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스토리가 있는 2015년 팅커벨 달력 컨셉 & 주문 방법

[뚱아저씨(광진)]

뚱아저씨가 요즘 소심해졌나봅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어제 회원 여러분들에게 '2015년 팅커벨 달력'을 제작하는 것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아니나다를까 많은 분들이 뚱아저씨의 소심함에 대해 적극적인 주문으로 응대해주셨습니다.

이에 용기백배한 뚱아저씨는 달력 실무제작팀에게 말씀을 드려 "정말 멋지게 한 번 잘 만드실 수 있는 자신이 있느냐?"고 여쭈었더니 "말이 필요없습니다. 작품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믿음직스런 화답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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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5년 팅커벨프로젝트 달력 제작은 수차례의 미팅을 통해서 어떻게 만들면 가장 좋을 것인가에 대해 의논을 했습니다. 작년 팅커벨 달력은 물론 다른 동물보호단체의 달력, 그리고 동물보호단체가 아닌 다른 회사나 단체의 달력 등도 모두 참고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다음과 같은 달력 제작 컨셉을 마련했습니다.

2015년 팅커벨 달력의 기본 컨셉은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달력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팅커벨 공보팀장인 피피님은 등단한 직업 작가입니다. 이미 그분의 글솜씨는 가슴을 쥐락펴락하는 입양센터일기에서도 잘보여주신바 있지요.

바로 그 피피님이 이번 달력의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을 잡습니다. 유기견을 주인공으로 하는 한 편의 짧은 동화를 쓰는 것이지요. 내용 구상은 거의 다 끝났습니다. 그 스토리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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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적인 2015년 팅커벨 달력의 스토리라인은 아직까지는 비밀로 해줬으면 좋겠다는

        달력 제작팀의 요청에 따라 블라인드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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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해피엔딩일 수도, 어쩌면 우리에게 더 많은 숙제를 남겨준 것일 수도 있는 것이 바로 2015년 팅커벨 제작 달력의 컨셉입니다.

그 달력을 통해서 우리 회원들이 다시 한번 왜 우리 팅커벨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상기해주면서, 아직 팅커벨 회원이 아닌 달력을 선물받아보실 분들에게는 "우리 팅커벨 프로젝트가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감동적인 스토리로 다가갑니다.

단순히 이야기만 있다면 달력이 너무 단순하겠지요. 그래서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그림이 함께 합니다. 그림은 성균관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팅커벨입양센터 간사인 박현주 간사가 그 스토리와 어울리는 그림으로 다가갑니다.

박현주 간사 그림 샘플 : 비오는날 너를 만났다면....

박현주 간사 그림의 특징은 동물, 특히 유기동물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가진 시선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박현주 간사보다 더 기교있고 더 잘그리는 화가는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팅커벨의 아이들에 대해서, 유기동물에 대해서 박현주 간사보다 더 따뜻한 시선을 가진 화가는 찾아보기 힘들 것입니다.

입양처에서 잃어버렸던 동해와 백설이를 찾은 날... 이름표는 생명표.

그동안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로만 선보였던 박현주 간사의 그림이 팅커벨 공인달력으로 만들어집니다. 그것도 피피 작가님의 멋진 동화와 함께 말이지요.

아마도 그 어떤 동물보호단체에서도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하기 힘들었던 달력 컨셉..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 다른 한편으로는 마음 아픈 동화, 그래서 눈물과 감동이 함께 어우러진 감동적인 동화.. 그 속에는 우리가 해야할 숙제가 있습니다.

유기견 보호소 아이들에게는 생과 삶의 갈림길..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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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달력 제작팀을 소개합니다.

제작책임 : 대표 뚱아저씨

제작팀원 : 코코뭉치(제작총괄진행), 제제(교육학박사), 야미야호야(출판편집전문가), 피피(직업소설가), 박현주(그림담당)

배송담당 : 타니언니(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터넷여성의류쇼핑몰을 운영하는 타니언니가 배송을 담당해주기로 하셨습니다. 배송주소는 반드시 우편번호와 함께 구주소로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막강한 팀으로 구성된 2015년 팅커벨프로젝트 달력 제작팀입니다. 이 팀에서 만든 달력이라면 믿으셔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맛배기만 보여드렸지만 실제 제작되어 나오면 아마도 수천부도 품절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딱 1,000부만 인쇄하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고퀄리티의 달력인만큼 비슷한 레벨의 다른 달력의 가격(15,000원 ~ 20,000원)까지 고려했으나, 팅커벨회원들이 보다 쉽게 달력을 구매할 수 있도록 10.000원으로 했습니다. 2015년 팅커벨 달력의 수익금은 전액 '팅커벨 아이들의 치료비'로 활용됩니다.

■ 2015년 팅커벨 프로젝트 달력 주문 방법

1. 가격 : 1부당 10,000원 (동화책 한 권값 밖에 안됨) 배송비 : 2,500원 별도

2. 달력형태 : 탁상용 달력

3. 입금계좌 : SC은행 267-20-017406 예금주 김명진 (코코뭉치님 본명)

4. 주문시 필수 기재사항 : 이름, 주문수량, 배송주소(우편번호기재 구주소), 핸드폰번호.

5. 주문시 필수 기재사항은 이 글 밑에 비밀 덧글로 하시면 됩니다.

예. 뚱아저씨 황동열, 10부, 우편번호)143-192 구주소) 서울시 광진구 자양2동 683-28, 1층 단독주택, 010 - 9229 - 0560  

6. 5부 이상 주문하시는 분들께는 작지만 소중한 선물이 동봉됩니다. 

* 주문은 입금까지 완료되어야 주문으로 접수합니다. 주문만 하고 입금이 안된 것은 주문으로 처리하지를 못하게 되는 점 양해바랍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2015년 팅커벨 달력 주문 시작해주세요. 스타트 ~~~!!!

[팅커벨 실무집행팀]

넵 확인했습니다. 이번 달력판매는 수익보다는 그 내용전달에 더 큰 목적이 있으니, 빠가사리님께서도 주변에 번식장과 보호소의 현실을 널리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브리짓]

다들 수고가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팅프달력 넘 훌륭하게 나와서 선물로 주기도 좋아요..
추가로 3부 주문합니다!!

[뚱아저씨(광진)]

브리짓님, 고맙습니다. ^^

[뚱아저씨(광진)]

복또리타맘님 2부 추가. 통합기금으로 입금.. 코코뭉치님.. 반영해주세요 ~

[이소명(성남)]

010-2760-231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