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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후기 스크랩 용현자연휴양림(10.05.20-23)-모처럼만의 가족캠핑. 그리고 최악의 기상.
노는 바다 추천 0 조회 331 10.05.23 21:22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거의 매주 캠핑장에서 생활하는 일상...그러다 보니 어느새인가 사진을 찍는 일도 귀찮고...

기록을 남기는 일은 더욱 더 귀찮아진듯 하다.

 

뭐..그래도 오랫만에 후기를 써 볼 생각이다.

기억에 남는 캠핑은...꼭 있기 마련이니까....ㅋㅋㅋ

 

이번 캠핑은 작년 12월 이후로 가져보지 못한, 가족끼리의 시간을 갖기 위한 3박 4일 일정이다.

 

일행이 없이 가다보니...고기도..술도 최소로 준비한다. 소주 2병, 캔맥주 3개...

목살 한근을 사서 고추장 불고기해 먹을 요량으로 이것저것 넣고 양념을 한다.

소현이가 좋아하는 돈가스도 4장 사고....

남편이 좋아하는 생태찌게거리도 샀다. 출발만 하면..만사 오케이~~~

 

신나게 짐을 챙기고..집에서 출발~한 시간이 20일 9시....

곳곳마다 정체...정체.....올해의 마지막 연휴라 그런지 외각순환로도 서해안 고속도로도 꽉꽉 막히긴 매 한가지다.

 

12시가 다 되서 서산 용현자연휴양림에 도착한다.

 

한밤중이지만....데크는 반정도 차고, 주차장에도 이미 몇몇집이 이웃해 있다.

주무시는 집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어메니티 돔만 설치한다.

나머지 짐은 내일 아침 일어나서 치기로 하고...

 

스팀보일러까지 다 세팅하고 침낭을 깔고 나니 1시...

소현양은 이미 골아 떨어져 주무시고..

 

저녁을 라면을 먹고 나온 시몬씨가 배가 고프다 한다.

 

간단하게 고추장불고기를 구워서 소주와 맥주를 마셔준다. ㅋㅋ

 

밤하늘의 별이...마치 검은 도화지에 흰 물감을 뿌려놓은듯 무수히 많다.

 

 

 

 

 다음날 새벽....이웃이 새로 들어왔다. 새벽 6시도 안됐는데..망치질을 열심히 하신다. ㅠ.ㅠ

결국 일어나고 말았다.

신랑도 뭐..더이상 누워있기가 그랬는지 같이 일어나서 타프를 치고 부엌을 세팅했다.

 

 열심히 식사 준비중.......메뉴는 생태찌게랑 소시지 볶음...ㅋㅋ

오랫만에 가족끼리의 캠핑이라.....이것저것 할게 많다.

그동안 너무 토캠식구들한테 엉겨붙었나보다..ㅋㅋ

 

 옆에서 소현양.....볶지도 않은 소시지를 하나들고....먹게 해달라고 조른다.

 

"엄마~ 한개만? 응? 응?"

 

엄마/안돼!

소현/아잉~ 엄마~ 한개만? 응?응?

아빠/한개만 먹어~~~

소현/응~ (급방긋)

엄마/ㅡㅡ+(아빠를 째려보며).... 

 

 캠핑장에서는 아이들이 모두 친구고 언니고 동생이다. ㅡ,.ㅡ;

족보도 희안하다. 이모, 고모....고모라고 부르면서 이모랑,고모랑 사는 남자보곤 삼촌이랜다. ㅋㅋㅋㅋ

한마디로 표현해서...

캠핑장의 족보는 개족보다. ㅡ,.ㅡ;

 

 데크가 있는 나무그늘쪽...

21일엔...저 숲이 어찌나 그리웠는지~~~..

 

 나혼자만 바뻐!~!!!

ㅡ,.ㅡ+

 

 소현이와 아빠가 산책을 간다. 데크쪽으로 구경삼아 한바퀴 삥돌아서....딸기소 바둑소가 있는 곳까지...

