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지난 주말 신랑회사에서 체육대회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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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KG 넘는 몸을 가지고 림보를 했데요(장대 밑으로 몸을 낮춰 지나가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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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허리를 삐꺽 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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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해서 아프다는 말을 안하던 사람이 잘때는 잠을 잘 못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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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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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에 가니 의사는 정밀검사를 받아야 알 수있다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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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물리치료에 3일분 약을 주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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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원한 답변을 못 들어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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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도 일어나지 못하고 일어나는데 한참이나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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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다 큰 병 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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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쌍용동과 불당동에 한의원 중 침 치료 잘 하는 곳 어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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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옛날 청과시장 있는 천안한의원 다녔는데 허리 아픈거 금방 좋아지더라구요..
쌍용동에 있는 홍한의원.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충무한방병원장님이 셨던 분인데 참 친절하시고 침도 잘 놓으시던데요...
님들의 감솨에 신랑 허리 빨랑 낳았으면 좋겠어요. 꾸벅
다녀오셨나요? ^^ 한발 늦게 갈켜드리는거 같아서.... 불당호반 맞은편 파리바게트 2층에 있는 이필우한의원 괜챦아요. 어꺠아파 침맞으러도 다녔고 약도 잘짓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