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MPA,MBA,MS,MSA회계대학,회계대학원등
*이방인주 : 하기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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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서진식님=운0자님), 2515(어케바리),2516( sookie)
등과 기타 자료를 통합한것입니다.
*MBA관련자료는 자료실 1,50,98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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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
-.안녕하세요? 미국 공인회계사를 목표로 유학을 준비하려는 사람.
-.학부에서 어문학을 전공한지라 회계학, 경제학 백그라운드는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 제가 지원하려는 곳은 위스콘신 주립대인데요(매디슨)
-.MBA는 학비가 너무 비싸 그냥 회계학 석사인 M.Acc를 생각 중입니다.
-.학교 측에 의하면 회계 백그라운드가 없으면 MBA를 지원해야 할 거라고 하더군요.
-.현재 저는 국내 대기업에 약 4년의 직장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재무 쪽은 아니고 기획 쪽니다.
직장경력으로 회계백그라운드가 없는 것에 대해 보충이 가능한지에 대해이 메일로 문의했니
-.그냥 "yes"라고 아주 드라이한 답변을 해왔더군요.
-.미국 대학원 입학시 그 분야 비 전공자를 위한 선수과목을 학부과정에서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고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그리고 M.Acc와 MBA(회계학)의 과정 난이도차이에 대해서도 좀 알려주시면.. 제가 느끼기에 M.ACc.가 좀 버거울 것 같은데요, 비 전공자가 들어가 따라잡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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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회계학 석사
- 회계학 연구해 나가는 대학원 석사 과정입니다.
- 대학원 석사과정을 특정하게 명칭이 정해져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MS(Master of Science)로 통칭하고 있습니다.
- 경영학이라는 학문을 연구하는 경영학 석사도 이러한 범주에서 이해하면 됩니다.
2.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 직장인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이라는 취지를 바탕으로 개발된 Program으로서 Finance, Marketing, Making Decision....등과 같이 기업에서 요구되는 거의 모든 부분들을 망라하여 실제 업무에서 Creativity를 발휘할 수 있도록 Concept의 확립과 계속적인 Training을 해나가는 과정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과정 수료 후 기업에 종사하면서 실무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Program이다보니 기업의 수요도 높고,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MBA(Ma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는 보편적으로 대학에 설치되어 있는 경영학 석사 과정과는 다르다. 경영학 석사 과정이 학문적인 연구에 치중 하는 반면, MBA과정은 이보다는 실무에 치중하고 있다. 쉽게 생각하면 MBA는 실무에서 어느 정도 경력을 쌓은 관리자가 중간 관리자로써 갖춰야 할 소양을 기르기 위한 재교육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MBA과정에서는 인적 자원관리,재무,회계,마케팅, 국제 경영 등의 경영학 제 분야에서의 최신 이론에 바탕을 두고 실무와 연계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저도 공인회계사 취득을 목표로 이번에 Master of Professional
Accounting 또는 MBA 금년 가을학기 프로그램에 지원한 사람인데요.
저는 이번에 뉴욕주립대 전산학 전공/회계학 부전공으로 졸업할 예정입니다.
나름대로 지금까지 모은 정보를 토대로 MSA(또는 학교에 따라
MPA; Master of Professional Accountancy라고도 함)과 MBA의 차이점에 대해
아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질문도 드리고자 합니다.
1. 먼저 보통 1년과정(36학점)인 MSA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게 된 동기는 컴퓨터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기존의 회계업무를 컴퓨터가 대신하게 됨으로써 전통적인 의미의 회계사가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자, 95년인가 96년인가에 미국(공인)회계사협회 소속 회원들이 한데 모여 철밥통을 계속 지키려면 기존의 회계학 교육에 경영정보와 기타 폭 넓은 관련 경영학 지식을 후세 들에게 주입해야 한다.
그래야 얘네들이 장차 커서 한몫하면 우리 밥줄도
유지된다. 모 이렇답니다. 한편 아직 시험 안 친 사람들을 괴롭히기 위해 앞으로 시험칠 사람들은 150학점 이수해야 된다.
