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정기모임(9월 27일)

[현재호]

 

 

남자 (26명)

김태산   장일환   박재현   성기철   주유정   김병국    이서윤   김선호   조성용   송기학   김기택   김형운  한인수   이형호   김석환   김병철   유태준   최주섭   김택수   김청기   박종환   조호경   김경태   현재호   민맹기   주종형  

여자(14명)

신은미   김춘선   정혜재   이화영   정영숙   유미숙   민정자   한용란   이 신   유창순  박연경   신혜련   지우순   임경영

[김석환]

모두들 보기 좋구먼.

[현재호]

여각이가 있었어야 했는데.

[성기철]

그려...여각이 없는게 무척 아쉽네..분위기 메이커가 있어야...여각아!..조만간 번개한번 쳐야지?..

[윤여각]

넘 좋았겠다... 12월엔 꼭 참석할께

[성기철]

좋지 않았다..왜?..네가 없어서..

[안지용]

대부분이 긴팔 셔츠를 입은걸 보니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 모양이구나. 이번기회에 단풍놀이 번개 칠까하는데 어떠시려나 ㅎㅎㅎ 석환인 수염도 잘 어울리는구나. 태준이 건강이 좋아보이는구나. 선호 아직 술이 모자란 모양이네, 즐거운 2차 무희시간 사진 잘 보았읍니다. 재호야 고마워.

[안지용]

맨위 사진 왼쪽에 보이는 "손"하고 두번째 사진 "기철이 손"하고 같은 "손"인 것 같은데 맞나 몰라.

[성기철]

땡!..맨 위에 있는 손은 경태의 손이라네.. 그 힌트는 모임의 다른 사진을 보면압니다..

[안지용]

에고~ 그래도 손이 닮았는디~

[산적(김경태)]

그래 맞아 내 손이란다

[안지용]

그래도 닮았는디~~

[성기철]

내 손이 조금 더 못생겼어..손도 크고..경태는 손이 이쁘다네..닮았다니 난 고맙지 뭐..ㅎㅎ

[성기철]

김형운이가 노래를 아주 감칠나게 잘하더만..나중에 작은 리사이틀 자리를 마련해야겠다..형운아!..반가웠고..다음에는 많은 얘기를 하자..

[모닝]

역시 기철이가 듣는귀가 있구만.그날 집에가서 너무기뻐서 옛날을 한참동안 생각했단다.

[현재호]

형운이랑 중학교 때 기타를 처음 배웠지. 난 그냥 대충 했는데 형운이는 필통에 줄을 6개를 그리고는 시간 날 때마다 코드 잡는 연습, 스윙 기법 연습.. 열정적이었지. 그러더니 군대도 군악대로 가더만. 음악에 재능이 많은 친구지.

[안지용]

그럼 형운이가 노래하고 여각이가 춤추고 지용이는 젖가락 두드리면 어떨까, ㅋㅋㅋ 여각이 춤이 일품이걸랑.

[안지용]

스케줄을 맞추지 못한 친구가, 여각, 연환, 선영 인것 같구나. 년말 정모엔 미리 날짜부터 잡아야겠구나.

[이 형호]

와우~ 지용이 정말 대단하다.. (진짜로 맘은.. 항상 우리 곁에 있구나.. 감사~ 감사~)

[이신]

호진이도 있다구....

[성기철]

맞아..선영이도 없었지..선영이는 토욜날은 강의가 저녁 9시에 끝나서 오고 싶어도 못온다는군..아마 방학 때인 12월에는 꼭 참석할거야.. 지용아!..그때에는 건배한잔 해야지..시간 맞춰서 원격으로 건배하자구..오케이?..

[임경영]

형심이도 있는데...

[안지용]

보고 또 보아도 모두가 삼순돌인 걸 알겠는건, 노래 못하는 이가 없어요, 시를 모르는이도 없어요.... 이거 삼순돌 가입 시험을 안보아도 척 하고 알 수 있을 것 같네 그려. 멋쟁이들 같으니라고...

[임경영]

삼순이들도 노래 잘하지만 특히 뉴페이스 삼돌이들 노래 넘 잘해!ㅎㅎ~~~

[안지용]

나 올드 얼굴이라 다행으로 생각해도 되는겨? !!1

[아로마향 조호경]

김목사 왠 김흥국 콧수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