그리고 나무다리를 넘어 개울가까지 다녀왔다한다.

 

 

 

 야외 공연장 작은 규모의 공연을 하기 좋은 장소인듯 하다.

 

 5월의 뜨거운 햇살아래...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근데....ㅡㅡ; 쟈들은 안춥나? 저 물에 발 10초만 담그면 감각이 없어지든데..ㅡ,.ㅡ;;

 

 다리 위에서 찰칵!

 

 아마...새총을 이용해서 과녁을 맞추는 게임인듯 한데..위험해서 그런건지..

그냥 저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철봉에 매달려 보기도 하고~

 

 체스모양을 한 젓소.

소현양께서 저 소를 바둑소라고 이름지어주셨다. ㅋㅋㅋㅋ

 

 꽃옆에서 찍어놓으니..누가 꽃이고 누가 사람인지 모르것네~

ㅋㅋ(내눈에만 그런가?)

 

 징검다리 건너기!!!

 

 

 

 

 외나무 다리도 건너보시고~

 

 주차장 오른쪽 풍경. 거의 그늘이 없다.

거의 땡볕이다. ㅡ,.ㅡ; 팩이 겁나 안박힌다. 팩박다가 망치 던져버리는 사람 여럿봤다.

 

 돌을 기준으로 왼쪽방향이 주차장 왼쪽이다.

 

 

 

 유치원에서 참여수업을 하면서 소현이랑 같이 그린 우리 가족얼굴들.

얼굴 모양만 내가 그려주고 눈코잎은 소현이가 그렸다.

 

 노란 송화가루가 엄청 날리는..................그릇마다 가득앉은 송화가루 때문에..

밥 먹을때마다 그릇을 헹구어야 했다는....

 

 

 개수대.

양쪽으로 수도꼭지가 4개씩 있으나...물이 부족한 관계로다가....끝에 두개씩만 열려서 총 4개만 사용할 수 있다.

그나마 물을 이사람저사람 다 켜놓으면 찔찔....나온다.

이 물은 아주 깨끗한 지하수인데다가 한번 정수 과정을 거쳐서 퍼 올리는 물이라 그냥 마셔도 된다는 숲해설가님의 말씀....^^

 

 칼에 손가락을 살짝 다친 소현이에게 아빠가 대일밴드를 발라주고 있다.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너무 정겹다.

 

 밤에 모닥불을 피우기 위해서 솔방울 채취 중인 부녀지간.

 

 

 

 뽈록하게 나온 배....ㅡ,.ㅡ;

캠핑만 나오면..지애미를 닮아서 화장실을 못간다. 쩝...

 

 새로이 영입한지 좀 되어가는 페트로막스....

신랑이 가장 아끼는 보물단지이기도 하다. 흠....

 

 

 시몬씨의 상큼한 미소..^^;

 

 

이날이후...사진이 없다.

 

다음날은 날이 흐려서 오전내도록 타프밑에서 뒹굴거리다가...점심무렵쯤 서산동부재래시장을 찾아간다.

거리상으로 대략 21키로? 24키로? 정도 되는듯....

갑오징어가 제철인지 시장에 갑오징어가 한창이다.

 

낙지 3마리 1만원, 오징어 2마리 4천원 어치 사려고...ㅡㅡ; 왕복 50키로시장엘 댕겨왔다. ㅋㅋㅋㅋ

 

도착하니...이미 비가...많이 내리고 있다.

철수할 사람들은 모두 갔는지....보이지 않고..

 

우린 신나게 산낙지를 잡아서 참기름장에 찍어먹으며 신랑혼자!!! 소주를 한병가까이 마셨다. ㅡ,ㅡ;

 

그리고...열심히 오징어넣고 신김치넣고 부침개를 붙혀먹는다.

캬~ 이런날 막걸리가 없네? ㅋㅋㅋㅋ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우리의 즐거운 우중캠핑은.....별로 오래가지 못했다.

