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아침 9시30분기상
대충씻고 겅기형이 잘라준 머리를 드라이기로 말리고 머리에 왁스 바르고 나가니
10시 15분 ㅋ;
띠리리링
작은양: ㅠ_ㅠ 송이얌 미앙해 지금 출발한당 ㅋ;
살색: ㅋ?
작은양: ㅋ;;
살색: 그럼 집에 들렸다 와야겠네?
작은양: 그러셈 ㅋ
살색: 그럼 교복입은거 못보는뎅?
작은양: ㅋ?
이렇게 전화한통 날려주고 지하철로 고고싱 ㅋ
그리궁 지하철 > 대전역 > 고속버스의 순번을 이동하여
띠리리링
작은양: 니 뭐하냥
이민우: 지금 선영이가 우리집에 오고있어서 바람하는데
작은양: ㅋ 형은 지금 이천간다
이민우: ****좋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양: 형 지금 초 좋거등 ㅋ?
이민우: 왜 떨리냐 ㅋㅋ?
작은양: 셧업행 형 지금 급 두근이다ㅋ
이민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듯 이민우가 깝쳣지만 형이 기분이 좋아서 그냥 패스해줌 ㅋ (나는 욕안했엉 송이얌;)
그리궁 1시반 이천도착!
띠리리링
작은양: 송이얌 어디셈?
살색: 지금 버스 놓쳐성ㅋ.......
작은양: ㅋ; 걍 천천히 오셍숑 난 미녀와피시존 겜방이나 ㅋ
살색: ㅇㅋ!
그리구 스포를 달려주면서 클랜형들에게 매우 자랑을 했는데 형들이 이것저것 조언을
많이 해주었당 ㅋ (예를들면 첫키스방법이라든가ㅋ...... 뭐 이딴거 ㅋ;)
'와~ 쪽지다!'
-살색- 나 도착해썽 ㅋ
문자가와서 ㅋ 게임도중에 그냥 c나감 ㅋ;
그리구 국민은행앞에서 송이를 본순간
전 천사가 강림한줄알음 ㅋ; 왜이리 이쁘던지 ♡
여하튼 우리는 '님 ㅎㅇ'를 외쳐주며 배고프다고 뭐부터 먹자고
합의를 보고 시내로 향했다
작은양: 배고프다 우리 뭐좀 먹장
살색: 응 그럼 우리 시내로 나가자
작은양: 헐 그럼 택시타야대?
살색: 아닝 조오기인뎅 ㅋ;
작은양: ㅋ... 먼 시내가 터미널 옆에 있음 ㅋ?
이라는 미네랄없는 수다를 떨며 돈가스 집으로 어택땅을 찍엇다
별로 안이쁜점원님: 주문 하시겠어요?
초이쁜 송이: 저 A4돈까스하나랑여
작은양: 저 피자돈까스하나여
라고 주문을 시킨후 그냥 이런저런 정모 얘기를 조지공
문원들 필살사진을 구경시켜줫당 ㅋ
작은양: 이게 폰카무서운지 모르고 자는게 겅기누나야
송이:ㅋ...........
작은양: 이것들은 그냥 허접 문원들
송이:ㅋ... 누군지 모르게썽 ㅠ_ㅠ
작은양: 허접이라 걍 몰라도댕
이러면서 잘노는데 돈까스가 나왓다 ㅋ
우리는 그냥 쉿하공 돈까스를 먹는데
이쁜 송이가 돈까스에 나이프를 다이빙 시켜버려서 ㅋ
제가 휴지로 친절히 닦아줌 (형 매너 쩌냐 ㅋ)
그리공 마땅히 할짓도 없어서 대낮부터 송이단골노래방에 c들어감 ㅋ
주인아저씨: 어서오세... 어! 이게 누구야 우리 송이네
살색: 넹 안녕하세요
작은양: 님 ㅎㅇ;
주인아저씨: 송이야 누구야^^? 남친이양?
살색: ㅋ......
작은양: ㅋ.....
주인아저씨: 말못하는거 보니까 남친인뎅ㅋ?
살색: 뭐 ㅋ;;
작은양: 넹 마자연!
주인아저씨: 알았으니까 여기 들어가 c놀아랑 ㅋ
우리는 1번룸에 들어가서 서로 눈치를 보며 그냥 가만히 있었다
하지만 역시 남자가 먼저 나서야 하는법! ㅋ
형이 먼저 칼을 빼주셧다
곡명은 '당신을 위하여' ㅋ
작은양: 마음을 모아서~
뚝
살색: ㅋ?
