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나눔 최초의 앵커 서원장 입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얼마전 드라마의 한 여주인공이 미국으로 출국해서 귀국하는 전례없는 일이 벌어 졌습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떡볶이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방송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바로 청풍명월의 담당 황인혁 PD와 주연 배우 한예슬의 갈등으로 결방 사태를 넘어 거액의 소송까지 갈 모양입니다.
한예슬은 이번 사태로 은퇴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다는 추측설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복귀가 불투명해지면서 향후 "스카이 명월" 조지종영 등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불방 사태를 부르고 무책임하게 미국으로 떠난 한예슬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생방송 드라마"라는 비판이 나올 정도로 빠듯한 현재 드라마 제작 시스템에서
마녀사냥 하듯 한예슬만 비난할 일이 아니라는 의견도 나오지만,
드라마 촬영중 무단이탈을 한 배우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가뜩이나 낮은 시청률에 불방 사태까지 겹쳐 "스파이 명월"은 그야말로 궁지에 몰렸습니다.
이 드라마는 한예슬 에릭 등 톱스타들의 출연과 북한 간첩과
한류 스타의 로맨스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시청률은 한자릿수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그간 성실하지 못한 태도 그의 때문에 더 큰 비난에 직면했습니다.
KBS 고영탁 드라마 국장은
"시청률도 생각보다 안 나오고 네 탓, 내 탓 하는 과정에서 한예슬이 연출자 탓을 한 것 같다" 며
"광고를 찍으러 간다며, 촬영장을 무단 이탈해 촬영을 펑크 낸 게 한 두 번이 아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한 프로덕션 관계자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주연 배우가 책임감 없이 행동해 불방까지 간 건
용서할 수 없는 일" 이라며 각종 소송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질 논란으로까지 번지면서 한예슬 측도 난처한 입장에 처했습니다.
연예계에서는 "은퇴가 아니면 이렇게 까지 막무가내 일 수 없다"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스파이 명월을 지켜보던 시청자들도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살인적인 스케쥴을 잡아놓고 "방송은 나가야 할 게 아니냐"며
배우에게만 책임을 떠넘기는건 문제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 매니지 먼트 관계자는 "스파이 명월의 후속 드라마인 '포세이돈'이 주연교체 등 홍역을 치르며
편성이 연기돼 방송사에서 연장 결정을 해 갈등이 컷던것으로 안다'라며 일축 했습니다.
그는 "문제가 생기면 배우가 다 뒤집어 쓰게 된다"라고 억울함을 호소 했습니다.
한예슬은 열악한 제작 환경과 스태프와 PD들의 행동에 미국으로 출국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이르렀습니다.
드라마의 행보보다 그녀를 둘러싼 소송과
이 사태를 어떻게 막을지 방송사와 언론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부산나눔 뉴스~ 떡볶이 기자 였습니다~
네, 서론이 길어서 읽기 불편 하셧을 텐데, 이 점 사과 드리겟습니다~(_ _)
앞으로는 적당히 글 써도록 하겟습니다.
다음 뉴스 입니다~
촬영장에 나오지 않은 순간부터 어떻게 지냈을까요~
오묵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4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촬영이 예정되어 있으나 오전 11시 현재 한예슬은 촬영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날 촬영분은 한예슬, 에릭, 조형기, 유지인 등이 함께 촬영하는 것으로 현장에는 한예슬을 제외한 에릭, 조형기, 유지인 및
스태프 전원이 대기 상태 입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한예슬이 직접 감독에게 촬영 거부 의사를 표명한 이후 현장에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촬영거부 의사 표명은 한예슬과 제작진이 스케줄을 조절을 하는 가운데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발생했다고
복수의 이 드라마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지난 12일 오전 6시 30분부터 진행된 촬영에도 한예슬은 오후 3시 30분이 되서야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제작진과
촬영 스케줄을 두고 불화는 계속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스파이 명월'의 한 제작 관계자는 "한예슬이 오늘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번주 방송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번 주 방송될 11~12부가 현재 40% 정도밖에 촬영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주인공인 한예슬이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아
당황스러울 따름이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한편 앞서 한예슬은 드라마 촬영 중 이유 없이 촬영을 중단하고 자리를 뜨는 등 제작환경을 고려치 않은 무리한 요구로
출연진 및 제작진의 원성을 산 적이 있습니다.
