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두뇌' 차세대 칩 개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최근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연산의두뇌 역할을 할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범용 인공지능(AGI)' 개발을 위해미국 실리콘밸리에 특별 연구조직을 신설하고 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음.
▷글로벌 종합반도체기업인 삼성전자가 AI 두뇌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그래픽처리장치(GPU)로 세계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아성을 흔들 수 있을지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도 차세대 AGI 칩 개발에 뛰어든 만큼 AI 반도체 패권 경쟁은 한층 치열한 생존 싸움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AGI 전용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 최근 실리콘밸리에 AGI 반도체 개발 조직을 신설했으며, 이 조직의 리더는 구글의 텐서처리장치(TPU) 개발자 출신인 우동혁 박사(SVP)가 맡을 것으로 전해짐. 해당 조직은 'AGI컴퓨팅랩'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며, 美 현지에서 '마이크로아키텍' 수석 개발자 등 핵심인력 채용 공고를 내면서 조직을 확대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앤씨앤, 에이직랜드, 네패스아크,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 뉴로모픽 반도체 테마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