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앵의 젊은 예술가들의
삶과 풋풋하고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푸치니의 작품 라 보엠~~!!
*5월22일 오후 4시공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설레는 맘으로 일찍 집을 나서
남부터미널역서 새날언니 만나
택시타고 슝~~!!
넘 빨리 도착
커피도 마시공 ......
여기 봐봐 우리 사진 찍자해서 보니
출연진들이 모여있었다요
오메 멋진거~~!!
다들 멋지구 이쁜디 울언니가 젤루 이뿌욤~~
(파란 치마 울언니~♡)
입장~~
유명 명품 오페라라더니
우와~~꽉 찼어욤
제 표 인증 ㅎㅎ
라 보엠의 뜻은
보헤미안 사람들이란 의미로 '집시'를 말하는 이탈리어랍니다
모두 4막으로 된 오페라입니다
시인인 로돌포와 재봉사 미미의 사랑
화가 마르첼로와 가수 무제타의
사랑이야기랍니다~
1막은 추운날 땔감조차 없는 가난한 친구들이
로돌포의 집에서
윈고뭉치를 난로에 넣고 불길을
바라보고 있네요
친구들이 나가고 혼자 남은 로돌포
그때 미미가 촛불을 빌려달라고~
오호~~그 짧은 순간에 사랑이 시작되다니ㅋㅋ
아고 내가 다 설레넴ㅎㅎ
암튼 사랑은 시작 되었공~
2막은 카페 모무스앞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무제타의 왈츠롤 본 마르첼로
다시 또 반하공 ~~ㅎ
2막 끝나고 20분간 휴식
1,2막에 출연한 출연진들이 나와 인사하시네욤
와~~멋지당
일단 찍고 보자공ㅋㅋ
브이는 필수공ㅋㅋ
3막이 시작 되공
로돌프는 미미를 사랑하지만
미미의 병이 심해지고
치료할 돈도 없고 헤어지자공
마르첼로랑 무제타도 헤어지구ㅠ
그러면서 넷은 꿈같은 봄날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공
추운 겨울은 함께하고
따뜻한 봄날에 헤어지자고~~!!
4막~로돌포의 다락방
친구들과 함께있는 중
무제타가 미미를 데리고 왔는데
병이 깊어 계단을 못오른다고...
미미를 침대에 눕히고~~
약을 사오고 의사를 불렀지만
결국 미미는 죽고
로돌포는 미미를 부르며 통곡하고
막이 내립니다~~!!
참으로 안쓰런 사랑이야기입니다
출연배우들이 목소리도 좋구
노래 넘나 잘해서 듣기 좋았구요
특히 라보엠의 지휘자는 우크라이나 사람이랍니다
이번 공연 수입중 일부를 우크라이나에 보낸다니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불어나 이탈리아어는 못알아 들어도
자막 읽으며 보니 잼나게 볼수 있었답니다
많은 출연진들
특히 어린이들도 많이 나왔는데
인사분란하게 정리된 느낌으로
넘넘 멋진 무대였습니다
정말 신나고 즐거운 공연
저 박수 무쟈게 쳤습니당ㅋㅋ
잼나게 공연보구
돈까스 맛집 카츠공방서
욜케 고소하고 푸짐하고 맛난
음식 먹공~~
스타벅스서 간도 딱 맞는
억수루 맛난 아메리카노 한잔하며
공연 관람 뒤풀이로 마감했답니당~~
전유~~~
공연 관람두 무쟈 좋아하지만
요 뒤풀이서 정 나누는거
넘나 좋아한답니당
요번 라보엠 공연은
저랑 딱딱 맞는 관람 그리고 뒤풀이였답니당~
첫댓글 어디서 오신 명배우들이요~^^
넘나 멋진 공연이었다요
시작전 언니가 멋진 배우들틈 사진 찍었는디
언니가 젤루 이쁘더이당~~♡
언니가
이쁘다해서
듣는 언니
부끄럽겠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