14일 드라마 촬영을 거부하고 15일에 어머니가 계신 미국으로 돌연 출국 했습니다.
15일 오전 10시30분(현지 시간) LA국제공항에서 스포츠한국의 자매지인 미주한국일보 취재진에게 포착됏습니다.
15일 오전 10시30분 대한항공 017편으로 LA국제공항(LAX)에 도착한 한예슬은 이날 공항에서 가진 미주한국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드라마 제작환경이 너무 힘들었다"며 "이젠 정말 모든 걸 내려놨다"고 그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가 제작환경에 대한 불만 및 제작진과의 불화로 인해 발생한 것이며 이에 따라 한국에서의 연예계 활동을 사실상
포기했음을 시사 했습니다.
PD와의 불화설에 대해 "그건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하지만 쉬고 싶다는 말로 그동안 고생이 많았음을 내비쳤습니다.
또 "제 후배들이 저 같은 피해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해 이번 파문이 한국의 드라마 제작환경에 대한 갈등에서 비롯됐음을
내비쳤습니다.
16일 KBS 드라마 국장에게 직접 사과전화를 걸고 17일 오후 5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예정 입니다.
‘스파이 명월’ 촬영장에서 상대배우 에릭을 비롯해 선후배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이번 사태에 대한
공개 사과를 할 예정이라며,
KBS 측이 한예슬의 촬영 복귀 전제조건으로 공개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내걸었기 때문이다.
이번 사태로 인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마음이 무거운 상태인 만큼 진심어린 사과를 할 전망입니다.
한편 한예슬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6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예슬이 바쁜 촬영 스케줄로 인해 심신이 상당히 많이 지쳐 는 상태여서 판단이 흐려졌다.
진심으로 죄송하다. 최대한 신속히 귀국, 현장에 복귀해 최선을 다해 끝까지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하며
복귀 의사를 전한바 있다.
만 하루만에 귀국한 그녀의 행보다 다시 물 위로 떠 올라
어떻게 사태를 수습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묵 기자 였습니다~
네, 이번 뉴스는 나름 간략하고 신속하게 끝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엉망인 한국 드라마속 유명배우가 이 정도 했다는 것은
방송제작 현실이 얼마나 가혹한지 그 단면을 보여 주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다음 뉴스를 전해 드리도록 하겟습니다~
그렇다면 배우 한예슬의 진짜 모습은 어땟을까요?
지인들의 말을 들어 보기 위해
된장양에 자신의 몸을 바친 순대양이 취재 했습니다.
연예계에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한예슬 사태에 대해 지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첫번쨰로 한예슬 씨의 디자이너의 트위터 글 입니다.
두번재로 탤런트 양동근씨의 트위터 글 입니다.
이 밖에도 배우 한예슬의 헤어 담당 스태프로 추정되는 네티즌의 글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7일 새벽 자신을 한예슬의 헤어 담당 스태프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장문의 글을 싣고 한예슬 사태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한예슬 언니의 헤어를 하며 누구보다 가까이서 오랫동안 많은 스케줄을 함께하며 지켜본 나로서는 지금의 상황이
너무 어이없다"며 "예슬 언니를 욕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는 대중들은 오랫동안 방송에서 지켜본 언니보다,
알지도 못하는 그들의(방송계에 있다는) 말만 믿는 것인가. 그렇다면 방송계 사람들은 얼마나 정직하며 바른 사람들이기에
두 달동안 밤을 새우게 하며 개고생을 시켜놓고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만 왜곡된 기사를 쓰게 하는가.
