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이 되는 날 꾼 꿈이에요.
다른건 정확히 기억 안나구요..
장소는 외갓집이었어요.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빗자루로 바닥을 쓸어담으셨어요
바닥은 옛날 집 바닥보면 노란 종이장판(?)으로 된 그런거였는데.. 깨끗하게 티끌하나 없이 윤이 났구요..
바닥에 이불깔고 누워있었는데 몸으로 이불을 돌돌 말았더니 할머니가 바닥을 쓸어주셨어요
그리고는 장면이 바뀌어서 제가 부엌에서 다른 사람하고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또 저 멀리 거실에서
외할머니가 빗자루로 벌레를 잡고 계셨어요. 벌레를 톡톡 터뜨리면서(?) 이 벌레는 이렇게 톡톡 터진다며..
빗자루로 벌레를 쓸어담기도 하신 것 같았어요.
무슨 꿈인가요?
다음주에 기다리고 있는 시험 점수 발표가 있고 그 주 주말에 중요한 시험을 보거든요
시험과 관련이 있을까요?
이전에도 시험 결과를 기다리며 청소하는 꿈을 꾸어서 해몽을 해주셨는데 매우 좋은 꿈이라고 하셨거든요
결과도 생각 이상으로 매우 좋았었어요.
이번에도 청소하는 꿈이라 괜히 기대는 해보는데.. 혹시나 헛된 기대일까봐 관련이 있나 여쭙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2.20 19:18
첫댓글 청소하는 꿈은 어떤 일과 관련되었다고 해도 좋은 결과가 기대 되는 꿈으로 해몽해요
허니 이꿈도 예외는 아닌것으로 판단됨니다
님의 시험과도 관련이 있어 보이고 현제 하고 있는 일하고도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