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기 장때입니다.
다니는 학교가 기말고사 시즌이라 근 2주간 글도 거의 못올리고 열심히 바쁜척했네요.
바쁜일은 항상 몰려서 온다고 하죠? 기말고사가 시작되니...투잡으로 진행하는 웨딩영상도 극성수기를 맞이해서 주말마다 촬영가고~ 회사일은 왜 또 갑자기 바빠지는지 하핫 ^^;;
덕분에 명도가 완료된 다른집은 가보지도 못하고 한주가 지나버렸네요.ㅠㅠ 이제 제자리를 찾아가야죠 ㅎ
시험끝나니 이렇게 홀가분 할수가...대학졸업한지 10여년이 지났지만 그때 이후로 참 오랫만에 느껴보는 해방감이네요 ㅎ
사설은 줄이고 ^^;
얼마전 인사님이 올리셨던 첫입찰과 명도이야기를 보면서 어! 나도 써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생각만하고 실천에는 못옮기고 있었는데, 셤도 끝나고 그래서...한번 썰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ㅎ
아! 혹시 절 잘 모르는 분을 위해서 잠깐 제소개를 하자면~ 회사다니면서 투잡으로 투자금을 모으고 있는 장때입니다. ㅋㅋ
이 물건은 연회원반 추천물건이었어요.
때는 바야흐로 8월달!! 당시에 1가구 2주택의 비과세 혜택을 놓지 못해서...마음 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었죠.
생각해보면 그 세금 끽해야 1천만원인데...그걸 못 놓고 있어서....더 큰 수익이 오는것을 못잡고 있었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다시는 그런일을 안할거 같긴한데...새로 신규 진입하는 분들에게는 저처럼 똑같은 고민을 하는분이 분명히 있으리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럴때는 그냥...멘토를 믿고 그대로 실천에 옮기세요. 이것저것 재기시작하면 아무것도 못하는거 같아요 ㅜㅜ
단지내 초등학교가 있는 천세대 넘는 대단지 아파트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등학교가 근처에 있거나 (큰 도로를 한번 건너는 정도 거리의 학교까지 인정 ㅎ) 중학교등 학교가 있는 단지를 선호합니다. (당연한건가요 ㅜㅜ 지하철가지 있음 더 좋죠 ㅎ)
지하주차장이 있긴했지만, 세대당 주차대수는 상당히 모자르더라구요. 지어진지 오래된 아파트라서 그런가봐요. 지하추장이 상당히 협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경비아저씨가 달짝지근하게 대낮부터 취해 있었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ㅎ 이날이 일요일이었는데~ 일요일에는 좀 취해야죠 ㅎ
우편함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세입자가있었는데, 깔끔히 정리하고 있는걸로 봐서~ 어느정도 준비는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수가 있었어요.
문앞에서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는 점을 알수가 있었죠. 그리고 전자버튼식 현관문이 왠지 모르게 방가웠습니다.
그리고 문앞에 있는 소포를 보게 되었습니다. 소포에 집주인의 전화번호가 있는거에요.
그걸로고 잽싸게 전화해서 집주인과 통화를 하고 집주인은 이사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 힌트를 얻었어요.
대신 두번째로 전화걸때부터는 전화를 안받으시더라구요.
그리고 문은 열심히 두두렸지만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야기를 해본걸로 만족하고~ 컴백홈!
그리고 시세와 급매는 전화를 통해서 임장을 했어요.
주중에는 회사를 다니고 토요일에는 웨딩촬영을 가야하니...저 같은 경우 부동산을 직접 만나기가 정말 쉽지 않았어요.
토요일이 어쩌다 촬영 없는날은 부동산을 다녔지만 그 횟수가 많지 않아서 아직도 부동산은 낯설고 어렵습니다. ^^;
부동산사장님과 밥한번 먹어야하는데...먹어야하는데...생각만 하고 실천을 못옮기고 있죠.
밥먹자고 몇번 부동산 사장님들 졸랐지만 아직 관계가 형성이 안되서 인지 퇴짜만 여러번 맞은 기억이 ㅜㅜ
그리고 첫 입찰입니다.
제 과거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제가 법원에서 실수를 했던 아픈기억이있어요.
경매방해죄로 형사고소의 대상이 잠깐 되버렸던 기억이 있어서 법원 컴플렉스가 있습니다.
