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의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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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리시설 중의 하나로, 조성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한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라 진흥왕 때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개울물을 막아 둑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그로부터 700년 뒤 이곳에 온 현감 박의림(朴義林)이 좀더 견고하게 새로 쌓은 것이라고도 한다. 조선 세조 때 정인지(鄭麟趾)가 체찰사(體察使)로 이곳에 왔다가 3도의 병력 1,500명을 동원하여 대대적으로 공사를 시행했다는 기록 등이 있다. 규모는 만수면적 13만 ㎡, 최대 수심 13.5m이다.
2.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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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인 영봉(靈峰)의 높이는 1,097m이다. 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삼국시대에는 월형산(月兄山)이라 일컬어졌고, 후백제의 견훤(甄萱)이 이 곳에 궁궐을 지으려다 무산되어 와락산이라고 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월악산국립공원의 가장 남쪽에 있는 포암산(布岩山:962m) 부근에서 북쪽으로 갈라져 나온 지맥의 끝부분에 솟아 있으며, 만수봉(萬壽峰:983m)을 비롯해 많은 고봉들이 있다. 정상의 영봉은 암벽 높이만도 150m나 되며, 이 영봉을 중심으로 깎아지른 듯한 산줄기가 길게 뻗어 있다. 청송(靑松)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바위능선을 타고 영봉에 오르면 충주호의 잔잔한 물결과 산야가 한눈에 들어온다.봄에는 다양한 봄꽃과 함께하는 산행, 여름에는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수림을 즐기는 계곡 산행, 가을에는 충주호와 연계한 단풍 및 호반 산행, 겨울에는 설경 산행으로 인기가 높다.
3.청풍문화재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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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은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문물이 번성했던 곳으로 많은 문화 유적을 갖고 있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후산리, 황석리, 수산면 지곡리에 있던 마을이 문화재와 함께 수몰될 위기에 있었다. 충청북도청에서는 1983년부터 3년간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현재 위치에 이전, 복원해 단지를 조성했다.
단지에는 향교, 관아, 민가, 석물군 등 43점의 문화재를 옮겨 놓았는데 민가 4채 안에는 생활 유품 1,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고려 때 관아의 연회 장소로 건축된 청풍 한벽루(보물 528)와 청풍 석조여래입상(보물 546) 등 보물 2점과 청풍부를 드나들던 관문인 팔영루(충북유형문화재 35), 조선시대 청풍부 아문인 금남루(충북유형문화재 20), 응청각(충북유형문화재 90), 청풍향교(충북유형문화재 64) 등 건축물 및 옛 도호부 시대의 부사나 군수의 송덕비, 선정비, 열녀문, 공덕비 등이 세워져 있다.
4.리솜 해브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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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입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해브나인 힐링스파,그 어떤 인공적인 시설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최상의 행복한 순간!!
5.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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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마지막 공주인 덕주공주가 마의태자 일행과 들렀을 때 이 곳에 절을 세워 덕주사라고 하였으며 골짜기 이름을 덕주골이라고 하였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는 곳이죠.
하지만 정확한 역사적 자료가 없어 항건자와 창건연대는 미상으로 남아있는 곳, 덕주사 내에는 우탑이 있는데요, 재미있는 전설이 얽혀있습니다.덕주사에 승려가 많아지고 절이 좁아 새로이 부속건물을 지으려고 하는데 건장한 황소 한마리가 나타나 목재를 어디론가 실어 날랐고 뒤따라가 보니 지금 마애불이 있는 바위 아래였다고 하죠! 그 자리에 절을 짓고 황소가 죽은 자리에는 우탑을 세웠다고 합니다.또한 덕주사 내부에는 마애여래 입상이라는 큰 돌에 새겨진 조각이 있는데요, 높이가 무려 13미터에 달하며 입체적으로 조각된 얼굴에 비해 몸통은 선으로만 조각되어 있는 것이 매우 묘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이러한 표현은 고려시대의 불상에서 볼 수 있는 형식이기도 하죠!제천 가볼 만한 곳 덕주사에는 다양한 불교문화가 소장되어 있어 꼭 가보면 좋은 곳으로 소개드립니다.
6.옥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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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10경과 단양 8경에 속하는 절경으로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해있죠. 경관이 매우 뛰어나서 소금강이라고도 불리며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우리가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옥순봉은 해발 283미터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서 그 풍경을 보면 어느 곳 부럽지 않을 정도로 아찔함을 느낄 수 있으며 정상부에는 너른 안부와 암릉으로 쉬어가기에도 안성맞춤이죠. 높이가 낮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1시간 여 산행이면 쉽게 오를 수 있답니다.과거 퇴계, 김홍도, 김일손이 극찬한 아름다움, 그 속에는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도 있는데요, 퇴계 이황선생의 사랑을 받았던 단양 태생 기녀 두향이 아름다운 옥순봉의 절경을 보고 단양군에 속하게 해달라고 청하였다는 재밌는 이야기도 내려오고 있습니다.
7.제천 산야초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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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뒤쪽으로는 금수자락이 병풍처럼 넓게 펴져있고 앞쪽으로는 청풍호반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배산임수의 입지조건을 갖춘 곳이죠.예전부터 청풍명월의 본향으로 금수산의 정기와 산에서 발원한 자연수가 약효를 상승시킨 각종 자생약초와 자연송이가 많이 나는 지역으로 천연염색과 수공예품 재주꾼이 많으며 추운 겨울에는 마을회관에서 함께 식사를 먹는 따듯한 마을입니다.이처럼 산야초 마을의 주민들은 10여 년간 산야초를 이용해 약초떡과 엿 만들기, 염색체험, 차체험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금수산 일대에서는 각종 산야초로 만든 산야초 정식을 즐길 수 있죠!다양한 기념품까지 구매가 가능하니 힐링을 할 수 있는 제천 여행코스로 딱 맞는 곳으로 소개드립니다.
8.청풍호반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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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과 푸르른 비봉산,아름다운 청풍호까지 바라볼 수 있어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나들이를즐길 수 있는데요,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하늘을 나는 듯한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아름다운 경치도 보고, 즐거운 추억을 쌓고 싶은분들께 추천드리는 여행지에요!
첫댓글 제천은 단양들리고 영주가느라
아직 안가봤어요
예전엔 강원도 가려면
제천역에서 갈아탔어야 했지요
제천에도 볼거리 본문 외에도 많아요.
봄에 호반케이블카 탈려고 계획 세윘는데 코로나 때문에 무산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