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루의 효능
생약명 - 산포도(山葡萄), 목룡(木龍)이라고도 한다. 열매를 머루 또는 산포도라 하며 단맛과 신맛이 난다.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과 열매를 식용한다. 열매는 대개 술을 담가 사용하며 장기간 숙성시켜도 좋다.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머루는 쌍떡잎식물 갈대나무목 포도과의 덩굴식물과 그 열매를 말한 답니다. 다래와 함께 한국의 한야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야생과일입니다. 고려가요인 청산별곡에 다래와 함께 등장할 만큼 예로부터 우리 민족에게 친숙한 과일입니다.
또한 머루는 약효가 있다고 해서 민간과 한방에서 약재로 쓰여 오고 있으며 현대에 들어서 몇몇 약효들이 과학적 연구를 통해 검증 되었습니다.
건강식품으로 가치가 충부하며 이번에는 머루 효능에 대해 어떤 것들이 있고 논문 등의 전문지식과 한방의 기록을 종합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머루가 가지고 있는 성분
머루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미네랄. 유기산 성분이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으며 인슐린 기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에 좋은 효능을 볼 수 있으며 관절을 부드럽게 만들어 줘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머루에는 칼슘과 인의 함유량이 높은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인체를 약알칼리성으로 개선해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작용을 한다. 머루에 함유되어있는 레스페라트롤 성분은 항암작용을 뛰어나게 한다.
머루의 효능
주로 간경과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며, 소화를 돕는다. 관련질병: 기관지염, 당뇨병, 보기, 산후복통, 소갈증, 폐결핵, 해수
1.항산화 항암효과에 도움을 준다 머루는 일반 포도보다 무려 10배나 높은 항함, 항산화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한국식품 연구원의 머루 성분 연구 결과 머루의 영양 성분 함량은 포도와 비슷하지만 항산화. 항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과 폴리페놀, 안토시아니, 카테킨 등의 성분이 포도의 몇 배 이상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머루를 꾸준히 드시면 활성산소로 인한 노화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머루의 항산화 성분은 과육에는 적게 들어 있으며 껍질과 씨앗 그리고 머루를 달고 있는 송이가지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머루를 통째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2.혈관 확장기능에 도움을 준다. 한국식품연구위 박용곤 박사에 의하면 머루는 혈관 내피에 작용해 혈관을 확장하는 물질인 산화질소를 분비합니다. 산화질소는 심장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당뇨병과 류머티스, 요실금, 위궤양, 알츠하이머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에피카테킨이 풍부하다 머루성분 결과에 머루에는 에피카테킨 함량이 높아서 충치와 귀취제거 그리고 혈당, 혈압의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노화방지와 향균, 동맥경화 예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눈 건강에 좋다 머루에는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과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비타민 A는 망막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고 야맹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눈을 맑게 해주고 눈의 노화를 방지하고 시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소염작용과 이뇨작용에 도움 머루는 약리실험을 한 결과 소염작용이 있고 만성기관지염이나. 천식이나 흉막염 등에 효과가 있고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임질이나 노인들의 소변장애에 효과가 있다고 검증되었습니다.
6.독소배출에 도움을 준다. 머루에는 체내의 독소들이나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찌꺼기를 녹여 주는 실리실산을 함유하고 있고 지방간, 고혈압, 심장병, 관절염 및 독소와 불필요한 불순물로 인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머루는 식욕이나. 빈혈예방. 관절염개선 등에 도움을 줍니다.
(머루의 또 다른 인용)
머루의 열매즙은 피부암이나 열매와 잎은 괴혈병 치료약으로 사용한다. 비타민A 는 야맹증에 효과가 있으며, 산머루 잎 추출물은 설사, 구토, 동상에 좋으며, 열매는 강심에 조혈약으로 그리고 뿌리껍질은 고름, 부스럼 등에 효능이 있다고 농식품 백과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머루는 소변배설을 촉진하고 기운순환에 도움이 되며 핏속의 열기를 식히고 해독하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일질이나 저림증상, 습진이나 유방의 염증. 이질 등에도 쓴다. 특히 머루는 보양강장제로도 사용해 왔으며 식욕저하나 변비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갈증에도 사용했고 피부질환이 있을 때 즙을 내서 직접 붙이기도 하며 젖몸살이 나거나 피부질환에 이용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머루에는 철분. 인. 칼슘. 회분.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보혈 강장과 자양강장 효과에 뛰어난 효능을 볼 수 있다. 특히 머루 열매의 효능이 탁월하여 예전부터 종화. 종창. 동산. 화장. 해독. 식욕촉진. 폐 질환. 보혈. 무독증. 유독 안질. 이뇨. 지갈. 요통. 두통. 대하증. 두풍. 폐렴. 양혈. 허약증이나 폐결핵 등에 약재로 이용하고 있다.
머루는 특히 강한 항암효과인 레스 베라 토리이 함유되어 있어 DNA 변이를 억제하고 암세포의 세포주기 저해와 세포사멸을 유도한다. 그밖에 종화. 종창. 동상. 화상. 해독. 식욕촉진. 폐 질환. 보혈. 무독증. 유독 안질. 이뇨. 지갈. 요통. 두통. 대하증. 두풍. 폐렴. 양혈. 허약증. 폐결핵에도 탁월한 효능을 볼 수 있다.
머루 섭취 시 주의사항
머루는 성질이 차지도 따뜻하지도 않아서 누구나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머루는 엄밀히 말하면 뜨거운 피를 식혀주는 효능이 있고 태양인이나 소양인 체질의 사람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태음인 체질이나 소음인 체질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손발이나 아랫배가 차거나 소화 장애가 자꾸 나타나는 사람은 너무 많이 드시면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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