작은양: ㅠ_ㅠ 못부르게쩡 ㅠ_ㅠ
살색: 님 ㅋ? 제가 쩔어줌
이라고 마이크를 빼든 우리 송이!
그러나 우리 송이는 대경이와 맘먹는 가수였던것이다 ㅋ;
장나라의 노래를 마스터 하신 우리 송이 ㅋ;
비록 형은 뭐 쫌 그냥 그랬지만 우리 송이 노래 많이 들어서
초 행복했당 ㅋ;
여하튼 노래를 다 부르공 우리는 영화를 보자며 극장으로 달림ㅋ
작은양: 리턴(19세) 두개 주실래요?
알바님: 넹 님아 성인이라서 7000원씩 14000원입니다
작은양: ㅇㅋ;
이라고 거뜽히 표를 삿건만!!!!!!!!!!!!!!!!ㅠㅠㅠㅠㅠㅠ
표를 내고 들어 가능 과정에서 까칠한 아주머니가 89라면서 안된다고 강티를 시키셧다 ㅠ_ㅠ
어쩔수없이 우리는 다른것을 골라야 해서
구경하는데 ㅋ; 딴건 송이가 이미 마스터 한거라 우린 서핑업을 봐주시기로 결정햇당
그래성 팝콘&콜라를 사들고 기분좋게 극장에 들어가서
감상준비를 하는데 서핑업보는사람이 한 대충10명 ㅋ..............
뭐 어쨋든 조용해서 좋긴했음 근데 서핑업에서 후반기에 주인공이 위험에 처하는장면이 나오는데
파도가 '우르르르르르르릉 쾅!' 하면서 치는장면에서 진짜 쬐금 무서웟심 ㅋ;
작은양: 송이얌 저거 무섭지않앙?
살색: ㅋ? 무서워연?
작은양: ㅋ..? 안무서웡?
살색: 안무서운데영 무서워영 ㅋ?
작은양: ㅋ; 아니 안무서웡
살색: 무서워 하는거 다 들켯거든여 ㅋ
작은양:ㅋ..............
영화를 다 보고 나오는데 우리는 손한번 못잡아본 것 이였당!
일부로 팝콘하나 사면 영화 보는도중에 서로 팝콘먹으려다
손잡게 될까바서 한개만 산거였는뎅! ㅠ_ㅠ
형의 잔기술이 거침없이 막히는 순간이였당 ㅠ
그리구 팝콘이 2/5씩이나 남는 참사를 겪음 ㅋ;
그걸 처리하느라 ㅠ_ㅠ 너무 힘들어쯤...
여하튼 영화를 보공 우리는 공원으로 달렸당!
형은 극장에서 못해본 손잡기스킬을 배우기위해
안흥지공원으로 향햇지만 무참히 실패 ...........
그 실패의 원인을 찾고자 피시방으로 향했다 ㅋ
작은양: 님 ㅎㅇ
겅기: 니 지금 데이트 중이고 ㅋ?
작은양: 네 형 ㅋ 근데 손잡는법점 알려주셈 ㅋ;
겅기: 얘들아 지금 작은양 데이트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처녀,이혁준,슈이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양: 허접들 형 데이트한다니까 부럽냐 ㅋ
겅기: 안닥쳥 ㅋ? 근데 데이트중에 피시방을 왜감 ㅋ 빨리 쳐 안나강ㅋ?
작은양(심안)" 형 제발 손잡는법점 ㅠ_ㅠ
겅기(진선)" 그냥 피시방 나가면서 먼저 내려가라고하고 계산을 하고 내려가서
'가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쳐 잡엉 ㅋ
작은양(심안)" ㅠ_ㅠ 이 은혜 평생 잊지 않을게여 ㅋ
겅기(진선)" 닥치공 빨리 쳐 나가셈 ㅋ
겅기횽님의 따라 나가려고 했는뎅!!!!!!!1
우정문파 쑤호적님과 부문주님께성 우리 송이에게
상담을 요청하시어 ㅠ_ㅠ 시간이 지체 되었당
작은양(심안)" 님 제발 빨리점 ㅋ 저좀 살려주셈
쑤호적(진선)" 지금 심각한거에여!
작은양(심안)" ㅋ.........................
