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이 소풍을 가 아기병아리들도 자리를 폈습니다. 포도를 나누어 먹고 고양이네 가는 길에서 고양이도 불러보고 모래놀이도 두번째 다녀왔습니다. 바깥나들이 갈때마다 모래놀이 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정말 좋아합니다♡ 처음 갔을때보다 더 다양하게 느껴보고 놀이하네요
날이 좋지 않은 날은 실내에서 훌라후프나 터널 가지고 함께 놀이했습니다. 선생님이 터널속에 쏙 들어가 숨자 친구들 눈이 동그레 집니다🤣😂 그 모습이 귀여워 자꾸 해보았네요! 우리 건우는 열심히 도전해서 먼저 지나가봅니다 ㅎ 아인이는 들어갔다 다시 나오고 시온이는 다음에 도전하기로 했고♡ 나윤이도 다음번에 함께 해보아요~~
원장님이 열심히 준비하고 계시는 텃밭에도 가보았습니다. 울퉁불퉁 흙길이 걸어볼 일이 없어서인지 처음엔 많이 넘어지고 무서워하기까지 하지만 선생님과 함께 용감히 발을 내딛어 봅니다♡ 쥐며느리도 보고~~꿀벌 비슷한 곤충도 보고 개미도 따라가보고 이제 민들레를 손으로 집어 날리고는 입으로 후~~😲😲 불어주는 선수가 되었네요!! 텃밭이 민들레천지가 된다면 우리 친구들이 열심히 불어준 덕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