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 응시유형에 따른 비율(%) | 백분위 | 응시유형에 따른 비율(%) | ||
---|---|---|---|---|---|
BAB | ABB | BAB | ABB | ||
4등급이상 하락 |
0.17 |
0.07 |
1%이상 하락 |
76.42 |
79.47 |
3등급이상 4등급미만 하락 |
0.63 |
0.57 | |||
2등급이상 3등급미만 하락 |
3.45 |
4.27 | |||
1등급이상 2등급미만 하락 |
30.39 |
32.62 | |||
1등급미만 변화 |
62.97 |
60.18 |
1등급 미만 변동 |
8.85 |
8.54 |
1등급이상 2등급미만 상승 |
1.92 |
1.56 |
1%이상 상승 |
14.73 |
12.00 |
2등급이상 3등급미만 상승 |
0.13 |
0.18 | |||
3등급이상 4등급미만 상승 |
0.13 |
0.23 | |||
4등급이상 상승 |
0.21 |
0.32 | |||
계 |
100 |
100 |
계 |
100 |
100.01 |
자료에서도 보듯 평균적으로 상승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죠...
위로 올라가는것보다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문과나 이과가 자료상으로 약 93%가 1등급 미만 or 1등급 이상 2등급 미만 하락을 보여주는데요...
이 이유에 대해서 저의 개인적인 판단을 적자면...
바로 자신감의 하락, 구체적 비전의 상실을 꼽을수 있습니다...
학생 본인이 점수가 이렇게 나오니 실망을 하는거죠...
게다가 수능까지 간다라는걸 대부분의 학생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공부를 손에서 놓는 경우가 발생하죠...
사실 이게 기회입니다...
마지막으로 역전을 해야 되는...
다들 손 놓을때 손을 잡아야 된다는거죠...
N수생이 치고 들어오는걸 예상하고 계획을 짜고 정말 치밀하게 공부를 해야 된다는거죠...
그러면 어떻게 하면 적어도 수학은 안떨어질까...
① 1, 2등급인 학생인 경우
→ 이 정도의 친구들이라면 사실 지금쯤이면 6, 9, 수능 10년치를 적어도 5번씩은 풀었죠...
또 그걸 완벽히 소화시키는 단계입니다...
그럼 이 정도의 친구들에서도 두가지의 경우로 나뉘는데...
▶ 계산이 다소 불안한 경우
→ 이런 경우는 단순합니다... 3년치 사설 모의고사를 풀어야 되는 경우입니다... 사실 사설 모의고사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평가원 모의고사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다만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다소 복잡한 계산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학생이 1, 2등급의 학생이라면 빨리 사설 모의고사를 여러번 반복해서 풀어줘야 됩니다.
▶ 문제 플랜이 늦게 잡히는 경우
→ 문제 플랜이 늦게 잡히는 경우는 새로운 문제를 계속 접해야 됩니다...
시중에 보면 봉투모의고사가 작년것이 있을꺼에요...
그걸 계속 풀어보면서 계산이 되는 친구들이라면 이 문제는 이렇게 접근해야 된다라는걸 계속 공부해야 됩니다...
그래서 문제 플랜을 잡는 연습을 계속 해야 되죠...
허나 어설픈 수능 변형 문제를 접하는 경우는 조심해야 됩니다...
오히려 계산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자녀가 이 정도 된다면 학부모님께서도 숙제가 생기죠...
바로 학부모님께서도 고생을 좀 하셔야 되요~
단순한거에요...
사설 모의고사 & 교육청 모의고사 & 평가원 모의고사 & 수능기출을 다운 받으신후...(저작권 때문에 업로드가 불가능합니다... 필요하신분들은 댓글 남기시면 보내드릴께요)
객관식에서 마지막 세 문제(4점), 28, 29, 30번 문제를 골라서 A4용지 잘라서 붙이세요...
이쁘게 해야 되요~^^
그러면서 센스있게 감동의 편지를~ 이러면 더욱 열심히 하겠죠???
그러다보면 학부모님들께서도 얼만큼 어려운걸 하고 있고 힘든걸 하고 있다라는걸 알수 있겠죠???
② 2등급 하위권 ~ 3등급 학생
→ 사실상 최고로 힘든 위치의 학생들이죠...
