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화요산악회 산행일정을 보시게 되면
요즘 계속하여 먼거리가 예정되는데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구요
하루 해가 길기 때문에 먼거리
산행을 잡게 되어지니 이해하여 주세요
강원도 인제 방태산을 계획하고
자료를 찾아보고공부를 해보았는데
우리나라 두매산골 첩첩산중
이러한 곳도 있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예전 선배님들께서는 하루 일정으로
방태산을 찾아 나서기가 어려웠을 것인데
문명의 발달로 인하여
우리는 당일 여행이 가능하지요
삼둔 사가리란 뜻을 여기에 기록하기는 어려우니
아래 내용을 읽어보면 이해가 되실거예요
강원 인제 방태산 많이 마니 예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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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 :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산행정보
높이는 1,444m로 깃대봉(1,436m),
구룡덕봉(1,388m)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오지의 산이다.
골짜기와 폭포가 많아 철마다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다.
한국에서 가장 큰 자연림이라고 할 정도로
나무들이 울창하다.
사계절 내내 물이 마르지 않으며
회귀 식물과 어종이 살고있다.
산의 모양이 주걱처럼 생겼다고 해서
주억봉이라고 부른다
몇몇 지도에서 방태산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주억봉 서쪽의 봉우리가 방태산이다
산 주변을 3둔4가리라고 부르는데
산남쪽 내린천 부근에 있는
살둔, 월둔, 달둔의 3둔과
산북쪽에 있는 아침가리, 결가리, 적가리,
연가리의 4가리를 일컫는 말이다
산행은 방동리나 미산리에서 시작한다.
방동리에서 시작하면 적가리골,
지당골을 지나 능선을 타면 삼거리에 닿는다.
적가리골 중간쯤에는 높이 10m의 이폭포와
3m의 저폭포가 있다.
삼거리에서 서쪽 능선을 따라 오르면
주억봉에 이른다.
미산리에서 시작하면 승두촌과 용높골을
지나 깃대봉에 오르며 배달은석(1,416m)을
거쳐 방태산 상에 오른다.
방동리에는 1670년 심마니가 발견하였다는
방동약수가 있고, 야영장과 취사장등의
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이 있다.
[내용발췌 : 두산백과]
https://m.blog.naver.com/gynam67/220155766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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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가리계곡
분류 자연 > 자연관광지 > 계곡
위치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추대길 58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삼둔 사가리. 강원 인제의 방태산 기슭에
숨어있는 산마을을 일컫는 말이다.
3둔은 산속에 숨은 3개의 평평한
둔덕이라는 뜻으로
방태산 남부 홍천 쪽 내린천을 따라 있는
살둔(생둔), 월둔, 달둔이 그곳이요,
4가리는 네곳의 작은 경작지가 있는
곳을 일컫는데
북쪽 방대천 계곡의
아침가리, 적가리, 연가리, 명지가리를
두고 그렇게 부른다.
옛날 정감록에서 "난을 피해
편히 살 수 있는 곳"이라 지칭된 곳으로
지금도 그 오지의 모습이 여간 만만치 않다.
6.25전쟁때도 이곳 만큼은 군인들의
발길이 전혀 미치지 않았다고 하고,
전쟁이 난 줄도 모르고 살았다니
그 심산유곡의 깊이를 가름할 만하다.
이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
아침가리다.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해만 비치고
금세 져버릴 만큼 첩첩산중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인데
숨겨진 깊이 만큼 여태도
봄이면 이름모를 야생화 천국이 되고
여름이면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한 피서지가 되어주는 곳이다.
아침가리골은 계절마다 분위기는 다르지만
봄과 여름에 특히 볼만하다.
바닥까지 비치는 투명한 옥빛 계류 속에서
노니는 물고기떼,
색과 무늬가 다양한 바위와
조약돌이 깔린 모래톱
한굽이를 돌 때마다 펼쳐지는
절경에 심취한다.
특히 아침가리골의 중간지점에
조경동이 있는데,
이곳에서 부터 방동리 갈터로 이어지는
15km의 조경동계곡이 이어진다.
작은협곡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원시림은
우리나라의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비경을 자랑한다.
◈전주화요산악회를 사랑해주시는 산우님
산악회 회비 55.000원
선입금 해주세용.
예금주 : 정백순 / 전북은행
1021-01-2419229
(전주화요산악회 재무)
◈버스 이동시간
서도프라자04:00 경기장정문 04:30
안덕원굴다리 04:55
버스출발 5분전에 대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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