아직도 법원을 보면 가슴이 콩딱콩딱 뜁니다. ㅜㅜ
이래서 사람이 죄짓고는 못사나봐요..휴...
첫 입찰이었지만, 투준반 강의에서 들은 유효입찰수에 따른 입찰가 산정법에 무장이 되어 있고, 좌포님의 입찰가 팁으로 저는 당당히 1등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새싹반만 듣고 투자준비반을 안거치시는분들은 꼭 투자준비반을 들으시길 저는 꼭 강추합니다. 더리치의 교수진들은 전문강사는 아니지만 실전에서 발로 뛰시던 분들이라서, 숨김없이 가감없이 다 알려줍니다. 대부분의 경매학원 강의가 이론만 알려주지 임장도 입찰도 직접 해야하는데 반해서 더리치는 오래된 선배들의 견고한 인프라와 관계로 절대 혼자 경매를 하지 않는 느낌을 팍팍줍니다.
저도 지금도 여러 운영진과 선배님들에게 전화해서 정보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제 도움이 필요한 저보다 더 초초초초분들은 언제든 제게 연락주시면 저도 잘 알려드립니다. ㅎ
그리고 당시 입찰때 1등은 제가 아니였어요 솔직히...
그런데 1등 대리인의 도장이 잘못찍힌 바람에~ 제가 낙찰이 되는 행운이...
그리고 낙찰되서 기쁜마음에 최고가매수인 자격으로 그집을 찾아갔지만 아쉽게 만날수는 없었어요.
대신 주위 부동산을 직접 들렸는데...어느 부동산은 잘했다고 바로 팔아도 수익난다고 하는 부동산이 있는 반면에~ 어느 부동산은 그 가격에 왜 썼냐고 머라고 하는 부동산도 있습니다. ㅋㅋ
알고보니....그 부동산 사장님도 제 물건에 들어가서 패찰하고 분풀이를 -0-;
지금 이물건의 오른 가격을 보면...아마 그때 아차 하셨을거에요.
부동산의 말을 다 귀담아 들을 필요는 없지만 정보는 구분하면서 들어야 한다는점을 여기서 배웠어요.
드디어 대망의 점유자를 만나는 날입니다.
첫 점유자와의 대면이라 솔직히 많이 긴장이 되었어요.
좌포님께 배운데로 20kg 쌀 한푸대와~ 김 한박스를 사갔습니다. 사진으론 안커보이는데...김이 굉장히 컸어요.
1년내내 먹어도 못먹을 분량인데...좌포님 책에 나와 있는데로 실천했습니다.
이렇게 가니...점유자가 상당히 당황하시더라구요. 거친말이 서로 오갈지 알았는데~ 대화는 술술 풀어지고~ 이사갈집을 이미 알아보고 계시더라구요.
대신 명도확인서를 미리 요구하셨어요. 이사갈 집에 올수리를 하고 들어가야해서, 미리좀 써줄수 없냐는 말에..잠시 흔들리기도 했지만, 더리치 선배들과 좌포님과의 통화로 처음이니깐 FM 대로 이사가면 주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랬더니...정말....그 점유자분....다른데서 돈을 융통해서 이사갈집 잔금을 치루시더니..2주후에 이사를 가시더라구요.
그때 명도 확인서를 드렸습니다.
명도 확인서에는 인감증명서가 필요한데....혹시 인감 증명서가 다른 나쁜 용도로 쓰일까 걱정되시는분은 인감증명서 용도란에 명도확인용이라고 써서 드리면 안심이 됩니다. ^^
점유자와 대화가 잘풀려서 사진도 곧잘 찍게 되었어요.
상당히 깨끗하다고 생각한집인데 나중에 이사나가시고 보니...손볼곳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짐빼고나서 집을 봐야 진짜 집이 보이는거 같아요.
점유자와 대화후 낯선곳에 온만큼 주위 박물관과 관광지도 둘러봅니다.
가족들과 함께 다닐때 아이들이 차안에서 지루하다고 징징댈수가 있으니~ 애니메이션과 과자 그리고 근처에 들려서 쉬어갈만한곳은 꼭 알아두는게 좋을거 같더라구요.
춘천박물관을 다녀왔어요 저는~
무료로 체험하는공간도 있고 전시된 물건을 보니 재미 있더라구요.