모 이런 규정도 만들었 습니다. 해서 보통 미국 대학 졸업 이수학점이 124학점정도 되니까 반드시 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치도록 만든거죠. 현재 미국 50개주중 약 35개 이상이
이 규정을 벌써 적용중이고, 제가 있는 뉴욕주같은 경우는 2008년부터 이 규정을 적용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게 MSA라는 1년짜리 프로그램이 생기게 된 첫번째 이유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어느주에서 CPA를 합격하든지 라이센스를 취득하려면 회계 관련회사에서 2-3년 이상 근무경험을 요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근데 여기 예외조항이 하나 있는게 대학에서 고급회계과정을 일정학점 이상 이수하면 직장경험 1년을 면제해준다.
모 이런것도 주정부 회계위원회 규정에 들어가 있습니다. 해서 회계학 전문과정을 개설할 수요가 여기서 또
발생하는 거지요.
2. 각 대학 프로그램의 차이점에 대하여
위의 각 이유들로 인해 대학들이 1년짜리 회계학 석사과정을 만들었기 때문에 대학들마다 프로그램 내용과 입학시 요구조건에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의 첫번째 이유로 프로그램을 개설한 학교들은 보통 학부 전공분야와 관련없이 자기들의 입학요구조건만 충족시키면 받습니다.
그러나, 두번째 이유로 프로그램을 개설한 학교들은 반드시 학부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학생 들만 받습니다.
저희 학교같은 경우는 회계학 석사과정에 타전공 출신자는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텍사스대학교(오스틴파워)같은데는 학부전공을
불문하고 학생들을 받고(근데 이건 딴 얘긴데, 이 학교 MPA프로그램이 CPA Journal에서 연속 5년간 전국 1위 했으니까 지원해 볼만 할겁니다.
돈 많고 교수진 좋고 그래서 Big5 취업율 최곱니다.) 일리노이대학교(얼바나샴페인) 같은데는 아예 프로그램이 회계학과 출신자용/비출신자용 두 종류가 있습니다.(이학교가 제공하는 비출신자용 회계학 석사과정은 오로지 외국인
학생만 받습니다. 특이하지요? 돈벌려고 작심했나바요.)
프로그램 내용상의 차이점도 당연히 프로그램 개설 동기에 따라 다릅니다.
먼저, 회계학과 출신만 받는 프로그램들은 working experience exemption이 목적이기 때문에 많은 과정들이 세미나방식이고 주로 최근 회계학이론 변화 추세등에 수업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반면, 비회계학과 출신도 받는 프로그램들은 보통 정규학기가 시작되는 8월 이전인 6월쯤부터 스페셜 섬머세션이란걸 열어서 비전공자들에게 중급회계, 재정학따위를 가르치지요.
이기간에 취득하는 학점은 정규과정 이수와 irrelevant합니다.
그리고, 본 과정에 들어가면 고급재무회계, 경영회계, 감사, 상법등 보통 회계학과 출신자들이 학부4학년에 듣는 과목들을 Graduate school 수준으로 가르칩니다.
프로그램 내용에도 좀 차이가 있지요?
3. 입학시 Requirement/좀 더 자세한 학교별 프로그램 차이/ 그리고 엠비에이하고의 차이
a) 입학시 Requirement는 직장경력에 한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전공자 또는 비전공자까지 짬뽕으로 받는 프로그램들은 거의 대부분 회계 관련분야의 근무경력을 기대합니다.
일례로 위의 일리노이 대학은 학과 블루틴에서 공인회계법인에서 근무했을것 모 이런식으로 적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관련 경험이 없어도 application fee벌려고 신청이야 받겠지만, 이런경우 많이 불리하다고 할 수 있겠죠. 다음으로, 비전공자만 받는 프로그램은 직장경험을 요구하지 않거나 아니면 요구하더라도 그 분야를 반드시 회계분야에만 한정하지 않습니다. 당연하겠죠. 안그러면 지원자가 없을테니까요.
b) 학교별로 프로그램의 특성이 다르다는 점도 지원하시기 전에 감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미시간(앤아버) 같은 경우는 순위는 높지만, 미시간주 소재 대학들의 경영학과들은 다 operaional management에
강합니다.