쑤호적(진선)" 되도록 빨리 끝낼게염 ㅋ
작은양(심안)" 님 ㄳㄳ
이라고 했으면서 15분을!!!!! 상담하신 쑤호적님! 그래놓고
쑤호적(진선)" 이제 다됨 ㅋ 님 저 고맙져 ㅋ
작은양(심안)" ㅋ........... 님 짱임;
속으로 선풍화우 38번은 외웠을듯 ㅋ;
여하튼 겅기형님 가라사대 '남자가 먼저 나서야 하느니라' 를 따르기 위해
피시방계산을 마치고 내려 갓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인지 폭우가 내리고 있었던 것 이였당!
송이: ..........
작은양: ...........
현재 우리의 아이템은 송이의 3단우산 그러나 그것도 보통의 3단우산보다
작은 1인용 우산인것이 전부였던것이다!
그러나 형의 140이 넘는 천재적인 아이큐를 발동하여 좋은 스킬을 생각해내었다!
바로 그 스킬은 궁극의 왼손 어깨에 걸치고 오른손으로 우산들기 스킬!
하지만 우리의 현재 상황은 랩5때 마스터 한다는 비영사천문과 같이 배운다는
손잡기 스킬도 못배운 상황 ㅋ........................
하지만 형이 용기를 내어서 송이에게 가자!를 외치며
왼손을 어깨에 올리고 오른손으로 우산을 받쳐들고 나섯다!!!
하지만 아잉부끄한 시츄레이션 때문에 손을 어케 해야할지 모르고 그냥 ㅋ;;;;;;
여하튼 터미널의 명소라는 빨개떡집을 찾아 갔당
송이: 여기에는 냉라면도 판당 ㅋ
작은양: 헉! 징짜?
송이: 응
작은양: 그거 먹고 시펑 ㅋ;
송이의 추천으로 냉라면두개를 시키고
이것저것 수다를 떨며 소환된 냉라면을 먹어주셧다
그런데 우리 천사표 송이가 더 먹으라면서 자기의 냉라면을 덜어주었당 ㅋ
♡♡♡♡♡♡♡♡♡♡♡♡♡♡♡♡♡♡♡♡♡♡♡♡♡♡
우리는 라면을 다 먹공 찜질방을 찾기 위해 모험에 나섰다
송이: 근데 나 길을 좀 헤멜지도 몰라 ㅋ
작은양: 갠차낭 ㅋ 같이 헤메면 되지뭥
이라며 나선 모험길 그러나 우리 천사표송이님이
아직 잡아 보지 못한 이쁜 손을 내밀어 주셧당!
ㅠ_ㅠ 형은 감격의 기쁨에 차 올라 한동안
안드로메다에 가서 은하철도999의 철이와 쎄쎄쎄를 하고 왓다 ㅋ
송이: 좋아?
작은양: 웅 조아 ㅋ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찜질방을 찾아 나섯지만! ㅠ_ㅠ
우리의 찜질방님은 투구를 신고 잠수를 타신듯했다 ㅋ;
1시간째 손잡고 길을 헤멘 우리들 ㅋ;
걍 택시타고 찜질방에 가기로 햇당
작은양: 근처에 가까운 찜질방으로 가주세요
소나타택시기사아저씨: 네 손님!
을 외치며 찜질방으로 향해주신 택시기사아저씨!
우린 알트+3을 누르며 내렸다
.
.
.
하늘마저 우리의 사랑을 질투하는것인가!?
꽤 좋기로 유명하다는 찜질방에 ㅎㅇ를 외치며 들어갔지만
89라는 이유만으로 우리를 강티하셨다 ㅠ_ㅠ (이민우 허접****야 형은 89라고 쫓겨나셧다ㅋ)
우린 끝까지 저항하며
작은양: ㅠ_ㅠ 제발 살려주세요 저희 잠잘곳이 없어요
아주머니: ㅋ? 안녕히 가세요 (__)
역시 아줌마는 무서웟다 ㅋ
우린 서로 손.을.꼬.옥잡고 근처에 이마트에 가서 택시를 타기로 했다 ㅠ_ㅠ
작은양: 아저씨 근처에 찜질방으로 가주세요
소나타택시기사아저씨: 헉ㅋ?
작은양: 헐 리하이영 또 뵙네여 ㅋ
소나타택시기사아저씨: 왜 찜질방안가고 c나옴 ㅋ?
