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합창단 독립군가
크라잉넛 독립군가
어린이 행진곡 독립군가
독립군가
1. 신대한국 독립군의 백만용사야 / 조국의 부르심을 네가 아느냐.
삼천리 삼천만의 우리 동포들 / 건질이 너와 나로다.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우러 나아가세.
2. 원수들이 강하다고 겁을 낼건가 / 우리들이 약하다고 낙심할건가.
정의의 날쎈칼이 비끼는 곳에 / 이길이 너와 나로다.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우러 나아가세.
3. 너 살거든 독립군의 용사가 되고 / 나 죽으면 독립군의 혼령이 됨이
동지야 너와 나의 소원 아니냐 / 빛 낼이 너와 나로다.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우러 나아가세.
4. 압록강과 두만강을 뛰어 건너가 / 악독한 원수무리 쓸어몰아라.
이렇게 조국강산 회복하는 날 / 만세를 불러 보세.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우러 나아가세.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 나나 나가 싸우러 나가.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우러 나아가세
싸우러 나가세.
독립군가는 (다음백과사전 참조)
대한제국 말기의 의병과 대한민국 임시정부하의 광복군, 하와이에서 조직된 국민군에 의하여 불리던 곡들과 민족청년군가·학도군가 등을 포함한다.
1907년 우리 나라 군대가 일본에 의하여 강제해산되자 위정척사(衛正斥邪)와 창의구국(倡義救國)의 깃발로 일어선 의병들이 부른 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의 가락에 맞추어 부른 <의병창의가 義兵倡義歌>와 <의병격중가 義兵激衆歌>가 그 효시이며, 이 무렵에 돌격대의 뜻을 지닌 <혈성대가 血誠隊歌>도 불렸다.
1910년 국권 상실 후에는 항일운동이 더욱 격해지면서 독립군가의 수도 따라서 더욱 늘어나게 되었다. 잘 알려진 <용진가>와 <독립군가>가 나오고, <신흥무관학교 교가>와 <영웅의 모범> 등의 노래가 불리었다. 1914년에 미국 하와이에서 국민군 군영 낙성식 때 부른 <국민군가>는 외국의 행진곡조에 맞추어 당시 국민군 단장인 박용만(朴容萬)이 가사를 지었다.
3·1독립운동 무렵에는 임시정부가 지정한 <독립운동가>를 비롯한 <항일전선가>·<우국지사의 노래>·<독립지사의 노래>·<독립군은 거름>·<최후의 결전> 등 15곡 정도의 독립군가가 국내와 망명지에서 불려졌다.
1936년 이후 대부분의 독립군이 해산되고 광복군이 이를 대신하게 되자, 독립군가의 대부분이 광복군가로 이름이 바뀌어 불리게 되었다. 이 무렵부터 광복까지는 <광복군 행진곡>·<광복군 항일공작대가>·<광복군 항일전투가>·<광야를 달리는 독립군>·<압록강 행진곡> 등 15곡 정도의 독립군가가 있었다.
최초의 독립군가가 나온 이후 해가 거듭될수록 곡과 내용이 다양해지고 그 수도 늘어났으며, 특히 1910년에서 1920년 전후에는 가장 많은 수의 독립군가가 나타났다. 노랫말은 독립과 광복 쟁취를 위한 항일투쟁정신과 애국심의 고취, 그리고 독립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