날이 비가오고 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길래...

신랑이 타프안에 화로대를 낮게 피운것이 화근이었다.

 

용현휴양림에선 숯,차콜 이외에 모닥불은 절대 금지하고 있다.

 

물론, 출발하기전에 용현휴양림에 전화를 했을때는 화로대를 이용한 모닥불은 허용한다고 하던 말과는 달리...

금지였다. 흠.....ㅡㅡ;

주차장쪽은 괜찮다는 안내와는 달리 단속하러 산림청에서 여러번 왔다갔다 한다.

 

 

벌받았나 보다!!!!

하지말래니깐 궂이 하는 시몬씨..이참에 반성 좀 하시오.

 

5시가 좀 넘은시간...돌풍이 불기 시작했다.

 

신랑이 소현이를 데리고 화장실을 잠깐 간 사이..텐트안에 있던 나는 뭐가 와장창 하는 소리에 놀래서 나왔는데..

 

 

헉!!!!!!!!!!!!!!!!!!!!!!!!!!!!!!!!!!!!!!!!!!!!!!!!!

 

우리 신상 캠핑툴 사각타프에..화로대 크기만한 구멍이 이미 두개가......ㅠ.ㅠ

 

최소 지금 30센치짜리 불구멍이 2개가 나 있는거다. 허억!!!

 

시몬씨..내가 부르는소리에 손살같이 달려와 타프를 보더니...술맛이 확 떨어지고 정신이 팍! 들었나보다.

 

갑자기 짜증을 내기 시작...ㅡㅡ;

짜증으로 치면 내가 더 나는데..

그러면서도 화로대에 미련을 못 버렸는지...타프 아래서 저 멀리 밀어놓은 화로대를 또 가지고 들어온다. 으이그...

 

그리고...일촉즉발...부부싸움을 할뻔했다. ㅋㅋㅋㅋ

나는 어차피 이렇게 된거 빨리 정리하고, 낼 아침에 잠자리만 챙겨서 떠나자.

신랑은 괜찮다면서 내일 정리하자. ㅡㅡ;

 

결국 타프가 또다시 무너지고야...내가 신경질적으로 소리를 지르고 난 뒤에야.....짐 정리를 했다.

 

우중캠핑은 몇번 해 보았지만....정말 최악의 캠핑이었다. ㅋ

 

둘다 완전 물에빠진 생쥐꼴을 하고 짐을 정리하고 타프는 버릴까? 하다가 일단 싸짊어지고 가기로 하고 물이 줄줄 흐르는채로 차에 얹어 놓는다.

어매니티 돔 안에 들어와서 여벌옷을 갈아입고 뜨거운 커피한잔을 끓여 마시며..

둘이 갑자기 낄낄거리면서 웃기 시작한다. ㅋㅋㅋㅋㅋ(아우..이 바보 부부...ㅍ,.ㅍ)

 

평생 기억에서 안 잊혀질 캠핑이라고 말이다. 구멍이 조그맣게 났으면 더 짜증이 났을건데...

화로대 크기만한 불구멍이 두개난 타프....ㅋㅋㅋㅋㅋㅋ 암만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 더이상 아무 생각이 없는거다. ㅡ,.ㅡ;

 

일요일 아침..서둘러서 어메니티를 정리하고..바로 인천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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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23 22:04

    첫댓글 소현이 귀여운 것은 여전하네요.
    페트로막스 왕 부럽습니다.
    IGT도 ㅜㅜ
    타프는 스킨만 수선을 어떻게 해보셔야죠. 행운

  • 작성자 10.05.23 22:11

    캠핑툴에 문의했는데..그정도 불빵이면..차라리 하나 사는게 더 낫다고..ㅠ.ㅠ
    캠핑툴 사각타프가 원단도 두껍고....엄청 짱짱하게 잘 쳐집니다.
    스킨만 14만원이래서....수선하는 비용이랑 비슷할거래서 걍 살까 생각중이에요.