작은양: 89라고 강티해성ㅋ;
소나타택시기사아저씨: 흠 같이 들어가서 그런가 요즘엔 중딍도 가서 잠자고 그러던데
그럼 다른곳에 가선 따로따로 들어가봐
작은양: 헉 ㄳㄳ
그래서 도착한 찜질방
작은양: 그럼 송이야 먼저 들어가서 되나 바바
살색: 응
형은 떨리는 마음으로 송이의 뒷모습을 지켜 보고 있었다
그런데 송이가 입구쪽으로 나오는것이 아닌가 ! ㅠ_ㅠ
그냥 포기하는 마음으로 송이는 여관에서 재우고
나는 피시방에서 잠잘 생각을 하며 송이를 기다리는데
'와~ 쪽찌다'
-살색- 됐엉 ㅋ
알고 보니 신발을 넣으려고 입구쪽으로 나온거였음 ㅋ;
여하튼 기쁜 마음에 찜질방으로 고고싱
하지만 악덕 주인아저씨의 바가지 스킬에 당했음 ㅠ_ㅠ
뒤에 뻔히 '야간-6000원'이라 써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은양: 얼마에요?
아저씨: 7000원
을 외쳐주시는아저씨 ㅋ 뒤에 '6000원이라고 써있는데여?'라고 따지고 싶었지만 ㅋ
89의 약점때문에 ㄳ를 외치며 찜질방으로 향했다
송이와 11시에 만나기로 약속하며 목욕을 해주셧다
그리궁 이뿐 송이를 기다리는데 심심해성 ㅋ 컴퓨터를 ㄱㄱ 햇당
역시 겅기형은 풀접중 ㅋ 겅기형과 로비유와 심한 격투를 하며
놀고 있는데 이쁜 송이가 목욕을 마치고 오는것이였다ㅋ
(우리 송이는 쌩얼도 초 이쁘다 깝ㄴ)
송이가 왓다고 하니 겅기형은 송이가 살심을 키운다면서 빨리 c끄라고 난리였지만
나는 꿋꿋이 시간 다 써야 한다면서 끝까지 뻐팅겻다 ㅋ;
그 사이에도 귀여운 초딩과 놀아주는 우리 송이 ㅠ_ㅠ
역시 너무 이뻣당 (진심ㅋ)
그리궁 송이랑 같이 누워서 송이가 문자 상담해주는걸 구경했다 ㅋ
근데 분명히 송이랑 같이 문자를 봣는데 ㅋ; 나는 다 못봣는데 송이는 다보고 벌써
넘겨버렸당 ㅋ................
'누나 제발....' 로 시작하는 문자를 2초만에 정독하고 답장보내는 우리 송이 ㅋ;
앙증맞은 손가락이 빛의속도로 움직였삼 ㅋ;
후............. 이렇든 좋은 하루가 지나고
8/11
여기는 찜질방 형은 알람소리에 눈을 뜨고 송이의 잠자는 모습을 구경하였다
ㅠ_ㅠ 너무 이쁜 송이 그냥 자는 얼굴에 뽀뽀를 해주고 싶었으나
형은 매너인 ㅋ; (사실은 용기가 ㅠ_ㅠ)
그냥 이쁜 송이 잠자게 놔두공 컴터를 하러 나왓당
그런데 5분만에 따라나온송이 ㅋ;
그냥 우리는 같이 도태가 거대호를 바르고 약올리는걸 구경하였다
분명히 도태 원격인데 발린 거대호를 보면서 그저 발컨인것을 약올려주었다ㅋ
우리는 컴터시간이 끝나성 걍 씻고 나가기로 결정!
우리는 근처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는 공원으로 향했다
물론 손잡고 갔다 ㅋ
살색: 여기는 좋긴한데 길을 헤멜지도 모르겠어 ㅠ_ㅠ
작은양: ㅋ 갠차나 같이 손잡고 헤메지 뭥 ㅋ
형은 송이랑 손잡고 같이 공원에 도착! 거침없는 풍경에 '우와~' 한번 날려주고
벤치를 향해서 손.잡.고 갔다
벤치에 도착한 우리들 그냥 어색하게 나란히 앉아있다 목말라서 음료수를 사러감 ㅋ
(송이가 계속 부채질 해줌)
작은양: 뭐 마실랭?
살색: 암거나 ㅋ
작은양: 그럼 내가 골라주껭! 이거 몸에 좋대 ㅋ
살색: 응
작은양: 이거 두개 주세요
아주머니: 사이 좋네 부채질도 해주고
작은양:ㅋ...........
