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단지 입주자입니다.
결혼하고 5년차에 집을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토,일 이틀간 사전점검으로 18단지를 방문해서 다양한 조경시설과 나무, 식물들, 서로 다른 놀이터들을 보며
뿌듯함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기쁘더군요.
다만 집안에 하자가 너무 많아서 신경쓰이는 부분은 많았습니다.
이제 불과 한달가량이 지나면 입주가 시작되어 새로운 집에서 살게될텐데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이곳에서 두 아이 모두 성인이 될 때까지 있을 곳이니 이웃들과도 가까이 지내고 즐거운 삶이 되길 희망합니다.
아래내용부터는 제가 집사람과 18블럭을 분양받아 그 안에 채워놓아야 하는 가구, 가전 등등을 장만하는데 있어
여기저기 발품 팔아본 내용들과 실질적으로 들어간 비용등의 내용입니다.
이웃님들과 공유도 하고 저희가 실수한 부분들, 또 아직 입주청소나 줄눈시공등은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언을 부탁하고 작성하는 내용이니 부담없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은 일기체(반말) 형식으로 막 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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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와이프가 미사강변도시 18블럭 분양을 받아왔다.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지금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사전점검때 단지 구경도 제대로 하고 집구조도 확실하게 본 지금은
빨리 들어가고 싶어 죽겠다.
집을 장만하고 나니
입주시기가 가까워 올 수록 준비해야하는 것이 많았다.
우리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코딱지만했기 때문에 들여놓은 가구가 얼마 없었고
많이 망가지고 이사갈 집에 맞지도 않으니까 모두 새로 장만해야했고 가전제품도 TV를 제외하곤 모두 새로 사야했다.
그래서 아래의 순서로 이사를 준비했다.
"가구 - 가전 - 커튼,블라인드 - 깨끗한창 - 반딧불이 - 입주청소 및 줄눈시공 - 이사업체"
(빨간색은 아직 미확정)
1. 가구
가구를 구입하기 위해 가 본 곳들은 다음과 같다.
잠실리바트스타일샵(직영), 리바트중곡, 리바트하남, 리바트용산아이파크몰,
한샘플래그샵송파(직영), 한샘중곡,
자코모, 헷세드(잠실,송파), 로코코(워커힐)
나는 개인적으로 모든 가구를 한샘으로 하고 싶었다. 부모님이 한샘을 좋아하셔서 오랫동안 한샘제품만을 썼는데
붙박이장이나 모든 가구들이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으니 튼튼하고 AS도 확실한듯 하여 한샘으로 하고 싶었다.
그러나 와이프의 의견은 리바트,
뭐 리바트도 한샘과 비슷한 스타일이고 현대꺼니 AS면에서야 확실하겠지란 생각으로 여기저기 방문하기 시작했다.
현재 살고있는 동네가 송파구라 집앞에 리바트직영점이 있었고 한블럭만 가면 한샘플래그샵이 있어서
주말만 됐다하면 갔다.
가구는 일단 한번 구매하면 십년이상 써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마음에 쏙 들지 않으면 사지 않는다는 것을
첫번째 철직으로 정했고 그렇다고 해도 경제적 여건을 최대한 반영해야하기 때문에 경제여력을 두번째 고려사항으로 삼았다.
미사연합까페에서 리바트 중곡점이 싸다싸다 하여 방문대상으로 삼고 있었으나
모든 방문 매장에서 대략적인 견적으로 비교분석을 하기로 하였다.
일단 리바트, 한샘 모두 직영점은 깎아주는게 없다고 판단되었다.
행사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면 영업사원이 깎아줄 수 있는 것이 전혀없었다.
아무튼 가까운 매장에 가서 우리가 맘에 드는 것을 고르고 리바트 중곡점을 갔다.
일단 까페사람들이 과도한 방문후기, 광고등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데
광고를 해주는 조건으로 어느정도 할인을 받는다는 것을 이해하길 바란다.
더 많은 고객을 받기 위해서 대폭 할인을 해주고 광고 효과를 노리는 것이지....
뭐 아무튼 우리는 리바트 중곡점에서
소파(테누토), 식탁(마드리드), 붙박이장(브라노), 거실장(미니맥스), 내가 갖고싶었던 책상(드로잉)을 계약했다.
나머지 책장등이나 기타 가구는 리바트이즈마인에서 싸게 사고 집 들어간 후에 이케아를 가보기로 하였다.
