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실습 일정
시 간 | 프로그램 | 대 상 자 | 내 용 | 실습생 역할 |
9:00~10:00 | 복지요결 공부 | 당사자 | - 감사, 약자일수록, 결연 | 경청, 학습 |
11:00~12:00 | 당사자 만남 | 윈터스쿨 팀 | 방 탈출 기획단 아이들 만남 | 경청, 기록 |
12:00~13:00 | 점심 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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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15:00 | 당사자 만남 | 당사자 | 댄스 프로그램 리허설 및 춤 곡 명확하게 하기 대관 시간 조율하기 프로그램 회의 | 경청, 기 |
16:00~18:00 | 슈퍼비전 | 윈터스쿨 팀 | 프로그램 진행 상황 공유 | 경청, 기록 |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1) 복지 요결 공부(9:00~10:00)
마지막 복지 요결 시간이었다. 책을 돌아가면서 다 같이 읽었다. 감사, 약자일수록, 결연을 읽으며 이가영 부장님께서 설명해 주시고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2) 방 탈출 기획단 만남(11:00~12:00)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실을 각각 떠올리며 주제에 맞게 어떻게 꾸밀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구상을 했다.
3) 댄스 동아리와 만남(13:00~15:00)
프로그램 회의를 했다. 아이브 노래 중에 ‘러브 다이브’ 1절만 하기로 정했다. 프로그램 1일 차부터 3일 차까지 구상해 보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예은이와 예빈이가 의견을 냈다.
1일 차에는 자기소개를 하며 시작하고 어떤 노래를 추게 될지 설명하며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연습을 시작한다. 쉬는 시간이 되면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간단하게 하고, 어느 정도 긴장감이 풀어지면 반장을 뽑고 22일, 23일에 리허설이 가능한지 아닌지를 물어보고 시간을 맞추면 될 것 같다고 예은이와 예빈이가 의견을 냈다. 당일에 배운 안무는 집에서 연습 해오는 걸로 참여자들에게 전달하자고 의견이 나왔다. 2일 차에는 1일 차에 배운 안무를 복습하고 다음 진도로 나간다. 쉬는 시간에는 제로게임을 하기로 했다. 3일 차에는 노래 틀고 계속 연습한다고 구상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1) 복지 요결
감사 부분을 읽고 고마움을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했고 어떤 의미 감동 효용이 있었는지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다음에 더해주고 싶다.’라는 마음이 생기고 커진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약자일수록 ‘대화하면서 말로 하는 것보다 비언어적으로 더 말을 많이 하게 된다.’, ‘나의 상태의 눈치를 잘 챈다.’라고 말씀하셨다. 당사자가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공손하게 존중해 줌으로써 다시 극복하고 일어날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결연은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라고 외우면 되고 사회사업을 하면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해 주셨습니다.
배운 것을 바탕으로 방 탈출 기획단과 댄스 동아리 당사자를 만나면서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를 실행하며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라고 조금씩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당사자가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존중하며 결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 방 탈출 기획단 만남
방 탈출 기획단에게 “어떤 소품이 필요할 것 같아요?”라고 물어보았다.
“우선 401호는 설날 주제니까 토끼 인형이랑 색깔 종이가 있어야 할 거 같아요!”
“토끼 인형 뒤에 힌트를 숨기고, 색깔 종이 뒤에 힌트를 숨기고 벽에 붙여요!”
“봉투에 먹을 수 있는 떡 8개를 담아서 창문에 놓고 블라인드를 내려서 숨겨요!”
“주제의 색깔은 발랄한 노란색으로 해요!”
“바닥이 노란색이니까 달 위에 있는 것처럼 하면 될 거 같아요!”라고 아이들이 의견을 내었습니다.
방 탈출 기획단 아이들에게 “402호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질문했습니다.
“모니터에 1개는 꿀벌 사진으로 하고 나머지는 다 귀신 사진으로 하면 될 거 같아요!”
“꿀벌은 3마리 있는 사진으로 바탕화면 좋을 거 같아요!”
“서아가 처녀 귀신 분장을 하고 사람들 놀라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에 힌트를 찾게 되면 서아가 10초 정도 멈추자!”
서아는 긍정적으로 답변을 했고, 귀신과 처키라는 캐릭터를 그려서 벽에 붙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힌트를 내주며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해 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3) 댄스 동아리 청소년 만남
“예빈아, 혹시 출석부랑 아이들 왔는지 관리해 줄 수 있을까요?”
“제가 할 수 있을까요?”
“그럼요! 예빈이 할 수 있어요!”
“네 제가 할게요~”
“혹시 쉬는 시간에 게임 진행해 줄 수 있을까요?”
“네 해볼게요.”
라고 예빈이에게 부탁했습니다.
“우리 쉬는 시간에 어떤 게임을 하면 좋을까요?“
“여자 아이돌 노래 맞추기. 하면 좋을 거 같아요!”
“몸으로 말해요. 게임 하면 좋을 거 같아요~”
라고 예은이와 예빈이가 의견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단톡방에 공지를 2번 올리기로 했습니다.
“예빈아, 예은아, 단톡방에 몇 시에 어느 장소로 와야 하는지 단톡방에 공지해야 하는데 올려야 하는데 혹시 전날에는 예빈이가 당일날에는 예은이가 공지를 올려줄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예빈이와 예은이는 “앗 네!”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복지 요결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묻고 부탁하고 의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 보완점
해야 할 일을 리스트로 작성하고 하나씩 해나가며 혼란이 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3) 슈퍼비전 요청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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