그리고 벤치에가서 음료수를 마시며 이야기 꽃을 피우는데
어깨에 손을 올리고 싶은 감정이 북받쳐 올라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손을 올렸다 ㅋ
(초 부끄러웟당ㅋ; 한 30분 고민했음)
여하튼 송이랑 좋은 시간을 보내며 도자기 구경도 하고 같이 수다를 떨다
밥을 먹기로 하고 택시를 탔습니다 ㅋ;
작은양: 나 오늘은 빨계떡 먹고 싶어! 그거 막 맛있어 보이던뎅 ㅋ
살색: ㅋ.... 그거 매운데
작은양: 아니야 나 매운거 초 잘먹엉
살색: ㅋ 그럼 한번 먹어보든지염
나는 피식을 외쳐주며 빨계떡집으로 향했다ㅋ (빨계떡이란 매운 라면임)
그런뎅 ㅋ 이건뭐 고추장으로 면을 만든것도 아니고 ㅋ;;;;;;;;;;;;;;;;;;
초절정 극한의 매움을 보여주는것이였습니당 ㅠ_ㅠ
살색: ㅋ 매운거 잘먹는다면서여?
작은양: ㅋ..................... 물점 ㅋ;
이건뭐 사람이 먹을게 아니였음ㅋ
옆에 낙서 해논거에 빨계떡이 싱겁다고 쓴님 죽일뻔 ㅋ;
여하튼 맛나게 빨계떡을 먹고 우린 할짓이 오링나서 걍 영화보러 갔습니다 ㅋ
작은양: 우리 또 뭐보징...
살색: 그러게...
작은양: 다이하드랑 디워 있넹..
살색: 암거나 보장
작은양: 음 다이하드보자! 저기여 다이하드 두장주세요
알바님: 다이하드는 4시 시작인데 드릴까요?
작은양: ㅋ? 걍 우리 딴거 보자
살색: 응
작은양: 걍 디워로 첸지점 ㅋ;
알바님: 넹 2시 시작입니다
작은양: 넹 저.희.학.생.이.에.요
알바님: ㅋ.......... 네 12000원입니다ㅋ
우린 학생요금으로 영화표를 끊고 1시간이 비어서 또 피시방으로 c감 ㅋ......
형이 송이에게 스포 초절정의 고수의 실력을 보여줫다!
여하튼 우린 디워를 보러 감 ㅋ
작은양: 이거 보천도사 스토리 캐안습이래
살색: ㅋ 나도 들어썽
이라면서 디워 뒷땅을 까기위해 급 집중을 하고 보았습니다
그런뎅 송이가 졸리대서 ㅋ 슬쩍 손을 잡고 깍지를 꼇음 ㅋ
(형 초고수다)
그리구 마지막에 하이라이트인 착한이무기 vs 나쁜이무기 할땐
ㅋ............................우린 쪼금 많이 붙어서 영화를 봣습니다 ㅋ;
그리궁 우린 붙어서 영화관을 빠져나온후
스티커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ㅋ
그런데 너무너무 부끄러워서 ㅠ_ㅠ 차마 올리진 못하고
걍 뽀뽀하는척의 사진 등 많이 찍고 서로 부끄부끄하며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ㅋ
중간에 뚜레쥬르에 들려 팥빙수도 하나씩 사먹공 정말정말 재밋고 즐거웟습니다 ㅋ
그리구 5시10분 대전행 차표를 끊은후
차를 기다리면서 저는 송이를 터미널건물 1.5층으로 데리고 갔습니당
그리고..................................... ㅋ
끗
첫댓글 ㅋ? 님 대화를 우리가 저렇게 했던가여?
그거 그냥 쓰면 재미가 ㅋ...........
천사가 강림한줄알았음 여기서부터 안보고 걍내렸음
ㅋㅋㅋㅋㅋ 송이 진짜 이쁘당
살색: ㅋ 매운거 잘먹는다면서여? 작은양: ㅋ..................... 물점 ㅋ; 이부분 웃겼앙 ㅋㅋ다읽었앙 ㅋㅋㅋㅋㅋㅋ
ㅋ;;;;;;;;;;; 그건 진짜 먹지마셈 ㅋ;
여하튼 송이랑 좋은 시간을 보내며 도자기 국경도 하고 같이 수다를 떨다 도자기국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겟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님 선풍화우38번임 ㅋ
순간 무슨 소설 쓰는지 알았음 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핑크빛 -_ ㅠ 오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좋았거등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당신을 위하여 +_+
ㅋ; 송이가 노래를 너무 잘부름
녹음센스인데
송이가 쨰려보면 그런건 소용없거든여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