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반 9월 프로젝트 "한복"
주말 전주한옥마을에
가려고 계획중이었는데
감사반 선생님께서
부산에
한복데이가 열린다는 말씀을
전해듣고 여행지 변경
주말 부산을 다녀왔어요
전날 비가와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왠걸 일욜이 되니
완전 화창 바람도 살랑살랑^^
주자장에
기분좋게 주차를하고
(지인 잠든지 10분만에
내려야 했어서
컨디션이 조금 좋질못했어요)
이번에 만든 엄마표 철릭^^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2BC3B55F58DA21E)
해운대 해수욕장에
부스가 마련되있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9203455F58DA322)
여긴 허글링이라고
자살방지협회에서
홍보나와서
전화번호를 맞추면
선물을 준댔는데
아이라서 편의를 많이
봐주셨지만 아쉽게
선물은 받질못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3673555F58DA504)
한복데이 티셔츠가
탐이 났지만
판매가 아니라
기부받았다고 하셔서
사진을 부탁드렸어요
선물로 지이한복과
같은 종이한복을 주셨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3153855F58DA71D)
부스를 다나오면
제기도 차고 활도 쏘는 곳이
마련되어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1943755F58DA834)
지이도 체험해봤어요^^
그러나 잘 들어가지 않아욤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DA23555F58DA92A)
주리도 틀고
곤장도 치는곳이 마련되어
있었지만 지이랑
사또의자에 앉아
사진찍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00E3955F58DAB33)
그리고 한복데이
포토존
아빠에게
신신당부
흰배경만 나오게
해달라고 몇번을
부탁했으나 ^^
역시나 ㅎ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465813955F58DAC1B)
자꾸 아쿠아리움을
가자는 지이때문에
좀 곤욕이었어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16993C55F58DAE22)
아빠에게
부탁해 찍은 사진은
50장중 겨우 3~4장 건지고^^
마지막은 셀카로 ㅎㅎㅎ
지인 아쿠아리움도 못가고
잠도 오고
눈도 부시고
영 컨디션이 별로였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5833355F58DAF2E)
종합적인 견해로는
2회차 부산 한복데이는
작년에 미흡한점을
보완했다고는 했지만
그냥 한복입고 다니는
사람들이외에는
볼거리도
즐길거리도
홍보도 되지않아
참 안타까웠어요
이번 프로젝트가 한복이라
철릭을 만들면서
조선시대 무사가 입은
관복이란것도 처음알았고
누가 한복이냐고
물었을때 아니요 철릭이예요라고
답한적이 있는데
조선시대 전통의상 모두를
한복이라고 부르더라구요
부산한복데이를 프로젝트
때문에 너무 기대하고
갔었나봐요
적어도 한복이 무었인지
어느시대 옷인지
어떤종류가 있는지 정도는
알려줄 필요가 있었다고
보는데 그런정보도 하나없이
그냥 한복만 대여해주고
대부분 20대뿐이어서
좀 안타깝긴 했어요
오히려 어린이집 프로젝트
덕분에 공부한게 더 많은거
같아요^^
우리나라 전통의상 한복
좀 더 자세히 알 필요는
있을거 같아요
프로젝트 덕분에
자료도 찾아보고
좋은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부산여행에
기회가 되신다면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을
꼭 들려보세요
볼거리가 많아
참 좋은 관람이었어요
관람료도 무료예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C143855F58DB103)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56E3955F58DB20B)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2BD3B55F58DB30E)
첫댓글 한복데이 체험장에서 지이랑 어머님이 가장 예쁘셨을듯~ 뜨거운 햇볕아래 핸드메이드 한복이 더더더 아름다워요~
앗 이런칭찬 감사히 받을게요 ㅎㅎㅎ 날씨가 워낙 화창하고 좋았어욤^^
저도 가려고 했는데ㅠㅠ 어머님의 후기를 보니 내년을 더 기대해야겠네요^^ 아마 모든 사람들이 어머님과 지이의 한복을 부러워했을 것 같아요~ 내년에는 저도 한복 치마 휘날리며 함께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내년에 같이 뵙도록해요 ㅎㅎㅎ 부산시청 문화관광과에 건의좀 해야겠어요 ㅎㅎㅎ 적어도 한복의 명칭이 적힌 피케정돈 세워두라구요 ㅎㅎㅎ
한복데이 이런것도 있다니^^ 이번에 한복을 배우고 엄마가 직접 만들어 차려입고 가서 색다른 경험으로 지이 기억에 오래 남을듯ㅎㅎㅎ
아마도 기억모할수도 있으 가서 체험이라곤 자살방지협회 공던지기 뿐이라 얼집서 배운게 더많은거 같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