왜냐하면 미국 3대 자동차회사들이 다 여기 위치해 있으니까 그런건데요. 해서 회계학과들도 모두 managerial/cost accounting에 강합니다. 회계학에도 국제회계학, 회계시스템, Assurance System, risk management등 잘 나가는 분야는 다 따로 있으니까 이중 본인의 적성이 맞는 분야를 골라서 해당분야가 뛰어난 학교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c) 엠비에이하고 차이는 이수하는 회계학 코스로 볼때는 전혀 난이도의 차이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엠비에이 애들이 회계학과와서 똑같은 과목들을
들으니까요. 아시는 바와 같이 엠비에이를 하게 되면 특정분야에 concentration 을 하게 되고 이때 회계학을 선택하면 똑같은 과목들을 듣게 됩니다.
해서 엠비에이와 회계학 석사의 프로그램상의 차이는 엠비에이가 회계학 플러스 경영학 재정학 경영정보 경제학 따위를 추가로 더 들어야 되고 그래서 1년 더 걸린다는 거 말고는 없습니다.
미국내 씨피에이 초봉은
평균 40,000-45,000이고 매년 3,000-5,000불 정도 인상이 됩니다.
석사학위까지 따서 빅파이브 가시면은 여기다 5,000-10,000정도 더하시면 됩니다. 컨설팅으로 가시면 여기다 더 한 5,000불 더 하시면 되고요.
(미국에서 취업하시려면 미국인들 기준으로 상위 20%이상의 spoken/written communication skill을 가지셔야 할
겁니다. 안그러면 취업비자 받기 장난아니져...쩝...-.-)
동지를 만나서 기쁜 에두
버팔로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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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와 MS in Accounting의 차이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MBA(Masters in Business Administration)는 석사과정으로 4학기동안 (2년) 학교를 다니셔야 하고 1학년때에는 Business 와 관련성이 있는 전반적인 과목들을 수강하실 것이고 2학년때에는 본인이 Concentration 을 하고자 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전공과목을 많이 들으셔야 할 것입니다.
MBA를 하실 경우에는 실무에 바탕을 둔 학습이 많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Admission을 받기 위해서 어떠한 분야의 경력과 근무 기간이 중요하게 고려되는 편입니다.
MS in Accounting는 마찬가지로 석사과정이나 보통 1년 동안 과정이 진행됩니다. MS in Accounting는 미국 사람일 경우에는 대부분 직장과 같이 병행을 하면서 과목을 수강하는 편입니다.
MS in Accounting는 MBA와 비교하여 경력조건이 덜 까다로운 편입니다.
만약, 회계를 전공하실 계획이고 또한 회계법인에서 경력을 쌓은 뒤 사무실을 개업하실 생각이시라면 굳이 MBA를 택하실 필요는 없다라고 판단됩니다.
일반적으로 Accounting Firm은 MBA 출신을 결코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적인 또한 금전적인 투자를 많이 요구하는 MBA를 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있는 회계법인들은 크게 나누어서 Big 5 Accounting Firm과 Middle Size Accounting Firm으로 볼 수 있는데, 사무실을 차후 개업하실 계획이시라면 Big 5보다도 Middle Size Accounting Firm에서 경력을 쌓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보통 사무실을 개업하시는 분들은 개인 사업자들과 소규모 회사들의 Accounting 및 Tax service를 제공하게되는데 이러한 Service는 Middle size accounting firm에서 다양하게 경험하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Big 5 Accounting Firm 혹은 Middle Size Accounting Firm에 입사하시기 위하여 어떠한 학교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지를 고려해 보셔야 할 텐데, 미국에서 정착하실 계획이시라면, 굳이 한국에서 Name Value를 가지고 있는 학교를 선택하시는 것보다 회계법인에 취업률이 높고 저렴한 Cost로 다니실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하시는 것이 더 바람직 하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California에 위치하고 있는 Accounting Firm에서 주로 Recruit 하는 학교는 USC (사립이고 너무 비쌉니다), UCLA, UC Santa Barbara, California State Northridge (주립이기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등 입니다. Massachusetts에 있는 대학교들 중 또한 취업률이 높은 학교는 Boston College, Boston University, Brandise University (사립이고 너무 비쌉니다),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t Amherst (주립이기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Bentley College (사립이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회계와 회계전산 Program이 매우 잘되어있습니다) 등 입니다.