수능에서 2등급에서 1등급 올라가는건 어떻게 할껀데...
그리고 2등급과 1등급은 체감적으로 둘 다 공부를 잘하네~ 이러는데...
2등급과 3등급...
왠지 차이가 나는 느낌입니다...
저도 고2때 하위권 학생들을 3등급까지 올리는건 어찌어찌 하지만 2등급까지 올리는건 정말...
어려워요...
이유는 3등급이라는 특성때문이죠...
3등급이라는 등급은 애매한 학생들의 모임입니다...
시험 운이 없는 친구 + 한계인 친구 + 잠재력이 있는 친구 + 개념은 다 아는데 문제 적용이 안되는 친구...
이렇게 됩니다...
사실 한계가 있는 친구들이 있지만 뭐 이건 극소수에 불과하죠...
그러면 이 친구들은 어떻게 해야되나...
▶ 시험 운이 없는 경우
→ 이 경우는 정확히 말하자면 거의 긴장하는 경우죠...
본인이 공부한것에 대해서 확실한 자신감이 없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부족한 것을 채우는것도 당연하지만 단순하게 본인이 알고 있는게 정확히 알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본인이 알고 있는게 정확한건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부족한건 채우는건 어떻게 보면 정말 자살행위죠...
이런 경우의 친구들은 본인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 빨리 정리하면서 확실히 정리를 하고...
3, 4점 위주의 문제 풀이를 통해서 자신감을 찾아야 되는거죠...
그리고 본인이 부족한것은 빠른 개념 강의를 통해 3점 위주의 문제 풀이를 하면서 채워 나가야 됩니다...
가능하다면 문제를 풀때 전체적인 흐름도 파악을 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은거고요...
따라서, 자신감이 없는 친구들은 본인이 잘 알고 있냐 없냐를 통해 본인것으로 충분히 만들고 그걸 소화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 잠재력이 있는 친구 & 2등급 하위권
→ 이 경우는 쉽게 말하면 2등급으로 갈 가능성이 많은 친구들...
이런 경우에는 전체적인 흐름 정리와 본인이 공부해왔던걸 다시 한번 빨리 정리하고 수능에는 이러이러한 유형들이 나온다라는걸 빨리 알아야 됩니다...
이런 친구들의 경우가 자만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그런데 사실 3등급이라는 위치에서 이런 친구들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본인이 어느정도 등급에 올라가서 '훗... 간단하네~' 이런 생각이 오히려 본인을 망칠수 있는 상황이죠...
자신감은 좋은데 자만감은 있어선 안되는거죠...
따라서, 이런 친구들은 마음가짐도 중요하고 본인이 지금까지 공부했던걸 3, 4점을 위주로 공부를 하면 되는거죠...
정말 이런 경우의 친구들이 가장 마음고생을 많이 합니다...
▶ 한계인 친구
→ 정말 이런 친구는 있어선 안되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니 이런 경우의 친구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학생이나 학부모님이나 '만족'을 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본인이 바뀌지 않으면 절대 점수는 안바뀝니다...
따라서 이 친구들의 목표는 유지라고 보면 되죠...
그런데 유지라는게 꼭 내 등급을 지켜야지 이게 아니고 상승보다 유지에 좀 쏠린 경우죠...
이런 학생은 욕심부리면서 4점을 공략하기 보단 3점을 확실히 해 놓고 비교적 쉬운 4점을 공략하고 수능에 무조건 나오는 문항...
행렬의 진위판정, 무한 등비급수, 수학적 귀납법등 무조건 나오는 형태의 문제를 무조건 맞고 가야 된다는 마인드를 갖고 공부해야 됩니다...
▶ 개념은 아는데 문제 풀이가 안되는 친구
→ 이런 경우는 문제 풀이가 정말 필요한거죠...
그런데 간과하는게 이런 경우의 친구들이 간혹 오해하는게 본인이 개념을 100% 알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상 물어보면 조각 조각 알고 있는거죠...
즉, 연계가 안되는거죠...
개념을 1, 3, 5, 7, 9로 알고 있는거죠...ㅎㅎㅎ
따라서 이런 친구들은 문제 풀이도 중요하지만 개념도 연결하면서 공부해야 되는거죠...
