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위에서 내려오는 비바람도 많지만 옆에서 치는 빗물에
창호틈새로 비가 들어와 누수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요..
그럼 어떻게 시공을 해야 안전한지 오늘 성산현장에서
창호시공 몇 컷트 담아 왔습니다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합니다 ^^
먼저 벽체면에 붙은 타이벡이 틈이 없도록 타이벡 테잎으로 꼼꼼히 부착합니다
육지에서는 창호시공 마무리에만 이지씰을 붙이는데 위에는 창호 플레슁이 있지만 아래에는 없기에
더욱 기밀을 위해 이지씰을 한번 더 부착합니다..
그 다음 창호가 끼워지는 곳에 우레탄 실리콘(외부용)으로 꼼꼼히 쏴주구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ostfiles16.naver.net%2F20140105_159%2Fyyyicarus_1388909686819QqWFo_JPEG%2FCAM00277.jpg%3Ftype%3Dw2)
마지막으로 창호윗 부분에 창호 플레슁과 함께 이지씰을 감싸주면 끝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지씰위에 타이벡을 올려주는건 실수하면 안되구요 ^^
아..내부에서는 틈새사이에 크게 부풀지 않는 수입용 폼으로 충진하면 열교현상으로 인한
창호 결로에도 자유스럽습니다..^^
아래 사진이 마무리된 장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