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에서

[민채아빠(김상종)]

몇 년전 잠실실내스키장이 목동에 있을 때
당일치기로 원정 다녀온 이후
하이원 노래를 불렀는데
드디어 일박이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전날 눈이 온 이후 아무도 밟지 않은
테라스에서 혼자 이렇게 노네요

토요일 일 마치고 출발하니
아무래도 도착 시간이 ㅠㅠ

거기다 토요일은 10시까지만 한다네요
2시간
헤라와 아폴로를 미친 듯이 탔습니다

빅토리아는 야간 클로즈


혼자 강원랜드 방문

입장권 사러 가는 길에
돈 빌려 주는 사람들 어찌나 많은지
제가 돈을 다 잃은 표정이었던 듯

9천원의 거금을 주고 들어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한 세임도 못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전 룰렛만 함요)

뒤에서 구경하는데
650배 걸려도 전혀 기뻐하지 않은 얼굴.
2005년 와이프가 둘이 카지노 첫 방문에서
5만원따고 기뻐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침잠이 많은 울 가족은
느지막하게 준비 후 밸리스키하우스로
이동 후 주차하는데 10바퀴는 넘게 돈 듯하네요

스타힐 주차장이 부러운

12-4시까지 타는데
눈 엄청오네요. 거기다 안개까지

어제
밸리와 헤라를 탔더니 리프트가 이것 밖에
없냐는 민채 말에 오늘은 마운틴으로 가서
리프트를 타고 오는데 길을 잘못 들어
최상급 모글 슬로프로 들어갑니다

눈 엄청 왔는데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네요

오늘 처음으로
모글 입문한 민채엄마
에너자이져 민채

모두 짧은 시간이 아쉬운 하이원이었습니다

[다인리원아빠(홍성택)]

원정가셨군요.
저는 출근 중입니다.
스키장보다 강원랜드가 더 땡겨요. ^^
예전에 잃은거 따오고 싶네요
조만간 가야할듯 . . ㅋ

[민채아빠(김상종)]

사람이 너무 많아 게임 하기 넘 어려워요 ^^

[성만하영아빠[지용선]]

출근 완료.....하이원 못가보았슴....

[민채아빠(김상종)]

하이원은 매년 가보고 싶어요,
와이프가 다음에는 일본 말고 하이원 이라고 할 정도 입니다.

[승연승희아빠(유재석)]

시즌에 한번은 꼭 가보아야할곳을 가보셨군요.. ^^

[민채아빠(김상종)]

넵.
다음에 또 언제 갈지. 운이 좋다면 이번 주말 한 번 더 갈지 모르겠네요

[연수엄마(정민아)]

하이원도 좋군요!

[민채아빠(김상종)]

넵 !!

또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