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해보고 싶었는데 ^_^//
꾸잉이랑 1주년 자축하면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
(2008년 3월 전쯤. 꾸잉이 처음 만나다)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어요 ^_^.
겨울 방학 끝날 무렵쯤 친구가 데려온 꾸잉이.
-홈플러스에서 누가 놓고 가버린 꾸잉이를 제 친구가 어머니 몰래 숨겨서;; 요 통에 일주일을
있었다는군요 ㅠ.. 친구 어머니께서 동물 정말 싫어하시거든요 -
저에게 데려온다고 몰래 숨기고 있었던 친구에게 감사를~
그리고 요 작은 공간에서 일주일을 있어야 했던 꾸잉이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ㅠ
청소도 못하고;; 거의 첨 데려왔을땐 냄새가 -ㅂ-;; 핫핫핫..-
(2008년 6월 11일. 꾸잉이의 매력에 빠지다.)
카메라가 없어서 폰카로 열심히 찍던 때예요 ^_^.
지금과는 다른 약간 날씬한?? 몸매를 소유하셨던 꾸잉이씨.
이때는 아직 아줌마가 아니라죠 ^_^ㅋㅋ
(2008년 6월 11일. 꾸잉이랑 구구 부부)
꾸잉이가 외로워 보여서 저도 수컷 기니를 데려오는 불상사를 저질렀답니다..
ㅠㅠ 다른 분들은 절대 그러지 마세요. 오히려 꾸잉이를 망치는 길이더라구요.
맨날 둘이 싸우고;; 임신하고~ 크헝.. 같은 성별로 키우는 걸 꼭 추천 드려요..
짧은 시간동안 같이 있었던 구구씨~ 어리버리했는데 새로운 집에서는
잘 적응하고 있으려나.. ㅠㅠ
(2008년 6월 11일. 목욕을 마친 섹쉬한?? 꾸잉이)
첫 목욕컷~ㅎㅎ
싫다는거 억지로 잡아서 씻기고 나서 한컷 찍었답니다.
버럭버럭 거리던게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_-;;;
(2008년 7월 7일. 카메라를 선물받다.)
아부지 카메라로 꾸잉이 찍다가 글 올릴 때
'나도 카메라 갖고 싶다.' 라고 쓴걸 아부지가 보시고는 '너가져라~'하셨답니다.ㅋㅋ
역시 폰카로 찍던 때에 비하면 고화질로 변신~//
이때도 아직은 몸매가 괜찮죠?
(2008년 7월 13일. 꾸잉이 아기 태어나다.)
기다리던 꾸잉이 아기가 태어났어요 ^_^.
콩이(암컷)과 뿌이(수컷) 랍니다.
콩이는 완전 꾸잉이 닮았고 뿌이는 구구(아빠기니) 닮았어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피 범벅이 되어 있는 걸 보고 정말 놀랐다죠.
꾸잉이 싫어하시던 어머니께서도 아기들 태어난 거 보고는 몸조리 하라고 미나리며~ 상추며~
많이 사주셨답니다 ^^.
아기 낳고 헬쑥해진 꾸잉이..ㅠ
(2008년 7월 18일. 몸이 이상하게 뚱뚱해지다?)
아기 낳고는 헬쑥해졌던 몸매가 급격히 찌기 시작했습니다;;
맨날 밥달라고 꼬잉꼬잉 거리고~ㅎㅎ
(2008년 7월 19일. 아기들 태어난지 6일만에 꾸잉이 닮다.)
태어난지 6일째 된 녀석이 이런 포스를 뿜을 줄이야 -ㅂ ㅠ..
역시 꾸잉아 니 자식 답다;;
(2008년 7월 24일. 아기들과 행복한 한때. )
콩이(암컷)를 베개처럼 베고 자는 꾸잉이.
