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 이슬3반 - 북한산 송추계곡을 다녀왔어요.

[이슬3반 김동은선생님]

더운 날씨에 시원한 북한산 송추계곡을 다녀왔어요.
물을 무서워 하는 친구들이 몇몇 있었지만
이번 계곡에서는 모두 즐겁게 놀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친구들을 안아서 바위 쪽으로 옮기다가
핸드폰이 물 속으로 풍덩~ 핸드폰이 피서를 제대로 했어요. ^^;
수리한다고 토요일 맡긴 폰을 오늘에서야 찾을 수 있었어요.
이슬반 학부모님들께 PC카톡으로 말씀 드리긴 했지만
핸드폰 침수로 인해 사진을 늦게 올리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사과 말씀 드립니다.

서준이가 마지막 차량으로 등원하면 출발하기로 하며 우리 이슬3반 친구들이 안전규칙을 숙지하며 힘차게 화이팅하고 있습니다.^^

이슬반 친구들이 놀기 좋을 만큼 계곡물이 깊지 않았고 시원했어요. 시언이는 친구들과의 물놀이가 너무 신났어요.^^

선우는 숲과 계곡에선 선생님을 찾지 않고 안전하고 적극적이게 잘 노는 멋진 친구입니다. 계곡에 빠진 핸드폰도 선우가 발견해주었답니다.^^;;

재윤이는 물놀이를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짜잔~ 재윤이는 멋진 폼으로 물고기를 잡겠다고 합니다.^^

“선우야, 이리와. 여기서 놀자~” 시언이는 단짝인 선우를 부릅니다.^^

물놀이에 엄청 신이 난 이슬3반 친구들의 웃는 모습이 예쁘죠?

“물놀이는 두 손으로 물을 이렇게~~~ 해야 재밌지요?”

바위에 앉아 잠시 쉬면서 간식을 먹어요~^^

잠시 쉬면서 모래 들어간 신발도 비워내고, 짝짝이로 신발을 신고 있는 친구들의 신발을 점검하여 다시 신기도 했답니다.^^

서준이는 뜰채로 계곡의 물고기를 잡겠다고 합니다.^^

“물고기야 어디있니~~” ^^

하늘반 선생님께서 비닐봉투로 물놀이를 해주시자, 재윤이가 몰입해서 놀이를 하고 있어요.^^

하늘반 선생님들과 언니, 오빠들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답니다.^^


물놀이를 하고 싶지만 계곡이 무서웠던 소윤이와 주아도 선생님과 친구들의 격려에 힘입어 조금씩 용기를 내어보았어요.^^

우리 두 친구들은 바위에 앉아 한참을 망설였지요... 그러다가 어떻게 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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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소윤이와 주아가 적극적으로 물놀이를 하고 있어요~^0^*

하늘반 선생님들과 언니, 오빠들~~우리 이슬반 친구들을 재미있게 계곡에서 놀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계곡과 더 많이 친해질 수 있었어요~^0^*


소윤이가 선우에게 장난할 만큼 계곡과 친해졌네요.^^

이슬3반 친구들 7명 전원이 참여한 이번 북한산 송추계곡에서의 물놀이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15년서준맘]

선생님 휴가 잘 보내고 계셔요?
계곡물놀이를 하며 각자의 놀이를 찾아가고 있네요~
즐거운 시간 안전하게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슬3반 김동은선생님]

서준이가 계곡 참여는 처음이라 아주 조금은 걱정하였는데, 적극적으로 재미있게 즐기며 놀이를 하는 모습이 정말 예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