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心寺 甘露幀畵
‘甘露圖’라는 이름은 중생들에게 감로와 같은 법문을 베풀어 천도시킨다는 의도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다른 말로 ‘甘露王圖’ ‘甘露幀’ ‘甘露幀畵’라고도 부른다. 또한 영가단에 봉안하는 탱화이기 때문에 ‘靈壇幀畵’라고도 부르는 이 불화는 내용상 우란분경을 근본 경전으로 삼기 때문에 ‘盂蘭盆幀畵’라고도 칭한다. ‘甘露’라는 말은 의지할 곳 없이 떠도는 무주고혼에게 감로와 같은 법문을 베풀어 천도시킨다는 뜻에서 붙여진 용어이다.
감로도의 내용은 석가세존의 제자 목련존자가 六道의 餓鬼道에서 먹지 못하는 고통에 빠진 모친을 구하기 위해 부처님께 그 방법을 묻고 해답을 묻고 해답을 듣는 장면을 도상으로 표현한 것에서 유래한다.
규격 162-185
재료 면본. 석채
全北 完州郡 雲州面 安心길 372 大芚山
安心寺 甘露幀畫 新造成奉安
緣化秩
證明 比丘 金山道永 大宗師
住持 比丘尼 棲岸一衍
秉法 比丘尼 正昊
誦呪 比丘尼 仁碧
總務 比丘尼 仁空
化主 比丘尼 棲岸一衍 明師
金魚 蓮堂 曺海鍾
통도사 사하촌에서 연당불교미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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