  • 10.05.24 00:29

    장비가 정말 빠방합니다...불탄스킨 버리실꺼면 저주세요^^ 잘꿰메서 써볼라구요 땀삐질

  • 10.05.24 08:30

    지못미

  • 작성자 10.05.24 15:33

    사람은 더 빠방합니다. ㅋㅋㅋ ㅡ,.ㅡ; 이거 왜 이러세여....
    장비병있다고 욕하고 싶으신거죵? ㅋㅋ

  • 10.05.24 15:42

    절대 그런뜻이아니라....진정 장비를 사랑하는맘으로 살며시 드린말씀인뎁...오해마세요..
    -_-

  • 10.05.24 16:06

    거봐여~~
    바다님은 눈치가 빠르시다니깐~~ 지못미

  • 작성자 10.05.24 18:30

    아씨~ 생캠은 저의 안티팬들로 넘치시는군효!!! 에잇!

  • 10.05.24 08:29

    사망한 타프에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굽신

  • 10.05.24 08:53

    ▶◀ ...... 굽신...ㅎㅎ

  • 작성자 10.05.24 15:33

    같이 위로를 전하는 바입니다. ㅠ.ㅠ 두번째에 운명을 달리 하시다니...ㅋ

  • 10.05.24 08:52

    소현양 아주 귀엽네요... 눈에 넣어도 아프겠어요...하하하하

  • 작성자 10.05.24 15:34

    먼지만 해도 눈에 들어가면 아프죵..ㅡ,.ㅡ; 제 딸은.....눈에 넣으면 많이 아픕니다. ㅋㅋ

  • 10.05.24 15:43

    전그래서 지난달에 눈에서 아들 뺏습니다...지못미

  • 10.05.24 17:34

    헉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ㄱ-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5.24 15:35

    집 짓고 철수하는거 .....뭐 같이하니....서로 불만 안합니다.
    제가 쪼그려 앉는 걸 못하니 어쩔 수 없이 장비를 들고 다닙니다만,...ㅋㅋ
    틀니꽉님은..혼자서 헛물켜시는 겁니다. ㅋ
    새걸 사더라도..저걸 어떻게 다시 살려볼까....고민 중입니다. ㅋㅋ

  • 10.05.24 15:41

    헛물이라굽쇼? ㄱ-

  • 작성자 10.05.24 18:30

    캠핑툴 사장님이랑 통화했는데용....ㅋㅋㅋ 안버릴껍니다. 메롱~
    고치기 힘들면 잘라서 미니타프 만들어 주신다던데여? 우캬캬캬캬...
    틀니꽉님....배아푸겠어여~~

  • 10.05.24 18:39

    그럼!! 잘린부분은 어쩌실껀데여? 막장

  • 10.05.24 12:00

    바다님네는 차라리...ㅋㅋ
    타프 스킨을 새로 사서 액땜 불빵을 내신 후 사용하시는 것이..ㅋㅋ
    코베아꺼 바꾼지 얼매나 됐다고..ㅋㅋ

  • 작성자 10.05.24 15:36

    코베아꺼도..두번째 폈을때 랜턴뚜껑에 구멍이 났지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타프가 제 인연이 아닌듯 하기도 하고...ㅠ.ㅠ

  • 10.05.24 12:21

    음.. 슬픈 일이군요... 신상이....

  • 작성자 10.05.24 15:36

    구멍이 너무 크니깐..걍 웃음만 나더라구요. ㅋㅋ ^^

  • 10.05.24 12:22

    저는 뭐 맨날 그렇지만 주말에 이웃과 캠핑하고 돌아오는 길에 또 뒷통수에 설교 가득 들으며 왔습니다.

  • 10.05.24 15:44

    어느 분이 설교를하셨다는거죠??? 설교내용이 궁금합니다^^

  • 10.05.24 16:19

    그냥 뭐 시집 다녀오거나 캠핑 다녀 오면 그렇습니다...