2주 동안 밤을 새우게 하고 배우가 기어가듯 집에 가 걸을 힘도 없어 잠시 쇼파에 기댔다가 기절했다 깨보니 늦었다.
빨리 준비 후 현장에 갔다. 감독이 정말 이 드라마에 애착이 있었다면 기다리는 동안 한예슬이 걸리지 않는 씬 촬영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그러나 촬영하지 않고 시간만 흘려보내주신 덕분에 2주 동안 쉬지 못하고 3~4일 연속 밤 새우고 집에서 혼자
쓰러진 여배우는 졸지에 장시간 스태프들 기다리게 한 무개념녀가 되었다.
전혀 인간으로서의 배려란 없다"고 제작진을 비난했습니다.
한 "여자의 체력으로 3~4일 연속 밤 새운 후 쓰러지지 않는게 이상하지 않은가"라며 "사람을 사람으로 존중하며
일하는 것이 아니라 살인적인 스케줄로 연예인의 약점을 이용해 무조건 돌리는대로 두 달을 밤 새우며 일하게 한 후
노예처럼 부린 후 일이 터지니 약자인척 피해 입은척 한다. 촬영 스태프들도 이해는 되지만 답답하다.
어떠한 압력이나 그렇게 성명서 작성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겠지.
하지만 그렇게 같이 말도 안되는 고생을 해놓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싶어 그런 성명을 하는가"라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연예인이면 두 달 밤 새워도 지각하면 안되고, 아파도 안되며, 쓰러질 때는 사람 많은 곳에서 쓰러져야 하며,
언제나 주변인들과 대중들이 돌아설 준비가 돼있다는 것을 알고, 사람들 눈치 보며 사람들이 하라는대로 원하는대로
살아야 하는거구나. '스파이명월'을 통해 배웠다.
너무 정직하고, 너무 참으며, 비겁하게 똑같이 대응하려하지 않으면 예슬 언니처럼 되는구나.
과연 단순 피곤하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행동을 했을 거라 생각하나"라고 밝히며 글을 마쳤습니다.
이처럼 제작진의 치졸한 행동 속에 순수하고 열정있고 능력있는 여배우가 한 둘이 아니라는 점도 추측 할 수 있습니다.
이 처럼 한국 드라마 속에 빛나는 진주들이 죽어 나가고 있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순대 기자 였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는 소식 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이번 사태는 한예슬 씨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반박하고 나섯습니다.
어떤 글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시원한 냉채족발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지난 11회 방송 중 쪽대본이 있엇는데 이런 대사가 있었습니다.
"혼자만밤새고 혼자만 연예인이야?프로가 괜히 프로냐고!"
그래서 한예슬씨가 말하죠. "그래서 죄송하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다음 대사가 가관입니다.
"그게 죄송하다는태도야?무릎꿇고 사과해!"
한예슬씨 지각했었죠. 아무리 봐도 그거 까는내용 아닙니까?
또 극중 주인아(장희진)씨의 대사
“넌 어떻게 나보다 늦게 와? 선배보다 먼저 와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그리고 그게 인사야? 어디 건방지게”
“신인이 선배들 있는데 지각을 해? 앞으로 선배님이라고 똑바로 불러. 인사 제대로 하고!”
... 유치하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아무리 잘못을 했다고 해도 이렇게 사람을 몰아가는건 정말 말도 안됩니다.
11회 가관입니다. 한예슬씨가 너무너무 싫은가봅니다.
한 기사에서 한예슬씨가 "나는 왕따당했다"라고 했다는데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이게 왕따가 아니면 뭡니까?저같으면 찍다가 뛰쳐나갔을겁니다.
이미 한예슬씨의 이미지는 실추됐습니다.
한예슬씨가 출국했다는 기사, 펑크냈다는 기사만 본 사람들은 한예슬씨가 잘못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왜? 우린 방송관계자가 아니니까요. 한예슬씨 비난하던 분들중에 스파이명월 보시는분들
얼마 안될겁니다. 그러니까 더더욱 알기힘들죠. 제작진도 잘못했다는걸.