중요한건 계약을 해놓은 상태에서 계약이후 본사행사 들어가는 상품은 이미 계약한 것도 대폭할인이 된 상태인데
행사가 기준으로 추가할인을 해주었고 변심으로 인해서 소파를 세번정도 바꿨는데도 귀찮아 하는 것 없이 최종견적으로 수정해줬다. 그리고 똑같은 견적사항으로 어딜가도 그 가격이 안나왔다.
바로 리바트를 나와 맞은편에 한샘을 갔는데 15%정도의 할인율을 듣자마자 바로 아웃.
소파때문에 우리 집사람이 결정장애가 온데다 나는 사실 자코모에서 나온 소파를 맘에 들어해서 굉장한 고민을 했었다. 그전엔 헷세드 소파 보고 둘다 맛이가서 엄청 갈등을 했었고.....헷세드 소파는 일단 가격이 미친가격이라 제품은 너무너무 좋은데 두번째 고려사항에 위배되어 미친척하고 사려다가 포기했고, 자코모 소파는 나는 너무 맘에 드는데 와이프가 별로라고 하여 포기하였다.
어차피 아이들이 어리니 소파에서 엄청 뛸텐데 비싼건 사지말자라고 의견통일.
- 그래놓고선 아이들한테 제일 취약한 리클라이너를 삼. ㅋㅋ
이리저리해서 약 두달간 주말마다 가구를 보러 다녔던거 같다. 사실 소파때문에 발품팔았던게 가장 컸다.
마음에 쏙드는 소파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둘다 동의하는) 경제여력을 고려하여 그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것으로 결정했다.
가구부문에서 제외하고 추가해야 하는 품목이 몇가지 있지만 그건 좀더 고민해보고 결정할 문제고
가격적인 측면에서 일단 만족스럽게 한 듯 하다.
2. 가전
가전을 구입하기 위해 가본 곳들은 다음과 같다.
하이마트(잠실), 하이마트(하남)
먼저 하남하이마트를 먼저 방문함.
미사강변도시 입주자들에게 특별히 싸게해준다는 소문? 덕분에 잘해주겠지란 생각에 갔다.
결론, 특별한거 못느낌.
'원래 가격이 얼마인데 특별히 미사강변 입주자라서 얼마 할인됩니다.' 란 말도 못들어봄.
일단 가전제품 가격이라는게 행사가 시시때때로 변화하여 계약먼저 했음.
구매한 제품은
LG듀얼에어컨(투인원), 다이슨청소기-399,000원, LG세탁기19KG통돌이(와이프가통돌이선호)-110만원정도
두번째 잠실 하이마트 두곳 방문
롯데백화점쪽은 영업사원들이 개판이라 대충설명듣고 나옴.(물어보면 잘 모름)
롯데월드몰쪽은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음. 특히 세탁기.
구매한 제품은
삼성무풍에어컨(투인원), 삼성청소기, 삼성드럼세탁기19KG(와이프가급변경)-100만원정도(무슨 드럼이 통돌이보다 싸.....)
일단 두 하이마트에서 서로 다른 회사꺼로 계약을 각각 걸고 돌아왔다.
전국동시행사로 인해 똑같이 행사하는 것이 있고 점별로 개별 프로모션 진행하는 상품도 있고
좀 중구난방이며 투명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게다가 하남점은 미사지구 입주민이라고 특~별히 뭐가 더 싼건지 전혀 인지할 수가 없었다.
결과
- OO임직원몰에서 가전 전부 구매, 무슨,,,,,롯데월드몰하이마트서 산 100만원짜리 드럼세탁기가 73만원....
제일비싼 최고가 모델 드럼세탁기가 하이마트에선 화이트와 실버색 차이로만도 가격차이가 발생하는데
110만원에 팔고 있었음. 가전은 지인찬스쓰는게 답인듯. 아니면 정말 꼼꼼이 따져보고 행사걸리는거 모니터링 해야함.
3. 커튼, 블라인드
와이프가 어디서 허니콤이라는 걸 알아왔다.
응? 이거 부직폰데...? 이거 이케아에서도 파는거 봤는데? 겁나 싸든데?
우리가 1층이라서 탑다운형식으로 하는 것이 이쁠거 같으며 필요하다고 강력의견 반영했다.
뭐,,,,내가 남편인데 힘이 있나. OK지................
