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지로 추천드리고 싶은 곳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드니 -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리지, 본다이비치 등 볼거리 많음
2. 멜버른 - 문화예술의 중심지, 그레이트오션로드 등
3. 골드코스트 - 서핑하우스, 테마파크, 장미길 등 액티비티 다양
4. 크고소 리조트섬 - 화이트헤븐비치, 해미턴아일랜드, 프레이저 아일랜드 등
5. 그레이트배리어리프 - 세계 최대의 산호초 생태계
6. 울루루 - 유명한 에어즈록이 있는 울루루 국립공원
7. 대표 국립공원 - 킹스캐니언, 캐던스 등 환상적인 자연 경관
8. 아울러 호주 특유의 야생동물 보러 가기, 아보리지니 문화 체험 등도 인상 깊을 것입니다
1-1. 시드니 -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리지, 본다이비치 등 볼거리 많음 :
시드니는 호주의 대표 도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시드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축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조개 모양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공연 보러 가기에 좋고 야간 조명도 멋집니다.
하버 브리지는 세계 최대의 대각선 형식의 구조를 가진 항구 대교로 시드니를 상징하는 또 다른 명소입니다. 이 다리를 지나 해변 산책로를 따라 도보 여행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본다이 비치는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으로 길이가 40km에 달합니다. 서핑을 즐기거나, 비치 볼리 구경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 외에도 시드니에는 록스 마켓, 달링 하버, 오페라 하우스, 타론가 동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2-1. 멜버른 - 문화예술의 중심지, 그레이트오션로드 등 :
멜버른은 호주 남동부 빅토리아주의 주도로, 예술과 문화가 발달한 도시입니다.
멜버른은 호주의 문화적, 경제적 중심지로서, 예술가와 패셔니스타들의 집합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립미술관, 국립과학원, 보타닉가든 등 문화 시설이 풍부합니다.
그레이트오션로드는 멜버른을 대표하는 휴양도로로, 바다를 따라 잘 정비된 해안 도로를 달리면서 탁 트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변 마을, 절경 포인트가 많아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멜버른 중심가에 있는 보즈 아케이드, 세인트 킬다 해변, 올림픽 공원도 방문할 만한 곳입니다. 특히 커피 문화가 발달한 멜버른은 카페 투어를 추천합니다.
3-1. 골드코스트 - 서핑하우스, 테마파크, 장미길 등 액티비티 다양 :
골드코스트는 호주 퀸즐랜드주 동남부에 있는 해안 도시로, 멋진 해변과 테마파크, 액티비티가 풍부한 여행지입니다.
골드코스트에는 버블월드, 무비월드, 씨월드 등 유명 테마파크가 많습니다. 특히 서핑을 즐기기 좋은 서핑스포츠와 서핑랜드가 있어 서핑 문화가 발달했습니다.
장미길은 골드코스트를 대표하는 꽃길로, 50종 이상의 장미가 심어져 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꽃과 함께 한적한 분위기의 산책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골드코스트에는 크루즈 여행, 골프, 하이킹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야간에는 바와 클럽거리를 돌아다니며 호주 특유의 파티 분위기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4-1. 크고소 리조트섬 - 화이트헤븐비치, 해미턴아일랜드, 프레이저 아일랜드 등
호주 크고소 리조트섬은 대서양과 태즈만에 위치한 아름다운 휴양섬들을 일컫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화이트헤븐비치로, 푸른빛 바다와 하얀 모래 해변이 아름다운 섬입니다. 여기에 리조트, 골프장, 마리나까지 갖춰진 복합 휴양지입니다.
해밀턴섬도 크고소 제도 중 유명 섬으로, 바다생물이 풍부한 섬을 일주하는 크루즈가 인기입니다.
프레이저 섬은 세계 최대의 모래섬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래언덕 위를 4WD 차량으로 달리는 등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크고소 제도에는 이외에도 리조트, 골프장, 호텔, 빌라 등을 갖춘 섬들이 70여개가 넘게 있습니다. 푸른 바다와 모래사장을 독점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5-1. 그레이트배리어리프 - 세계 최대의 산호초 생태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는 오스트레일리아 동부 연안을 따라 2,300km에 걸쳐 분포한 세계 최대의 산호초 생태계입니다.
이곳은 500종 이상의 하드코랄과 1,500종의 어종이 서식하는 복합 생태계로, 맑은 푸른 바다 속에서 다채로운 색의 열대어와 해양 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산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을 할 수 있고, 유리바닥 보트를 통해 색다른 해중 세계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보존 가치가 뛰어난 곳입니다. 푸른빛 바다가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6-1. 울루루 - 유명한 에어즈록이 있는 울루루 국립공원
울루루 국립공원은 오스트레일리아 중부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한 광대한 국립공원입니다.
이 공원의 대표적인 장소가 바로 에어즈록(Ayers Rock)입니다. 큰 붉은 바위로 이루어진 이 거대한 모노리스는 햇빛에 따라 변화하는 색깔이 환상적입니다.
주변의 올루루(Uluru)와 카타 투타(Kata Tjuṯa)의 기암 절벽도 볼만한 곳입니다.
야생동물 보호구역이기도 한 울루루 국립공원에서는 각종 포유류, 파충류, 조류를 만날 수 있고, 아보리지니 문화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맑은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별자리 투어를 즐기거나,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기도 좋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대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 울루루 국립공원입니다.
7-1. 대표 국립공원 - 킹스캐니언 환상적인 자연 경관
호주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킹스캐니언 국립공원과 캐던스 국립공원입니다.
킹스캐니언 국립공원은 붉은 절벽과 깊은 협곡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크고 작은 사막의 정원'이라고도 합니다.
이 외에도 태즈메이니아 섬의 프레이시 국립공원, 서호주의 칼바리 협곡 국립공원 등이 있습니다.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들이죠.
8-1. 아울러 호주 특유의 야생동물 보러 가기, 아보리지니 문화 체험 등도 인상 깊을 것입니다
호주는 고유한 야생동물들이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캥거루, 코알라, 태즈메이니아 데빌, 플라티퍼스 등은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들입니다.
이런 야생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야생동물 보호구역과 국립공원들입니다.
대표적인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는 북부 준주의 캐던스, 눌라부, 크라이트아일랜드가 있습니다.
또한 호주 원주민 문화인 아보리지니 문화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울루루의 아보리지니 문화탐방, 북부 준주의 아보리지니 문화마을 견학, 버니의 원주민 문화쇼 관람 등이 인상 깊은 체험이 될 것입니다.
호주 여행의 필수 코스이기도 합니다.
호주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다음과 같은 팁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호주는 국토가 넓어 이동 거리가 길 수 있으므로, 방문하고 싶은 도시와 장소를 미리 정하고 일정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시드니, 멜버른, 골드코스트, 크고 작은 리조트 섬 등이 인기 있습니다.
▪ 호주의 교통편은 비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일정에 맞춰 할인 항공권을 사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 호주는 자연이 아름다운 편이지만 야생 동물들도 많아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시 워킹이나 하이킹 시에는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 호주는 일조량이 많아 자외선이 강합니다.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을 꼭 챙기세요.
▪ 현지 환전보다는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