좋으냐 ^^?ㅋ
(2008년 8월 19일. 숨겨진 목을 발견하다. )
열무 먹으려고 고개 쭈욱~ 뻗는 꾸잉이 보고 기겁했죠 ㅋㅋ
이녀석 기니피그야? 기린이야? ㅋㅋ
(2008년 8월 23일. 통실통실 꾸잉이 아줌마. )
목욕 후 오이먹는 편안한 한때 ^^.
이제 슬슬 꾸잉이 아줌마의 몸매가 시작됩니다.
(2008년 9월 22일. 솜뭉치 괴롭히다 혼나다. )
솜뭉치(골든햄스터) 괴롭히다 혼나니까 입술 불뚝 튀어나와서
불평하고 있는 아줌마. 이때부터였나요?
꼬징꼬징 거리기 시작한 때가?
(꾸잉꾸잉을 넘어서서 꼬징꼬징 울기 시작한 꾸잉이)
아무튼 덕분에 꼬징이 아줌마라는 별명을 얻어버린 꾸잉이 ^^
(2008년 10월 13일. 아줌마 막장으로 들어서다. )
두툼하게 생겨버린 목살~ 인생 뭐 있냐는 표정 ;ㅂ;ㅋㅋㅋ
하하하.. 아줌마 이러지마~
(2008년 10월 16일. 귀차니즘 꾸잉이 )
만사 귀찮다는 표정의 꾸잉이가 되어버리고 있습니다.
보든가 말든가~ 저 자세로 누워서
'뭘봐'라는 포스를 풍기는 꾸잉이 아줌마.
당신이 진정한 아줌마 입니다 =ㅂ=b
(2008년 11월 25일. 식탐이 늘다. )
예전엔 산책하라고 내려 놓으면 화석처럼 굳어 버렸는데
이젠 자유롭게 먹이를 찾아 다니는 녀석.
아줌마 엉덩이 섹시해요 -///-ㅋㅋ
(2008년 12월 16일. 이불에 지도 그리다.)
오줌 잘 가리던던 녀석이 실수한 날 ㅠ
저 똥떵어리 하나는 뭐니;;ㅋ
오줌싸고 아차 싶었는지 다시 와서 킁킁 거리고 있습니다.
이불이 뜯겨진 곳은요.. 예전에 키우던 토끼님들이 저렇게 만들어 놨다죠 ^^;;
조만간 이 이불도 버려야 될듯 -ㅂ ㅠ.. 돈내놔 이것들아!!
(2009년 1월 17일. 초롱이랑 화보 찍다?ㅋㅋ)
친한 친구 컨셉으로 찍어봤답니다. ㅋㅋ 좀 친해 보이나요?
(2009년 1월 21일. 분양 갔던 콩이(암컷아기)를 만나다.)
콩이를 입양하셨던 분께서 자주 콩이를 데려와주셨답니다.
이때는 분양간 후 첫 만났이었을 꺼예요 ^^.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시큰둥한 두 모녀..ㅠ
콩이는 꾸잉이보다 먼저 무지개 다리를 건너버렸죠.. 이젠 볼 수 없는 녀석..
(2009년 1월 31일. 산책가서 굴욕을 맛보다.)
살찐 꾸잉이 보고 동생이 장난을 쳤답니다. ㅋㅋ 이러면 정말 돼지 같다나요?
꾸잉아.. 근데 너 돼지 같아;;ㅋㅋ
(2009년 4월 28일. 꾸잉이 앉다. )
반은 장난으로 벌줄겸 휴지 위에 앉혀 놨는데
그대로 굳어버린 아줌마 ㅋㅋ
엉덩이 살이 최고조로 쪘던 때죠 ^^;;
(2009년 6월. 현재 .)
통실통실한 + 심술쟁이 이미지로 굳어버린 꾸잉이 ^^.
여전히 말도 안듣고 심술부리지만 사랑스러운 녀석.
이걸 만들면서 꾸잉이에게 꼭 물어 보고 싶은게 생겼어요~ ㅋㅋ
지금 행복하니^_^?
