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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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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황구의 눈물
데미앙 추천 0 조회 117 08.03.14 00:5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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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3.15 07:45

    첫댓글 데미앙님. 저의 '짧은 시공간 속에서' 의 글에 다신 댓글이 예사롭지 않아서 글 솜씨가 좋으시니 좋은 글 올려 주십사고 부탁을 드렸지요. 제가 정확히 짐작한 것 같네요. 영역한 글까지 올려 주신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황구와 노파의 정 떼기가 눈물겨운 장면이군요. 거금을 주고 사신 데미앙님의 따뜻한 마음씨에서 계속 좋은 글이 올라 오리라 기대해 봅니다. 건필하세요.

  • 08.03.14 07:51

    데미앙은 데미안을 그리 에둘러 말하심이던가요...,인연으로 시작하여 그 인연을 끊고 인연으로 이어받으시는군요.저는 엉뚱하게도 데마안이 에밀의 묵은 인연을 끊어내고 자기 품으로 안아들이는 헤세의 마음을 떠올려봤습니다. 지금쯤 지리산 자락의 골짜기에도 봄은 와 눈물이 흐르겠지요. 고운 글 반가운 마음에 횡설수설해봤습니다.

  • 08.03.14 09:11

    운명일까요 숙명일까요... 올 여름이면 많은 이들에게 보신용으로 쓰여질 황구가, 데미앙님을 만나 천수를 누리게 되었네요. 짖지도 못해 설음받던 황구와 할머니..... 이별 앞에선 키운정이 무엇인지 눈물 반짝이는 황구와 할머니의 정을 느껴보네요. 따라서 생명의 존엄성도, 인간애도 함께 느껴보고 흐믓한 마음되어 댓글 남기고갑니다. 건필하세요.

  • 08.03.14 21:27

    황구가 흘린 눈물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가슴에 찡해 오는군요

  • 08.03.16 16:44

    순하기만 한 황구를 보내는 마음도 정든 할머님을 떠나는 황구의 아픔이 눈물로 미화 된 좋은 글 앞에서 잠시 머물러 보았습니다. 그리고 생명을 존엄시 하시는 데미앙님 !부녀간의 약속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춘향전에서의 숱한 눈물과 황구랑 할머님의 눈물의 미학을 보고 모든건 정에서 비롯 한다는걸 깨닫고 갑니다.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 08.03.19 02:17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대단 하시군요. 지금은 년중 개들의 수난시대 입니다. 황구가 좋은 임자를 만나 천수를 다 하기를 바랍니다 . 건필하새요 !

  • 08.03.19 18:30

    황구도 천수를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하고 싶네요, 데미앙님의 동물 사랑에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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