지금도 모르시는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일은 한예슬씨만의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는 언론에 휘둘려서는 안됩니다. 뭐 냄비근성..맨날 마녀사냥만 하네..국민성이다..
아닙니다. 그저 편향된 시각의 언론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한겁니다.
그러시면 안됩니다. 양측의 입장을 다 안다는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죠.
이번일로 누구보다 피해를본건 스파이명월의 시청자입니다.
과연 시청자들의 보상은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배우에 대한 실망감 보다 제작진은 이딴 얄팍한 생각하나도 못 읽을만큼 만만하게 보인 시청자를 본
제작진이 더 화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냉채족발 기자 엿습니다~
이제 간단하게 보기 위해 삽겹살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일단 '스파이명월'이 시작부터 시궁창이었습니다.
이유는 총 3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첫째, KBS가 방콕 촬영하면서 몇몇 메이저 신문사 기자들만 데리고 가면서 기자들하고 틀어졌습니다.
처음부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일로 '스파이명월'은 시작하자마자 인터넷 기사에서 날벼락을 맞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긍정적인 기사가 단 한줄도 안나왔습니다. 추가적으로 시청률 기사도 아주 박살을 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청률은 첫회치고는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기사쓰기 나름이죠. 계백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당시 붙은 드라마 생각하면 선방한 편이었죠)
둘째, KBS가 기자들하고 잘 풀었어야 되는데 또 실수했습니다.
이 와중에 '스파이명월' 관련 기사는 점점 심해지고, 당연하게도 시청률도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때 아이러니한 것이 '스파이명월' 생방은 시청률이 한 자릿수로 고전하고 있는 와중에도, 주말 재방송은 그럭저럭
시청률이 나왔습니다. 주말에도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드라마들이 재방송하기 때문에 기사에서 조금 띄워주면
10%대까지 시청률이 치고 올라갈 수 있었다는 겁니다.
셋째, '스파이명월' 작가가 초짜. 쪽대본이야 그렇다고 치지만... 기본에서 안될 것 같으면 다른 작가로 빠르게 교체했어야
되는데 "시간없겠다, 일단 지르자 식으로 드라마 스타트."
누가 봐도 에릭-한예슬 투탑만 보고 시작한 드라마입니다.
결국 작가 교체했고, 이후 몇 화 지나가면서 개그스타일에서 진지한 스타일로 바뀌면서 시청률 반등을 노렸습니다.
넷째, 세번째와 비슷하지만 준비없이 시작한 드라마입니다. 캐스팅도 늦고... 다른 배우들은 바로 시작해도 큰 문제가 안됩니다. 비중이 얼마 안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드라마 자체가 한예슬이 약 70% 이상 등장하기 때문에 한예슬 혼자만
죽어 나가는 구조입니다. 최소한 한예슬 단독 컷이라도 2~3화 분량을 킵해놨어야 되는데 아무런 준비없이 시작했습니다.
추가로 배우들의 식은 열정은 연기력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한예슬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한 마디 드리겟습니다.
한예슬과 소속사가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추가적으로 아셔야 되는 부분이 한예슬은 소속사로부터 관리 못받았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계약기간 얼마 안남기고, 재계약 의사 표방안하니까 소속사에서 제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와중에 드라마 들어가고,
PD랑 충돌+드라마 최악+애초에 무리인 스케쥴(한예슬이 주 5일이 아니라 주 7일을 찍어도 간신히 이번주 분량 찍는 식)+
소속사에서 오히려 한예슬 언플로 공격까지 하니... 개인적으로 얼마나 압박을 느꼈을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이런 와중에 소속사에서는 소송까지 같이 걸어주겠다니... 어느정도인지 아실거라 믿습니다.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순서대로 나열하면...