Research를 많이 해보시고 무작정 Admission받기 쉽다고 해서 시골에 있는 학교를 선택하시는 것 보다는 학교에서 마련하고 있는 Program 종류들 (예 : MBA, MS in Accounting, etc.) 과 취업률에 대하여 많이 고려를 해보시고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공부를 하시다보면 Accounting뿐만이 아니라 다른분야에 흥미를 갖으실 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예를 들어, Information System 혹은 Finance. 만약 Information Systems쪽으로 흥미를 갖게 되신다면 MS in Accounting Program을 진행하시면서 복수전공도 아마 가능할 것이고 또한 MBA와 거의 동등하게 인정됩니다. 그러나, Finance분야는 MBA가 아니면 인정을 거의 받지 못하기 때문에 Program을 선택 하실 때에 본인에 목표가 얼마나 뚜렷한지를 생각해 보실 필요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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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미국 대학 회계학 전공과정으로 진학하여 정말 보다깊이 공부해보고 미국내에서 취직을 해 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학부과정으로 처음부터 시작하자니 나이도 무시못하고 말이죠. 이분야에서는 mba 처럼, 뭐, 회계학 석사라던지 그런 과정이 없는지요? 무슨, mpa인가 하는 것도 있는것 같던데 그건 또 무엇인지요?
답변)
만약 AICPA 자격증을 획득하시고 계속해서 Accounting을 공부하시고 싶으시다면, 말씀하신 이유 등으로 미국의 학부가 아닌, Mater of Science in Accounting이나 MBA를 생각하시는 것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만약 이미 학부를 졸업하셨다면 더욱 더!)
특히 Master of Science은 1년이면 끝나는 과정(30학점 이수)도 있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인 측면에서 MBA 보다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MBA에서 Accounting을 전공하는 것과 거의 동등하게 인정받는다고 합니다. 박사 course까지도 생각하고 계신다면,학위받는 데 까지 걸리는 시간을 따졌을 때 MS가 매우 유리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Internet에서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으로 search 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더욱 자세히 얻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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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를 준비 하시고 싶으실 경우, 예전에는 GRE점수를 요구했지만 근래에는 대부분의 학교들이 GMAT점수를 요구 합니다. 유명한 학교의 예를 들면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 Champaign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등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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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회계 대학원 순위(2000년)
1. University of Chicago
2. Stanford University
3. University of Texas- Austin
4.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 Champaign
5. University of Pennsylvania (Wharton)
6. 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
7. New York University (Stern)
8. Northwestern University (Kellogg)
9. Harvard University
10.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Marshall)
자료출처..in4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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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회계대학교 순위(2000년)
Accounting
Accounting
1. U. of Illinois–Urbana-Champaign
2. University of Texas–Austin (McCombs)
3. 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4. University of Pennsylvania (Wharton)
4. Univ. of Southern California (Marshall)
6. Brigham Young Univ.–Provo (Marriott)(UT)
7. Indiana University–Bloomington (Kelley)
8. University of Florida (Warrington)
9. U. of North Carolina–Chapel Hill (Kenan-Flagler)
10. New York University (Stern)
11. University of California–Berkeley (Haas)
12. University of Virginia (McIntire)
13. University of Notre Dame (IN)
13. Univ. of Wisconsin–Madison
15. Arizona State University
16. Michigan State University (Broad)
17. Ohio State University–Columbus (Fisher)
18. Pennsylvania State U.–University Park (Smeal)
18. University of Washington
20. University of Georgia (Terry)
21. University of Alabama (Culverhouse)
22. Texas A&M Univ.–College Station (Mays)
23. Bentley College (MA)
23. Miami University–Oxford (Farmer)(OH)
23. Univ. of Minnesota–Twin Cities (Carlson)
23. Univ. of Tennessee–Knox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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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뉴욕 직장인
2년 전에 미국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뉴욕에서 직장생활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AICPA는 하나의 자격증이지, 우리나라 CPA처럼 안정적인 삶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건 AICPA 자격증이 필요 없거나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은 아니고,
미국의 변호사 자격증처럼 하나의 전문인으로 성장하게 될
최소 기본조건을 검증하는 것이지 한국처럼 시험에만 통과하면 평생 그 자격증 하나로 떵떵 거리면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정착 하실려면 사실 AICPA자격증처럼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TOP 10 MBA를 졸업하고 전직이 화려한 경우가 아니면 왠만한 TO 30 안의 MBA를 졸업해도 컨설팅이나 I-Bank, 쉽지어는 제조업체의 경우에도 영어가 완벽하지 않고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는 한국출신의 MBA는 잘 받아 주지 않습니다.