  • 10.05.24 18:00

    적극 수용하시고 실천하시면...가정의 평화와 사랑이 가득할 지어다~~~

  • 10.05.24 12:29

    좋은 그림만 보이다가 갑자기 반전...
    그 이후로는 글로나마 당시 상황을 그려보니
    아찔 하네요.

    구멍난 공간보다 타지 않은 공간이 더 많음에 위안을... 갑톡튀 죄송 *.*

  • 10.05.24 14:26

    노는바다님이 엄청 까칠하신걸 모르시나보군요..헉
    노랑호박님은 이제 클랐습니다..죄송으로 해결될일이 아닙니다..지못미
    머..같은 노씨라고 봐달라고 싹싹 빌믄 모르겠지만..흐흐

  • 작성자 10.05.24 15:36

    그러게요.....크다란 불구멍이 다행이 정 가운데....아이보리색있는데만 타서...
    수리가 가능하다면 걍 수리 받아서 쓰고..안된다면.....뭔가 다른 방법으로 활용해 볼 요량입니다. ㅋ

  • 10.05.24 14:34

    소현이의 미소가 참 이쁘네요~~
    저두 그 상황이라면 엄청스리 짜증나겠지요~~
    그래서 토욜 아침에 걷었습니다.....

  • 작성자 10.05.24 15:38

    잘 하셨어요. 다들 토욜날 나가시길래....올레~ 우리 우중 캠핑 하는거야? ㅋㅋㅋ
    사실은 라디오 충전했는데 다 방전되고.....dmb도 잡히지 않아서 날씨가 어찌 돌아가는지 전혀 몰랐어요.
    이럴때를 위해 스마트 폰을 장만해야 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 10.05.24 15:40

    또...지름신이....떡실신... 지금보니까 타프색상이 딱 맘에드네요^^ 제휘리리과 어울리는 붸쥐색입니당..><

  • 작성자 10.05.24 18: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름신의 최후는
    집팔아 캠핑장비 샀어...가 될거 같습니다. ㅠ.ㅠ

  • 10.05.24 14:44

    전 용대리 백담오캠장에 있었습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밤에는 무서운 비바람으로 변하더군요..
    일요일날 짐 실을 때도 우비입고 했습니다..ㅠㅠ

  • 작성자 10.05.24 15:38

    저희도 일욜까지 아주 사투를 벌였습니다.
    그러면서 추억거리도 하나둘 쌓이겠죠. 호호~

  • 10.05.24 15:39

    후기올려봐봐여 새내기들이랑 함께계셨나여????

  • 10.05.24 15:44

    흐흐~~
    텐트 칠 자리 없다고 해서 방가로 잡아서 놀다 왔슴다..메롱 ㅋㅋ
    동서랑 같이 갔기 때문에 새내기님들 한테 들키지 않도록
    조용 조용 사뿐 사뿐 다녔습니다..^.^

  • 10.05.24 15:50

    타프 구멍 만큼이나, 마음에 큰 구녕이 생겼겠네요. a/s 요청 조심스레 해보시구요..
    멋진 액땜하셨다고생각 하세요.. 비바람의 추억이 아주 오래 갈것 같네요..

  • 10.05.24 17:36

    구녕....... 참 오랜만에 들으니.......가씀이 콩딱콩딱 뜁니다....ㄱ- 썩소...

  • 10.05.24 18:02

    하마님..!!버럭...몰라욧~

  • 작성자 10.05.24 18:29

    머래....ㅡㅡ; 진짜 이분들이!!!!

  • 10.05.24 18:31

    종이 박스에서 잠자던 소현이가 이번에 정말 잘 대우받는 천사가 되었습니다.ㅋㅋㅋ NNBD IN!

  • 10.05.24 18:41

    원래 천사는 박스에서 더 빛이나는거 아닌가여??? 텨텨텨고고씽

  • 작성자 10.05.24 20:31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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