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반 이태인💙하늘반 이태민(숲나들이+주말이야기)

[누리반 이태인/하늘반 이태민맘]

토요일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 숲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비밀탐정..우리 태민이는 다 엄마가 그리라며..^^
그래서 엄마가 그렸더니 이거는 하지말고 저것도 그리지말라며..하하..ㅎㅎ..^^^^^^
형아인 우리 태인이는 아빠와 열심히 참여하고 멋지게 그렸더라구요 🌿

태인이가 그린..ㅎㅎ무슨 괴물인지는 잘 모르겠대요😆

그래두 목격자 자연물들을 잘 찾아다니고 만나보았답니다
“엄마 이것바! 똑같애!” 종이를 보며 엄마에게 알려주었어요^^

처음 햇님그물? 놀이 후 탐정 기다리는동안 나무그네도타고~

그 다음 새집짓기를 했어요~ 태민이는 비둘기의 집을 만들어주었답니다 비둘기가 정말 너무 귀여웠어요 💙

마지막체험이였던 황토로 만들기!!
태민이는 어몽어스를 만들었어요 돌을 주워서 안경과 가방을 붙여주고..사실 이것도 엄마가 다 만들으라며..ㅋ 후 ^^
그래도 저기 손가락 구멍은 태민이가 냈네요^^
안경 돌도 붙여주었구요 😊 완성 후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이 너무 뿌듯했네요 🌷

태인이와 아빠가 체험이 먼저 끝나고 태민이를 보러왔어요
“엄마 태민이 어몽어스 멋잇다~~”우리태인이가 칭찬도해주고
“엄마 내가 만든 거 봤어??”해서 보러갔더니~~

이건 우리 태인이의 작품이에요~~~💚💚
태인이는 아빠와 다른팀에 있어 아빠에게 사진을 찍어달라는 걸 깜빡..우리 태인이 체험하는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ㅠ
하지만 이 작품은 정말 멋있어서 엄마 아빠 둘다 깜짝 놀랬답니다!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디테일이 너무 멋있지않나요!
역시 7세 형아는 달라요 💚💚💚💚💚

체험이 끝나고 돈가스를 먹으러 왔어요~우리 태민이는 우동을 한그릇 쉬지않고 다먹더니 배부르고 졸린지 눈이감겨요🤣
먹고나서 아빠는 회사로 출근하고~ 태인이 태민이는 젤리를 하나씩사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그 다음날 일요일은 오랜만에 교회를 다녀오고~
콩벌레를 잡으러 잠시나왔어요 😊

토요일 금오유치원에서 선물받은 돋보기..?로 보기도하고
엄청 크게 보여요~~~ 엄마는 징그럽답니다 …

정말 많이 잡았답니다 …….ㅎ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쁜 꽃들에 한마리씩 풀어주었어요
떨어질까봐 꽃을 자꾸 잡아주는 태민이..ㅋㅋㅋㅋㅋㅋ
카페가서 맛잇는 초코 음료수도 하나씩 마시고 집으로 돌아와
목욕하고 푹 쉬었답니다 💙💙

[ღ 드넓은 하늘처럼, 하늘샘 ღ]

해님밧줄을 태민이와 함께 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어요^_^ 해님밧줄을 시작으로 곳곳에서 어머님과 함께 다양한 놀이들 즐기며 행복한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 우리 태민이의 어몽어스 사랑! 숲에서도 계속되었네요ㅎㅎ 태민이가 우동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내가 먹은거예요! 라며 이야기도 해주고, 공벌레 잡은게 기억에 많이 남았는지, 컵에 공벌레 담아서 봤어요! 라고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 알찬 우리 태민이의 주말 지낸 이야기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제나 따스하게, 누리샘 ⍢]

안녕하세요 어머님 :)
역시 우리 금손 태인이! 흙놀이에서도 멋진 작품을 ✨👍
요즘 숲에서 그림 그릴때면 곤충에 대한 관심이 넘쳤는데 이번 숲 나들이에서도
곤충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 (요즘 교실에서는 식물도감 그림책을 만들고 있답니다 .😁)
그냥 돈까스도 있고, 우동도 있고, 치즈돈까스도 있다며 자세히 설명해주던 태인이 ^___^
알차게 나누며 시간 보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