좀 더 엄밀히 말하자면 미국이나 중국, 인도
애들에 비해 회사에 돈을 벌어줄 만한 건수가 훨씬 적다는 말이죠.
하지만 AICPA 자격증을 가지고 MBA를 나오면 사실 자기 자신만 노력해서 찾아 보면 미국내에서 취업은 쉽게 됩니다. 메이저 회계법인은 좀 어려울지 몰라도 미국 대도시에서는 수 없이 많은 중소회계법인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취업하기가 비교적 용이합니다. 물론 한국에서 AICPA 막 통과하고 경력도 없는 상태에서(전 직장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던 경우) 미국에 막상와서 취업하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MBA나 회계학 대학원 과정 을 마치고,영어 커뮤니케이션이 어느 정도 되는데도 미국서 취업 못할
리는 없습니다.
물론 회계감사의 경우 업무가 과중하기 때문에 그렇게 화려한 직업은 아닌것 같지만 미국의 회계사는 하는 일이 정말 다양합니다. 심지어 할리우드에 가면 영화업에도 회계사들이 진출해 공동제작, 파이낸스, 기획 등을 담당하기도 할 뿐만 아니라 M&A 같은 컨설팅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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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대 직장인이고 이번에 MBA가려고 원서를 이미 냈습니다
USNEWS Ranking기준 1위부터 25위까지 골고루 지원하였으며 어떤 결과이든 받아들이고 가려고 합니다. 고민을 많이하고몇년동안 준비한것이라(꼭 유학만을 위해서는 아니었고),TOEFL, GMAT, GPA등의 계량적인 부분은 문제가 없으리라보며 직장경력은 회사가 시키는 대로만 해왔기때문에 어떻게 평가 받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금다니는 회사의 NY지사 에서 3년 6개월간 상사원으로서 근무한 경력이 특이사항이라면 일수도 있겠지요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 소위쓸데없다고 어떤 분이 말씀하신
AICPA, AP등 몇가지시험에 붙은바 있어 금번 원서에도 첨부를 하였습니다. MBA 심사에 도움이 되려고 한것은 아니며
그런 것들이 언제가는 도움이 되리라 믿고 공부할 머리가 될때미리미리 따 놓으려고 하였습니다.
MBA는 참으로 큰 인생의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대부분이 몇년씩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더구나 저와 같은 30대는 기회비용이 더 큰편이지만, 유학동기는 나의 40대를 위하여 가는것입니다.
직장을 5년이상 다니면 이제는 거의 생계유지수단이 되는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부생이 졸업즈음에 대학원을 갈까 직장을 들어갈까하는 고민과는 차원이 다른, 잠시동안의 실업자 가 되는것입니다. 그러기에 동도제현분들은 서로 도와가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할 용기와 지혜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능력이 되서 가지만 너는 나보다 별볼일 없으니 가봐야 시간과 돈의 낭비라고 매도하시는 분들은 유학생 사회에 가봐도 전혀 도움이 안되고 재수없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고 제 후배가 그렇더군요. 외국나가면 제일그리운 사람도 한국사람이지만 제일 재수없는 부류도 역시 한국사람들입니다. 생각해보면 알수 있는 일입니다.
또 한가지는 목표를 명확히세워 추진해야 한다는것도 상당히 윤리교과서 1장에 나올이야기입니다. 누구나 다 앞날이
불안한 것입니다. 다만, 그런 이상 또는 목적은 그 전단계가 있어야 더 가까이 보이는것입니다. 목표는 단순한것아니겠습니까?
잘먹고 잘사는것 그리고 이왕이면 명예도 있고 개인적인 선호도에 좀더 부합되는 일을 하는것입니다.
그런 단계에 이르고 싶은데 현실에서는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현실적으로 어려운경우에 여러가지 대안을 만들어 가면서 삶이 가져오는 운도 기대하면서 그리고 먼 외국에서 열심히 공부한다는 성취감도 얻으면서 하려고 이 고생들을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러니 저러니 하는 사람들 그 어느누구도하도못해 내 학비에 단돈 1불도 보태주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현실에 대한 이야기가 현재까지의 정확한 정보정도면 되는것이지, 그러니까 AICPA 따봐야 소용없다는둥. 제가 AICPA와 관련되서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회계사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전에도 어떤 인간이 Haravard, Stanford, Wharton이 아니면 MBA는 시간과 돈의낭비라고
한 사람이있었기에 하는 이야기 입니다.