그게 안되면 안되죠...
예를들면 수2 또는 미통기에 나오는 함수의 극한을 배우고, 그 다음 연속을 배우고, 그 다음 미분으로 들어가고 이렇게 되야 하는데...
이런 친구들은 대부분이 따로 따로 알고 있기 때문에 안되죠...
문제 풀이를 60%, 개념 정리를 40%로 잡아서 공부를 해야 됩니다...
지금 위치에 있는 친구들에 대해서 말하자면...
지금 다소 불안한 상황이죠...
조금만 하면 2등급에 들어갈수 있기에...
진짜 쪼~끔입니다...
따라서, 확실히 2, 3점을 잡고 그 다음 3점 같은 4점을 공략하면서 2등급을 만들어 가야지...
난 4점을 공략할꺼야!!!
아무리 인생은 한방이라고 해도 모조건 가져야 되는 2, 3점도 챙기지 못하면서 무슨 4점이겠어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③ 4등급인 경우
→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사실상 수포자의 최상위권을 위치하고 있는 친구들...
내가 수학을 포기해야 되나...
아님 잡아야 되나 고민중인 친구들...
이런 경우는 사실상 개념이 정확히 잡히지 않은 경우죠...
3점이 확실하지 않은 친구들...
이 친구들의 공부는 단순하게 3점 위주의 공부를 해야 된다는거죠...
그리고 개념까지...
3점이라도 잘 챙겨야 되는거죠...
2점, 3점만 다 맞아도 수능에서 48점...
거기에 4점 몇개 맞으면 60점대를 충분한 친구들이죠...
참~ 쉽죠?
이렇게 되기 위해선 기본적인 개념을 공부하고 3점 위주의 문제 풀이를 해야합니다...
지금 늦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3등급은 가능한 친구들이죠...
무조건 3점을 잡지 못하면 안되니...
지금쯤이면 그래도 개념은 어느정도 끝난 상황일껍니다...
따라서, 개념 공부와 3점 위주의 문제 풀이를 통해서 실력을 키우고...
간접적으로 4점을 풀면서 점수를 조금씩 올려야 됩니다...
④ 5등급 이하인 경우
→ 5등급 이하의 학생들...
진정한 수포자들이죠...
이 학생들은 수학을 정말 못해서 포기하는 경우, 수학이 싫은 경우, 친구가 포기하니까 나도 포기, 선생님이 싫어서 등등...
포기하는 이유도 다양합니다...
매년 이런 친구들을 고3까지 같이 가면서 수능가서 2등급을 찍는 친구도 있고 변화도 없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럼 어떤 친구들이 2등급을 찍고, 어떤 친구들이 유지(ㅜㅜ)를 하느냐...
2등급으로 간 친구들이 공통점은 수학'만' 못하는 경우죠...
수학만 못하는 경우는 가능합니다...
그만큼 수학에 시간 할애를 엄~청 해야 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5등급 이하의 학생들을 상담해보면 보통 이런말을 많이합니다...
전에 학원에서 문제 많이 풀었는데 안올라요...
이건 말도 안되는 경우죠...
사실 수학이라는 과목은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옵니다...
그런데 점수가 안나온다...
이건 대부분이 문제를 질로 푼게 아니고 양으로 풀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거죠...
따라서 이런 친구들은 우선은 할 수 있다라는 마인드가 우선이고...
문제를 풀어도 양적으로가 아닌 질적인 문제 풀이가 되야 합니다...
이 친구들은 사실상 3점도 버거워하는 친구들입니다...
따라서 4점을 노리기 보단 3점만 잡아도 되는 친구들이니 최대한 3점만이라도...
맞아야 되는거죠...
오늘은 글이 길어졌네요...
언젠가는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미루고 미뤄왔던 글을 하나썼네요...
아직 많이 남았네여...ㅠㅠ
요즘 시험기간이라 학부모님들 짜증 많이 나시죠???
고3때까진 부처가 되야합니다...
몸에서 사리가 3개정도는 나와야~ 내가 수험생 엄마구나~ 이러죠...ㅎㅎㅎ
아무튼 오늘은 글이 길어서 읽기가 불편하신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