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야 🌳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사계절 모두 푸른 잎으로
굵고 멋스런 나무기둥이 또 하나의 이야기를 하듯
푸른 소나무는 강직함을 대표하는 나무죠
또 많은 소나무 중
휘어지며 기괴한 모습을 보여주나
그 또한 멋스럽기가
풍유를 아는 무인처럼 보이기도합니다
한주간 소나무를 바라보며
우리 그림벗님들은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박상미
모처럼 편안한 아침 시간이라
소나무 미션 그림 저널에~ 그려보았어요..
주윤하
작년 여름 다녀온 포항 보경사.
대학시절 경운기 얻어타고 가던 길에
쌍무지개를 만났던 절인데
오래 시간 지나고 나니 기억도 가물가물.
일주문 들어서니 웅장한 소나무가 맞아주네요.
최희숙
강릉 강문해변
소나무숲길의 남편 뒷모습.
5분드로잉 하듯 너무 휘리릭 그려서 죄송합니다.
ㆍ ㆍㆍㆍㆍ
이런 죄송 완전 환영합니다~😍
김부자
저녁을 일찍 먹는 편인
우리 부부는 저녁 운동을 못하는게 참 아쉬웠다.
아침 4~5시에 일어나 움직이는 나로서는
저녁을 먹고 나면 스마트폰 하는 것도
안될 만큼 다운된다. 소파에 앉아 티브를 보면 어떤 때는 8시에도 깜빡 잠이 든다.
드디어 엊그제 월요일 저녁
우리는 무거운 몸을 추스려 집을 나섰다.
아파트 뒤 현충원 둘레길을 30분 걷고 내려오는
공원 데크길에서
소나무 한 그루가 우뚝 서 있는 것을 보았다.
미션이 생각나서 오랫만에 나온
저녁 운동을 기념 하는 사진을 찍었다.
우명애
세미원 소나무
오경혜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피어있는 소나무단지 입니다~~
문정은
위승민
6월 주말 마다 비가 내려 걱정이 한가득~
비내린 주말을 피해 다음날
설악산 대청봉을 너무나 맑은 날 날씨요정과 오르고 하산 후 다음날 백담사로~~~
소원이 담긴 돌탑들과
멋진 소나무 나의 마음속에 담았다^^
이순자
이미숙
최수현
민연숙
작년에 진관사 솔밭에서 본 나무.
힘들면 다리 뻗고
느긋하게 쉬었다가 하라는거 같이 보여
철퍼덕 주저앉아 다리 펴고 앉아서 그린 소나무
문복영
굿몽~
시원한 아침 입니다!
저도 소나무 그렸는데 용기 내서 올릴께요~
금요 곳간 동아리에서 그렸습니다요~^^
김향진
효자봉을 오르다 본 수형이 멋진 소나무 아래에서
쉬었다가 하산하는 길에 다시 찾았던
그 자리의 풍경도 좋았고 바람도 시원했다.
푸르른 솔은 ✏️ 연필 스케치만으로도 참 좋네요
우리의 애란샘 1호제자
상미샘의 저널에 그려진
글과 소나무는 일상 안에서의
상미샘을 보는듯해요
그냥 항상 그림 안에 있구나
우리 물색그리다의 마을화가님들 모습같아요
우리의 용기있는 늦둥이 마을화가님들
함께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알라뷰융~~❤️
열세분의 마을화가
열일곱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