이부분은 와이프가 여러업체에 전화해서 비용을 개략적으로 알아봐놨고
다른단지 보여주는 집을 여러번 방문해서 견적을 내봤기 때문에
가격분포도와 우리집 견적이 어느정도 비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던 중 하남이마트 앞에 있는 커튼, 블라인드 전문점을 찾을 수 있었는데 우리가 계약한 제품은 다음과 같다.
거실 - 허니콤탑다운, 안방베란다, 다용도실베란다, 침실1, 침실2 콤비블라인드, 안방암막커튼
다용도실의 조그마한 창 부분은 제외함.
가격은 전부 정상가 76만원, 여기서 XX%할인되었음. 암튼, 대만족 종류도 많고 선택지도 많았고
웃겼던건 우리 앞에 상담자가 한시간넘게 걸리고 우리가 한 40분정도 걸리고 끝났는데 매장문 열리고 손님들어오니까
사장님이 힘들었는지 손님모르게 살짝 한숨한번 쉬고 반갑게 맞이함.ㅋㅋㅋ
4. 깨끗한창
개인적으로 이런업체가 짱이라고 생각한다.
여기는 협상이고 뭐고 없는 업체. 자신감 대박, 자신들의 제품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생각이되며
그정도로 신뢰가 간다고 해야할까....
가격적인 면에서 완전 정찰제니까 그냥 견적내고 조언받고 집의 취약부분 및 경제여력 고려해서 계약하고 끝.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보단 유비무환이고 게다가 1층이니 방범에 관해서는 최대한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현재 살고 있는 집이 2층인데 명절에 처갓집 간 사이에 작은방 창살을 뜯고 도둑이 들어왔다 간 일이 있다.
우리는 연휴에 어디를 갈 때는 항상 귀금속류는 가지고 가거나 가족에게 맡기기 때문에
도둑님이 뒤지기만 하고 아무것도 안가져갔음. 하물며 TV라도 가져가던가 열받아서 부수기라도 할텐데....
나중엔 저 조그만 창문으로 힘들게 들어온 도둑님이 허탕만 치고 가서 미안하기까지 했다....
5. 반딧불이
이 업체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새집증후군을 처리하는 업체 중에서는 거의 최초라고 알고있다.
그래서 그냥 와이프에게 계약하라고 했음.
내가 개인적으로 고등학생 시절 새집증후군으로 아토피가 발생되어 엄청난 고생을 한 기억이 있다.
지금도 알레르기 비염에 오늘까지 사전점검 갔다가 와서 진동하는 먼지덕에 콧물 터진 상태....
최초에 새집증후군 처리해주고 가구들어오고 최종적으로 끝났을때 한번 더 해주고 피톤치트향등을
강조하며 입주청소와 함께 새집증후군 처리를 하는 업체보다는
개별적인 부분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업체가 더 믿음이 간다는 생각이다.
계약은 공구가로 진행.
6. 입주청소, 줄눈시공
사전점검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후문쪽에서 엄청난 찌라시와 휴지, 물등을 주심.
거기에 명함만 한뭉텅이.
입주청소와 줄눈시공업체들은 거의 엇비슷한거 같아서 가격적인 측면과 후기, 사후 AS등을 고려해서 계약해야할 것으로 판단됨.
이 부분은 까페를 통해 더 알아보거나 업체별로 알아봐야겠다.
7. 이사업체
기존가구는 대부분 버릴거고
우리가 가지고 들어가야 하는 것은 TV, 냉장고, 전자렌지, 밥솥, 컴퓨터, 책상, 옷 그리고 우리식구 몸뚱아리.
1톤 트럭이면 될거같아서 그다지 비용이 안들거 같다.
이 중에서 나르는건 냉장고가 문젠데......
용역아저씨가 잘 해주시리라 기도하고 있음. 냉장고가 이집에 들어올 때 어떻게 들어왔는지
기억이 안남. 양문형 냉장고인데...분리해서 나가야하나....아저씨가 와봐야 할 듯.
어서빨리 8월이 와서 넓은 새집에서 빵빵한 에어컨을 틀어놓고 쉬고 싶다.
여름 휴가도 그냥 새 집에서 보내고 싶다.
여러 이웃들과 친해지고 싶고 어린자녀들을 가진 부모들이 많아서 모두 학부모로 또 만나게 될 듯.
개인적으론 미사FC에 가입하고 싶고. 자전거 타고 동네돌아디니고 운동하고 싶네....
늦은 일요일 밤, 와이프랑 맥주한잔 때리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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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간 댓글은 종종 달았었으나 대부분 18블럭 게시판의 글을 읽는 편이었습니다.
