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개통
진천농다리축제가 2024.4.19 ~ 2024.4.21 여기에서 열린다.
충북 진천군은 주탑이 없는 출렁다리로는 국내에서 가장 긴
'초평호 미르309'(제2하늘다리)를 12일 개통했다.
진천군이 80억 원을 들여 만든 이 다리는 길이 309m, 보도 폭 1.6m로
초평호를 가로질러 미르숲길과 초평청소년수련원 방면을 연결한다.
초평호 미르309는 일반적인 교량과 달리 주탑과 중간 교각이 없어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탁 트인 초평호의 풍광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초평호를 중심으로 조성한 초롱길(3㎞)이 하나로 연결돼
기존에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초평호 미르309의 '미르'는 용의 순우리말로 한반도 지형을 둘러싼
용의 모습을 닮은 초평호 모양과 길이가 309m인 것에 착안해 이름을 지었다.
다리 개통으로 농다리에서 초평호로 이어지는 수려한 경관의 탐방로가
진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댓글 너무 멋진 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출렁다리 개통했다는 소식에
후다닥 다녀 왔네요 정말 굿~입니다.
보탑사,만뢰산생태고원,붕어마을,한반도전망대,백곡저수지.종박물관등
주변과 연계해서 봄나들이 하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어롬 감사합니다
한번 가봐야 건네요
맛점 하세요
@낭만거지 초평호 경치도 좋고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