당시 여름이었지만~ 박물관안은 시원하다는점...참 맘에 들었습니다. ^^
그리고 지역의 맛난 닭갈비는 꼭 먹어보구요 ㅎ
이렇게 다녀야지~ 지루하지 않고, 다니는 재미도 있지...혼자 돈독이 올라서 싸워가면서 다니면 재미 없을거 같아요. 전 좀 돈을 더 쓰더라도 재미있게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ㅎ
또다시 찾아온 위기 세입자가 나가고 난 다음 집수리였습니다.
장때는 이실직고..정말로...선풍기 한번 고쳐본적이 없습니다. ㅠㅠ
너무 곱게 자랐나봐요 (퍽퍽)
더군다나 수리갈때도 너무 바빠서 정말 준비를 하나도 못했지만. ㅜㅜ 인테리어 고수 또순님의 우보천리님과의 수리여행기를 읽고 마음의 준비를 했죠. 재료준비부터 수리까지 진짜 1박2일동안 끝냈습니다.
너무 급하게 준비를 하고 수리를 하다보니..모르는건 그자리에서 유튜브 동영상으로 보거나 여기저기 전화하고 모자르는 부품은 철물점 달려가서 사오고 하다보니 시간이 정말 지체가 많이 되었어요.
다음번에는 이렇게 안하리라 다짐합니다. ^^
셀프수리로 돈은 좀 키핑했지만...무리해서 그런지 평소에 족저근막염이 있는 발이 걷지 못할정도로 악화가 되더라구요.
한 3일 낑낑대고 고생하다가...병원가서 비파괴수술(비싼치료) 받고 나서 좋아졌습니다.
결국 아낀돈을 병원비로 쓰게 되었다는 -0-; 몸 생각하면서 수리도 진행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직접 하지 못한 수리는 업체에 맡겼습니다.
도배, 장판, 화장실을 맡겼어요.
문고리는 셀프로 달았습니다. 정말 쉬워요.
유튜브에 잘 나와 있습니다.
도배장판 업체가 붙박이장도 다 해줘서 좋았네요. 와우~
화장실이 돈들인 보람이 확실히 있었어요. 아쉬운건 젠다이가 없어서 그부분을 다음 화장실부터는 언급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도배 장판비를....필요비 유익비에 따라서 세금계산서 끊을때 팁이 한가지 있습니다.
이런건 공개하도 될지 모르겠지만 더리치에 계신분은 다 아는 사실이니 패스 ㅋ
그리고 저희 집에 들어올 세입자분이 요구한 요리할때 냄새 빨아들이는 부분도 셀프로 청소했습니다.
새것을 사가서 달려고 했는데...사이즈가 안맞아서 그냥 집에 들고 왔네요.
또한 콘센트도 안 맞아서 다시 들고 오고....참 초보 티 팍팍 냈습니다. ㅜㅜ
다음번에는 이런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임대는 정말 믿음가는 부동산 한군대만 맡겼지만 한달동안 소식이 없어서 3군대 전화해서 맡겼습니다.
직접갈수가 없으니 (거리상, 주말에 촬영일있고) 네이버에서 그 동네 물건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3군대 업체에 내놨습니다.
그러니 정말...딱 3일만에 나가네요. 부동산이 아무리 믿음이 가더라도 한군대 내놓는건 비효율적인거 같아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꼭 여러군대 내놓아야 한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임대인의 위치로 계약서를 쓸때,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머라고 할까...저도 지금사는 곳에 살기전에 세를 살면서 여기저기 전전하고 집주인에 보증금을 제때 안줘서 끙끙 앓아보기도 하고, 지금집에 오기전에 전세살다가 집주인이 나가라고 해서 반전세로 사정사정해서 살아보기도하고....세사는게 참 쉽지 않다고 느꼈고, 찬바람부는데 아이들 데리고 이사갈때 마음이 참 아프기도 했죠.
하지만~ 이제 제가 위치가 바뀌어서 다른분께 세를 줄수 있다는 사실에...왠지 모를 가슴속에서 벅차서 올라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내가 참 열심히 속도는 느리지만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인생에는 3번의 기회가 온다고 하잖아요.
잘은 모르겠지만 그중에 한번은 이번에 제가 잡은거 같아요.
어렵게 어렵게 잡은 만큼 절대 쉽게 놓고 싶지는 않네요.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가족들에게 좀더 나은 미래를 선사하고픈 자그마한 소망을 꿈꿀수 있어서 한편으로 행복합니다.