연합까페가 아닌 18단지까페에는 와이프 이름으로 등업되어 있어
제가 자유롭게 글을 읽고 쓰긴 어려워 대부분 연합까페에서 18블럭게시판에만 들어오곤 했네요.
다른 블럭 게시판에 비하여 입주시작까진 시간이 많이 남아서 활성화도 안되어 있고
글도 많이 올라오는 편이 아니라 눈팅만 하곤 했습니다만
오늘 사전점검도 다녀온 기념으로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이웃분들께서 공유하고 싶으신거나 제게 조언하실게 있다면 가감없이 댓글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희는 현재 5살 2살된 남아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자녀분들이 있는 이웃분들과 매우 친해지고 싶고 또 우리단지 모든 분들과 인사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와 건강이 있길 희망하며 새 삶의 터전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입주자총회에 참석하고 보니
발벗고 나서서 열심히 해주시고 계신 운영자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며 단지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 힘써주시는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긴글 잘 보았습니다..
멋지십니다~~^^
발품 파는만큼 좋은 결과가 오는 것같습니다..
사실 발품은 와이프가 팔고
전 운전만한거 같습니다.ㅎ
글 잘 읽었습니다. 끝까지 한줄도 안빼고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5살 2살 남아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동질감을 느낍니다. ㅋㅋㅋ
1814동 401호입니다. 나중에 커피 한잔 하시죠 ~
네 꼭 커피한잔 하시죠ㅎ 동네가 너무 좋아서 곳곳에 테이블도 있고 한적하니 한잔하면 좋을듯 합니다.
아이들이 여기서 자라서 평생 친구들이 될거 같아 기대가 많이됩니다.ㅋㅋ
모조리 구매하시는 게 부럽네요 저흰 자금압박에 최소한으로...
다 빚이죠. 저희는 없는게 많아서 미처 생각하지못한 자금유출도 많이발생하고 힘듭니다.ㅜㅜ
글에서 설레임, 기대감이 느껴지네요~ 새집에서 좋은 일들 많이 생기길 바라용~^^
아이들도 엄마아빠의 설렘을 알아줘야할텐데말이죠ㅋㅎㅎ
와이프분에게 감사해야할 것 같네요... 떡하니 분양을 받아오셔서...
그러게말입니다. 전 처음에 돈도없는데 뭔 집을사냐고 화냈다는,,,지금은 깨갱하고 있습니다.
커튼 상호랑 연락처 알수 있을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7.11 13:15
커튼 업체 이름이란 새집증후군 업체 비용 알 수 있을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7.11 13:13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삿짐은 우리가 싸는거고 1톤트럭에 아저씨 2명은 옮기는 것만해서 15만원이요.
tv등 부서질 위험있는건 그냥 제차로 나를려구요. 옷같은거나 그릇등은 우리가 박싱하면될듯하네요. 입주전까지 짐을 가족들 집에 분산시키거나 줄일 생각입니다.
일단 미사FC 가입 하세요. 회원 분들 넘 좋아요. 참고로 전 미사FC에서 축구를 하고있는 9동 입주 예정자입니다.
저는 원래 예전에 남양주시에 있는 팀에서 활동했는데 직장때문에 못나간지 오래되서 이번에 이사완료하면 미사fc 가입할 생각입니다.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7.1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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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가읽은 후기중 가장 정성스럽고, 도움되는 후기네요. 잘읽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함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반딧불이 전화했더니 하남지점으로 연결해줬구여 조건없이 공구가에 계약했어요
정성스런 글 이제사 읽게 되었네요.
블라인드 연락처와 용달기사님 연락처 알수 있을까요?
저는 짐이 1톤 반 이라 1톤 트럭 2개 부르면 될듯해요
와이프가 용달마트란데라네요ㅋ
커튼업체는 하남이마트쪽에 있고 상호는 커튼이야기입니다. 사장님번호는 010 9111 6952 보여주는집이나 여러업체들 견적 100만원대였는데 여기는 정가자체가 그 아래였어요. 정확한금액 서로가 상이하니 상담받으시면될듯하구여 지난주에 색상최종결정하러갔는데 계약서가 어마어마하더군여 완전바빠지셨드라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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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9 14:28
ㅎㅎ 쉼없이 글 읽었어요
글속에 입주에대한 설렘이 느껴져서 저도 얼른 입주하고 싶어지게 해주셨어요 ㅎㅎ 축하드리고요
이사후 홈자랑 사진도 보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