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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경제, 부동산 용어>
메자닌 펀드 :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사채(CB), 후순위채권 등에 투자하는 간접펀드. 원금과 금리가 보장되는 채권 성질과 주가가 오를 때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주식에 투자하는 이점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경제,증권>
韓국민소득중 가계 몫 OECD 꼴찌 수준…기업과 불균형
-가계와 기업의 소득 격차가 커지고 있다.
국가 전체의 소득에서 가계에 돌아가는 몫은 점점 줄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이 꼴찌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기업에서 가계로 부(富)가 옮겨지는 경로가 차단됐기 때문이라면서 한국 경제의 건실한 성장을 위해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인당 국민소득(국민총소득< GNI>)은 지난해 2만6천달러, 올해는 3만달러에 육박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경제 성장에 원화가치 상승 효과가 더해진 결과다. 그러나 국민소득에서 기업과 정부의 몫을 제외한 가계의 1인당 소득(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 PGDI>)은 절반을 조금 넘는 1만5천달러 수준이다.
한은이 2012년 기준으로 OECD 회원국의 GNI 대비 PGDI 비중을 분석한 결과, 자료를 입수할 수 있는 21개국의 평균치는 62.6%로, 한국은 밑에서 6번째를 차지했다.
정부, 행정·수사력 총동원해 `3대 대포惡` 근절한다
대포통장·대포차·대포폰 뿌리 뽑기로
-정부가 합동으로 대포통장과 대포차, 대포폰 등 `3대 대포악` 근절에 나서기로 했다.
대리인에 의해 개설된 예금계좌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리인 정보관리시스템`을 전 은행에 구축하고, 영업점의 대포통장 의심 고객에 대한 계좌개설 거절 정보를 같은 금융사 내에서 공유하는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위안화 직거래` 수요 급증하는데…
한은, 수출기업 대상 설문…연내 시장 도입 물밑작업
-한국은행이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위안화 직거래시장 도입을 위해 행동을 개시했다. 한은은 위안화 직거래시장을 최대한 서둘러 도입한다는 방침이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
정부와 한은은 통화스왑 자금 대출보다 진전된 단계인 위안화 직거래시장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위안화 직거래시장이 도입되면 통화스왑 자금 대출보다는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과 위안화 직거래시장을 열었거나 열 예정이다. 위안화 국제화를 위해 세계 주요국과 위안화 직거래시장을 개설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정부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물론 해결할 과제도 많다. 예를 들어 위안화를 조달한다 하더라도 이를 중국에 재투자해야 하는 만큼 위안화 국외적격기관투자가(RQFⅡ) 자격도 획득해야 하는 등 여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
원화값 오르는데 환율방어 `눈 감은` 정부
美테이퍼링 영향에 하반기엔 원화약세 전망
경상흑자 지속에 美 "韓환율개입 말라" 압력
-원화 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정부가 적극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외환당국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정부가 급격하지 않은 원화 가치 상승을 당분간 용인할 수밖에 없는 최대 이유는 올해 하반기 원화 가치가 다시 떨어질 수 있다는 내부 전망과 미국 재무부 압박이라는 대외 변수 때문이다. 또한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적으로 쌓여가는 상황에서 일정 수준까지는 원화 가치 상승을 막을 수 없다는 판단도 깔려 있다. 이에 따라 원화에 대한 환투기 세력의 공격도 염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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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금융상품으로 틈새수익 노려라"
2014 서울머니쇼…은행 대표PB들 메자닌펀드·단기 ELS 추천
-전환사채 운용펀드, 1년 이하 단기상품, 한곳에 올인하기보다 다양한 상품으로 틈새 수익….`
매일경제는 서울머니쇼에서 최고 전문가 60명을 모아 금융ㆍ부동산ㆍ창업ㆍ노후준비 등에 걸쳐 재테크 특강 32개를 진행한다. 특히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국가대표급 PB 9명이 나서 `연령/목적/금액ㆍ성향별 맞춤형 전략`이라는 테마로 매일 1회씩 특강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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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수출 호조…1분기 증가율 전국 최고
-대구시는 올해 1분기 지역 수출이 18억9천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1% 늘어났고, 수출 증가율은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
지난 3월 수출은 6억1천3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수출이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연속 6억 달러를 넘은 것이다.1분기 수입은 8억8천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주어 5.8% 증가했다. 따라서 무역수지는 10억3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부동산>
`입주봇물` 세종시 전세금 급락
올해 들어 5.9%↓
-세종시 아파트 전세금이 입주물량 증가로 급락하고 있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세종시 전세금은 연초 대비 5.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전세금이 21.61% 상승하고 지난해에도 12.53% 올랐던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추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세종시 전세금은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용산·미사·김포서 대형사 격돌
주택시장 훈풍에 삼성·대우·GS·포스코 등 공급 줄이어
-다음달 수도권 곳곳에서 대형건설사들의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건설사들이 분양시장 분위기가 좋을 때 서둘러 분양에 나서면서 브랜드 단지들이 각지에서 격돌하게 된 것이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형건설사들이 서울 용산, 하남 미사강변도시,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용산에서는 국제업무지구 개발 무산이란 악재를 딛고 용산역과 신용산역 사이 전면 2ㆍ3구역에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2개 단지가 공급된다.