흙수저로 태어났다고 왜 금수저 밑에서 못태어났는지 한탄만하면서 비평만하고 노력은 하지 않는 젊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우리 사회에는 많은것 같아요. 흙수저로 태어나도 은수저로 갈려고 기를 쓰고 노력하고, 시행착오를 반복반복반복 하다보면 결극 금수저까지는 못가도 은수저로는 갈수 있을거 같아요. 그 과정중에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더리치님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___^
첫댓글 네...장때님 함께 파이팅!
나그네님 뉴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알짜만 정리해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때님의 글을 보면 볼수록 사람이 어찌 저리 열심히 재미있게 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드는군요..
경매도 힘들지만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하시는 모습 보니 저역시 기분이 흐뭇해집니다
은수저로 가더라도 그 안에서는 얼마든지 행복을 찾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장때님은 벌써 찾으신 느낌이 드는데요?^^
과찬이십니다 여행님. 아이를 데려오시면서도 식지않는 그 열정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부부경매단으로 더리치의 스타트를 끊어주신 두분께 감사드리요 항상 ^^
장때님 후기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새내기인 저에겐 모든게 신기하고 부럽네요
저도 초보입니다^^ 잘부탁드려용~ㅎ
잘읽었습니다. !!! 소소한팁도 있고 ㅎㅎ
전아직은 모르지만 !!
언젠간 ^^
눈물핑 !!! 이부분 멋지네요 ㅎㅎ
감성적인 저녁에 쓴글이라 감정이입이 많이 되었네요. 낮에보니 손발이 오그라드내요 ㅜㅜ
장때님 멋져요~~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세세한팁들이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멋진인생 교수님의 강의와 여러 조언들 덕분에 더리치에서 제가 자리를 아직잡고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저도 나중에 새로오시는분들께 멋진인생님처럼 귀감이 될수 있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
와 어쩜 이렇게 내 집 보는 것 같지.. 똑같이 생겼네.. 희안하다..
그쵸? ㅎ 실전님도 아마 같은 생각하실거같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낙찰가는 천지차이라는 ㅠㅠ
화이팅~^^^
동기불로님 감사합니다. 잘지내시죠^^
잘 읽었습니다!! 축하드려요~~
값진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리치에서 받은 소중한 인연과 경험을 나누고 공유하는게 더리치의 진면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웃는 모습이 멋진 장때님!
너무 멋있어요.
하핫 하기님의 살인미소에 다다를려면 아직은 멀은것 같습니다 ㅜㅜ
수고하셨구여...또 다른 낙찰기 준비하셔야죠? 축하드립니다!
임대나가구 풀어볼려구요 ㅎ 이번건은 전자소송을 진행할려다가 압박용으로 제시한 팁이있어 자세히 다뤄볼려구요 ㅋ
장때님,고생하셨어요..멋지십니다
파이팅!!!!!!!!!
깡님 1년 경매기 얼마전에 읽어서 감명많이 받았습니다. 대출 90% 비밀도 궁금했고 묻고싶고 궁금한게 많은 장때에요^^
훌륭한 글 잘 읽었습니다.
오전에 댓글을 단것 같은데 사라졌네요.
인생 3번 기회 중 첫 기회가 오셨다는데 이 한번의 기회만으로도 차고 넘칠 행복 이루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장때님..화이팅입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알바트로님도 원하는 목표와 수익에 예상보다 빠른시간에 안착하길 저역시 기원합니다 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13 16:5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14 09:01
열심히 사시는 장때님 솔직한 생생 후기 잘 읽었어요...1년후에는 더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1년후의 모습 저역시 어떻게 되어있을지 몹시 궁금해요 ㅎ
잘읽고 갑니다.
내용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 잘되어있어 생생합니다
생카님의 글도 잘보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이시면서도 경매의 끊을 놓지않고 개척해가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ㅎ
오^^*
지하철에서 글을 읽는 중간 중간 웃음도 나고.
눈물도 나고^^
고생했다.
그리고 장하다...
힘껏 응원할께***
밤에 글을쓰다보니 상당히 감성적이었던것 같습니다 ㅜㅜ 아침에 보고 오글오글~
새로운 희망을 좌포님께 받은만큼 다른분께도 희망을 드리고 싶어요 ^^ 더리치 화이팅 ㅎ
고생했네~ 그만큼 노하우 쌓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