KBS 실수->기자들 발끈->스파이명월 까기 시작->KBS 2차 실수->스파이명월 까임 계속->소속사 언플 시작->
스파이명월 까던 것을 한예슬로 우회(이미 깔만큼 깠기에 대중관심↓)->소속사 부채질->한예슬 까기 시작->
한예슬 패닉상태에서 쉴드+케어 無->체력+정신적 한계에서 PD랑 마찰->폭발->한예슬 GG
솔직히 이렇게 진행되는 동안 어느 한쪽이라도 한예슬 편 들어줬으면... 이 지경까진 안왔을 겁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예슬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들 없습니다.
업계에서 저정도 말할 정도면 한예슬은 억울해서 미칠 심경인 겁니다.
전 차라리 자살 시도 같은 것 없이 도피한 것이 다행으로 여겨질 정도입니다
한예슬씨 관련 기사의 한 베플이 된 글 입니다~
한예슬이 저렇게 드라마펑크내고 욕먹을거다알면서도 미국간거면 피디도 잘못있는거같은데 솔직히 이렇게가면
자기도 연예인생활끝날거라는거 알텐데도 불구하고간거면 사정이있겟지 미치지않고서야;; 제대로 확정난거도아닌데
분명 책임감없이 미국으로 떠난건 잘못햇지만, 떠나게끔만든 환경을주도한 pd도잘못햇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방송도보니까 한예슬 디스하는게 보기 좀 그랫고 한예슬이이대본을받앗을때 그 기분으로
촬영할 때,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 이 아니엿을싸 싶습니다.
마녀사냥은 하지않았으면 좋겟습니다.
이상으로 삼겹살 기자의 정리를 마치겟습니다~
이제 한예슬씨 미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맥주와 절친인 후라이드 치킨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카페베네·보브 화장품 등 cf 수두룩~
광고 이미지 손상땐 ‘계약금×3’ 배상~
‘…명월’ 제작사 100억대 손배소 검토~
한예슬 파문으로 인해 난감해 진 곳은 방송사와 드라마 제작사만이 아닙니다.
그가 주연을 한 영화와 모델로 활동하는 광고주들도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며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를 이미 촬영한 상태.
송중기와 함께 주연한 이 영화는 구두쇠 여자와 ‘청년백수’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로맨틱 코미디 여주인공으로서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영화의 한 관계자는 16일 “아직 개봉 일정을 확정한 건 아니지만 당분간 홍보 등에 영향을 받지 않겠느냐”면서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고계에서도 그녀와 모델 계약을 맺은 브랜드들이 이번 파문의 불똥이 튀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 카페베네, 보브화장품, lg생활건강 바디피트, 한국야쿠르트 r&b, 바슈롬 내추럴 서클렌즈 등의 모델로 활동 중 입니다.
특히 보브화장품은 ‘스파이명월’에 제작지원까지 하고 있습니다.
광고 모델이 통상 사생활과 관련해 브랜드 이미지를 손상시킬 경우 계약금의 2∼3배를 위약금으로 배상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한 광고주는 “사태를 지켜보고 판단할 것”이라며 말을 아꼇습니다.
이밖에 ‘스파이 명월’의 제작사로 이번 사태에 가장 직접적으로 피해르 입은 이김프로덕션은
한예슬의 행위가 일방적인 계약 파기로 보고 그와 소속사 싸이더스hq를 상대로 100억 원대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사 관계자는 16일 “촬영 거부에 따라 유무형의 손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날 오후 소속사가 한예슬의 현장 복귀 의사를 전해옴에 따라 과연 실제 소송에 들어갈지 여부는 미지수 입니다.
이 김 프로덕션측은 “이제 우리의 손을 떠났고, kbs의 방침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사태를 어떻게 수습이냐가 관건이 되었습니다.
치킨 기자 였습니다~
네~전반적으로 이 사태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좀 더 집중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한예슬이라는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탑스타 여배우입니다.