문과 계열 전공자들은 이공대나 의학계 학생들처럼 전공만 가지고 먹고 사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나타낼 계량적인 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가지고, 기타 질적인 면에서는 그런 진로를 걷도록 자신을 자꾸 돌이키며 현실에 안주하지않고 사는것이 더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무엇을 하든 열심히 하는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직장을 다니기로 하였다면 내년 인사고과는 최고성적을 AICPA를 하기로 했다면 해당주에서 최고 성적을, TOEFL을 보기로 했다면 가능한 최고성적으로, MBA를 가기로 했으면 이왕이면 최고의 학교로, 만약 학비저렴한 학교를 선택했다면 그학교에서 최고의 학점을 받고, 그곳 교수님에게 우수한 학생으로 칭찬을 받고, 만약 미국직장에 취직하였는데 연봉이 3만불밖에 안된다면 계속 경력관리를 해가면서 10만불에 이르도록 노력하는것이 삶의 과정속에서 쌓을 수 있는 좀더 값진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IB, MC가서 연봉 10만불 받는다고 자랑하는 사람을 보고 실망하지 마시고 (그사람 쫓아다녀봐야 1불도 안생깁니다), 주어진 현실을 분석하고 더나은길을 찾도록 준비하고 노력하는것이 결국은 가장 성공하는 사람이 될것이라고 믿으며, 이시간에도 맣은 고민 속에 있는 동도제현들의 앞날에 큰 행운과 성과가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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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캐나다 정착하려면 AICPA하세요. -몬트리올
미국이나 캐나다 정착하려면 AICPA하세요. 국내에서
회계에 전혀 경험이 없는 사람 같은 경우 AICPA 통과하고
미국에 Accounting 석사과정이나 MBA, MPA 등을 졸업하면
취업은 비교적 쉽습니다. 제가 아는 한 이러한 코스를 밟고도 자기 의지에 반해서 취업이 미국 현지에서 취업이 안된 경우는 없습니다.
아래 글 쓰신 분이 국내에서 회계업무 경험이 없이 전직을
해서 AICPA를 왜 따느냐고 하시는데, 사실 이곳 캐나다나
미국에서는 한국 KICPA 시험자체를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미국이나, 일본 CPA시험은 상호 인정해 주고 있지만, 홍콩, 필리핀, 말레시아, 방글라데시, 한국 등의 나라의 회계 시험은 전혀 인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회계업무를 했다고 해서(빅 파이브 회계법인에 있었다고 해서) 별 이득 볼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전직이 마케팅같은 부서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AICPA 자격증 따고 미국이나 캐나다 대학에 진학해 감각만 좀 더 익히면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회계를 하시고 공부하신 분은 잘 아시겠지만 감사업무는 사실 아주 단순한 업무입니다. 초기 회계사 입문하시면 바로 이런 단순한 업무가 산더미같이 떨어지니깐 대학까지 나오고 회계사 시험까지 붙은 내가 이런일을 해야하나하고 좌절하지만 미국이나 캐나다 회계사들은 좀더 나은 Career를 위해 M&A나 다른 Corporate Finance에 진출해 돈이 되는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말해 회계감사는 기본적인 수업 정도로 그치고 돈이 된느 유관 업종으로 나간다는 말이죠. 이상 캐나다에서 주저리주러리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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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mba과정으로 1년코스는 유럽쪽 학교에서 많이 개설하고 있습니다.
LBS, Insead 등이 유명하구요~
미국학교와 비교한 랭킹에 절대 뒤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2년간의 내용을 1년에 집약해서 끝내기 때문에
상당히 load가 심하겠지요.
어드미션을 받기위해서는 미국학교에 비해서
GMAT도 중요하겠지만, 상대적으로 직장경력이 더욱 더 많은 작용을 합니다.
참고로 mba에 관련된 사이트를 알려드릴께요.
제가 알고있는 사이트중 내용이 가장 충실합니다.
www.mb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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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