이에 따라 용산역 일대는 이미 입주한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용산에 두 개 단지까지 들어설 경우 서울을 대표하는 최고급 주상복합타운으로 새롭게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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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실거래가 앱으로 보세요
-정부가 부동산 실거래가와 평형 등 아파트 단지 정보를 볼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놓았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온나라부동산포털` 앱 서비스를 2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앱은 부동산 정보 검색, 분양 정보, 부동산 계산기, 부동산 거래절차 등의 기능으로 구성됐다. 특히 카메라 증강현실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2㎞ 안에 있는 주변의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에 대한 실거래가ㆍ평형 등 단지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산업>
현대홈쇼핑, 동양매직 인수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홈쇼핑 계열사인 현대홈쇼핑이 아주IB-기업은행PE 등 전략적 투자자(FI)와 손잡고 동양매직 인수에 본격 나서면서 유력한 인수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아주IB-기업은행PE 등 FI와 손잡고 동양매직 인수전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금액은 확정되지 않았다.
현대홈쇼핑은 인수 전체 금액 중 절반가량을 지원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FI들이 나머지를 책임지는 구조를 검토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은 다음주 말쯤까지 예비실사를 끝내고 이달 말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양매직 매각가는 최대 3000억원까지 거론되고 있다.
삼성냉장고 설계·부품 다 바꿔 1000ℓ 한계극복
셰프컬렉션 명품냉장고 개발팀 인터뷰
790만원 고가 불구 한달새 1000대 팔려
-냉장고 개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1000ℓ는 넘을 수 없는 한계였어요. 그걸 깨고 나니까 이제는 어떤 냉장고도 만들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김용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개발실 수석연구원의 얘기다. 100m 육상에서 인간 기록 한계가 9.5초라면 냉장고 세상에서는 1000ℓ가 그랬다. 지난달 삼성전자가 내놓은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그 벽을 넘어섰다. 시장에서도 790만원 고가에도 불구하고 출시 한 달 만에 1000대 이상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나라발전 한눈에'…통계청 국가주요지표 서비스
-통계청은 국민 삶의 질과 국가 발전 상황을 쉽고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국가주요지서비스를 국정모니터링시스템(www.index.go.kr)을 통해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주요지표는 단일 지표인 국내총생산(GDP)만으로는 국가발전 상황 전체를 균형있게 판단하기 어렵고, 기존 'e-나라지표시스템'이 제공하는 721개 지표로는 전체적인 조망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됐다.
국가주요지표는 국민 삶의 질과 국가발전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경제·사회·환경 3개 부문 밑에 16개 영역을 두고 다시 그 아래에 62개 하위영역을 두는 방식으로 체계를 구성했다.
SK건설,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뚫는다
-SK건설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굴진에 들어갔다. 이스탄불 앞바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관통하는 총연장 5.4km 짜리 복층 해저터널 건설이다.
유라시아 해저터널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12억4000만(약 1조2900억원) 달러가 투입된 터키의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SK건설은 프로젝트 발굴에서부터 운영까지 전과정을 떠맡는 건설·운영·양도(BOT) 방식으로 수주했다.
<국제>
일본 3월 무역적자 1조4천463억엔…사상 최대
전망치보다 나빠…수출 1.8%·수입 18.1% 증가
-일본의 3월 무역수지가 1조4천463억 엔(약 14조6천300억원) 적자로 집계됐다고 일본 재무성이 21일 밝혔다. 적자폭이 시장 전망치인 1조809억 엔을 넘어서 전월의 8천3억 엔보다 약 35.1% 급증했다. 또한 전년 동기 3천669억 엔 적자의 약 네 배로 부풀어 3월 무역적자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소비세 인상으로 경기 둔화 우려가 이는 가운데 무역적자 폭이 갈수록 커지면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경제정책에 부담이 한층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中위기론은 과장…7%만 성장해도 일자리창출 문제없어
로치 예일대교수 인터뷰
-"중국 경제 위기론은 과장된 것으로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한때 월가를 대표하는 이코노미스트이자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으로 명성을 떨쳤던 스티븐 로치 예일대 교수가 지난주 말 매일경제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올해 들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중국 경제 위기론에 급브레이크를 걸었다.
로치 교수는 "중국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지만 그래도 다른 주요 국가와 비교하면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특히 성장률이 어느 정도 떨어지는 것은 과거 수출ㆍ투자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경제구조를 내수ㆍ서비스 산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리밸런싱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신호라는 점에서 오히려 반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치 교수는 "중국에서 서비스 산업은 제조업ㆍ건설보다 30% 이상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만큼 노동집약적"이라며 "때문에 과거처럼 10%가 아니라 7%만 성장해도 매년 새롭게 유입되는 노동력을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장률 둔화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첫댓글 오늘도 감사히 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소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