물도 꼭꼭 씹어 먹어요 ㅎ
★ 놀러오세요 ★
http://blog.naver.com/babi3737
첫댓글 귀여워용~~ 중간에 목 쭉 뻗고있는거 헉 했다는 ㅎㅎㅎ 물먹을때 그 쇠부분을 삼킬듯이 하네요~ㅎㅎ
그쵸 ^_^ㅋㅋ
우왕나방금님이쭉빵ㅇ ㅔ쓴기니피그후기읽고왓는데ㅋ.ㅋ꾸잉이넘이뻐요>ㅁ< 전지금 햄스터2마리키우는데 나중엔 기니도키워보려구요! 예쁘게키우세요~
감사합니다 ^_^!!
언제봐도 귀여운 꾸잉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자라길 바랄게여 ^^ 꾸잉이 보면 기니피그아가 분양 받고 싶어져여
넵넵 - 감사해요 ^_^!!
꾸잉이도 목이있군요 ㅋㅋ
저도 깜짝 놀랬답니다 ㅎㅎ
기니피그 목이 저렇게 늘어나는줄은 상상도 못했네요~ㅎㅎㅎ 골든 한마리 키우고있는데 기니도 데리고 오고싶다는 욕망이 꾸물꾸물
+_+ 감사합니다 ㅋㅋ
꾸잉이 거북인가요?ㅋㅋㅋㅋ 목이 거북이 자라 같아요ㅋㅋㅋㅋㅋㅋ 깜짝놀랐다는ㅋㅋ 꾸잉이 넘 귀여워요^^ 히히~
감사해요 햄씨주인님~
우리 꾸잉이랑 이름 같아요 기니피그 아기>_< 앙~ 코가 매력적
^^ 감사합니다 ~ ~!
아이고오 꾸잉이 너무 기여워요 진쨔 >_ < 꾸잉이 사진 언제 올라오나 기다린답니당 ㅋㅋㅋ 꾸잉인 정말 행복할 거예요 ~ 전 어릴 때 두 마리 키웠었는데 꾸잉이 사진 보니깐 그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해지네요 ㅜ
>_<!! 감사해요 - 아녜요 그 아기들도 행복했을 꺼예요 ㅎㅎ
꾸잉이 물어요..???ㅠㅠㅠ 기니 키우고 싶어요..근데 저 야무진 이빨에 물리면 무지 아풀것같아요~ㅎ
초식동물이라서 겁이 엄청 많아요 ~ㅎㅎ 살짝 애교로 톡톡 무는데 뭔지 확인하려고 하는것 같기도 해요 ㅎㅎ 화날때도 무는척만 하지 실제로 물진 않아요 ㅎㅎ
물통도 씹어먹을거같에여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_)^ㅋㅋ
역시나 넘 기엽네요 꾸잉이^^ 근데 콩이는 어쩌다가...
감사합니다 ^_^. 콩이는 ㅠㅠ 모르겠어요.. 분양갔는데.. 어느날 무지개다리 건넜다고 문자가 오셨답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귀얍다
감사합니다 ^^ㅋ
아아앙낰 앉은거너무기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꾸잉이 잘크고잇엇군효!
+_+ 감사해요 ./
너무너무 이뻐요~~!! 특히 코,입 부분!!
^^ 그쵸 ㅎㅎ 저도 꾸잉이 도톰한 입술이 제일 예뻐요 ㅎㅎ
귀여워죽을꺼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양의욕 상승..
+_+ 감사합니다 !!
콧구멍이 너무 귀여워요 !!!!!!! 아진짜분양하고싶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
아...저희기니피그도 이름이 콩인데.. 아~~꾸잉이가낳은아기중에 콩이가..
콩이 날렵하고 예쁘게 생겻는데 ㅠㅠ 어쩌다 먼저갔는지 ㅠ+ㅠ