오래 전 신인 때인 논스톱 때부터 열심히 노력해서 그 자리에 올랐다는 거 모두 다 잘 아실겁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그냥 자신이 조금 힘들다고 그렇게 아무 죄 없는 피디나 스태프들을 버리고
미안하다는 문자 메세지만 남긴 채 미국으로 갔을까요?
이건 뭔가 잘못됬다고 봅니다.
물론 한예슬이 촬영을 거부한 채 떠난 것은 배우로서의 직업정신이 부족 하다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모르는 한예슬 혼자 겪기엔 너무나 힘들었던 무엇인가가 있다고 봅니다.
<스파이명월> 찍기 전에 스태프들에게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로 화장품을 선물한 것과
자신의 매니저가 매니저 여자친구와 잘 지낼 수 있도록 차를 선물해준 것
(여기서 매니저는 한예슬씨와 오래 전부터 일 해왔던 매니저가 아닌 최근에 뽑은 신인 매니저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까 전에 올라왔던 한예슬 씨 스타일리스트 분의 기사들
이런 평소 한예슬 씨의 행동들과 측근들을 봤을 때 무슨 '연예인 병에 걸려서 자만해졌다.'
이런 오해를 살만한 그런 사람은 아닌거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네티즌들은 한예슬 씨가 촬영 거부한 면만 보고 엄청난 악플들을 달았죠.
어쩌면 이것도 하나의 마녀사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루머일수도 있지만 지금이 한예슬 씨가 소속사인 싸이더스HQ와 계약이 거의 만료되어가는 시점이라고 합니다.
또, 지금도 계속 한예슬 씨를 비판하는 기사가 계속 올라오고 있죠.
그러니까 지금 상황으로써는 한예슬 씨는 혼자서 이 싸움을 견뎌내고 있다는 겁니다. 아무런 힘이 없는거죠.
결론은
진짜 이번 사태는 뭔가 한 쪽으로 치우쳐서 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상황 파악이 안된 우리로써는 중립을 지켜서 서로의 입장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전적으로 한예슬 씨의 잘못이라면 그 때가서 죄값을 치뤄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부디 너무 색안경을 끼고 이 상황을 봐주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계속 지금처럼 한예슬 씨의 이야기는 들어보지도 않고 비난과 욕을 한다면
너무 극단적일 수도 있지만 제 2의 故 최진실 님 사태가 일어날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 소견 이지만
제작자측 담당자들 징계처리하고 한예슬 KBS출연정지 시키고
KBS본사에서 기자회견 마련해서 다같이 고개숙이며 이번 사건에 대한 사죄를 드리면 되는것 같습니다.
주연배우교체는 왠말인가요~.
과연 누가 저런 막노동 드라마 찍으러 들어갈까요~
제작환경 악화의 근본적인 원인은 한예슬같이 연기못하는 스타급 배우들의
천
문학적인 몸값때문에 제작비를 다른곳에 유용할수 없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편당 수천만원씩 개런티받는 한예슬이 자기몸값부터 내리면서
제작환경이 나아지길 바란다면 할말없겠지만
그밑에서 한달월급 백만원도 못받고 일하는 다른 스텝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한예슬도 무책임한건 사실이지만, KBS나 소속사가 컨트롤못한것도 문제 인 것도 사실 입니다.
제작환경 개선되기 위해선 우선 배우들 개런티 낮춰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힘든여건속에서도 애쓰는 하급 스텝들 힘내시길 바라겟습니다.
이상으로 긴 글 잃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리겟습니다~
이상으로 부산나눔 최초의 뉴스를 마치겟습니다~
PS : 몇 시간을 투자해 자료 찾고, 글 쓰고 기사 쓰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았습니다~
그냥 , 독백으로서 간단하게 쓸려고 했는데,
잘 안 되서 이렇게 썻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꼭 부산나눔과 관련된 기사글과 함꼐
올리겟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십시오~ㅎ
첫댓글 수고했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