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람 (ViBram) 등산화의 역사와 종류 .. .

[산그림자]

비브람솔의 역사는 193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탈리아 알파인 클럽 구성원이었던
비탈레 브라마니(Vitale Bramani)sms와
함께 산을 오르던 친구들을 잃게 됩니다.

안전을 최우선시 하던 그는
벌집 모양의 아웃솔 부츠를 생각해내고
이탈리아의 유명한 타이어 브랜드인 피렐리(Pirelli)와 같은 제조방식으로 아웃솔을 생산하게 됩니다.

그 결과 첫번째 가황접착법과 비브람의 카르라마토(Carramato)디자인의 아웃솔이 탄생하게 됩니다.

수 년간의 연구와 시행착오를 통해 비브람솔은 아웃도어, 스포츠 뿐만 아니라 패션, 캐주얼을 포함한 다양한 아웃솔에 사용되고 있으며
비브람의 로고, 노란색 팔각형 로고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성능과 우수한 안전을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비브람창은 바닥이 견고하고 릿지화나 캠프라인 등의
부틸고무계의 창보다 마모되는 속도가 느려서
튼튼한 내구성 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바닥이 튼튼해서
바닥으로부터 전해져오는 충격을 덜 받게 되
산행 , 보행 시 피로함을 덜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눈과 얼음길에서 덜 미끄러워 겨울에도 많이 신으시는데요.

원래는 등산화창으로 유명했지만 최근 몇년전부터
많은 구두브랜드에서 사용중입니다.

신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비브람창에 대해 많이 아실겁니다.
일반 창에 비해 단가도 몇배가 비쌉니다

비브람은 현재 매년 3000만 개가 넘는 아웃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세계 1000여 개 신발 브랜드에 납품돼 다양한 신발에 적용해 판매된다.

덕분에 신발 브랜드는 몰라도 아웃솔의 노란색 비브람 마크는 많은 사람이 알고 있게 된 것이다.

비브람은 매년 3000만 개가 넘는 아웃솔 제품을 생산해 세계 1000여 개 신발 브랜드 신발에 부착해 판매된다.

비브람은 현재 로우와 미드, 미드하이, 하이와 최상위의 하이로 나누어 아웃솔을 만들고 있다.

다양한 라인화로 인정받은 기술

비브람 브랜드의 마크는 하나지만 아웃솔이라고 하나의 라인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로우와 미드, 미드하이, 하이와 최상위의 하이로 나누어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아웃솔을 만들고 있다.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주얼 라인에서 트레일러닝, 멀티펑션 등이 로우 라인이며

트레킹은 미드와 미드하이,
마운티어링이 하이와 최상위 라인이다.

구분은 간단하지만 브랜드와 신발에 따라 아웃솔의 종류는 훨씬 많다.

이밖에 특수한 용도의 신발에도 비브람의 기술은 적용됐다.

스키나 스노보드 부츠, 모터사이클·바이크 부츠 등의 액티비티용 신발에서 소방수나 군인들이 신는 안전화나 군화에도 비브람을 사용하고 있다.

다양한 바닥 환경에 맞춰 보다 안정적인 아웃솔 개발을 위해 여러 소재가 적용되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비브람은 이제 신발도 만든다. 2005년 독특한 디자인의 비브람 파이브핑거스를 선보이며 신발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이제 단순한 아웃솔 브랜드가 아니다.

산업 디자이너이자 아웃도어 활동가인 로버트 플리리(Robert Flili)는

비브람의 3대 대표인 마르코 브라마니(Marco Bramani)를 찾아가 새로운 신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토대로 지금의 파이브핑거스를 개발했다.

발과 발가락의 근육을 충분히 사용하는 이 신발은 맨발과 흡사해 이상적인 형태의 신발로 평가받고 있다.

[하찌]

좋은정보이네요 비브람창
파이브핑거 국내에는 좋은반응은 아니지만 전 가죽재품으로 하나 가 지고 있습니다

[베두인]

고어텍스도 종류가 있듯이.. 비브람도 종류가 있군요~ 잘배우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