 연말 행사의 건
-이번 대구 행사를 1박 2일로 치르고 보니 경비가 많이 나고, 이틀의 시간이 어떤 회원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은 광주에서 1박 2일로 치르도록 합니다.(일동 박수)
○ <창작문예수필 작가회> 연간집 제3호 발간 건
-제2호 <무장한 도시>의 책 두께가 좀 두꺼워 쪽수 조절 등이 필요하다. 여백이 없다, 안 판형을 줄이자, 인원이 확보되면 1편씩 내자 등 여러 좋은 의견이 나왔다.
-신국판 본형으로 할까, 변현으로 3밀리 줄일까 거수로 결절하였습니다. 결국 회원님들의 제출 작품 수를 조절하고, 책 크기는 신국판으로 1집과 같이하므로 길이는 같고, 옆은 3밀리 줍니다.(박수)
○ 회원은 연회비를 내도록 하는 안건이 접수되어 상정(이규석 회원)
-연회비로 5만원과 10만원 안이 나와 거수로 결정하였습니다. 10만 원에 찬성하는 회원이 대다수였습니다. 한 달에 1만 원꼴로 연 10만원이 좋겠습니다.(모두 박수)
○ 아울러 회장단 연회비의 재책정 안 상정
-회장단이 연회비 때문에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하고, 또 행사시에 출연(出捐)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종전과 같이 결정되었습니다.(일동 박수)
-회장 20만원, 부회장 15만원, 이사·감사 15만원
○ 이사 수를 좀 더 늘리자는 의견이 제출되어 상정
-종전의 3명 4명의 이사를 4명 3명 을 더 늘려 7명으로 하였습니다. 자천 타천으로 흔쾌히 수락하셨고, 이사회는 매년 총회 두 시간 전에 갖기로 하였습니다. (일동 박수)
- 종전 이사: 송복련 피귀자 성해숙 정혜자(4명)
- 신임 이사: 은종일 전미란 김경옥(3명)
○ 의장의 상정안 가결 및 폐회 선포
-2015년 12월 8일 총회에서 가결된 모든 상정 안건은 2016년 1월 1일부터 효력을 발생합니다.(의사봉 3타)
-이상으로 2015년 정기총회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의사봉 3타)
<참고> 회원님들께서는 살펴보시고, 여러 방면의 의견을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