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브레이크_0518.pdf
타사 시황 브리프(2010.5.18)
<현대증권> 1,650 이하에서 추격매도는 자제
- 대규모 외국인 매도(-7,597억원), 환율 급등(+23.30원), 주식시장 급락(-44.12p) 등 위기 시에 나타나는
전형적 모습이 연출됨
- 유로존의 위기를 반영해 유로화는 연중 최저치(1.22유로/달러)로 하락
- 당분간은 유로존과 관련한 뉴스 플로우에 따라 유로화 역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
- 다만, 유로화의 약세는 유로존내의 핵심국(독일, 프랑스 등)등을 제외할 경우 타국들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음
- 핵심국을 제외한 국가들의 경우 자국 경제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준페그제 형식으로 묶인 유로의 굴레 때문에
통화의 평가절하라는 반사이익을 향유하지 못했음.
- 유로화의 약세가 유로존의 위기를 실감나게 반영한다는 점에서 그리 반길 일은 아니지만 유로화의 약세를
통해 반전을 꾀하고 있는 점은 인지할 필요가 있음
- 실례로 2000~2002년 기간동안 유로화는 장기간 약세 국면이었음. 이후 이런 유로화 약세를 통해 유로존의
경상수지는 큰 폭으로 호전된 경험이 있음(J-curve effect)
- 유로존의 위기가 신용위기(default 위험)에서 경기위기(deflation 위험)로 이동할 조짐을 보이고 있음
- 주식시장도 이러한 위험들을 반영해 당분간 하락압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1,650p는 valuation상 중립이하의 구간. 또한 유로존에 대한 수출비중은 10%미만이며 범위를 좁혀
PIGS에 국한해서 보면 2%미만으로 매우 미미함. 따라서 주식시장에 위험이 극대화된 상황에서 과민반응은
자제가 필요하며 1,650이하에서 추격매도는 바람직하지 못함
<동양종금증권> 냉정한 시각으로 악재를 보자
- 악재에 대한 판단(1), 유로화에 대한 신뢰 회복 필요
단기적으로는 유로화에 대한 신뢰도 회복(유로화 가치 상승)이 글로벌투자가의 심리 회복을 대변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판단
- 악재에 대한 판단(2), 일본은 남유럽국가들과 다르다
① 남유럽 문제로 재정위기 문제(신용등급 하향 조정)는 글로벌 증시의 ‘아킬레스건’ 처럼 작용 하고 있다. 전일에는
피치의 일본 신용등급 하향 조정설까지 부각
② 그러나 일본과 남유럽 국가 문제를 동일한 시선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그 이유는,
i) 일본의 경상수지는 꾸준히 흑자를 기록
ii) 일본은 자율적인 환율정책을 사용 가능
iii) 일본 국채의 외국인 보유비중은 불과 5%내외
- 단기적으로는 R(할인율)이 증시를 지배한다
남유럽 재정위기 문제 상존, 일본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설 등과 같은 외부적인 악재는 결과적으로 국내 증시의
할인률 상승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대외 악재에 대한 부담이 높아, 할인률(변동성) 상승(확대)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된다
- G(성장)의 확대가 추가적인 가격조정을 막는다
① 그러나 국내 증시의 이익 확대가 지속되고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② 또한 전일 KOSPI를 기준으로, 현재 12개월 예상PER은 9.1배 수준으로 추정
(글로벌 금융위기의 해결국면 진입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결론적으로 국내 증시는 할인율이 높아지고 있어, 변동성 확대국면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중기적인
상승추세 복귀에도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익 확장이 지속되고 있어 외국인 매수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과 PER 수준이 글로벌 금융위기의 해결국면 진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가격 조정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
<토러스증권> 메인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 OECD + 신흥 6개국 경기선행지수의 고점 통과, 연착륙 시험 구간으로 진입 중
① EPS 전망과 관련해서 글로벌 경기 모멘텀이 둔화되기 시작했고 한국의 기업마진(CPI-PPI) 모멘텀도 약화되고
있기 때문에, EPS 추정치는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②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글로벌 경기가 연착륙하고, 구조적인 이익성장기에 진입한 한국 EPS 추정치도 연착륙에
성공할 것인지 확인하기 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③ 여기에 외국인들이 글로벌 경기 모멘텀이 정점을 통과했다고 판단하면, 차익실현을 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긴 셈이 된다. 글로벌 유동성이 풍부하고, 한국 기업의 성장성이 뛰어나지만, 외국인 역시 매크로 모멘텀이
약해지는 시기에는 손 밖에 있는 새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
- 이번 조정을 계기로 업종별 패턴에 변화가 나타날 것인가?
① 자동차, IT, 전자 소재로 변신한 화학 기업의 특징은 (1) 기존 기업간 경쟁, (2) 진입 기업의 위험, (3) 구매자의
교섭력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② 결국 한국 IT와 자동차 산업의 수익성이 높아진 배경은 장기간 지속된 산업 경기침체에서 살아남아 경쟁력을 키운
기업이 수요 증가로 본격적인 이익 회수기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번 유럽 발 재정위기는 한국 기업이
글로벌 후발 주자와 경쟁 격차를 더욱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 이번 조정은 주도주가 고착화되고, 다른 경기민감주의 “Cyclical Buy”기회로 작용할 전망
<대우증권> 외국인 매도가 부담스러울 땐 중소형주로
- 외국인 매도는 대형주의 움직임을 제한할 것 - 중소형주 중심의 종목 대응이 필요
- 중소형주의 펀더멘탈 강화는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줄 것
- 실적 모멘텀이 뒷받침되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중소형주에 주목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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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태웅, 실적부진으로 52주 신저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34억원과 2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 이어지는 실적부진과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수주 물량이 이유 (매경25)
l 韓·남아공 원전협력 조만간 MOU 체결 (매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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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현대그룹, 재무약정 대상 최종 확정 (매경2)
l 긴축재정 도미노 확산땐 한국경제에도 직격탄… 동시다발 FTA 추진 전략에 EU가 걸림돌 우려, 원化로 물가 상승땐 출구전략 되레 앞당겨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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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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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신용잔액 사상최고, 개인들 수익률 관리 비상… 외국인은 하락배팅, 공매도 위한 대차잔액 치솟아 (한경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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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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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방통위,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 방송사업자 선정에 대한 로드맵 18일 공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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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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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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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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