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이황선생님과 관기 두향의
애틋한사랑의 전설을 간직한
장회나루를 출발해
남한강줄기따라 펼쳐지는
경이로운 풍광을 담고있는
단양팔경중 5경과 6경인
구담봉괴 옥순봉을거쳐
청풍나루를 돌아나오는 코스는
나른한 봄 한낮 꿈길인듯 ㅡ
이황 선생님이 단양근무때
관기 두향이와 깊은 사랑에 빠졌지만
곧 다른곳으로 근무지가 바뀌자
이별을 하게되고
그리운님 잊지못한 두향이는
장회나루건너 강선대에 올라
가야금을켜며 첫날밤 불렀던
초혼가를 두견이 핏빛같이 쏟아내곤
자살했다는 사랑가 입니다
지금도 장회나루에는
두향이 묘소가 이황선생님을
기다리는듯 제 홀로
외롭게 있습디다 ㅡ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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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방
단양여행
떠돌이 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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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0
24.04.22 12:2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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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희나루에 가면
둘러보고싶어요 ㅎ
감사해요
여행기 ~~^^
초이님 은 팔색남 입니다. 그려 -
그때 그시절 사랑은
일편단심 민들레 사랑
요즈음 사랑은
바꿔 바꿔
애삐리 사랑
초이님은 전국구
안다니 본데가 어디예요
즐건여행하시고 27일날은 대구오셔야
됩니당 ~~
넵 ㅡ
집왔씸더
올 ㅡ다시 집 기어나와가지고
수욜 저녁되면
다시 집으로 옵니더ㅡ필승
해병대식인사ㅡㅋ
눈에 선합니다 ㅎ
참 우리 나이에
동경의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